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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오빠생각' 고아성 "고난 속 꽃 같은 홍일점은 되기 싫었어요"

앞으로의 행보가 좀처럼 예상되지 않는 배우들이 있다. 고아성(23)도 그 중 하나다. 2015년 고아성은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와 영화 '오피스'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등으로 또래 배우들과는 확연히 다른 길을 걸어갔다. 올해 첫 작품인 '오빠생각'(감독 이한)에서는 한국전쟁의 한 가운데에서 아이들을 보살피는 자원봉사자 선생님 박주미 역을 맡았다. 또 한 번의 예상치 못한 변신이다.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삼은 작품이다. 전쟁으로 가족을 모두 잃은 한상렬(임시완) 소위가 합창단을 맡게 되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렸다. 고아성이 연기한 박주미는 교포 출신으로 한국에 와 자원봉사를 하는 인물로 아이들에게 친구처럼 다가가는 선생님이다. 임시완과 함께 주인공으로 소개되고 있지만 사실 영화에는 진짜 주인공이 다로 있다. 부모를 잃은 남매인 동구(정준원)와 순이(이레)다. 영화는 한상렬 소위와 박주미의 시선으로 아이들을 바라보며 웃음과 눈물, 감동을 만들어낸다. 고아성은 아이들은 따뜻하게 감싸안아주는 역할로 스크린을 든든하게 지켰다. "아이들이 더 많은 것을 한 영화에요. 그걸 알고 출연했고요. 전쟁 배경에 어린이 합창단의 이야기가 중요한 만큼 어른들의 이야기나 러브라인이 더 커지면 안 된다고 생각했어요. 사실 '우아한 거짓말'의 이한 감독님과 다시 작업한다는 점이 제일 끌렸어요. '우아한 거짓말' DVD 코멘터리 녹음할 때 감독님을 다시 만났는데 '피아노 칠 줄 아니?'라고 물어보셨거든요. 제가 또 눈치가 빨라서 '칠 줄 안다'고 답했죠(웃음)." 물론 고아성이 가벼운 마음으로 영화에 임한 것은 아니다. 맡은 역할에 대해서만큼은 깊이 고민하고 연기했다. "처음 시나리오를 본 뒤 '고난의 시대에 꽃 같은 홍일점이 되지는 말자'고 생각했어요. 그런 역할을 의도했다면 감독님도 저를 캐스팅하지 않으셨겠죠(웃음). 생활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빨래를 쥐어짤 때도 더 세게 쥐어짜고, 한상렬 소위가 야한 잡지를 갖고 있는 걸 발견할 때도 민망해 하기 보다 더 당당하게 놀리려고 했어요." 무엇보다도 아이들과의 연기가 특별한 경험이 됐다. 지난해 여름 '오피스' 개봉 즈음 인터뷰로 만났던 고아성은 "'오빠생각'을 촬영하면서 힐링하고 있다"고 말했을 정도로 아이들에게서 좋은 기운을 많이 얻었다. 고아성은 아역 배우 시절 출연한 '괴물' '여행자' 등에서 누군가의 보호자를 연기했다. 그러나 이번 영화에서는 아이들의 보호자보다는 친구에 가까웠다. 때 묻지 않은 아이들의 연기를 보며 많은 것을 느꼈다. 때로는 아이들에게서 예상 밖의 위로를 느끼며 힘을 얻기도 했다. 고아성은 "연출도 그렇겠지만 연기도 어떤 행동을 했을 때 시간이 지난 뒤에야 그 의도가 무엇이었는지 알게 된다"고 말했다. 자신도 모르게 어떤 행동이 나왔을 때 그 이유를 나중에 알게 된다는 뜻이다. 배우로서는 자신이 맡은 역할과 가장 가까워진 순간일 것이다. 이번 영화에서도 비슷한 경험을 했다. 늦은 밤 잠에 들지 못한 어린 아이를 주미가 안아주는 장면이다. "아이를 안고 가면서 저도 모르게 한 번 더 다른 아이들을 둘러보게 되더라고요. 그게 진짜 주미의 마음이었던 것 같아요. 다른 아이들도 계속해서 지켜보고 싶은 마음이요." 그렇게 자연스럽게 우러나온 주미의 따뜻한 행동이 영화를 한층 감동적으로 만들고 있다. 고아성은 올해도 지난해처럼 다양한 작품을 많이 하면서 든든하게 한해를 보내고 싶다. 얼마 전에는 할리우드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기도 했다. 고아성은 "할리우드가 가장 큰 목표는 아니다"라면서도 "흥미로운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힙합 그룹 N.W.A.의 실화를 그린 영화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튼'에 푹 빠져 있다. 인터뷰 내내 고아성은 "언젠가는 꼭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한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며 기대가 가득찬 눈빛을 드러냈다. 그 반짝이는 눈빛이 고아성을 어디로 이끌어갈지 다시 한 번 궁금해졌다. [!{IMG::20160124000069.jpg::C::480::배우 고아성./손진영 기자 son@}!]

2016-01-25 03:00:0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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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실패할 용기·법륜 스님의 행복 外

[새로나온책] 실패할 용기·법륜 스님의 행복 外 ◆실패할 용기-거절을 기회로 만드는 영업 전략 서울문화사/이현호 지음 대한민국 상위 1% 영업 고수가 저하는 불황을 이기는 고객 관리 노하우가 담긴 책이다. 저자는 16년동안 영업을 하며 겪었던 우여곡절을 이 책을 통해 이야기 하고, 성공하고 싶다면 실패할 용기를 가지라고 말한다. 영업자에게 필요한 지독하고 강한 마인드를 선물할 것이다. 256쪽, 1만2800원. ◆디마세누 몬테이루의 잃어버린 머리 문학동네/안토니오 타부키 지음 부패한 공권력과 독재 정권을 비판한다. 1996년 포르투갈에서 실제로 일어난 살인 사건을 소재로 했다. 공원에서 머리 없는 시체가 발견되고, 얼마 후 피해자의 머리가 강에서 발견된다. 이 사건을 취재하던 신문기자 피르미누에게 어느 날 익명의 제보 전화가 걸려오는데, 제보자는 피해자를 헤친 범인이 국가방위대의 한 경위라고 이야기한다. 피르미누는 사건을 취재하고 조사해가면서 폭력적인 현실에 눈을 뜨게 된다. 256쪽, 1만1500원. ◆가슴을 뛰게 하는 꿈의 목록 버킷리스트7 시너지북/김지영 외 8인 지음 '기적을 바란다면, 당장 버킷리스트부터 작성하라' 이 책을 쓴 8명의 저자들은 다양한 꿈을 갖고 있다. 버킷리스트를 쓰는 순간 당신이 누구인지 더 잘 알게 될 것이며, 잊고 있거나 몰랐던 또 다른 모습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288쪽, 1만7000원. ◆법륜 스님의 행복 나무의마음/법륜 지음 행복헤 지고 싶지만 길을 몰라 헤매는 독자들에게 나침반이 되어줄 책이다. 지난 30년 동안 전국 방방곡곡은 물론 세계 115개 도시의 강연장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저자에게 던질 질문과 답변 중 가장 공감을 많이 얻은 내용을 엄선했다. 각각의 질문은 남의 이야기지만, 결국 나의 이야기이며, 저자의 답변은 모두를 위한 조언이다. 삶의 주인으로 행복하게 살고자 하는 이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280쪽, 1만4000원. ◆김광석 우리 삶의 노래 천년의상상/김용석 지음 문화철학자 김용석이 대중가수 김광석의 예술과 삶을 인문학의 시선으로 해석해 철학적·예술적·문화적 가치를 일러주는 책이다.김광석의 삶과 예술, 그리고 인간관계가 우리 사회에 남긴 메시지들을 통해 몇 개의 가설을 설저하고 그에 답하는 길을 찾는다. 이 흥미로운 탐구의 여정에서 독자는 철학적 아이디어를 얻어 자기 삶을 위한 성찰의 화두로 삼을 수 있게 된다. 228쪽, 1만6000원. ◆내 삶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들 추수밭/푸페이롱 지음 현대인의 삶은 분주하다. 학생들은 입시 경쟁을 치르고, 직장인들은 과도한 업무를 견디면서 살고 있다. 과연 이 삶은 누구를 위한 것일까? 이 책은 저자가 산둥위성TV '신행단'에서 '공자의 열 제자에게 배우는 지혜'라는 주제로 강연한 내용을 바탕으로 쓰여졌다. 수많은 고통과 좌절 속에서도 결국 그것을 극복해가는 열 제자의 삶과 덕목을 통해 내 삶을 내 것으로 만드는 지혜를 알려준다. 264쪽, 1만3000원.

2016-01-24 12:11: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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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똑똑한 사람들의 멍청한 선택

[새로나온책] 똑똑한 사람들의 멍청한 선택 리더스북/리처드 탈러 지음 세계 최고의 행동 경제학자이자 40만 한국 독자를 열광케한 '넛지'의 저자, 리처드 탈러가 일상과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는 해법을 제시한다. 탈러는 이 책을 통해 인간의 불완전한 허점을 공략하라고 말한다. 인간은 쿠폰과 세일 광고 앞에서 변심하고, 이성화 합리주의라는 계산기를 두드려놓고도 결정의 순간 뜻밖의 선택을 한다. 그것은 세계적인 심리학자나 경제학자도 예외가 아니다. 탈러는 이 것에 의구심을 갖고 연구에 착수했다. '잘못된 행동 리스트'를 만들었고, 호모 이코노미쿠스, 즉 이콘(Econ)을 바탕으로 한 전통 경제모형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비이성적 행동에 대해 탐구했다. 그 과정에서 예측불허한 진짜 인간의 모습에 주목하고 전통 경제학이 아닌 행동 경제학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발전시켰다. 대니얼 카너먼, 아모스 트버스키 등 행동주의 대가들과 교류하고, 전통 경제학자들과 치열한 격전을 펼치기도 했다. 동시에 가계 관리부터 우버 같은 신사업에 이르기까지 행동주의 관점과 통찰로 일상과 비즈니스의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해간다. 이 책에는 매출부진에 빠진 리조트, 과다재고로 고민하는 GM 등 어려움에 처한 기업들을 컨설팅한 사례들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또 컨퍼런스, 논문을 통해서, 편지로 오고가는 흥미진진한 전통 경제학자와의 토론까지 고스란히 전개된다. 행동주의를 논하고 그 관점으로 경제 문제를 해결해가는 과정이 마치 영화처럼 펼쳐지기에 독자들은 그의 히스토리를 따라가기만 해도 행동 경제학의 관점과 넛지의 기초를 체득할 수 있다. 628쪽, 2만2000원.

2016-01-24 12:10: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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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시청률 상승세…밀도있는 연출과 전개에 '본방사수'

'시그널' 시청률 상승세…밀도있는 연출과 전개에 '본방사수' 이제훈·김혜수·조진웅, 흠잡을 데 없는 연기 '시그널'이 시청률 상승세를 타고 tvN 드라마 흥행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시그널'(극본 김은희, 연출 김원석) 2화는 평균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7.3%, 최고 시청률 8.3%를 기록했다. 첫 회 기록한 6.3%보다 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2화에서는 공소시효 만료를 20분 앞두고 유괴 살인 사건의 범인의 자백을 받아내는 과정을 쫄깃하게 그렸다. 박해영(이제훈)과 차수현(김혜수)은 선일정신병원 출신 간호사 윤수아(오연아)를 범인으로 지목했지만, 공소시효 만료가 다 되도록 DNA 분석 등 결정적 단서를 확보하지 못해 심리전으로 자백을 받아낼 셈이었다. 하지만 진범은 끝내 자수하지 않았고, 공소시효가 종료된 이후 DNA 일치 결과가 나와 끝내 '김윤정 살인사건'의 진범을 체포하지 못했다. 하지만 반전이 이어졌다.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주차증의 원형을 회복해 윤수아가 죽인 또 한명의 피해자, 남자친구 서형준의 사망 추정 시간을 밝혀낸 것이다. 결국 그녀는 김윤정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체포되지는 못했지만, 서형준 살인혐의로 체포됐다. 이후 공소시효법이 개정되고 미제 사건을 전담할 '장기 미제 전담팀'이 설치됐다. 해영, 수현, 계철(김원해)이 이 팀에 귀속됐다. 해영은 다시 찾아온 이재한(조진웅)의 무전을 반기며 덕분에 범인을 잡게 됐다고 말하지만, 재한은 이 무전이 마지막이 될 것임을, 하지만 무전은 다시 시작될 것임을 알리며 알 수 없는 총성 소리와 함께 사라졌다. 다시 무전이 닿았을 때는 재한이 순경시절이었던 1989년, 경기남부 연쇄살인사건의 7차 피해자인 이계숙을 수색하던 중이었다. 해영은 이계숙의 시신이 발견된 장소와 8차 사건이 일어난 장소가 현풍역 기찻길이었음을 말해주었고, 7차 사건 정보가 맞아 떨어짐에 따라 재한은 현풍역 기찻길을 수색했다. 놀랍게도 그곳에서 피해자가 발견됐고, 아직 살아있었음이 확인되자 수사 일지와 피해자 사진이 바뀌는 기현상을 보여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특히 '미생'의 명성을 잇는 김원석 감독의 디테일한 연출에 시청자의 호평이 이어졌다. 애초에 '재미있는 드라마'를 목표로 둔 만큼 기존의 수사물과는 차별화된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를 구축하고 휴머니즘의 요소를 적절히 배치했다. 또 김은희 작가 특유의 긴박감 넘치는 필력과 배우들의 호연은 시청자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한편 tvN 10주년 특별기획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친다는 내용을 그린다. 매주 금토 저녁 8시30분 방송된다. [!{IMG::20160124000018.jpg::C::480::시그널 포스터./CJ E&M}!]

2016-01-24 10:37: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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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제2차관, 제15차 아세안+3 관광장관회의 참석

문체부 제2차관, 제15차 아세안+3 관광장관회의 참석 아세안 10개국과 중국, 일본과 관광협력에 대한 발전 방안 논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김종 제2차관이 지난 2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제15차 아세안+3 관광장관회의'에 참석했다. '아세안+3 관광장관회의'는 2002년부터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을 포함하여 관광 분야 현안을 공유하고 역내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정부 간 회의다. 아세안 10개국은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으로 아세안 지역 내 인구는 약 6억 2200만 명이다. 유럽연합(5억여 명)보다 많고, 경제규모는 약 2조 6천억 달러(3000조 원)로 세계 7위에 해당한다. 특히 작년 한 해 동안 한국을 찾은 아세안 관광객은 약 150만 명이고, 아세안 국가를 찾은 한국인 관광객은 약 500만 명으로 관광 분야의 교류도 증가 추세에 있다. 아세안이 2015년 12월 정치·안보, 경제, 사회·문화 3가지 영역에서의 공동체를 목표로 아세안공동체(AC, ASEAN Community)를 출범하고 새로운 세계 경제동력 공동체로 부상하는 시점에서 이번 회의 참석은 더욱 실효성 있는 협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번 15차 회의에서 필리핀과 함께 공동의장국으로서, 향후 5년 동안 아세안 국가와 한·중·일 3국 간 관광 분야에서의 공동 협력을 기획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아세안 국가와 한·중·일 간 관광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아울러 김종 제2차관은 최대 방한 국가인 중국 국가 여유국 우원세 부국장과 양자회담을 진행하고 한중 양국 간 관광공사 사무소 확충 등 중국 내 '한국 관광의 해'를 맞아 관광 부문에서의 긴밀한 교류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밖에 필리핀 태권도 협회장과 필리핀 농구연맹 총재와도 면담하였다. 특히 농구가 필리핀의 국기일 정도로 농구에 대한 필리핀인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앞으로 한국 프로농구 리그를 활성화하기 위한 양국 리그 교류 확대에 대해서도 견해를 나눴다.

2016-01-24 10:37: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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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 '시그널' 첫방 8.5% 기록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 '시그널' 첫방 8.5% 기록 '믿고 보는' 톱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시그널'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첫 방송을 마쳤다. 지난 22일 저녁 8시30분에 첫 방송된 '시그널'(극본 김은희, 연출 김원석)은 평균 시청률(닐슨코리아 기준) 6.3%, 최고 시청률 8.5%를 기록하며 2016년 tvN 드라마 흥행신화를 이어갈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케이블과 종편 채널을 합한 순위에서는 10대에서 50대까지 남녀 전 연령층에서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으며, 20~49세 남녀 시청층에서는 지상파를 포함한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쫀쫀한 극의 구성과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화려한 영상미, 대한민국 명 배우들의 열연 등이 화면을 가득 채우며 방송 1회만에 시청자들로부터 '한국드라마의 격을 한 단계 높인 작품'이라는 찬사를 얻었다. 지난 1화에서는 현재의 프로파일러 박해영(이제훈)과 과거의 강력계 형사 이재한(조진웅)이 무전으로 소통하며 공소시효 만료를 앞둔 유괴 살인 사건의 진범을 잡기 위한 단초를 마련하는 미스터리한 사건이 전개돼 호기심을 끌었다. 15년 베테랑 경력의 형사 차수현(김혜수)은 해영이 던져준 단서를 활용해 사건을 해결하며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제압했다. '미생'의 명성을 잇는 김원석 감독의 디테일한 연출도 주목할 만했다. 애초에 '재미있는 드라마'를 목표로 둔 만큼 기존의 수사물과는 차별화된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를 구축하고 휴머니즘의 요소를 적절히 배치했다. 또한 철저한 고증을 거친 과거의 시대상을 반영하는 한편, 국내 최초로 '아나모픽' 기법이라는 기술적 도입을 통해 80년대 '방화'에서 봤던 색감과 화면 비율을 구현, 연출의 디테일을 살리기도 했다. 해영은 재한과의 무전을 통해 유괴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바 있던 서형준의 시신이 있는 장소를 알게 되고 이를 수현에게 알려 공소시효 만료를 3일 앞둔 시점에 활발한 수사를 재개했다. 수현이 본격적으로 진범 잡기에 나서자 해영은 프로파일러의 역량을 발휘해 수사에 기여하고 결국 선일정신병원 간호사였던 윤수아가 진범이라는 점을 포착했다. 공소시효 만료 20분을 남겨두고 범인을 찾게 돼 짜릿한 반전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오늘 방송되는 2화에서는 공소시효 만료 20분을 남겨두고 윤수아가 진범임을 밝혀낼 수 있을 지 여부가 밝혀진다. 윤수아의 자백을 받기 위해 수현과 해영은 필사적으로 매달리지만 부족한 시간 탓에 피를 말린다. 하지만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뜻밖의 증거가 발견돼 또 한 번 소름 끼칠 반전을 예고하고 있다. tvN 10주년 특별기획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친다는 내용이다. 금토 저녁 8시30분에 방송된다.

2016-01-24 07:46: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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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류준열·고경표·안재홍·박보검, 아프리카行

'꽃보다 청춘'류준열·고경표·안재홍·박보검, 아프리카行 tvN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편이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4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닐슨코리아 제공/유료플랫폼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팀이 출국 소식을 알려 눈길을 모은다. 바로 tvN '응답하라 1988'의 주역, 쌍문동 청년 4인방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이 아프리카 나미비아로 떠난 것. 2월 중 방송 예정. 태국 푸켓에서 '응답하라 1988' 포상휴가를 즐기던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는 지난 22일 오후 4시경 푸켓에 잠복해있던 나영석 PD를 비롯한 꽃청춘 제작진에 이끌려 급작스럽게 아프리카 나미비아로 떠나게 됐다. KBS '뮤직뱅크' 촬영 일정으로 미리 귀국했던 박보검 역시 '뮤직뱅크' 생방송이 끝난 직후 KBS 앞에 숨어있던 제작진에게 이끌려 나미비아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제작진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지난 두 달 동안 '응팔' 제작진과 면밀히 연계하여 비밀리에 여행을 준비했다"고 밝히며 "'응팔' 쌍문동 청년 4인방이 여행할 나미비아는 '아프리카의 숨은 보석'이라고 알려진 나라로, 유럽인들이 즐겨 찾는 인기 여행지다. 아프리카 중에서도 깨끗하고 안전하며 사회 시스템도 안정화 되어있는 곳이다. 오렌지색 사막 듄45와 야생동물의 천국으로 유명한만큼 다양한 볼거리가 예상된다. 또 최종적으로는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에 방문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는 갑작스러운 여행이 믿기지 않는다는 듯 얼떨떨한 표정의 류준열과 안재홍 뒤로 푸켓에 이어 또 한번의 여행이 신난 듯 환하게 웃고 있는 고경표의 모습이 포착돼 앞으로의 여행에 기대감을 높인다. 이들은 최종 목적지인 나미비아에서 열흘간 여행을 즐길 계획이다. tvN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나미비아'편은 현재 방영 중인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후속으로 오는 2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2016-01-24 07:46:0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