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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최태준, 예능 다크호스 예약

배우 최태준이 '지코 절친'이라는 별명을 벗고 '예능 다크호스'로 재탄생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그렇고 그런 사이' 특집으로 연예계의 소문난 절친들인 최태준-지코, 나비-김영희, MC그리-신동우가 출연했다. 지코와 8년지기 절친으로 출연한 배우 최태준은 그야말로 전천후 활약을 펼치며 '차기 대세' 자리를 예약했다. 특히 최태준은 불과 5개월 전 '해투'에 출연해 2시간 동안 차렷 자세로 서 있다가 돌아가야 했던 슬픈 과거(?)를 가지고 있어 이날의 활약이 한층 더 강렬했다. 5개월 전의 한풀이를 하듯 거침없는 입담을 뽐낸 것. 최태준은 드라마를 통해 호흡을 맞췄던 엄현경의 저격수를 자처했다. 최태준은 "엄현경이 소개팅을 주선하라고 해 블락비 멤버들 중 마음에 드는 사람을 고르라고 했다. 그랬더니 엄현경이 '아휴 애기들'이라면서 냉정하게 거절했다"고 폭로, 엄현경을 인턴MC 생활 최고의 위기로 몰아넣어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이선균, 유아인, 최홍만, 유해진, 타블로를 흉내내며 '인간 복사기'라는 말이 과언이 아닐 정도로 완벽한 성대모사 능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선균의 은근한 th발음을 놓치지 않고, 유아인의 미세한 떨림을 잡아내기 위해 손가락으로 목젖을 흔드는 고급 스킬에는 절로 감탄사가 터져 나올 정도였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해투' 441회는 전국 시청률 6.1%를 기록했다. 호평과 함께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는 '해투'의 1위 탈환에 청신호를 밝혔다.

2016-03-25 11:20: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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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빈,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라이징스타상 트로피 인증

배우 채수빈이 2016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라이징스타상 트로피 인증샷을 공개했다. 채수빈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이징스타상 트로피를 들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채수빈은 "맥스무비 라이징스타상 잘 전달받았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열심히 연기할게요"란 글로 수상의 기쁨을 표현했다. 채수빈이 수상한 라이징스타상은 관객 설문 60%와 영화전문 기자단 40%를 반영해 2016년 영화계 활동이 가장 기대되는 새로운 얼굴을 선정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채수빈은 영화 찰영 스케줄로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2013년말 연극으로 데뷔한 채수빈은 청순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의 CF로 눈길을 모았다. 이후 드라마를 통해 주목을 받은 채수빈은 공중파 데뷔 1년여 만에 2015 에이판 스타 어워즈와 2015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 2관왕을 수상한 채수빈은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라이징스타상까지 수상하며 대세 배우임을 증명했다. 2015년 안방극장에서 맹활약을 선보였던 채수빈은 영화계로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로봇, 소리'에서 이성민의 딸로 분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현재는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의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차기작을 신중하게 고르고 있다.

2016-03-24 20:13:3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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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유아인의 성장, 그리고 배우로서 소신

[스타인터뷰] 유아인의 성장, 그리고 배우로서 소신 '육룡이 나르샤' 이방원 애착가 50부작 내내 끊임없이 성장 입대 앞두고 덤덤히 기다리는 중 '주연배우는 1년에 작품 하나만 한다'라는 틀을 과감히 깬 배우, '베테랑'의 조태오부터 서서히 광기로 물들어가는 사도세자, 그리고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방원을 자신만의 색깔로 선보이며 큰 호평을 받은 유아인(29)은 그야말로 대한민국 '유일무이' 배우다. 실험적인 연기로 시청자 앞에 섰고, 그의 캐릭터 선택과 표현은 틀리지 않았다. 육룡이 나르샤(월화극 1위)의 시청률(17.3%·닐슨코리아 기준)이 이를 입증해 줬다. "이방원은 최근 2년동안 선보인 캐릭터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인물이에요. 물리적으로 많은 시간 공을 들였기도 하지만, 연기하면서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느낌들을 받았거든요. 배우가 한 작품 촬영을 끝내고 뒤돌아보면 그때 성장했다고 느끼지만, 이번 작품을 찍는 동안은 스스로 성장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제 연기 변화를 감지하면서 촬영에 임했던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육룡이 나르샤'는 시청자가 기존에 갖고 있던 이방원에 대한 선입견을 깨부숴줬다. 역사는 그를 '냉혈군주'라는 수식어와 함께 권력을 위해서 스승을 주저하지않고 살해한 인물로 기록했지만, 유아인은 정치적인 모습 외에 인물의 내면을 끄집어냈다. "역사 속 인물을 미화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아름답게 그는 조명하고 싶다'라는 것보다 역사의 흐름 속에서 그러한 선택을 하기까지의 모습을 들여다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저 또한 이방원을 선하다, 악하다 어느 한쪽으로 단정지을 수 없어요. 하지만, 서글프다고 말하고 싶어요. 지금의 저보다도 어린 나이에 스승을 죽여야 했던 사람이잖아요?" 이방원은 자신이 존경하던 스승 정몽주와 정도전을 살해했다. 대본상에는 정몽주를 처단할 때 눈물을 흘린다는 지문이 없었지만, 유아인은 슬퍼했다. "스승 두 명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장면을 연기할 때는 감정적으로도 힘들었고, 제가 해석한 것이 맞는지 몇번이고 스스로에게 되물었죠. 정치적인 상황때문에 정몽주를 살해하게 되는데, 악인이어서가 아니라 역사적인 상황과 그가 서있는 자리때문에 그런 선택을 할수밖에 없던 거잖아요? 눈물을 보였던 건 그의 혼란스러움과 내면의 연약함을 표현하고 싶어서예요. 하지만 후반부에 정도전을 죽일 때는 이전보다 훨씬 차갑고 냉정하게, 슬픔은 혼자 삼키는 쪽으로 해석했고 그렇게 표현했죠." 이방원이 성장했듯 유아인의 연기도 극의 흐름에 따라 날개를 달았다. 소리, 몸짓, 표정 등 표현할 수 있는 모든 것에 끊임없이 변화를 줬다. 유아인이 아닌 이방원은 이제 상상하기 힘들 정도. 유아인은 지난해부터 네 작품을 대중에 선보였다. 영화 '사도' '베테랑' '좋아해줘' 그리고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까지 출연작 모두 흥행에 성공했으며 그에게 거는 관객의 기대치도 높아졌다. 그는 "'사도'와 '베테랑'은 재작년에 찍고 지난해 개봉한 것"이라며 "배우로서의 꿈이 어느 정도 이뤄진 것 같아서 성취감을 가질 수 있었던 한해였다"고 미소지었다. "기대치에 대한 부담감이요?(웃음) 배우의 일이라는 게 결국 선입견을 만들고, 깨부수는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예를 들면 '성균관 스캔들'을 통해 여성 시청자에게 판타지를 만들어드렸지만, 그다음 작품을 통해 그 판타지를 깼죠. 시청자분들도 저를 '실장님'이나 '본부장님' 캐릭터로 한정짓지 않고, 큰 틀 안에서 봐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자유롭게 노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유아인은 입대를 앞두고 있다. 대한민국 사회에서 민감할 수도 있는 질문이지만 입대에 관련해서도 막힘없었다. "정확한 시기는 나오지 않았지만, 합법적인 절차에 따라 잘 가야죠. 일찍 일을 시작했기 때문에 입대를 미룰 수 있을 만큼 미뤘고... 그렇다고 미룬 것을 떳떳하게 생각하지는 않고요. 이제 국가의 부름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죠." 그는 잠깐 대중의 곁을 떠나겠지만, 국방의 임무를 마치고 또 어떤 캐릭터로 대중에게 놀라움을 안길지 기대된다.

2016-03-24 16:26: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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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 신생 YNK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

배우 임수정이 신생 매니지먼트사인 YNK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YNK엔터테인먼트는 24일 "임수정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연기 활동은 물론 문화계 전반에 이르는 다각적인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YNK엔터테인먼트는 과거 원빈, 고수 등의 매니지먼트 매니저 출신인 김민수 대표와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의 캐스팅을 담당한 양성민 대표가 뜻을 모아 공동으로 설립한 신생 매니지먼트사다. 신선하고 투명한 접근과 내실을 기한 경영을 모토로 설립됐으며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와 캐스팅 에이전시를 병행한다. 김민수 대표는 "임수정이라는 든든한 배우와 새 출발을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다채로운 작품 활동과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하는 다양한 창구를 통해 충무로 대표 여배우로서 인정받은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양성민 대표는 "연예계 숨은 원석을 발굴해 다방면의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데도 주력할 계획이다"며 "매니지먼트와 캐스팅 에이전시를 동반 운영하는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건강한 업계 문화를 주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수정은 조정석, 이진욱과 호흡을 맞춘 영화 '시간이탈자'로 다음달 13일 관객과 만난다.

2016-03-24 10:34:0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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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 계속되는 재개봉 열풍…'성월동화' '비포 선라이즈' 등

새로 개봉하는 영화를 보기 위해 극장을 찾는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됐다. 오래 전 개봉한 영화를 스크린에서 다시 만나는 '재개봉'이 극장가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극장가의 '재개봉'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작품은 바로 '무간도'와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이다. 지난 17일 개봉한 이들 영화는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다양성영화 부문 2위와 3위를 차지하며 작지만 의미 있는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무간도'와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각각 2003년과 2004년에 국내 개봉해 영화 마니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화제작이다. 특히 '무간도'는 2011년에 이은 두 번째 재개봉임에도 꾸준히 관객을 모으며 영화의 변함없는 인기를 증명했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도 재개봉에 맞춰 OST 음반을 재발매 하는 등 과거의 인기를 다시금 재현하고 있다. 재개봉 열풍은 다음달에도 계속된다. 오는 31일에는 홍콩 장국영 주연의 '성월동화'가 극장가를 다시 찾는다. 교통사고로 연인을 잃은 한 여자와 그 연인을 꼭 닮은 홍콩 비밀경찰의 운명적 만남을 그린 멜로영화다. 장국영의 추모 13주기인 4월 1일에 맞춰 개봉을 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재개봉은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거친 무삭제 버전으로 상영한된다. 에단 호크, 줄리 델피 주연의 로맨스 영화 '비포 선라이즈'는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30일 재개봉한다. 유럽에서 만난 두 남녀가 함께 보내는 하루 동안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지금까지도 최고의 로맨스 영화 중 하나로 손꼽힌다. '비포 선셋' '비포 미드나잇'으로 이어지는 로맨스 3부작의 시작을 알린 작품이기도 하다. 제51회 칸영화제 심사위원 대상과 제71회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로베르토 베니니 감독·주연의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다음달 13일 재개봉한다.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참혹한 수용소 안에서 가족을 지켜낸 아버지 귀도의 이야기를 웃음과 눈물로 담아낸 걸작이다. 몇 년 전부터 꾸준히 이어져온 재개봉은 지난해 '이터널 선샤인'이 개봉 당시의 2배가 넘는 49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본격적인 불을 지폈다. 관객 입장에서는 오래 전에 본 영화의 추억을 다시 느낄 수 있는 기회이자 개봉 당시 놓친 영화를 다시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반갑다. 영화사 또한 재개봉작일수록 비교적 판권료가 낮은 만큼 수익 측면에서도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일각에서는 재개봉 열풍이 지나칠 경우 다양성영화 시장을 오히려 침해할 수 있다는 의견도 내놓고 있다. 그럼에도 시장성이 증명된 만큼 재개봉 열풍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6-03-24 10:31:2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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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업고 다시 불 붙은 한류

'태양의 후예' 파급력 대단…이정도면 신드롬이지 말입니다 KBS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중국에 미치는 파급력이 대단하다. 100% 사전제작으로 현재 한중 동시방영되고 있는 '태양의 후예'가 중국 포털사이트 바이두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중국 포털 사이트 점유율 80%인 바이두의 TV분야를 장악한 것이어서 더욱 그 영향력이 대단하다. 중국 현지의 많은 TV프로그램을 모두 제치고 남녀노소 세대를 불문, TV관련 검색어를 장악했다. 이는 일부 시청자에 국한된 흐름이 아니라 중국 사회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아이치이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태양의 후예'는 중국 여성 77%가 시청하고 있으며 10대후반에서 20대 초반 연령대가 32.5%를 차지한다. 시청 조회수는 23일 오전 기준 11억뷰를 돌파했다. 이날 방송하는 9회 예고편만으로도 2258만뷰를 넘어서는 등 인기를 실감케 한다. 아이치이는 바이두가 인수한 동영상 플랫폼이어서 바이두의 검색결과가 그대로 반영되기 마련이다. '태양의 후예' 제작사 NEW는 방영 전 아이치이에 회당 약 3억원에 판권을 판매한 데 이어 현재 중국 내 위성TV에도 판권을 판매 중이다. 국가별로는 중국, 일본뿐 아니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등 19개국에 판권을 판매한 상태다. 게다가 '태양의 후예' 영향으로 화장품, 의류, 음원,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가가치가 창출되고 있다. 특히 극중 송혜교가 사용하는 BB쿠션, 립스틱 등 뷰티 제품을 사려는 역직구족이 늘어났으며, 송중기가 입고 등장한 니트 역시 불티나게 팔려나가는 등 K뷰티·패션 상품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SK플래닛 11번가에 따르면 중문 11번가에 최근 한달간 월평균 가입자가 전월 동기간 대비 60%, 매출은 150%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문 11번가에서는 '톰브라운 3선 완장니트'가 80만원에 이르는 고가의 상품인데도 며칠만에 매진됐다. 송혜교가 사용한 '라네즈 BB쿠션'은 최근 최근 1주일간 매출이 전월 같은 기간 대비 10배 이상 늘었고, '라네즈 투톤 립스틱'도 최근 판매 시작한지 사흘 만에 품절됐다. 드라마 열풍은 그야말로 대단하다.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도내 '태양의 후예' 촬영지인 파주 DMZ 캠프그리브스 체험관을 중국의 주요 여행사에 적극 홍보해 관광 상품 개발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다른 촬영지로 알려진 태백시 소재 세트장과 드라마 속 주요배경이 된 한보탄광의 채광터, 폐석 처리장터 등에 대한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태백시도 이러한 열기를 이어 받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 중앙부처 및 강원도와 함께 여행 상품 구상을 추진하고 있다. [!{IMG::20160323000113.jpg::C::480::태양의 후예./KBS}!]

2016-03-24 10:00:08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