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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해석 분분..나홍진 감독 "사람마다 다른 '곡성' 탄생에 초점 맞췄다"

24일 자정 채널 CGV에서 영화 '곡성'이 방송됐다. 지난 2016년 개봉한 '곡성'은 '황해', '추격자'를 연출한 나홍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에는 곽도원, 황정민, 쿠니무라 준, 천우희, 김환희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곡성'은 낯선 외지인이 나타난 후 벌어지는 의문의 연쇄 사건들로 마을이 발칵 뒤집히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렸다. 경찰은 집단 야생 버섯 중독으로 잠정 결론 내리지만 외지인이 범인이라는 소문이 퍼진다. 경찰 종구(곽도원)은 현장을 목격했다는 여인 '무명'(천우희)를 만나면서 외지인에 대한 소문을 확신한다. 딸 '효진'(김환희)이 피해자와 비슷한 증상으로 아파오기 시작하자 다급해진 종구는 무속인 '일광'(황정민)을 불러들인다. '곡성' 개봉 당시 결말에 대한 해석이 분분했다. 나홍진 감독은 한 매체와의 인텁에서 결말에 대해 "객석에 앉아 있는 사람들을 하나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극장을 찾은 500만 명의 관객에게 집중해 사람마다 다른 '곡성'이 탄생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누적 관객수 약 700만 명을 기록한 영화 '곡성'은 영화가 끝난 후 결말에 관한 해석이 난무했던 작품으로 지금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2018-10-24 04:10:06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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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우리 선수들 꼭 우승 했으면 좋겠다"

배우 김희정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희정은 2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4차전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시구를 했다. 넥센 유니폼을 입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 모습을 비춘 김희정은 "오늘 정말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 우리 선수들 정말 부상 없이 꼭 승리하셔서 한국시리즈에서 꼭 우승까지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구에 앞서 포수와 사인을 교환한 김희정은 타석에 들어선 턱돌이의 몸쪽을 공략했다. '시구 여신'으로 불리는 가수 윤보미의 시구를 가르친 정민철 위원은 김희정의 시구에 "연습을 꽤 하신 것 같다"며 "턱돌이의 몸 쪽 약한 부분을, 전략분석을 잘 하고 오셨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희정은 아역배우 출신으로 지난 2000년 드라마 '꼭지'에 출연했다. 당시 그는 극에서 원빈 조카로 출연해 유명세를 탔다. 이어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에도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아 왔다. 이후 김희정은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영화 '멋진 하루' '나는 공무원이다' '한강블루스' 등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왕의 얼굴' '후아유-학교 2015' '화정' '리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김희정은 서구적인 마스크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남성 팬 뿐만 아니라 여성들 사이에서도 '워너비 스타'로도 유명하다.

2018-10-23 20:11:46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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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좋아', 누구나 한번쯤 해보았던 상상… 직장인 대리만족 시킬 新 오피스 드라마

KBS 새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가 ‘직장의 신’, ‘김과장’, ‘저글러스’에 이어 오피스물의 계보를 이을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오는 11월 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죽어도 좋아’가 방송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세 가지 꿀잼 포인트를 공개했다. KBS 새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극본 임서라/ 연출 이은진, 최윤석)는 안하무인 ‘백진상’(강지환 분) 팀장과 그를 개과천선 시키려는 ‘이루다’(백진희 분) 대리의 대환장 오피스 격전기를 그린 드라마다. 기존의 오피스물들과 어떤 차별화된 요소로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끌어당기고 있는지 ‘죽어도 좋아’만의 매력 포인트를 파헤쳐봤다. 극 중 팀장 직책인 강지환(백진상 역)과 대리 직책인 백진희(이루다 역)가 본격적으로 직급을 떼고(?) 불도저 싸움꾼으로 변신, 상상을 뛰어넘는 역대급 오피스 난투극을 펼친다. 두 눈 희번득하게 분노를 장착한 이들이 코믹살벌한 사내 싸움을 시작, 성별과 직급을 무시하고 맞붙은 대결에서 누가 통쾌한 승리를 거머쥘지 집중하게 만든다. 드라마의 원작인 동명의 인기 웹툰 '죽어도 좋아'는 악덕 상사의 갱생기를 유쾌하게 그려 '2015년 오늘의 우리 만화'를 수상할 정도로 누리꾼들에게 두터운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여기에 현실 직장인들의 삶을 더욱 리얼하게 가미하고 각양각색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대거 합류, 그림과 똑같은 헤어스타일부터 살아있는 말투로 웹툰의 명장면까지 연상시킨다. 뿐만 아니라 원작을 초월재현한 캐릭터에 드라마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캐릭터까지 두 작품을 비교하며 볼 수 있는 독특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회사’에서 일어나는 직장인들의 현실을 리얼하게 반영해 시청자들에게 마치 자신의 회사 생활을 보는 듯한 공감을 선사한다. 악덕 상사인 강지환에게 대항하는 백진희의 사이다 언행을 통해 상상만 했었던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복수(?)가 그려질 예정이다. 보기만 해도 가슴이 확 뚫리는 통쾌함을 선사, 상처받은 직장인들의 마음을 색다르게 어루만져줄 ‘죽어도 좋아’만의 독특한 힐링요소가 대리만족도를 끌어올린다. 이렇듯 드라마 ‘죽어도 좋아’를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세 가지 꿀잼 포인트가 공개돼 다가오는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과 호기심을 동시에 상승시키고 있다. 극 중 캐릭터들의 코믹살벌한 전쟁부터 원작과의 비교분석, 묵은 스트레스를 타파시킬 요소까지 3박자가 고루 합쳐져 심장 쫄깃한 新(신) 오피스물의 서막을 알리고 있다.

2018-10-23 17:02:35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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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랑도 황당한 일

제55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대리 수상자로 등장한 트로트가수 한사랑이 논란이 되고 있다. 2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55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음악상 수상자로 영화 '남한산성'(감독 황동혁)의 류이치 사카모토가 선정되자 한사랑이 돌연 무대에 올랐다. 이날 류이치 사카모토는 영화제에 참석하지 못했다. 한사랑은 "(류이치 사카모토가) 너무 바쁘셔서 제가 대신 나왔습니다. 저는 가수 겸 배우 한사랑입니다. 축하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그러나 한사랑은 영화 관계자가 아니었고, 류이치 사카모토와도 관련이 없었다. 이후 촬영상 대리수상을 위해 무대로 올라온 '남한산성' 제작사 싸이런픽쳐스 김지연 대표는 "시상식 진행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 제가 대리수상을 위해 참석했는데 상관없는 분들이 수상했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한사랑은 23일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에 올랐다. 대부분 대종상의 문제점을 꼬집는 누리꾼들의 글이 올라왔지만 대중들에게도 생소한 한사랑이 대리수상을 한 것에 대한 논란도 확산됐다. 이와 관련 한사랑은 이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대종상을 주최한 한국영화인총연합회의 한 간부가 대종상 시상식 대리수상을 부탁했다. 갑작스러웠지만 알겠다고 했다"라며 "트로피는 이미 수상한 '남한산성'팀에 드렸다"라고 밝혔다.

2018-10-23 15:04:45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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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형사고소, 소속사 악플러에 강경대응

설현이 악플러를 형사 고소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23일 설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설현이 직접 관리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수 차례에 걸쳐 성적 수치심과 혐오감을 일으키는 메시지와 영상을 보낸 한 남성에 대해 지난 4월 형사고소를 진행했다"며 "그 결과 인천지방법원은 최근 피고인에게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의 판결을 내렸다"고 알렸다. 또 "당사는 설현의 합성사진 제작 및 유포 사건과 관련하여서도 지난 3월 고소장을 접수하였습니다. 의정부지방검찰청과 대전지방검찰청은 합성사진 유포자 2인에 대해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에관한법률위반(사이버명예훼손) 혐의로 약식 기소했고, 법원의 명령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 외에도 설현에 대한 명예훼손 및 인신공격성 게시물 게재,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을 한 네티즌 1명에 대해 검찰은 최근 약식 기소해 곧 법원의 명령이 내려질 예정"이라고 했다. FNC는 "당사는 여러 차례 밝힌 바와 같이 온라인에서 발생하는 모든 범죄행위에 대해 앞으로도 어떠한 선처 없이 강력히 법적으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소속 아티스트의 기본적인 권익을 보호하고 잘못된 사이버문화를 바로잡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2018-10-23 14:51:41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