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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방탄소년단, 1년前 목표 이뤘다..'빌보드 67위'

지난 5월 열린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방탄소년단은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11월에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 참석해 최근 활동곡 'DNA' 무대를 꾸미면서 미국에서 정식 데뷔하는 영광을 안았다.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은 ABC 방송의 '지미 키멜 라이브', NBC 방송국 '엘렌 드제너러스 쇼', CBS 채널의 '제임스 코든의 더 레이트 레이트 쇼' 등 미국 3대 방송사 간판 토크 프로그램에 출격했으며, 오는 31일 '딕 클라크스 뉴이어스 로킹 이브'라는 미국 현지 신년맞이 쇼 출연 및 녹화도 확정 지었다. 당시 방탄소년단의 수상소감도 화제를 불러왔다. 꿈에 그리던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 무대에 선 방탄소년단은 “나 스스로를 사랑하자. 네 자신을 사랑하라.(Please remember what we say, love myself, Love Yourself)”는 소감을 전했고, ‘러브 유어셀프’ 앨범을 발매했다. 이에 방탄소년단 랩몬스터는 “빌보드어워드 수상 당시 ‘러브 유어셀프’ 앨범을 준비 중이였는데 어떤 식으로든 스포일러를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라가기 직전까지 할까 말까 고민했는데 잘한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슈가는 “항상 빌보드 핫 100안에 드는 것이 목표라고 했는데 핫 100차트가 앨범도 많이 팔려야 하고 라디오에도 많이 틀어져야 하고 스트리밍 수치도 높아야 한다”며 “다행히 미국 라디오에서 우리를 많이 관심 가져주셔서 조심스럽게 이번에는 차트에 들어갔으면 하는 마음도 있다”고 소망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9월 발매한 LOVE YOURSELF 承 'Her'로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차트 7위에 올라 한국 가수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DNA’는 빌보드 ‘핫 100’ 67위로 케이팝 그룹 최고 기록을 세우며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별을 마주한 소년들의 아픔을 담아낸 신곡 '페이크 러브'를 통해 어떤 기록을 써나갈지 기대를 모은다.

2018-05-21 09:43:36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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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영 "우여곡절 많아.." 심심할 때마다 연기한다는 소리에..

윤태영이 음주운전 물의를 빚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특히 윤태영은 tvN ‘백일의 낭군님’으로 2년 만에 연기 복귀를 노리고 있었다. 연예계 대표 로열 패밀리로 불리는 윤태영은 금수저라는 꼬리표가 붙어 다니는 배우다. 부친이 유명 대기업의 부회장까지 역임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화제를 불러오기도 했다. 이에 윤태영은 MBC 라디오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에 출연해 “사람들이 심심할 때마다 연기를 하느냐는 질문이 가장 억울하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당시 드라마 사전 제작 준비 기간이 1년 남짓 소요되면서 방송에 나오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다는 것이다. 이에 “늘 드라마를 찍고 있거나 촬영준비를 하고 있는데, TV 방송분만 보는 분들은 가끔 얼굴을 보인다고 생각해, 간혹 그런 오해를 받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데뷔 이후 편한 역할을 해본 적이 없지만, 노력한 만큼 시청자들이 알아주실 것이라 믿는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후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김수로의 ‘통장 잔고가 얼마나 되냐. 20억이 넘냐’는 질문에 “20억은 안된다”라고 해명에 나섰다. 아울러 “아버지는 비료 회사에서부터 시작하셨다. 당시에는 전자 파트가 생기기 전이었다. 이후 전자 쪽이 생기면서 그쪽으로 넘어가셨다. 아버지가 공대 출신이다”며 “아버지 집안은 원래 잘 살지 못했다. 그래서 아버지가 과외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비를 직접 벌었고 사실 아버지가 회사를 중간에 몇 년 그만둔 적도 있다. 우여곡절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2018-05-21 08:48:22 김미화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계절의 여왕 5월에 마음 청소

계절의 여왕은 5월을 부르는 또 다른 이름이다. 파란 하늘과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진다. 누구나 5월을 좋아하는 이유이다. 5월이 더 좋은 건 부처님 오신 날이 있기 때문이다. 부처님은 세상을 떠나는 순간까지 사바세계에서 살아가는 대중들에게 지혜(智慧)와 광명(光明)을 주셨다. 부처님이 태어난 날은 기원전 624년 음력 4월 8일이다. 그 날을 기리는 게 지금의 '부처님 오신 날'이다. 부처님께서 대중들에게 전하신 것 중 지혜는 사물의 이치를 깨닫는 눈을 말한다. 광명은 옮고 그름을 가려내는 마음이다. 눈이 시리도록 푸른 신록이 내다보이는 창문이 있다고 하자. 창문이 더러워지면 신록이 보이지 않는다. 창문을 닦아내고 청소하면 신록이 다시 잘 보인다. 사람의 마음도 비슷하다. 옳고 그름을 가려내는 마음이 탁해질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창문을 닦듯 마음을 청소해야 한다. 부처님 오신 날에 그 얼룩진 마음을 닦아내면 적절할 것이다. 부처님 오신 날에 절과 거리에는 수많은 연등이 내걸린다. 사람들이 내걸은 연등 하나하나엔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이 함께 걸린다. 마음을 깨끗이 하려는 기원을 담은 연등들이다. 필자가 주석하는 월광사에도 부처님 오신 날이 되면 마음을 담아 기도하는 연등들이 가득 걸린다. 그 마음 하나하나가 모두 귀하게 여겨진다. 연등은 무명을 밝힌다는 불교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무명은 불교에서 말하는 근본적인 번뇌이다. 이는 무지를 뜻하는데 사물에 대한 도리를 알지 못한다는 의미이다. 사바세계에서 연꽃 같은 마음이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닦고 또 닦을 일이다. 부처님 오신 날의 제등행렬에는 사람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룬다. 연등은 밤새 어둠을 밝히고 사람들은 연등을 바라보는 관등(觀燈)을 한다. 마음이 밝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제등행렬에 참여하는 것이다. 각자가 간절히 원하는 기원을 연등에 담아 내걸면 부처님이 그 마음의 소리를 듣고 가피를 내려주신다. 부처님 오신 날은 부처가 중생들에게 준 지혜와 광명을 되새기는 날로 생각하면 적절할 것이다. 힘겹게 살다보면 의도하지 않았음에도 마음이 찌들고 얼룩지게 된다. 얼룩진 마음은 세상살이를 더 힘들게 만든다. 부처님 오신 날 즈음에는 탁해진 마음을 들여다보고 깨끗하게 청소하자. 마음이 깨끗해지고 지혜와 광명을 얻으면 고해의 세상을 살아가는 큰 힘이 된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8-05-21 07:00:11 신정원 기자
[오늘의 운세] 5월 21일 월요일 (음 4월 7일)

[쥐띠] 48년 처음 만난 대인 관계에 착한 자와 악한 자 분간할 수 없다. 60년 밖에서 바쁘게 돌아다니는 사이 불안감이 사라진다. 72년 선·후배가 모두 힘이 되어준다. 84년 친지의 조언이 일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된다. [소띠] 49년 주식투자는 불길 여기저기 일을 벌이지 말 것. 61년 몸만 피곤할 뿐 소득이 없다. 73년 지금의 부인은 가장 소중한 사람이니 한눈팔지 말자. 85년 윗사람으로부터 성공의 가능성과 뛰어난 실력 인정받는다. [호랑이띠] 50년 유혹에 현혹되지 말고 줏대를 세우면 이루어지는 날. 62년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무리하면 정신적 육체적으로 피곤하다. 74년 인내를 가지고 노력해야 성공할 수 있다. 86년 겉모습 변한 것만 보고 속지 마라. [토끼띠] 51년 관리 소홀로 씨앗만 뿌려 놓고 수확을 못한다. 63년 취할 것과 버릴 것을 정리해야 한다. 75년 반가운 인연을 만나 회포를 풀고 새로운 일도 함께 한다. 87년 겉과 속마음을 일치하여 행동해야 신뢰가 구축 된다. [용띠] 52년 새로운 계획으로 기세가 활기차고 금전운도 좋아 진다. 64년 안팎으로 호흡 잘 맞추니 가정이 화목하다. 76년 친절이 지나치면 위선자로 보이기 쉽다. 88년 소원했던 관계와 다시 교제가 이루어진다. [뱀띠] 53년 식욕이 부진하니 신체 리듬 깨지기 쉽다. 65년 인수 운이 좋아 문서계약 계획이 오가는 밝은 전망이 있는 날. 77년 수입보다 지출이 많은 날이니 대비책을 강구 하라. 89년 가능한 목표를 설정 하고 일을 추진하라. [말띠] 54년 전업 할 만한 인연이 새롭게 들어온다. 66년 상대를 겉으로만 보지 말고 여러 번 만나봐야 알 수 있다. 78년 쉽게 결정짓지 못하는 애매한 상황이다. 90년 소극적이던 마음 버리고 적극적인 자세가 행운 부른다. [양띠] 55년 적극적으로 도전하니 성공으로 가는 하루. 67년 문서 운이 상승하여 입찰 등록 대길하다. 79년 경사 있으니 집안에 즐거움이 가득한 날. 91년 예민하게 생각하면 할수록 자신만 손해니 마음을 비워야 할 때. [원숭이띠] 56년 운세가 좋은 방향으로 흐르니 문서 매매수가 좋다. 68년 바쁜 하루 교통사고에 안전 주의하라. 80년 이직은 좋으나 해외나 원행은 불길하다. 92년 맞선 보는 자리에 친구 데려 가지마라 혼사가 깨져 슬프다. [닭띠] 57년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고 불만을 표시 하지 마라. 69년 저축은 보람 꾸준히 노력하면 보답이 있는 하루이다. 81년 직장에서 입신양명 하니 동료의 시기 질투가 있다. 93년 고마운 마음의 표시로 웃음꽃이 핀다. [개띠] 58년 아무리 잘났어도 혼자서는 어려우니 주변 사람과 화합할 때다. 70년 신중히 행해야 목표 이룬다. 82년 공든 탑이 한순간의 방심으로 무너질 수 있다. 94년 한 우물을 파야 물을 얻을 수 있으니 포기 하지 마라. [돼지띠] 59년 불합리한 행동은 사소한 일이라도 해서는 안 되는 날. 71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부단히 노력하라. 83년 계획하고 시작한 이상 도중하차는 하지 말자. 95년 지난 뒤에 후회하지 말고 있을 때 잘해야 한다.

2018-05-21 06:30:34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