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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신규 광고 캠페인…"브랜드 자산 형성"

보험사들이 신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이고 있다. 각 사의 특장점이 드러난 광고를 공개하면서 브랜드 자산 형성에 분주한 모습이다.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지난 6월 신규 광고 캠페인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을 공개했다. 보험을 넘어 고객의 삶 전반을 책임지겠다는 포부다. 신규 광고에 보험의 영역을 넘어 시니어 리빙,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의 삶 전반을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의지와 다짐을 담았다. 고객의 행복한 일생과 함께하기 위해 보험의 영역을 확장하고 혁신을 선도한다는 메시지다. 해당 광고는 7월 11일 기준 유튜브 조회수 982만회를 넘어서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광고 제작을 담당한 제일기획은 "삼성생명과 함께 일생을 살아가는 고객의 행복한 삶을 역동적으로 표현했다"며 "기존의 보험광고와는 차별화되는 세련된 톤앤매너(Tone&Manner)와 촬영기법을 통해 신선함을 전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삼성생명은 "이번 광고는 일상부터 일생까지 현재에서 미래까지 보험을 넘어 고객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리딩 컴퍼니 삼성생명의 역할을 담았다"며 "삼성생명의 비전을 고객이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한라이프는 이달부터 '라이프(Life)를 라이크(Like)해'라는 슬로건으로 신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광고에서는 고객과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 동반자로서 '좋은 인생 더 좋아할 수 있도록' 마음껏 도전하는 고객의 삶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Life를 Like해'라는 슬로건에 담았다. 그동안 신한라이프는 'Life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다' 라는 비전으로 고객과 소통해 브랜드 자산을 형성해 왔다. 신규 광고 캠페인으로 비즈니스 이노베이션(BI) 전략을 통해 생명보험업계 톱2(TOP2) 진입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광고 캠페인의 슬로건 처럼 고객들이 자신의 삶을 더 좋아하게 될 수 있도록 보험 본연의 가치를 통해 지원하고 응원하겠다"며 "고객 모두가 인생의 과정으로부터 얻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신한라이프가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도 지난 1일 브랜드 캠페인으로 '보험으로 인생구독' 신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불필요한 설계사 수수료 없이 구독 서비스처럼 쉽고 가볍게 가입할 수 있는 라플 정기보험 소개한다.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이미지를 '보험으로 인생구독'이란 컨셉을 통해 주목도 높게 표현했다. 또한 국내 최초 디지털 보험사로서의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한다. 언제 어디서나 가입이 가능한 디지털 보험만의 특징을 통해 정기보험도 OTT나 각종 구독 서비스처럼 쉽고 가볍게 가입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보험료로 정해진 기간 사망보장을 받을 수 있는 정기보험에 대해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광고로 설계사 수수료 제로의 거품 없는 합리적인 보험사로 인식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7-12 07:00:03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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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캐롯손보·교보생명·미래에셋생명

캐롯손해보험 자동차보험이 누적 가입 200만건을 돌파했다. ◆ 출시 4년 5개월…안전운전 특약 성장세 견인 캐롯손해보험은 자동차보험이 출시 4년 5개월 만에 누적 가입 200만건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20년 2월 '퍼마일(per-mile) 특약' 출시 4년여만인 지난 4월 안전하게 운전하면 보험료의 최대 20%를 할인해 주는 '할인이 쌓이는 굿드라이브' 신규 특약을 선보여 상품의 가격 및 서비스 경쟁력을 다시 한번 대폭 강화했다. 할인이 쌓이는 굿드라이브 특약은 최근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독창성과 진보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배타적사용권 6개월을 부여받음면서 캐롯 자동차보험의 꾸준한 성장세를 견인할 전망이다. 배주영 캐롯손해보험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지금의 캐롯 자동차보험이 있기까지 많은 임직원들이 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기 때문에 이와 같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더욱 많은 고객들이 캐롯 자동차보험과 함께 안전한 도로 및 일상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상품과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교보생명이 사회적 가치 창출 스타트업 지원을 이어간다. ◆ 2025년 시니어케어 분야 임팩트 기업 발굴 교보생명은 임팩트재단과 함께 지난달 말 서울 강남구 홍합밸리 강남점에서 '임팩트업 7기 데모데이'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데모데이 결과 대상은 환경 이슈를 개선하는 친환경 제품개발 솔루션 기업 '리베이션'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인공지능 특허 기반 업무 서포팅 플랫폼으로 고객의 업무 요청 내용을 바탕으로 필요한 맞춤 인재를 비대면으로 연결하는 기업 '이지태스크'가 가져갔다. 교보생명이 '세상에 임팩트를 더하자! UP!'(임팩트업) 지원사업을 통해 발굴하고 육성한 임팩트 기업은 7년 만에 136개를 돌파했다. 앞으로도 교보생명은 변화하는 사회적 트렌드에 대응한 이슈 해결과 가치창출을 위해 스타트업 단체 발굴과 협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ICT 기반 스타트업의 발굴·육성을 통한 사회적 가치창출 효과를 더욱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며 "올해 사업에 참여한 임팩트업 7기의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서도 우리 사회에 가치를 더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이 신규 암 보장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 3개월, 6개월 배타적 사용권 획득 미래에셋생명은 생명보험협회 심의위원회로부터 '급여 비유전성유전자검사보장특약', '급여 특정항암부작용치료약제보장특약' 2종에 대해 각 3개월,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을 신청한 2종 특약은 최근 실시한 소비자 패널 조사에 따라 선호도가 높았던 최초 인지 시점의 '암 검사(검진)' 와 항암치료 중 발생하는 '항암 부작용' 영역의 고객 수요를 반영했다. '급여 비유전성유전자검사보장특약', '급여 특정항암부작용치료약제보장특약'은 암 걱정없는 암치료보험을 통해 판매된다. M-케어 건강보험에도 확대 검토 중이다. 오상훈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이번 신규 암 보장에 대한 배타적 사용권 획득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하여 암 치료 여정 전반에 신개념 치료 보장을 도입하고자 했던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미래에셋생명의 획기적인 암 보장을 통해 암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7-11 15:23:03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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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저출생 해결 돌봄환경 후원금

신한라이프는 지난 10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는 '저출생 해결을 위한 아동복지시설 돌봄환경 개선사업'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출생 시대에 저소득가구의 자녀들이 주로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 등 돌봄기관의 양육환경 개선을 통해 돌봄비용 부담을 줄이고 아동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권과 사회적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에 신한라이프가 전달한 기부금은 서울시 소재 노후화된 지역아동센터 10여곳의 환경개선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특히 상대적으로 열악한 아동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단열, 창호, 보일러 교체 공사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친환경 공간과 학습기자재 지원으로 돌봄·양육 환경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은 "저출생 위기 극복과 돌봄·양육 문제 해결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우리 모두의 과제인 만큼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서울시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공공기관과 함께 힘을 합쳐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7-11 15:18:1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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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2030여성의 멘탈 건강' 트렌드 리포트

한화손해보험 라이프플러스(LIFEPLUS) 펨테크연구소는 출범 1년을 맞이해 2030 여성들의 멘탈 건강(Women's mental Health)을 분석한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바이브 컴퍼니와 함께 소셜 빅데이터를 분석해 제작한 이 리포트는 올해 초 '여성의 ideal', '피지컬 트렌드'에 이은 3번째 보고서다. 이번 리포트는 '2030 여성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부정적 감정의 종류를 조사하고 감정을 해소하기 위해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연관어 검색 결과 2030 여성이 느끼는 부정적 감정 중 상위권에 랭크된 3가지는 ▲자괴감 ▲부담감 ▲책임감으로 나타났다. 자괴감은 주로 회사와 관련된 키워드들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타인과의 관계속에서 느끼는 허탈감, 비교로 인한 열등감, 우울감 등이 그 저변에 자리했다. 또한 사람과의 관계성에서 파생하는 부담감은 미래 계획에 필요한 '금전', 결혼하기에 늦은 것 같은 '나이', 관계에 대한 심리 상태로 귀결됐다. 이외 일과 가정 양육을 모두 잘해내야 한다는 고민이 책임감으로 자리했다. 2030 여성들은 부정 감정을 해소하기 위해 친구를 만나 위로 받거나, 여행, 주변 정리 등의 행동활성화법을 통해 마음을 정리한다. 강도가 심해질수록 전문가와의 심리상담 또는 정신과 전문의를 만나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한화손해보험은 "라이프플러스 펨테크연구소는 여성의 라이프 사이클과 건강을 위해 차별화된 보험상품과 서비스를 기획하고 실행해 왔다"며 "향후 트렌드 코리아 집필진과 협업해 여성 트렌드 관련 도서를 출간하기 위해 준비 중이며 여성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7-11 14:50:49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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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사업 주춤 KB라이프생명…신한라이프 추격?

요양사업 선두 자리를 놓고 보험사 간 경쟁이 치열하다. 선두두자인 KB라이프생명이 요양시설 입소 우선권 상품 출시가 주춤하면서 후발 주자인 신한라이프의 매서운 추격을 받고 있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라이프생명은 '노인복지주택 입소 우선권'과 연계한 종신보험 상품 출시를 철회했다. 대신 입소 우선권을 제외한 상품으로 개정 출시했다. KB라이프생명은 지난 6월 업계 최초로 요양시설 입소 우선권을 제공하는 부가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었다. 입소 우선권은 상품 가입 후 3년이 경과하거나 장기요양등급 4등급 이상 판정을 받은 피보험자에게 빠른 입소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다만 해당 부가서비스에 대한 법령해석 검토에 들어갔다.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판단, 입소권은 법이 정하는 영리를 목적으로 알선하는 행위, 유인하는 행위로 해석될 수 있어서다. KB라이프생명은 해당 상품에서 입소 우선권 서비스만 제외한 상품으로 개정 출시했다. 해당 상품 출시 전 배타적 사용권까지 신청했으나 결국 상품 출시 계획 변경에 따라 배타적 사용권 신청을 철회했다. 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요양연계 상품 부가서비스에 대한 외부 법률자문을 마치고 출시를 계획했다"며 "앞으로 소관부처와 면밀한 사전협의를 통해 고객에게 선택받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후발주자인 신한라이프는 올해 1월 신한라이프케어를 출범해 본격 요양사업 진출을 알렸다. 지난 4일에는 차별화된 시니어 주거 공간 구축을 위해 KAIST와 뇌인지과학과와 신경건축학을 적용한 연구계약 협약을 진행했다. 신경건축학은 미국과 유럽 등에서 시니어 주거 시설에 도입되면서 최근 국내 최고급 주거 단지에도 적용 사례가 늘어나는 추세다. 신한라이프케어는 정재승 KAIST 교수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주거 및 요양시설 등 시니어 케어 서비스의 질을 향상한다. 신체적·정신적 노화 회복과 행복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시니어 공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는 "KAIST와의 연구를 통해 개발하는 공간 정체성(Place Identity)은 당사가 만드는 시니어 공간의 디자인 철학과 원칙에 대한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한라이프가 올해 하반기를 시작으로 줄줄이 주야간보호센터와 요양원, 실버타운 건립을 추진하면서 보험업계 요양사업을 둘러싼 KB라이프생명과 경쟁에 불이 붙을 전망이다. 신한라이프는 올 하반기 경기도 내 노인 주간보호서비스센터(데이케어센터)를 오픈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경기 하남 미사 지역에 요양원 1호점 개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남 미사 1호점은 60~7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도시형 요양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또한 2027년 개소를 목표로 서울 은평구 실버타운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데이케어센터는 여가와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임시 상주 가능한 시설"이라며 "요양원은 간병이 필요한 노인 대상으로 입소 생활 요양시설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실버타운은 공동체의 삶이나 생활 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시너어분들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4-07-11 07:00:0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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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재단, '힐링톡톡' 대학생 서포터즈 4기 모집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청소년 고민 나눔 플랫폼 '힐링톡톡'의 대학생 서포터즈 4기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힐링톡톡 서포터즈는 메타버스 내에서 7마리 곰돌이 아바타인 '마음키우곰즈'의 모습으로 청소년의 고민에 공감하고 멘토링 활동을 펼친다. 지난 2023년 2월 론칭한 '힐링톡톡'은 친근한 선배와 고민 나누는 것을 선호하는 청소년들의 성향을 고려해 제페토 내에서 대학생 서포터즈와 이야기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고민 나눔 플랫폼이다. 현재까지 19만여명의 청소년이 이용했다. 이번 서포터즈는 이벤트 기획 및 운영, 제페토 피드 관리 등 메타버스 플랫폼 홍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운영진 희망자들은 수료식과 발대식, 기수 모임의 기획 및 운영 등 전반에 관여한다. 수료한 대학생들에게는 서포터즈 임명장과 수료증을 제공하고 VMS와 1365에서 각각 봉사 시간이 인증된다. 활동 우수자에 대한 시상도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활동 기간은 오는 8월 22일부터 2025년 2월 20일까지 약 6개월 동안이다. 참여를 위해서는 오는 22일까지 힐링톡톡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아동청소년 심리 및 정서 지원 멘토링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1차 모집 기간인 오는 7월 14일까지 지원 시 별도 가산점이 부여된다. 서류합격은 7월 26일 발표될 예정이고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석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는 "올해로 론칭 2년차인 힐링톡톡이 어느덧 청소년들의 고민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공감하고 조언해 줄 수 있는 창구로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것 같아 매우 뿌듯하고 보람차다"며 "이번 모집에도 많은 대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선배로서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찬 응원을 전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7-10 14:59:15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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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협회, AI 활용…"소비자 금융·보험 이해도 제고"

생명보험협회는 급속한 디지털화에 부응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소비자 이해 제고를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소비자가 어려운 금융·보험 관련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 AI 활용 '금융용어 보기 서비스' 금융기관 최초로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협회 홈페이지 공시실에 AI를 활용한 '알기 쉬운 금융용어 보기 서비스'를 도입해 금융용어를 보다 쉽게 설명하고 있다. 어려운 금융용어에 대해서는 형광색으로 밑줄을 그어 강조한다. 마우스 커서를 올리면 해당 용어의 설명이 자동으로 나타난다. 특히 자연어 처리(Natural Language Processing) AI 기술을 적용했다. 웹 페이지 상의 구문과 형태소를 분석함으로써 보다 정확한 단어 검출이 가능하다. 알기 쉬운 금융용어 보기 서비스를 통해 금융소비자들은 원하는 정보를 보다 쉽게 제공 받아 빠르고 편리하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생보협회는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금융용어 설명의 정확성과 최신성을 유지할 예정이다. ◆ 'What is 생명보험?' 시리즈 생보협회는 현재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에 'What is 생명보험?' 시리즈를 게재해 주요 보험용어와 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자체 제작한 영상을 통해 보험 관련 지식을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설명한다. 1분 이내 쇼츠(Shorts) 형태로도 제공함으로써 MZ세대의 보험에 대한 친밀감과 보험정보 접근성을 제고했다. What is 생명보험? 시리즈 영상은 2024년 7월 기준 총 11편(보험용어 5편, 제도 6편)이 제공되고 있다. 연말까지 보험가입·유지·보험금 청구·지급 관련 영상을 지속적으로 제작, 업로드할 예정이다. 생보협회는 "향후에도 AI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소비자들의 금융·보험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7-10 14:52:42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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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한화손보·삼성생명·DB손보

한화손해보험이 여성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선다. ◆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2.0' 개정 한화손해보험은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2.0' 개정 상품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여성암 발병률 1위인 '유방암'의 검사부터 진단, 수술, 치료전 검사, 치료, 사후관리까지 이르는 전 과정을 단계별로 보장한다. 이 상품은 한화손해보험이 올해 업계 최초로 각각 3개월과 6개월 배타적사용권을 받은 ▲유방암(수용체 타입)진단비 특약과 ▲ 유방암예후 예측검사비 특약을 탑재했다. 기존 담보하던 11가지 여성통합암진단비를 13가지로 세분화했다. 여성에게 발생빈도가 높은 암 중 대장암, 폐암을 따로 구분해 보장 내역을 확대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회사는 향후에도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상품에 여성 고객들의 보장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위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여성 삶의 질 향상을 지향하는 회사의 사업 방향에 맞춰 여성 웰니스를 리딩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생명이 수면 건강 이벤트를 개최한다. ◆ 최고 수면 MBTI 선발 삼성생명은 삼성생명의 맞춤형 헬스케어 앱 '더헬스(THE Health)'가 최고의 수면 MBTI를 선발하는 '천하제일 MBTI 꿀잠대회' 이벤트를 오는 8월 4일까지 5주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사람의 생체 시계는 크게 ①정상형(일반형), ②저녁형(지연형), ③아침형(조기형) 3가지로 구분한다. 더헬스는 유전적인 생체 시계뿐만 아니라 성격에 따라서도 수면을 위한 습관이나 노력도 다를 수 있다는 점에서 성격 MBTI와 결합한 '천하제일 MBTI 꿀잠대회'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벤트는 전 국민의 수면 건강을 위해 더헬스가 새롭게 런칭한 '수면 분석 서비스'를 활용해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더헬스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본인의 MBTI 유형을 입력 후 참여할 수 있다. 더헬스 관계자는 "전 국민 수면의 질 향상을 위해 에이슬립, 비알랩과 같은 슬립테크 기업과 협업하여 다양한 수면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며 "앞으로도 수면과 관련한 재미있는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DB손해보험이 펫보험 신규 특약 및 상품 개정을 실시했다. ◆ 피부질환(아포퀠), 치과 치료 보장 DB손해보험은 지난 6월 13일'펫블리 반려견,반려묘보험'에 피부질환과 치과질환 등 반려동물 다빈도 질환에 대해서 보장을 확대하는 상품 개정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정을 통해 기존에 면책이었던 치과치료와 아포퀠 등 특정피부약물치료에 대해 상품 개정으로 인해 특약 가입 시 보상받을 수 있다. 특히 아포퀠 등 특정피부약물치료에 대한 보장은 연간 보장횟수 제한이 없어서 가입자들의 보장의 폭을 넓혔다. 신규 할인 제도 또한 이번 개정을 통해 적용했다. 다둥이 할인 5%, 유기 동물 입양 시 3% 할인이 추가된다. 기존 동물등록증 제출 2% 할인과 합산하여 최대 10% 보장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앞으로도 성숙한 반려 돌봄 문화 형성과 반려동물의 실질적인 보장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7-10 14:11:55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