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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힘내라! 대한민국' 마케팅 전개

IBK기업은행은 우리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힘내라! 대한민국'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힘내라! 대한민국' 마케팅은 중소기업과 개인고객에게 단계별 맞춤형 교육과 서비스, 금융상품 등을 체계적으로 제공해 실질적인 경제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이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을 창업과 성장, 성숙, 재도약 등 성장단계별로 나눠 창업단계 기업에게는 창업인큐베이팅과 세무 무료 강좌를, 성장 단계에서는 제품 홍보 및 경영 일류기업 육성 프로그램 및 특허기술 사업화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성숙 단계에 진입한 기업에게는 해외진출 컨설팅 및 부동산 자문 등을 지원하며, 재도약 기업에게는 해외 기술기업 M&A 매칭 서비스와 가업승계 컨설팅을 실시한다. 개인고객에게도 생애단계별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예를들어 경제교육이 필요한 영유아·학생에게는 금융경제교실을 비롯해 병영체험과 역사바로알기 등을 지원한다. 대학생은 우수 중소기업 및 대기업을 탐방해 볼 수 있으며 부모를 위한 대학 입시설명회나 중장년층에 필요한 은퇴설계 상담 및 국내외 여행 등의 힐링 프로그램 등도 지원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마케팅에는 '금융은 사회구성원의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권선주 은행장의 경영철학이 반영됐다"며 "개인과 기업, 국가가 상생하는 진정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고객 가치를 높여 평생고객화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4-04 20:40:36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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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기술보증기금, 우수기업 지원위한 MOU 체결

KDB산업은행과 기술보증기금은 4일 '기술력 우수기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술금융지원 협업 등 상호 유기적 업무협력 체제를 구축해 창조 금융의 시너지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산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보가 발행한 보증서를 기반으로 한 보증 대출을 활성화해 지속형 정책금융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양기관은 특히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은 양 기관이 공동으로 투ㆍ융자에 나설 계획이다. 기업의 기술평가 기법을 공유하고 세미나나 연수 등을 통해 인적 교류를 확대하는 등 기술금융 협력을 위한 인프라도 강화하기로 했다. 또 기보의 기술가치 평가서를 활용한 지적재산권(IP) 사업화에 공동으로 지원하는 한편 기보의 보증을 연계한 창조금융 신상품 개발도 공동으로 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산은은 필요하다면 기보와 공동 투ㆍ융자 및 창조금융 신상품 공동개발 등의 부속 합의서 및 개별 협약도 별도로 체결할 예정이다. 류희경 산은 수석부행장은 "기술창업보증, R&D 보증 등 기술금융 분야의 대표기관인 기술보증기금과 산업은행간의 포괄적 업무제휴는 기술금융 분야의 대표적인 협업모델"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나라 기술금융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4-04-04 13:00:54 백아란 기자
IBK경제硏 "중소제조업 체감경기, 3년만에 가장 높아"

경기전망을 나타내는 지수(BSI)가 2011년 2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IBK기업은행 산하 IBK경제연구소는 4일 전국 중소제조기업 3070곳을 대상으로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올 2분기 경기전망지수(BSI)이 11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1년 2분기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경기전망지수인 BSI는 100을 초과하면 호전, 100 미만이면 악화를 의미한다. 중소제조기업에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게 가지고 있다는 것. 연구소는 이번 결과에 대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심리와 신학기 등 계절적인 요인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항목별로는 수주(114)·내수(113)·수출(108)이 기준치(100)를 상회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했다. 특히 2분기 중 설비투자를 실시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업체는 12.8%로 전분기 대비 0.7%포인트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자금사정, 채산성, 단가 등은 여전히 기준치 100에 근접해 전반적인 경영상황은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주요 경영애로 요인으로는 '내수부진', '판매대금 회수부진', '원자재 가격상승' 등이 꼽혔다. IBK경제연구소 관계자는 "본격적인 경기 회복을 위해서는 내수 및 중국·유럽의 경기회복, 환율안정 등 대내외 경제여건이 개선돼야 한다"며 "실제 지표상으로는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더디게 반영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2014-04-04 09:56:35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