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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대를 부탁해' 아이비·오윤아·황승언 첫 촬영 현장 스틸 공개

'화장대를 부탁해' 아이비·오윤아·황승언 첫 촬영 현장 스틸 공개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가수 아이비와 배우 오윤아, 황승언이 MC로 호흡을 맞춘 '화장대를 부탁해' 첫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17일 패션앤은 지난 10일에 첫 촬영을 진행한 '화장대를 부탁해'의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날 세 MC의 첫 촬영룩은 각자의 개성을 담았다. 패션 뷰티계의 아이콘 답게 크롭탑과 톡특한 패턴의 스커트를 입은 아이비는 이날 공개된 화장대의 주인공이었다. 오윤아는 어깨를 훤히 드러낸 레이스 소재의 투피스로 청순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패션을 선보였다. 황승언 역시 레드로 포인트를 준 의상과 메이크업으로 드라마에서의 모습과는 또다른 매력을 뽐냈다. '화장대를 부탁해'는 국내 최초 메이크업 아티스트 및 헤어 아티스트들의 리얼 뷰티 배틀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뷰티 마스터들의 자존심을 건 메이크오버 대결이 펼쳐졌다.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아이비와 오윤아, 황승언은 막힘 없는 진행과 다양한 뷰티팁을 방출하며 '뷰티 MC 명품트리오'를 결성했다. 오는 20일 목요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패션앤(FashionN)에서 방송된다.

2015-08-17 09:57:30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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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여군특집' 한그루·한채아·김현숙·CLC 유진 합류

'진짜사나이-여군특집' 한그루·한채아·김현숙·CLC 유진 합류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배우 한그루·한채아 '출산드라' 김현숙 CLC 유진이 '여군특집'에 합류했다. 17일 여러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9월 방송되는 MBC '진짜사나이-여군특집'의 3기 멤버로 배우 한그루, 한채아와 개그우먼 김현숙, 그리고 걸그룹 CLC의 최유진이 합류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네 사람과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 지은 제시·유선까지 총 10명 중 6명이 공개됐다. 이들은 19일부터 수도방위사령부 소속 독거미 부대에 입대한다. 이번 여군특집에서 활동하게 된 독거미 부대는 서울 및 수도권 대테러임무를 담당하고 있다. 대테러 복장에 붙은 흉장이 독거미처럼 강한 공격성과 추진력을 상징한다. 최정예부대인만큼 자격 요건이 까다로워 선발된 군인만 입대할 수 있는 부대다. 여군특집은 군 시스템에 따라 1월과 8월, 1년에 두 번 촬영 가능하다. 지난해 8월 방송된 여군특집은 신드롬이라 불릴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 '맏언니' 라미란부터 홍은희·김소연·맹승지·지나·박승희·이혜리까지 총 7명이 훈련소와 육군부사관학교까지 3박 4일 동안 훈련을 받았다. 시즌2는 김지영·박하선·강예원·이다희·안영미·윤보미·엠버·이지애까지 총 8명이 함께 했다. 논산훈련소로 입대해 4박 5일간 군생활을 했다.

2015-08-17 09:42:07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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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17일(월) TV하이라이트] '별난 며느리' '안녕하세요' 외

며느리 체험 나선 아이돌 ◆ KBS2 '별난 며느리' - 오후 10시 한물 간 아이돌 오인영은 재기를 꿈꾸던 중 며느리 체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다. 인영은 종갓집 장손인 수학과 조교수 차명석과 가상 결혼을 하게 된다. 졸지에 종갓집 며느리가 된 인영은 시어머니 종갓집 종부 양춘자 여사와 마주하게 된다. 자유분방하고 도시 생활에 익숙한 인영은 사사건건 꾸중을 늘어놓는 시어머니로 인해 점차 지쳐간다. 그러나 카메라 앞에서는 프로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 KBS2 '안녕하세요' - 오후 11시15분 '안녕하세요'에 출연하자고 조르는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인 20대 남자가 출연한다. 방송이 있는 월요일이면 마음이 무겁고 두려워진다며 '월요병'을 해소해달라고 하소연한다. ◆ JTBC '비정상회담' - 오후 11시 성 역할을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 토론한다.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이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남자와 여자가 쓰는 색과 이름이 정해져 있다는 타국의 사례를 들어본다.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 오후 9시40분 기러기 아빠인 배우 김영호와 가수 김태원이 냉장고를 공개한다. 미각을 잃은 무감각한 남자 김영호를 위해 '맛깡패' 정창욱과 '다크호스' 오세득이 대결을 펼친다.

2015-08-17 06:00:00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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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협녀, 칼의 기억’의 전도연, 그녀가 말하는 부족함과 성장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오랜 기다림 끝에 찾아온 개봉인 만큼 홀가분한 마음이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협녀, 칼의 기억'(감독 박흥식, 이하 '협녀')의 개봉을 앞두고 만난 전도연(42)은 홀가분함보다 아쉬움을 더 많이 드러냈다. '칸의 여왕'이라는 수식어처럼 연기만큼은 누구보다 완벽하다고 생각한 전도연의 입에서 '부족함'과 '포기' 같은 단어가 나올 것이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협녀'는 고려 후기 무신정권을 배경으로 세상을 바꾸고자 한 유백(이병헌)과 그런 유백에게 배신당한 월소(전도연), 그리고 이들에게 복수의 칼날을 겨누는 소녀 홍이(김고은)의 이야기를 그린 무협영화다.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와 '인어공주'에 이어 전도연과 박흥식 감독과 함께 한 세 번째 작품이다. 전도연은 영화가 담고 있는 이야기, 그 중에서도 유백과 월소의 절절한 감정에 끌렸다. "시나리오 속 이야기가 강렬했어요. 그 강렬함 때문에 액션을 해야 한다는 사실도, 맹인 캐릭터라는 점을 인지 못할 정도였죠. 유백과 설이는 여러 가지로 복잡한 마음이는 캐릭터인 반면 월소는 하나의 감정만으로 끝까지 가는 인물이에요. 어떻게 보면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을 지독한 여자죠. 감독님은 처음부터 끝까지 '의'를 지키는 캐릭터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씀하셨어요. 그 생각에 저도 동의했죠." 전도연은 "영화에 담겨 있는 월소의 시간은 유백의 배신 이후 멈춘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화 내내 월소가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꾹꾹 눌러 담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다. 유백의 배신 이후 시력을 잃고 맹인이 된 것처럼 월소는 감정도 감각도 거세된 인물이라고 받아들였다. 그래서 격한 감정이 휘몰아치는 장면일수록 그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오히려 더 속으로 안으려고 노력하면서 연기에 임했다. 영화 속 전도연의 감정 연기는 크게 흠잡을 곳이 없다. 그럼에도 전도연 스스로 '협녀'가 부족하고 아쉬운 작품이라고 느끼는 것은 바로 맹인 검객으로 보여준 액션 연기 때문이다. 무거운 검을 들고 하는 액션 연기가 쉬울 리 없다. 그런데 전도연은 맹인 캐릭터를 보여주기 위해 눈도 깜박이지 않고 힘든 액션을 직접 소화해야 했다. 물론 촬영 현장에서는 모니터로 자신이 연기한 모습을 확인하면서 자신감을 얻었다. 그러나 완성된 영화를 스크린에서 본 순간 미처 몰랐던 자신의 부족함과 마주하게 됐다. "사실 한계에 많이 부딪힌 작품이었어요. 눈을 안 깜박이고 버티는 것이 정말 고통스러웠거든요. 눈을 깜박이는 건 반사 신경이잖아요.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건 안 된다는 걸 알았죠(웃음). 늘 영화를 처음 볼 때 제 연기만 보여서 객관적으로 평가하기가 힘들어요. 하지만 '협녀'는 제 부족함이 극명하게 드러난 작품이라 상처나 실망이 컸어요. 하지만 제가 인정하는 것도 포기하는 것도 빠르거든요(웃음). 속상하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그 속상함을 오래 가져가지는 않아요." 전도연은 '협녀'를 통해 부족함과 아쉬움을 느낀 것조차도 배우로서의 성장이라고 말했다. 매 작품마다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배우로서도 사람으로서도 꾸준히 성장해온 것처럼 말이다. 자신의 연기의 부족함과는 별개로 '협녀'에 대한 기대도 크다. 오랜만에 선보이는 한국적인 무협영화가 더운 여름 관객에게 시원함을 전하기를 바라고 있다. "예전에는 화면 속에서 예뻐 보이고 싶은 생각이 없었어요. 평상시의 내 모습이 제일 예뻐야 한다고 생각했죠. 물론 지금은 화면에서도 예뻐 보이고 싶지만요(웃음). 연기할 때마다 백퍼센트 완벽하게 맡은 인물이 될 수는 없어요. 하지만 그 인물이 느끼는 감정에 가까운지 많이 생각하면서 연기하려고 해요. 그리고 내가 느끼는 감정이 나의 것인지 아니면 내가 맡은 인물의 것인지를 늘 생각해요. 그런 생각을 잊지 않기 위해 집중하고요."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2015-08-17 03:00:00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