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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면 삼키고 쓰면 뱉어" 하리수, 강인 탈퇴에 슈퍼주니어 팬덤 저격

가수 강인(34)이 그룹 슈퍼주니어 탈퇴 소식을 직접 밝힌 가운데, 가수 겸 배우 하리수(44)가 슈퍼주니어 팬들을 겨냥한 듯한 발언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리수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인의 사진을 올리며 "오늘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와서 마음이 아프다"고 적었다. 이날 슈퍼주니어 탈퇴 소식을 전한 강인을 언급한 것. 이어 하리수는 강인에 대해 "슈퍼쥬니어의 데뷔 당시 함께 활동했을 때 항상 멀리 있어도 먼저 달려와서 인사할 만큼 예의 바르고, 밝고, 착하고, 언제나 열심히 노력하던 후배"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안 좋은 기사가 뜰 때마다 참 씁쓸했다. 오늘은 자진 팀 탈퇴와 안 좋은 언플까지"라며 "본인들이 좋아하던 연예인이 안 좋은 일을 겪었을 때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행위는 정말 아닌 거 같다. (그런 팬들은) 개인적으로 팬이었다고 말할 자격이 없지 않을까"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하리수는 "누구보다 맘이 힘들 강인 동생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 언제나처럼 무대에서, 방송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자진 탈퇴인데 달면 삼키고 뱉는 행위라는 말은 안 어울린다' '본인이 잘못해서 민폐를 끼친 것 아닌가' '잘못이 없으면 팬들도 안 그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19-07-11 21:50:00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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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 슈퍼주니어 탈퇴[전문]

강인이 소속 그룹 슈퍼주니어에서 탈퇴한다고 밝혔다. 강인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지 않은 소식이라 마음이 무겁지만 고심 끝에 글을 올린다"며 "오랜 시간 함께했던 '슈퍼주니어'란 이름을 놓으려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항상 멤버들에게는 미안한 마음뿐이었다. 하루라도 빨리 결심하는 것이 맞다고 항상 생각해왔지만 못난 저를 변함없이 응원해 주시는 분들과 회사 식구들이 마음에 걸려 쉽사리 용기 내지 못했고 그 어떤 것도 제가 혼자 결정해서는 안된다는 생각도 했다"며 "하지만 제 문제로 인해 겪지 않아도 될 일들을 겪는 멤버들을 지켜보면서 더 이상 늦춰서는 안되겠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고 탈퇴를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14년이란 오랜 시간 동안 언제나 과분한 사랑을 주신 엘프(팬덤명) 여러분들께 가장 죄송한 마음"이라며 "많이 늦었지만 슈퍼주니어란 이름을 내려놓고 홀로 걷는 길에도 항상 미안함과 고마움을 가슴에 새기고 나아가겠다"라고 덧붙였다. 강인은 지난 2005년 슈퍼주니어 멤버로 데뷔해 노래와 연기, 예능 활동을 병행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음주운전, 폭행 등 수차례 사고에 휘말리며 팬들마저 등을 돌렸다. 한편, 올 하반기 강인과 성민을 제외한 9인의 멤버는 슈퍼주니어로 컴백을 예고했다. [b]▶ 강인 SNS 글 전문[/b] 안녕하세요. 강인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여러분들께 소식을 전하네요. 좋지 않은 소식이라 마음이 무겁지만 고심 끝에 글을 올립니다. 저는 이제 오랜 시간 함께했던 '슈퍼주니어'란 이름을 놓으려 합니다. 항상 멤버들에게는 미안한 마음뿐이었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결심하는 것이 맞다고 항상 생각해왔지만 못난 저를 변함 없이 응원해 주시는 분들과 회사 식구들이 마음에 걸려 쉽사리 용기 내지 못했고 그 어떤것도 제가 혼자 결정해서는 안된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하지만 제 문제로 인해 겪지 않아도 될 일들을 겪는 멤버들을 지켜보면서 더 이상 늦춰서는 안되겠다는 판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14년이란 오랜 시간 동안 언제나 과분한 사랑을 주신 E.L.F. 여러분들께 가장 죄송한 마음입니다. 많이 늦었지만 슈퍼주니어란 이름을 내려놓고 홀로 걷는 길에도 항상 미안함과 고마움을 가슴에 새기고 나아가겠습니다. 끝까지 저를 배려해 준 멤버들과 회사 식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언제나 슈퍼주니어가 승승장구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07-11 14:22:20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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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입국 길 열렸다… 대법원 "비자 발급 거부 위법"

병역 기피 논란으로 입국 금지된 가수 유승준(43·스티브 승준 유)의 입국 가능성이 높아졌다. 11일 대법원은 유승준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한국 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사증(비자)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유승준에게 내려진 비자발급 거부가 위법하다고 판결한 것으로, 유승준은 17년 만에 한국에 입국할 가능성을 부여받았다. 1997년 '웨스트 사이드'로 데뷔한 유승준은 '가위' '나나나' '열정' 등 발표하는 노래마다 히트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02년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얻어 병역이 면제되면서 입국을 거부당했다. 수차례 군대에 가겠다는 뜻을 밝혔던 만큼 팬들의 실망은 더욱 컸다. 이후 유승준은 2015년 5월 아프리카TV '유승준 13년 만의 최초 고백, 라이브'를 통해 눈물로 사과했다. 2015년 9월에는 LA 총영사관에 재외동포 비자(F-4)를 신청했다가 거절당하자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2016년 1심에서 법원은 원고 패소 판결, 2017년 2심에서도 1심 판결을 유지했다. 뿐만 아니라 유승준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복귀 타진을 시도했다. 작년 11월 새 앨범 '어나더 데이'를 발매하려 했으나, 국내 여론을 의식한 음반사가 유통을 포기하면서 무산됐다. 올해 1월 앨범 발매를 다시 시도, 온라인에 음원이 공개됐다.

2019-07-11 12:50:15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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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쇼챔피언' 1위 트로피 추가… 음악방송 통산 55관왕 등극

걸그룹 여자친구가 컴백 9일 만에 ‘열대야’로 음악방송 2관왕에 올랐다. 여자친구는 지난 10일 방송된 MBC MUSIC '쇼! 챔피언'에서 컴백과 동시에 1위 트로피를 차지하며, '더 쇼'에 이어 음악방송 2관왕을 달성했다. 이날 여자친구는 화려한 네온 컬러의 의상을 입고 특유의 파워풀한 무대에 열정이 더해진 칼군무로 ‘열대야’ 컴백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한 여자친구는 "버디 최고로 고맙다. 첫 방송에서 1위 트로피를 받게 돼 너무 영광스럽다. 감사한 마음으로 잠들 것 같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여자친구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여자친구는 1위 앙코르 무대에서 “꿈을 꾸는 듯한 버디야 소리 없이 피어난 멋진 버디 같아 열대야 같은 1위”라며 팬클럽 '버디'를 향한 감사의 마음을 개사해 뜨거운 팬사랑을 드러냈다. 이로써 여자친구는 '열대야(FEVER)'로 컴백과 동시에 1위 트로피 2 개를 추가하며, 음악방송 통산 55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열대야'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타이틀곡 '열대야(FEVER)'는 밤이 되어도 식지 않는 열기를 열대야에 비유한 곡으로, 드랍과 경쾌한 뭄바톤 리듬을 활용해 기존 여자친구의 음악 스타일과는 차별화를 이뤘다. 퍼포먼스 또한 여자친구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에 열정을 더한 열정 퍼포먼스를 내세워 ‘퍼포먼스의 강자’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처럼 여자친구는 '열대야(FEVER)'를 통해 콘셉트, 노래, 퍼포먼스가 한층 더 트렌디하고 멋스럽게 어우러지며 자연스럽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여자친구는 대중과 팬덤의 마음을 움직이는 음원과 음반에서도 두각을 나타낸데 이어 음방에서도 1위 행진에 시동을 건 만큼 '열대야(FEVER)'로 어떤 기록을 써 나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여자친구는 오늘(11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열대야(FEVER)'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2019-07-11 11:05:00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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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 13억 빚투 논란… 김혜수 "연락 끊긴 지 8년"

배우 김혜수가 어머니의 13억 채무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0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는 김혜수의 어머니가 지인들로부터 13억원을 빌리고 수년째 갚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피해자는 7~8명에 이르며, 이 중에는 현직 국회의원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혜수의 어머니는 지난 2011년 경기도 양평에 타운하우스를 짓기 위해 지인들에게 돈을 빌렸으나 이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고, 뒤이은 사업도 번번이 실패하면서 8년 새 빚이 13억원으로 불어났다. 피해자들은 김혜수의 어머니이기 때문에 믿고 돈을 빌려줬다고 주장, 이와 관련해 김혜수 측은 "모친과 연락이 끊긴 지 8년이 됐다. 책임을 질 이유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혜수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지평 박성철 변호사는 10일 "김혜수의 어머니는 이미 십수 년 전부터 많은 금전 문제를 일으켜 왔다. 어머니가 벌인 일과 관련하여, 김혜수는 내용을 전혀 알지 못하고 관여한 일이 없을 뿐만 아니라 어떤 이익을 얻은 바가 없는데도 어머니를 대신해 수차례 변제 책임을 떠안아 왔다"고 전했다. 이어 "8년 가까이 연락이 끊긴 어머니가 혼자 행한 일들을 김혜수가 알 수는 없다. 어머니가 하는 일에 개입한 사실도 없다"며 "문제의 책임은 김혜수가 아닌 당사자인 어머니에게 있다. 그 책임은 문제를 일으킨 당사자가 끝까지 감당해야 할 몫"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김혜수 본인의 명의를 도용하여 벌어지는 문제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는 뜻을 덧붙였다.

2019-07-10 21:38:42 김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