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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엄마에게 고마운 마음 전해 "엄마가 원하는 것 하셨으면 좋겠다"

배우 김새론이 엄마를 생각하는 모습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새론은 어른스럽고 성숙하면서도 그 나이의 풋풋하고 소녀스러운 모습을 꾸밈 없이 보여줘 많은 시청자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새론이 엄마를 언급한 방송 영상이 올라왔다. 그는 "어린시절부터 아역으로 연기활동을 했던 김새론은 늘 함께 다니며 자신을 케어해 줬던 분이 엄마"라고 밝혔다. 김새론은 "엄마와 같이 붙어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짜증과 투정을 많이 부리게 됐다"라며 "뒤돌아보니 엄마의 20대를 거의 김새론 자신에게 쏟아부은 것이 마음에 걸려 이제는 엄마가 원하는 것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속 깊은 이야기를 했다. 앞서 '달팽이 호텔' 황인영 PD는 "김새론은 어른스럽고 성숙하면서도 천진난만한 매력을 느껴 기대했다"며 "첫 리얼 예능 프로그램이라 어색할 수 있는데 즐겁게 여행을 하다가 갔다. 또래가 없어 불편하지 않았냐고 물었더니 어릴 때부터 어른들과 잘 지낸다더라"고 전했다. 황 PD는 "김새론은 항상 솔직하게 얘기를 잘 하는 편이더라. 꾸미려고 하는 것 없이 자기 얘기를 잘 하고, 또 다른 사람 얘기도 호기심 있게 듣는다. 열린 마음으로 대화하니까 분위기도 좋아지는 것 같다. 또 그 분위기가 시청자들에게도 전해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2018-09-12 13:37:43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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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태 별세, 아내 백수련 "평생 성실했고, 심성이 고왔던 사람이다"

원로배우 김인태가 투병 생활을 이어오다 12일 향년 8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김인태는 이날 오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88세. 고인은 2007년부터 발병한 전립선암과 파킨슨병 등 합병증으로 투병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54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고 김인태는 드라마 '전원일기', '제4공화국', '명성황후'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하며 안방극장에 자리매김했다. 지난 2000년 드라마 '태조왕건'에서 온갖 사탕발림으로 궁예의 신임을 얻어 부정부패를 저지르는 간신 아지태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 선 굵은 연기력을 인정받은 고 김인태는 이후 '발리에서 생긴 일', '왕꽃 선녀님'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오랜 시간 사랑 받았다. 고 김인태의 아내는 배우 백수련으로, 지난해 JTBC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도봉순의 외할머니로 활약했다. 김인태의 아들 김수현도 현직 배우로, 지난해 영화 '절처봉생 이것이 사주다'에 출연했고, 2015년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 등장하기도 했다. 배우 백수련은 이날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남편에 대해 "평생 성실했고, 심성이 고왔던 사람이다"라며 "참을성도 많아서 모진 병에 시달리면서도 오래 버텨줬다"고 말하며 남편 김인태를 애도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에 마련된다.

2018-09-12 12:26:01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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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어택 불법촬영 논란, "방송엔 나가지 않겠지만 편집하는 사람은 볼 것"

그룹들이 학교로 찾아가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스쿨어택2018'이 불법촬영 논란에 휩싸여 이목을 끈다. 10일 오후 서울 A여중에서 '스쿨어택2018' 촬영이 진행됐다. 이날 촬영에는 NCT DREAM이 깜짝 등장했으며 학생들은 큰 호응을 보냈다. 하지만 일부 학생들은 사전 예고 없이 교실에 설치된 카메라 때문에 당황스럽다고 지적했다. 한 학생은 자신의 SNS에 "오늘 학교에서 스쿨어택 (촬영) 했는데 이렇게 스피커 위에 카메라 있었다. 이거 발견하기 전에 옷 갈아입은 애들 많았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선생님 말로는 스쿨어택이 몰래 가서 하는 컨셉이라 불가피하게 몰래 설치했다고 한다. 방송엔 나가지 않겠지만 편집하는 사람은 볼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선생님 중에서도 몇 분 빼고는 카메라가 있는 것조차 모르셨던 분들 많았다. 엄청 당황스러워했고, 화도 냈다"고 덧붙였다. 논란이 커지자 '스쿨어택' 측은 11일 공식 SNS에 "금일 촬영 시 학생들의 리액션 촬영을 위해 학교 측의 협조를 구한 뒤 교내 일부 교실에 거치카메라를 설치, 일부 촬영이 진행됐다"고 말했다. 이어 "심리적 불편을 줄 수 있다는 판단 하에 해당학교 선생님 참관 하에 교실에 설치되었던 전 카메라의 촬영분 삭제 작업을 마쳤음을 알려드린다. 앞으로 학생 여러분께 좋은 추억만 선물할 수 있도록 더욱 신중하고 사려 깊은 스쿨어택이 되겠다"고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다. 다음은 '스쿨어택' 공식입장 전문이다. 금일 촬영시 학생들의 리액션 촬영을 위해 학교 측의 협조를 구한 뒤 교내 일부 교실에 거치카메라를 설치, 일부 촬영이 진행됐으나 심리적 불편을 줄 수 있다는 판단 하에 해당 학교 선생님 참관 하에 교실에 설치됐던 전 카메라의 촬영본 삭제 작업을 마쳤음을 알려드립니다. 앞으로 학생 여러분께 보다 좋은 추억만 선물할 수 있도록 더욱 신중하고 사려 깊은 스쿨어택이 되겠습니다.

2018-09-11 19:56:53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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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팬클럽 운영자와 열애설 해명 "언급할 가치가 없다"

젝스키스 강성훈이 팬클럽 운영자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강성훈의 일부 팬들은 강성훈이 자신의 개인 팬클럽 '후니월드'(사명 포에버 2228) 운영자 A씨와 열애 중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A씨가 강성훈이 해외에서 소화한 개인 일정에 동행한 것은 물론, 호텔 방에도 함께 있었다는 게 팬들의 주장이다. 이밖에도 팬들은 강성훈 팬클럽인 후니월드(포에버2228)의 운영방침에도 문제가 있다며 현재 벌어지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적극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8일과 9일 열릴 예정이었던 대만 팬미팅이 취소된 건을 두고서도 말이 많다. 이와 관련 대만 현지 매체들은 강성훈이 대만 팬미팅을 일방적으로 취소해 대만 주최 측으로부터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이런 가운데 강성훈은 열애 의혹에 대해 "최근 떠도는 소문 중 운영자 관련해 여자친구는 딱 대놓고 말하겠다. 그냥 소문은 소문일 뿐. 더 이상은 말할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 부분은 언급할 가치가 없다. 확대 해석 삼가주길 바란다"고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대만 콘서트 취소 건에 대해선 "손해를 보더라도 끝까지 진행하려 했는데 대만 측이 회사 자체를 속이고 진행한 거라 대만 정부에서 비자가 발급 거부된 점이 팩트"라며 "대만 측에서 말도 안 되는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강성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측은 11일 언론을 통해 "최근 강성훈 단독 팬미팅을 통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 그동안 강성훈의 단독 팬미팅은 본인이 독자적으로 진행해왔다"며 "YG는 모든 사안을 자세히 알아보고 피해자들이 생기지 않도록 조속히 문제점들을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8-09-11 12:40:19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