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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공' 지수, 해령에 실연당했다..“무작정 이런다고 될 일 아니잖아"

'탁구공'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시선을 끌고 있다. 드라마 '탁구공'은 대학생 청년이 의문의 노숙자를 만나 이루지 못한 지난 사랑에 대한 동질감과 감정의 전이를 경험하는 과정에서 겪는 혼란과 진실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독특한 형식의 버디 드라마로 배우 유재명과 지수, 최광일, 이현균, 서동갑 등이 출연한다. 17일 방송된 JTBC 드라마페스타 ‘탁구공’ 1회 (극본 박지원/연출 김상호)에서 인하(해령 분)는 김영준(지수 분)을 무시했다. 탁구공 1회에서 영준은 땀 흘리며 달리는 모습으로 첫등장 동네 한 주민이 “동네 노숙자가 하나 죽었다고 한다. 편의점에서 술 사던 초록생 모자 쓴 아저씨 있지 않냐. 아무리 노숙자라도 사람이 스스로 배수로에 들어가서 죽었겠어? 누가 죽였대? 아이고, 무서워”라고 전화 통화하는 것을 들었다. 영준은 통화 내용을 듣고 그 배수로를 살피다가 불현 듯 인하에게 실연당한 일을 떠올렸다. 인하는 영준에게 인형을 던지며 “무작정 이런다고 될 일 아니잖아. 나 좋아하는 사람 있어. 네가 고백하는 바람에 이제 친구로 지내기도 애매해졌어. 솔직히 짜증나. 더 할 이야기 없으니까 쫓아오지마”라고 말했다. 영준은 “죽고 싶은 사람은 정작 멀쩡한데 내가 모르는 곳에서 모르는 사람이 죽었다. 그는 더 이상 죽은 사람이 아니다. 죽은 사람의 사후세계는 살아있는 사람들의 기억 속에 마련 된다”고 내레이션 했다. 그러다 김영준은 쓰러졌고, 김득환(유재명 분)이 구해줬다. 영준은 수상쩍은 득환을 잔뜩 경계하지만, 이루지 못한 지난 사랑에 대한 묘한 동질감을 느끼기 시작하며 가까워 진다.

2018-09-18 01:54:06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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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효원, 성희롱 남성에 경고..."밤늦은 시간에 연락 해서.."

배우 배효원이 한 남성의 지속적인 성희롱과 망상증에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지난 16일 배효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관심을 주는 게 독인 것 같아서 반응을 안 했는데 사태가 갈수록 심각해져서 글 올립니다"며 해당 남성의 글을 캡처해 공개했다. 배효원은 "2년 전쯤 영화 '로마의 휴일' 찍을 때 많은 인질 역할 중 한 명이었고, 저와 개인적인 친분도 없던 사람이 올해 2월 갑자기 커피를 마시자고 연락이 와서 밤늦은 시간에 연락을 하길래 남자친구 있다고 말하고 모든 SNS를 차단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런데 그때부터 본인 인스타그램에 내 사진을 올리고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사실인 것처럼 글을 쓰더라. 실제로 사람들을 만나 술을 마시면서 나에 대한 얘기를 지어내서 말한다. 나와 겹치는 연기자 지인들에게 나와 무언가 있었던 사이인 것처럼 나 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나를 사랑한다고 말하고 다니더라"고 설명했다. 또한 배효원은 "2월 달부터 지속적으로 저를 타깃으로 잡고 괴롭히고 있다는 게 정말 너무 황당하고 불쾌하고 소름끼친다. 다신 안 그러겠다고 사과 받았던 게 두 차례인데 다시 재발했기에 더 이상 선처는 없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해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배효원은 1988년생으로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에서 공부한 배우다. 2014년 드라마 '연애의 발견'에서 배효원 역, 2016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손효준 간호사 역으로 출연했다.

2018-09-17 16:47:42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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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디스패치에 무슨 말 했나

구하라는 디스패치를 통해 자신의 상황을 공개했다. 17일 디스패치는 구하라에 대한 설명과 함께 폭행 사건 당시 상황에 대해 전했다. 구하라는 이날 디스패치와의 인터뷰를 통해 A씨가 자신의 머리채를 잡고 밀쳤으며 공기청정기를 던졌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자신도 A씨를 할퀴는 등 몸싸움이 발생했다면서 당시 사건으로 인해 멍이 든 신체 사진을 공개했다. 디스패치는 또한 A씨가 구하라에게 사건을 알리겠다며 협박하고 폭언했다고. 자신이 구하라에게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했다는 A씨 주장과 대치되는 입장이다. A씨는 디스패치에 "구하라 제보드릴 테니 연락해달라. 늦으시면 다른 곳에 넘기겠다. 후회하지 않을 거다"라는 메일을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디스패치에 따르면 동갑내기인 구하라와 A씨는 올해 한 뷰티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했다. 특히 구하라 남자친구 A 씨는 인기 배우와 닮은꼴의 외모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구하라의 법률대리인은 “현재 의뢰인의 자세한 상태를 말씀드릴 수는 없으나 아시는 바와 같이 매우 힘들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A씨 인터뷰가 사실관계가 다른 부분이 있다고 구하라가 느끼고 있어 이를 정정하기 위해 취재에 응한 것”이라고 밝혔다.

2018-09-17 13:06:46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