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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입담으로 라디오 청취자 사로잡나?

정유미, 입담으로 라디오 청취자 사로잡나? MBC 라디오 'FM데이트' DJ 확정 배우 정유미가 라디오 DJ에 발탁, 재치 있는 입담으로 매일 밤 청취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올해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와 KBS 드라마 '국수의 신'을 통해 안방극장에서 바쁜 행보를 이어온 정유미가 MBC FM4U 'FM데이트'(오후 8~10시)의 새 DJ로 전격 발탁됐다. 앞서 라디오 DJ를 꼭 해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던 정유미는 그간 라디오 일일 게스트와 특별 DJ를 통해 통통 튀는 그녀만의 매력으로 청취자들을 사로 잡아 매출연마다 호평을 받았었다. 때문에 정유미의 DJ 발탁 소식은 청취자들에게 더욱 반갑게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정유미는 소속사를 통해 "우선 좋은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 드린다. 학창시절부터 즐겨 들었던 'FM데이트'의 DJ를 맡게 됐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더욱 뜻 깊다. 기분 좋은 떨림과 설레임으로 힘차게 진행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DJ 발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비록 처음은 서툴겠지만, 청취자분들과 소통하고 진심으로 공감하면서 지친 귀갓길 힘이 되어 드릴 수 있는 DJ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재미있게 청취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정유미는 MBC 라디오 개편에 따라 오는 26일 오후 8시 MBC FM4U 'FM데이트'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2016-09-19 17:03: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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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왕 루이', 참신하게 풀어가는 뻔한 소재

'쇼핑왕 루이', 참신하게 풀어가는 뻔한 소재 서인국·남지현의 만남 성공적? 돈이면 뭐든 다 되는 물질만능주의 사회에 사랑이라는 정서를 깨닫게 하는 순도 100% 청춘 로맨스물 '쇼핑왕 루이'가 출사표를 던졌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쇼핑왕 루이(극본 오지영, 연출 이상엽)'는 복잡한 소비의 도시, 서울 한복판에 떨어진 온실 속 기억상실남 루이(서인국)와 오대산 청정소녀 고복실(남지현)의 파란만장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작품이다. 방송콘텐츠진흥재단 드라마공모전 우수상 수상작이며 서인국, 남지현, 윤상현, 임세미의 만남으로 캐스팅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그동안 자신의 의지로 능동적인 삶을 개척했던 캐릭터를 연기해온 서인국은 '쇼핑왕 루이'를 통해 고복실에게 의지하는 온실 속 화초남으로 분한다. 쇼핑밖에 모르던 그가 기억을 잃은 상태에서 고복실을 만나고 많은 것을 배우며 성장하게 되는 것. 19일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서인국은 "이번 작품에서는 새로운 '개척'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입을 뗐다. "극 초반에는 기억 상실로 인해 수동적이겠지만, 점차 하나하나 자신의 의지대로 헤쳐나가는 발전하는 루이가 되니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루이가 거지가 된 과정, 기억을 잃는 과정은 보통 드라마에서 보지 못한 방법으로 전개되기 때문에 굉장히 매력적이고 흥미롭다"고 덧붙였다. 아역을 벗고, 첫 성인 연기에 도전하는 남지현은 부지런한 강원도 산골처녀 고복실로 분한다. 남지현은 "역할 하나를 소화해낸다는 마음가짐에는 변화가 없지만, 아역 때와는 달리 부담감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첫 주연이라 부담이 많이 될 거라 생각했지만, 선배들과 함께 하기 때문에 부담감을 덜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수목극 시청률 1위로 종영한 'W'의 후속작이어서 이상엽 연출도 부담감이 상당할 터. 게다가 재벌과 흙수저라는 고전적인 소재를 다루는 청춘물이기에 시청자가 얼마나 선택할 지도 의문이다. 이 연출은 "도시와 시골, 재벌과 거지, 가진 자와 못가진 자 등 고전적인 소재가 있다. 하지만 뻔할 수 있는 스토리를 작가님이 엉뚱하게 풀어나간다"며 "개연성을 얼마나 줘야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새로운 요소들이 많기 때문에 신선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쇼핑왕 루이'에는 서인국과 남지현 외에 윤상현과 임세미가 출연한다. 윤상현은 철벽남이었지만, 고복실을 만나면서 처음으로 사랑의 감정을 느낀 차중원을, 임세미는 스마트한 일처리에 몸매, 외모까지 탐재한 여사원들의 워너비 백마리를 연기한다. 루이와 복실이의 파란만장 성장기를 그린 '쇼핑왕 루이'는 21일 10시 첫방송된다.

2016-09-19 15:07:1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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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뮤지컬 '킹키부츠'의 유쾌한 울림 "있는 그대로…"

[리뷰] 뮤지컬 '킹키부츠'의 유쾌한 울림 "있는 그대로…" 킬힐 신은 드랙퀸의 화려한 유혹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세요"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인다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 사회가 규정한 고정관념, 그리고 그 사회를 살고 있는 구성원 모두가 나름의 규정을 지어놓고 살아가고 있다. 정상과 비정상, 남성과 여성, 흑과 백. 있는 그 자체가 아니라 무엇가로 한정짓고 나누려던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지난 2일 개막 이래 연일 라이선스 공연 예매율 1위, 평점 9.6(10점 만점)을 기록하고 있는 뮤지컬 '킹키부츠'는 세상의 편견과 맞서 싸우는 용기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주인공 찰리는 파산 위기의 신발 공장을 물려받게 되고, 그런 와중에 여자도 남자도 아닌 드랙퀸(여장 남자) '롤라'를 만나면서 본인 스스로도 성장하고, 동시에 신발 공장을 일으킨다는 내용이다. 내용은 단순하지만, 깊은 울림이 있다. 최근 사회 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는 여혐과 남혐, 그리고 소수자에 대한 편견 등에 대해 '뭣이 중허냐'고 통쾌한 한방을 날린다. 뮤지컬 '킹키부츠'는 드랙퀸과 화려한 쇼를 통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형형색색의 무대 의상, 그리고 신발 공장으로 완벽변신한 무대, 게다가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까지 한동안 여운이 남을 것이다. 특히 전 세계 팬들을 열광시키기에 충분한 신디 로퍼의 음악은 초연 당시부터 브로드웨이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세련된 뮤지컬 넘버들은 관객들에게 아련한 향수를 자극한다. 극의 흐름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빠른 속도로 전개되는 내용은 관객에게 지루함을 느끼게 하기는 커녕,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그야말로 눈 깜짝할 새에 140분이 흘러간다. 제리 미첼 연출, 팝스타 신디 로퍼의 작사·작곡인 브로드웨이 뮤지컬 '킹키부츠'는 CJ E&M이 초기 개발 단계에서부터 과감하게 공동 투자·제작한 것으로 2013년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개막 당시 토니어워즈 13개 부문에 최다 노미네이트됐으며 작품상, 음악상, 남우주연상 등을 포함해 6개 부문의 주요 상을 휩쓸었다. 2014년 한국에서 선보인 라이선스 공연에서 10만 관객을 동원하며 막을 내린 후 1년 8개월 만에 보다 새로워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번 공연에는 이지훈과 김호영이 찰리를 맡고 정성화, 강홍석이 롤라로 분한다. 15cm 킬힐을 신고 종횡무진 무대 위를 활보하는 롤라를 만날 수 있다. 이밖에 김지우, 고창석, 심재현, 신의정 등이 무대에 오른다. 11월 13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2016-09-19 14:42:38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