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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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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계약불발 "많은 상처로 결정 쉽지 않아" 고통 호소

배우 고준희가 솔직한 심경 고백글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고준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지난 몇 개월 동안 수많은 소속사에서 제게 영입 제의를 주셨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많은 상처로 인해 어떠한 결정도 쉽게 하기 힘든 상황이다"며 "입에 담기도 싫은 그런 비방 댓글 때문에 저희 엄마, 아빠가 너무 고통을 받고 계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와 사랑하는 부모님께서 고통 받지 않게 멈춰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많은 응원 보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올해 2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고준희는 이후 새 소속사를 물색, 지난 8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불발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됐다. 앞서 고준희는 빅뱅 승리의 일본 투자자 접대 자리에 초대 받았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에 대해 고준희 측은 "이 소문의 내용과 전혀 무관하다. 승리와는 동종업계에서 알게 된 사이로, 같은 YG 소속사였기에 친분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면서도 "승리의 사업상 접대 등에 참석하였거나 참석 요청을 받았거나 그러한 유사한 관계가 있다는 소문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2019-07-09 19:25:22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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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팬들 "강다니엘 시구 보이콧 하라" 성명문 발표 '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일부 팬들이 강다니엘의 시구를 만료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강다니엘은 오늘(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진행되는 롯데와 NC 경기의 시구를 맡아 마운드에 오른다. 하지만 이에 앞서 강다니엘이 시구를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롯데 팬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롯데의 야구는 볼 가치가 없으니 고생하지 말고 시구만 보고 가달라' '그냥 나가도 아무도 비난하지 않으니 그냥 시구만 보길 권장한다'는 글을 남겼다. 한 누리꾼은 "강다니엘은 당신들에게 '빛'과 같은 존재겠지만 롯데는 우리에게 '빚'보다 무서운 존재다. 걱정말고 시구만 보고 야구는 보지 말아달라"고 적기도 했다. 급기야 강다니엘 시구를 반대한다는 내용의 롯데 팬들의 성명문까지 올라왔다. 이들은 "부산을 연고지로 하는 롯데는 금년 5월 22일 꼴지로 추락한 뒤 금일에 이르기까지 단 한번도 꼴지를 탈출한 적이 없는 '개노답'(답이 없는) 구단"이라며 "부산의 아들 강다니엘이 개노답 팀에 연관되는 것 자체가 강다니엘에게 부정적 이미지를 연성되기 만드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다"고 했다. 이어 "롯데 갤러리 일동은 롯데 구단이 강다니엘의 첫 시구행사 대상으로 선정되는 것에 있어 그 자격을 제대로 갖추지 못했다고 판단했기에 금번 시구 행사에 대한 보이콧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롯데는 최근 6연속 패배하며 KBO 리그 순위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

2019-07-09 17:32:20 김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