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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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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근, 'K-Culture x K-Soul' 프로젝트 첫 음원 'I'll Be' 발매

'K-Culture x K-Soul' 감성 충전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첫 번째 음원 'I'll Be(아이 윌 비)'가 발매된다. 'K-Culture x K-Soul' 프로젝트는 드라마, 영화, 도서, 웹툰, 미술, 사진, 공연 등 문화 콘텐츠의 장르 경계를 허물고 작품이 지닌 서사와 스토리를 콘셉트로 새로운 음악을 탄생시키는 감성 프로젝트다. 프로젝트의 첫 번째 작품으로 네이버 웹툰 '신부가 필요해'다. 짝사랑과 만우절 거짓말, 술이 만나 발생한 대형 사고가 이어준 은채와 정헌의 마법 같은 러브스토리를 담아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다. '신부가 필요해'와 컬래버 음원 'I'll Be'가 만났다. 이 곡은 바이브 류재현의 프로듀싱팀 VIP와 프로듀서 Drei가 참여했고 보컬리스트 한동근의 감성 목소리를 더했다. 'I'll Be'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 사람이 원하는 모든 순간이 되어 주겠다고 약속하는 순수한 마음을 진정성 있게 그려낸 곡이다. 담담하고 가볍게 흘러가는 선율 위에 편안하고 따스한 그루브를 담은 한동근의 여유로운 목소리가 더해져 리스너들을 사로잡는다. 곡을 듣는 것만으로도 반짝이는 햇살과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숲속을 걷는 듯한 기분을 선사하며 '신부가 필요해'가 가진 서사와 감성을 표현했다. 프로젝트 첫 주자로 VIP와 Drei, 한동근이 포문을 연 가운데, 최고 음악 프로듀서와 K-POP 아티스트가 호흡을 맞춰 차별화된 감성의 음원을 순차적으로 발매할 예정이다. 'K-Culture x K-Soul' 프로젝트 첫 번째 음원 'I'll Be'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2023-01-04 13:06:4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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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키 보이스' 김기태, 드라마'두뇌공조' OST Part.1 'We are' 발매

가수 김기태가 KBS2 월화드라마 '두뇌공조'OST Part.1 'We are'첫 주자로 나선다. 2023년의 포문을 여는 드라마 '두뇌공조'는 서로 못 죽여 안달 난 두 남자, 신하루(정용화)와 금명세(차태현)가 희귀 뇌질환에 얽힌 범죄 사건을 해결하는 본격 뇌과학 코믹 수사극으로, 그 첫 OST의 포문을 여는 가수로 '최강 허스키 보이스' 김기태가 낙점돼 리스너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We are'는 시원한 드럼 솔로와 함께 강렬한 기타 리프의 인상적인 인트로를 지나면 김기태만이 표현할 수 있는 원초적인 느낌의 록 보컬이 가슴을 후려치듯 귓가를 때린다. 마치 80년대 전 세계적으로 유행했던 레전드 록 메탈 보컬리스트들의 노래를 듣는 듯한 'We are'는 올드 록 팬들의 향수를 자극할 뿐만 아니라, 클래식한 느낌을 넘어서 새로운 팝 록의 현재와 미래를 너무도 충실하게 들려준다. 포기하지 않는 열정과 부서지지 않는 의지를 다지는 노랫말의 힘찬 메시지는 드라마 '두뇌공조'의 메인 테마 곡으로서 조금도 부족하지 않은 큰 매력을 선사하며 안방극장의 가슴을 울릴 전망이다. 김기태는 지난해 2월 종영한 JTBC '싱어게인2' 최종 우승자 출신으로, 독보적인 허스키 보이스와 깊은 감성,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로 우뚝 섰다. 김기태는 자신의 앨범 발매를 비롯해 KBS2 '불후의 명곡' 첫 출연에서 5연승 공동 올킬, 패티김 편 1부 최종 우승, '2022 왕중왕전 2부' 최종 우승까지 역대급 무대를 탄생시키며 자타공인 '우승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KBS2 월화드라마 '두뇌공조' OST Part.1 'We are'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2023-01-03 14:28:4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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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싱어송라이터' 조니 스팀슨, '대행사' OST 'Don't Say' 발매

미국 싱어송라이터 조니 스팀슨(Johnny Stimson)이 JTBC 새 토일드라마 '대행사' OST 음원에 참여하면서 팬들의 핫한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가 참여한 '대행사' OST Part.1 'Don't Say (돈 세이)'는 심플한 편곡이 돋보이는 이지리스닝 곡이다. 일렉트로닉 기타 사운드와 조니 스팀슨의 담백한 허스키의 환상적인 조합이 인상적이다. 1분 간의 짧은 분량에도 조니 스팀슨의 달콤한 보이스와 아름다운 가사가 리스너들에게 듣는 재미를 선사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조니 스팀슨은 'Flower', 'Gimme Gimme' 등 모던 팝 감성이 듬뿍 담긴 곡으로 '고막 힐러', '영혼 힐러'라 불리며 한국 리스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조니 스팀슨이 참여한 '대행사'의 첫 번째 OST에 대한 기대감 또한 함께 높아지고 있다. 올해 '서울재즈페스티벌', 첫 내한 공연 'Johnny Stimson Live in Seoul : Johnny's World'로 국내에서 열일 행보를 이어온 조니 스팀슨은 '대행사' OST 참여로 또 한번 굵직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대행사'는 VC그룹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그린 우아하게 처절한 광고인들의 전투극이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한편, 조니 스팀슨이 참여한 OST 음원은 7일 오후 6시부터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2023-01-02 11:41:2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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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나영, '다시, 처음' 연말 콘서트 성료…데뷔 10주년 맞이 다채로운 무대 구성 눈길

김나영이 작년 연말 콘서트 '다시, 처음'공연으로 지난달 30~31일 팬들과 함께했다. '다시, 처음'은 2022년을 마무리하며 다시 처음을 시작하는 시간을 팬들과 같이하고픈 김나영의 마음을 담은 콘서트다. 이와 함께 지난해 김나영의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보다 다채로운 무대를 구성했다. 김나영은 '너는 바다', '이제 그만'으로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2022년 다양한 드라마 OST는 물론, 리메이크곡 '너의 번호를 누르고'와 '못해' 그리고 스페셜 싱글 '어쩔 수가 없나 봐'를 발매하며 쉼 없이 달려왔던 김나영은 "이번 콘서트는 2022년을 마무리하는 공연으로 긴장도 많이 했다고. 그는 "'너는 바다' 무대를 하는데 울컥하더라. 많이 떨리고 긴장되는 공연인 거 같다. 긴장이 풀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그는 '그 한 마디', '그때', '봄 내음보다 너를' 등을 섬세한 미성으로 완벽하게 노래해 뭉클함을 선사했다. 김나영은 팬들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그는 "그동안 여러분들과의 기억들이 많이 쌓였다. 생각해보니까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여기 있는 분들이 있었기 때문인 거 같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더불어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다. 오늘 제 공연에 처음 오신 분들이 있다면 좋은 기억을 가지고 두 번 그리고 세 번 계속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진 무대에서 '우리 서로', '솔직하게 말해서 나', '못해'를 환상적인 고음으로 소화하며 콘서트의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다.'다시, 처음'에는 실력파 아티스트들도 참여했다. 그룹 브로맨스의 박현규가 30일 '다시, 처음' 무대에 올라 '오늘 같은 밤'을 열창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31일에는 한예와 구윤회 그리고 신종욱이 함께했다. 특히 한예는 미 발매곡인 'Tatoo on me'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구윤회의 'Marry me' 그리고 신종욱의 '할 수 있는 일' 무대까지 이어진 상황. 마지막으로 김나영이 이들과 함께 'Mama(마마)'를 처음 라이브로 진행했다. 김나영은 '다시, 처음'에서 기존 곡들을 새롭게 재해석했다. 'Street Life', '어른이 된다는 게'의 감미로운 어쿠스틱 버전은 물론, 영화 '물랑루즈' OST 'Lady Marmalade'를 파워풀넘치는 가창력을 선보였다. 콘서트의 하이라이트는 '어쩔 수가 없나 봐'와 '홀로'를 선보이면서 애절한 감정과 함께 폭발적인 고음을 소화했다. 김나영은 '헤어진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을 마지막곡으로 선보였고 팬들의 앙코르 무대까지 선보여 팬들과 헤어짐의 아쉬운 순간이었다.김나영은 "가장 따뜻하고 좋은 말들을 해드리고 싶다. 정말 사랑하고 감사하다. 내년에도 좋은 노래와 공연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며 다시 한번 팬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2023-01-02 11:33:2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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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12월의 L.I.A.K 앨범' 공개…협회원사 아티스트 신보 소개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12월의 협회원사 아티스트 신보 라인업을 공개했다. 헉스뮤직 소속 이민규는 새 EP 'Love Playlist (러브 플레이리스트)'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헤어지는 순간'은 이별을 예감하고 정리하며 슬픔을 감춘 마음을 담은 감성 발라드 곡이다. 모던보이엔터테인먼트 소속 빨간의자는 싱글 '하루를 돌릴 수 있다면'을 발매됐다. 이별을 말했지만 우리가 사랑했던 지난 날로 돌리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뜨겁게 사랑했던 지난날의 잊지 못할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노래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DHPLAY엔터테인먼트에서는 싱글 'D_Edition #비가와요'가 발매됐다. 'D_Edition #'시리즈는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의 작곡가 어깨깡패가 프로듀싱하고 DHPLAY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음원 프로젝트다. 두 번째 아티스트로 맑고 잔잔한 음색을 지닌 사계절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주예은이 참여해 곡을 완성했다. 루비레코드 소속 모트는 싱글 '좋아하나봐'를 발매했다. 모트는 '좋아하나봐'를 통해 정돈되지 않은 풀밭에서 모난 것 없이 둥글게 적당히 불어오는 바람과 우리 안에서만 허용된 그림자, 흐트러진 언어 속 해맑은 너와 나의 모습을 표현했다. 칠리뮤직코리아 소속 오씰(OSCiiL)의 싱글 '생각나면 어때'가 발매됐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발매된 '생각나면 어때'는 헤어진 사람이 문득 떠오르는 순간을 담은 솔로들을 위한 곡이다.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라는 말을 듣는 순간 코끼리를 생각하게 되는 것처럼, 헤어진 사람을 잊으려고 할수록 자꾸 떠오르는 모습을 음악에 담아냈다. EGO Group 소속 아티스트 리밋(Limit)은 싱글 'Together Forever! (투게더 포에버!)'를 발매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Together Forever!'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따듯한 연말의 무드를 가득 담아낸 윈터 러브송이다. 한편, 한국의 대중음악 시장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는 회원사의 좋은 음악들을 직접 선택하여 리스너들에게 듣는 재미를 다채롭게 선사하고 있다.

2022-12-30 14:06:4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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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애도하는 게 일입니다 外

◆애도하는 게 일입니다 김민석 지음/지식의숲 매일 누군가의 마지막을 지키는 사람이 있다. 그는 장례의뢰 공문을 손에 쥔 순간부터 부지런히 영정을 만들고, 위패와 국화꽃을 준비한다. 조문객을 안내하고, 장례식을 진행하며, 운구를 하는 등의 일을 맡는 사람. 책에는 나눔과나눔에서 무연고사망자의 장례를 지원하는 저자가 애도의 권리를 박탈당한 사람들에게 그 권리를 되찾아주고자 분투한 기록이 담겼다. 누군가는 '세상에 연고 없는 사람도 있나?'라는 생각을 하겠지만 우리나라의 무연고사망자 수는 2019년 2656명, 2020년 3137명, 2021년 3573명으로 매년 조금씩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저자는 "어떤 한 어린이가 우물에 빠질 위험에 처했다면 아이와 면식이 없는 사람이라도 일단은 달려들어 생명을 구하기 마련이다. 곤경에 처한 사람을 보고도 아무렇지 않게 시선을 돌릴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면서 "우리 모두에겐 차마 외면하지 못하는 마음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236쪽. 1만5000원. ◆심리학으로 읽는 손자병법 이동연 지음/평단 손자병법은 인류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전쟁 철학서다. 조조는 손자병법을 활용해 삼국시대를 마무리했고, 나폴레옹은 이 책으로 유럽을 뒤흔들었다. 마오쩌둥은 손자병법으로 중국 대륙을 차지했고, '미·소 냉전의 산증인' 헨리 키신저는 외교전에 손자병법의 원리를 응용했다. 그뿐만 아니라 빌 게이츠, 마크 저커버그, 손정의는 손자병법을 읽으며 경영 마인드를 가다듬었다고 고백한다. 책에서 저자는 손자병법을 오늘날 우리 일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현대 학문인 심리학으로 재해석했다. 책은 원칙과 변칙을 병용해 융통성 있게 '병사의 기세'를 운용하고 강점으로 약점을 치며 대결할 때는 정면으로 하되 승리는 기습으로 이뤄내라고 조언한다. 또 저자는 군쟁에서 기선을 제압해 주도권을 잡으라고도 이야기한다.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고 서투른 군쟁은 삼가며 풍림화산의 자세로 공격과 수비에 나서라는 것이다. 싸우지 않고 이길 해법을 알려주는 책. 400쪽. 1만7700원. ◆인간이란 무엇인가 서정수 지음/행복한마음 '인간이란 무엇인가'는 인간에 관한 견해의 역사적 변천 과정을 고찰한 책이다. 먼저 저자는 인간에 관한 과학적이고 철학적인 해명이 이뤄진 것에 대해 개괄한다. 책은 이어 인간의 자주적 사상 의식과 창조적 능력 발전에 상응해 세계관이 변화·발전하는 것을 보여주며 고대철학, 중세 종교철학, 근대철학, 마르크스주의 철학 등을 톺아본다. 책에 따르면, 인간중심철학에 의해 처음으로 자주적 요구라고 하는 범주가 설정되고 인간의 본질적 속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이뤄졌다. 저자는 생명 물질 일반이 갖는 요구와의 대비를 통해 자주적 요구가 무엇인지 알려준다. 저자는 "사회적 존재인 인간에게 있어서 자주성은 생명이며 자주성, 자주적 사상의식에 의해 인간의 가치와 존엄이 결정된다"면서 "인간의 온갖 활동은 자주적 요구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며 자주적 요구를 이룰 때 비로소 인간은 자주적인 사회적 존재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갖고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336쪽. 1만5000원.

2022-12-29 14:23:53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