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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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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LGBT영화제, 서울프라이드영화제로 명칭 변경 10월30일 개막

성소수자의 존재와 인권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퀴어영화 제작 활성화에 기여해온 서울LGBT영화제가 2015년을 맞이해 명칭을 서울프라이드영화제로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 '프라이드(PRIDE)'는 현재 미국, 뉴욕, 시카고, LA와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독일 베를린, 중국 상하이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성소수자 운동에서 2010년대부터 공통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상징적인 단어다. 영화제 측은 이번 명칭 변경에 대해 "LGBT라는 용어로 다 담아낼 수 없는 성소수자 그룹(AIQ로 약칭되는 무성애자, 인터섹스 등)을 모두 포괄함과 동시에 성소수자들의 자긍심을 더욱 드높이고 보편적인 인권의 가치를 축제에 담아내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명칭 변경과 함께 개최 시기도 변경했다. 올해부터는 아시아의 많은 성소수자영화제들이 열리는 10월 말에 개최해 해외 성소수자영화제들과의 연대를 도모한다. 핼로윈데이인 10월 마지막 금요일에 개막식을 열고 그에 어울리는 개막행사를 준비해 관객층을 더욱 넓힐 계획이다. 상영작 3편도 먼저 공개했다. 올해 영화제 기조로 정한 '동성결혼과 파트너십'에 어울리는 영화들이다. '리미티드 파트너십' '더 서클' '러브 이즈 스트레인지' 등 두 편의 다큐멘터리와 극영화가 영화제 기간 동안 선보인다. 새롭게 단장한 2015 서울프라이드영화제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7일 동안 서울극장 내 서울아트시네마와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5-05-08 17:01:2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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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여친클럽' 첫 방송, 송지효·변요한 드디어 만난다

송지효와 변요한의 만남이 드디어 공개된다. tvN 새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이 8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한다. 인기 웹툰 작가 방명수(변요한)가 구여친들의 이야기를 담은 웹툰을 그의 친구인 프로듀서 김수진(송지효)이 영화화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인기 웹툰 작가로 분하는 변요한은 직접 '미생'의 원작 웹툰을 그린 윤태호 화백을 만나 조언을 구했다. 그는 "웹툰 작가의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흥미롭고 연기에 도움이 많이 됐다"며 "상대역의 캐릭터가 돋보일 수 있도록 방명수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더 깊이 있게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첫 회에는 배우 채정안이 카메오로 깜짝 출연한다. 이와 관련해 윤현기 PD는 "해당 장면은 1화 첫 장면으로 극중 영화 프로듀서인 김수진이 인기 여배우로 등장하는 채정안을 남몰래 섭외하기 위해 사극 영화에 엑스트라 배우를 자처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구여친클럽'은 드라마 '파스타' '골든타임' 등을 통해 탄탄한 연출력을 증명한 권석장 감독과 '아이엠쌤'의 이진매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8일 오후 8시3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2015-05-08 16:53:43 이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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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또똣' 유연석 "칠봉이와 전혀 다른 모습 보여 줄 것"

배우 유연석이 MBC 새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선언했다. 8일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유연석은 극중에서 맡은 백건우에 대해 "밝은 역할은 처음이다. 여태까지 해온 연기와 전혀 다른 패턴의 연기다. 분명히 칠봉이하고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칠봉이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은 그는 이번 드라마에서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을 운영하는 오너 셰프로 변신한다. 상대역인 이정주는 강소라가 연기한다. 유연석은 강소라와의 호흡에 대해 "이렇게 잘 맞을 줄 몰랐다. 실제로는 나이차가 있지만 처음부터 당황스러울 정도로 편하게 대해줘서 '케미'가 잘 보이고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강소라는 "친화력이 과하다 보니까 회사에서 남자배우랑 가깝게 지내지 말라고 했다"며 "모든 면을 드러내지 말라고 했는데 이미 친해져서 지금은 정말 오빠처럼 촬영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을 캐스팅한 박홍균 감독은 "캐스팅의 기본적인 원칙은 나이의 현실감이었다. 젊은 20대 배우를 캐스팅하려고 했는데 강소라와 유연석의 안정된 연기력이 캐릭터를 잘 소화해 낼 수 있겠다고 생각해 선택하게 됐다"고 캐스팅 이유를 설명했다. '맨도롱 또똣'은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을 꾸려 나가는 남녀의 재미있는 일상과 사랑 이야기를 담는 작품이다. 오는 13일 오후 10시 MBC에서 첫 방송한다.

2015-05-08 16:48:19 이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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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또똣' 13일 첫 방송…강소라·유연석의 '기분 좋게 따뜻한' 드라마

강소라·유연석 주연의 '기분 좋게 따뜻한' 드라마가 온다. 13일 첫 방송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의 제목은 제주도 방언으로 '기분 좋게 따뜻하다'는 뜻이다. 도시의 젊은 청춘 남녀가 제주도로 이주 가서 정착하며서 벌어지는 재미난 일상을 담는다. 8일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박홍균 감독은 "도시 일상에 지친 시청자에게 작은 힐링과 5~6월 제주도의 따뜻한 풍경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드라마의 배경으로 제주도로 설정한 이유를 밝혔다. 강소라는 도시에서의 일상을 정리하고 제주도에 내려가 유연석과 만나게 되는 이정주 역할을 맡았다. 강소라는 "이전 작품의 캐릭터는 강했지만 정주는 허당끼가 있는 캐릭터라 실제 나와 가장 가까웠다. 그래서 편안했다. 나 자신을 조금 더 드러내놓고 연기할 수 있었다"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강소라와 호흡을 맞추는 백건우 역의 유연석은 "많은 분들이 '맨도롱 또똣'하게 볼 수 있는 작품"라고 드라마를 소개하며 "'앵그리맘'의 바통을 잘 이어받아서 시청률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강소라와 유연석의 알콩달콩한 케미를 만날 수 있는 '맨도롱 또똣'은 13일 오후 10시 MBC에서 첫 방송된다.

2015-05-08 16:47:54 이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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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무료로 즐기는 '열린음악의날' 6월 서울 일대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열린음악의날'이 서울 시민을 찾아온다.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회장 이진배)는 6월 서울 전역 14곳에서 누구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열린음악의날'을 개최한다. 1982년 프랑스 파리에서 전 프랑스 문화부 장관 자크 랑의 제안으로 시작된 '열린음악의날'은 2013년 전 세계 108개국 726개 도시에서 진행될 정도로 세계적인 라이브 음악축제로 성장했다. 매년 6월 21일 전후에 열리는 이 축제는 평소 음악연주가 어려운 곳에서 뮤지션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지는 무료 공연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시민 누구에게나 열린 음악을 제공해 음악을 통한 문화시민공동체 형성을 유도하고, 프로와 아마추어, 장르를 구분하지 않고 연주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수많은 음악인들의 연주활동을 장려하고자 하는 축제다. 파리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각국의 축제 실황이 파리 본부를 경유해 전 세계 음악인들에게 공유된다. 국내에서는 지난해부터 개최됐다. 올해 무대는 6월 13일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앞마당, 서울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 강남 코엑스몰 라이브플라자, 충무아트홀 야외간이무대, 인사동 남인사마당, 보라매공원 놀이터 주변, 서울메트로 종합운동장역 예술무대에서 펼쳐진다. 이어 20일 경의선 숲길공원, 24일 서울시립미술관 앞마당과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 포함 4개 병원에서 진행된다. '열린음악의날' 대회장인 지휘자 금난새씨는 "음악은 사람들 사이의 벽을 허물고 소통하게 하는 하늘이 내려준 아름다운 선물"이라며 2015 '열린음악의날'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희망했다. 이진배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장은 "자발적 참여와 나눔의 특별한 음악축제를 만들어 문화시민 공동체 정신을 꽃피우는 데 모두 동참하자"고 당부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22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방법 및 자세한 정보는 '열린음악의날' 누리집(www.musicdayinkorea.or.kr)을 참조하면 된다. '열린음악의날'은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가 후원하고 무직클람머가 주관한다. 문의: 02)395-9356

2015-05-08 16:42:56 김민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