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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5G MEC 클라우드 로봇 실증 성공

LG유플러스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자율주행 로봇 개발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AWS 클라우드 기반 5G 코어망 일체형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을 활용하는 자율주행 로봇을 실증했다고 14일 밝혔다. 로봇이 배달, 호텔, 방역, 안내 등 다양한 업무에 활용되기 위해서는 가격과 전력소비량을 낮추는 게 관건이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클라우드 로봇(브레인리스 로봇)'은 주로 LTE 이동통신을 통해 구현됐지만 높은 지연시간 때문에 즉각적인 위험감지와 장애물 회피 등 안정적인 주행이 어려웠다. 이번에 LG유플러스는 서울시 서초구 LG전자 R&D센터에서 AWS 클라우드 기반 5G 코어망과 LG전자의 로봇서비스를 통합 수용한 일체형 MEC를 통해 클라우드 로봇의 안정적인 자율주행을 실증했다. 클라우드 로봇에는 LG전자가 개발한 5G SA(단독모드) 산업용 단말이 장착됐다. 이 로봇은 건물벽이나 출입문 등 주변 환경을 측정하여 지도를 생성하고, 움직이는 장애물을 인지하여 회피하는 등 주변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했다. MEC에는 클라우드 로봇의 주행엔진이 탑재되어 안정적인 자율주행을 지원했다. 클라우드 로봇이 보내온 대용량의 영상 등 센서데이터는 실시간으로 MEC플랫폼에 전송·처리되었고, 일반 로봇과 대등한 자율주행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연산량을 50% 이상 절감할 수 있었다. 또한, MEC에 탑재한 군집제어 알고리즘을 통해 다수의 로봇을 관제하여 협동작업을 수행했다. 양사는 이번 실증을 계기로 비대면서비스가 확대될 산업에서 클라우드 로보틱스가 각광받을 것으로 보고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배은옥 LG유플러스 클라우드기술담당은 "LG유플러스는 MEC 전국망 구축, 표준화 활동 등 인프라 구축은 물론 다양한 실증 사례를 발굴하며 MEC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코로나19로 '비대면'이 기본 원칙으로 잡혀가는 시기에 MEC와 로봇의 결합이 병원, 호텔, 식당 등 다양한 장소에 도입돼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백승민 LG전자 로봇선행연구소장은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해 로봇 내 연산량을 줄이면서 멀티로봇 군집제어와 안정적 주행이 가능함을 확인했다"며, "5G 네트워크를 활용한 로봇자동화솔루션을 개발해 스마트팩토리 및 상업용 서비스 로봇 분야 등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9-14 09:30:28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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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 이야기] ESG 경영으로 친환경·상생 공모하는 SKT

SK텔레콤이 ICT 기술을 바탕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참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력인 ICT분야부터 통신 장비 산업에 이르기까지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면서다. SKT는 사회적 경영의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과도 상생에 나서는 모습이다. ◆ICT 기술로 전력 사용량 감축 13일 SK텔레콤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3월 3G와 LTE 네트워크 장비 통합 및 업그레이드를 통한 전력 사용량 절감에 성공했다. 해당 기술은 환경부로부터 국내 통신분야 최초로 온실가스 감축을 인증받기도 했다. 통신기술을 이용한 온실가스 감축 방법이 환경부 인증을 받은 것은 SKT가 처음이다. SKT가 개발한 온실가스 감축 방법은 3G와 LTE 네트워크 장비를 통합·업그레이드하는 방식으로, 기존 대비 전력 사용량을 약 53%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SKT는 이 기술을 2019년부터 적용하기 시작해 2020년에는 서울시를 포함 전국 78개시의 자사 기지국과 중계기에 적용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작년 말 환경부로부터 온실가스 저감에 따른 탄소배출권 1117톤을 인정받았다. 올해부터는 매년 약 1만톤의 탄소배출권을 인정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SKT는 IT 관련 중소기업을 지원하면서도 ICT 역량을 십분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기업들을 위해 전력 비용 컨설팅 및 관리 서비스 '이 옵티마이저'를 한시적으로 무료 제공한 바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건물과 공장의 전력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혁신기업 지원으로 사회적 기여 지난 8월엔 SKT와 카카오가 손을 잡고 ESG 펀드도 조성했다. 양사는 ESG 펀드를 ESG 혁신기업들을 육성하는 마중물로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펀드는 ESG 혁신기업이 성장하는데 다양한 지원을 하고 향후 이 기업들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운영될 예정이다. 최근에는 사회문제 해결 스타트업을 위한 위크숍 'ESG 코리아 2021'을 개최하며 ESG 경영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ESG 코리아 2021' 프로그램에는 환경, 교육격차, 불평등, 재난 등 사회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14개 스타트업이 참여하고 있다.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열린 ESG 코리아 2021은 스타트업이 사회적·환경적 성과를 기반으로 임팩트 지표와 목표를 수립하는 방안과 ESG경영을 내재화하고 성장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구체적 방법 등에 대한 특별 강의와 토론·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여지영 SKT 오픈콜라보담당은 "환경과 사회 문제를 위해 노력하는 스타트업들이 현실적인 도움을 얻고 성장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협업하고, ESG로 ICT 산업 생태계가 더 건강해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신 안테나 재활용으로 폐플라스틱·온실가스↓ SKT는 보유 자산과 기업 영향력을 활용해 폐플라스틱과 온실가스를 줄여나가는 등 환경을 위한 다양한 시도도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통신 안테나 제조기업 '하이게인안테나'와 함께 업계 처음으로 통신 안테나의 플라스틱(레이돔)을 재활용하는 데 성공했다. 약 2년 동안 수 차례 개량 작업과 현장 성능 점검을 통해 개발된 재활용 레이돔은 신제품과 같은 성능을 발휘한다. SKT와 중소기업 협력으로 일반 재활용이 매우 어려워 대부분 소각됐던 노후 안테나의 플라스틱 재활용의 길이 열렸고, 순환 경제 생태계도 마련됐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2021년 약 30톤의 플라스틱 폐기물 배출을 줄일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1.5리터 PET병 약 100만개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SKT는 'T월드'를 친환경·그린 유통망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존 종이신청서를 대체한 전자신청서 도입으로 종이 사용을 줄였고, 유심 카드 패키지의 포장재 크기를 줄여 플라스틱 낭비를 막는 등 자원 절약에 앞장서고 있다. T월드에는 중고단말기 데이터삭제 및 중고폰 판매 키오스크 설치를 설치해 스마트폰 재활용도 지원하고 있다. ◆국내·해외서 '환경 개선' 속도내는 SKT SKT는 플라스틱컵 남용 관련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범한 대규모 민관 연합체 '해빗 에코 얼라이언스'에도 참여하고 있다. 해빗 에코 얼라이언스는 출범과 동시 'happy habit(해피 해빗)' 프로젝트를 통해 커피전문점에서의 일회용 플라스틱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 및 개인용 머그컵 등의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SKT는 지난해 11월부터 SK렌터카, 소프트베리와 함께 최신ICT 기술을 활용해 전기차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측정하고, 이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사업 등록 및 배출권 확보를 위한 사업 모델도 구축 중이다. 한편, SKT는 2018년부터 미얀마 환경부와 함께 미얀마 중북부에 위치한 사가잉, 만달레이, 마괴 주 등 건조지역 주민 대상으로 쿡스토브 보급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쿡스토브는 시멘트 소재로 만들어진 난로 형태의 조리도구로, 열효율을 증가시켜 온실가스 배출량 및 나무땔감 사용량을 줄이고 조리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미얀마 현지에서 쿡스토브를 제작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는 한편 전통 화로 대비 열 효율이 높아 나무 땔감 사용량과 조리시간이 감소해 온실가스 감축과 가사노동 환경 개선에도 기여한다. 또한, 연기와 분진 발생량도 줄어 주민의 호흡기 질환 발병율도 낮아진다.

2021-09-13 14:02:18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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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정보 유출’ 과징금 최종 승소

KT가 고객정보가 유출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과징금 처분을 받은 것에 대한 불복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 3부는 KT가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낸 과징금부과처분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KT는 지난 2014년 해킹사고로 인해 방통위로부터 7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당시 해커들은 KT 관련 홈페이지에서 회원들의 요금명세서를 불법으로 조회하는 등의 방식으로 약 980만명(1200만여건)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통위는 KT가 고객정보를 이용하고 접근하는 것을 막을 수 있도록 조치하지 않아 해킹 사고가 발생했다며 과징금 부과 처분을 내렸다. 하지만 법원은 KT가 과징금 처분을 받은 사유 중 일부만 인정된다며 방통위가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것으로 봤다. 1심은 해커가 이용한 퇴직자 계정의 정보 접근권한을 KT가 삭제하지 않아 해킹을 차단하지 못한 책임은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KT는 침입을 탐지해 차단할 수 있는 방지시스템을 설치해 운영 중이었다는 점이 언급됐다. 해커가 홈페이지에 자주 접속하긴 했으나, 정상적인 접속에 비해선 1%도 채 안 되는 횟수여서 방지시스템이 이상 행위로 탐지하지 못한 것이라고 했다. 해커가 고객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내부 직원 전용의 링크를 취득한 방법은 알려지지 않았으므로 KT의 책임으로 볼 수 없다고도 했다. KT는 주기적인 점검과 유지·보수로 취약점을 보완하고 외부 보안 전문가를 통해 상시적으로 모의 해킹 훈련을 실시했다는 판단도 나왔다. 1심 재판부는 "KT가 방통위 고시인 개인정보의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기준 제4조 2항을 위반한 것은 맞지만 고시 제4조 5항과 9항을 위반했다고 볼 수는 없기 때문에 방통위가 제4조 5항과 9항을 위반했음을 전제로 한 이 사건 처분은 재량권의 일탈·남용으로 위법하다"며, "처분이 방통위의 재량행위에 해당하는 이상 법원은 재량권 일탈·남용 유무만 판단할 수 있을 뿐 재량권의 범위 내에서 어느 정도가 적정한지 판단할 수 없으므로 처분 전부를 취소할 수밖에 없다"고 판결했다. 2심도 방통위 측의 항소를 기각하고 KT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도 하급심의 판단을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원고가 방통위 고시 제4조 9항에 따른 조치, 즉 자신이 취급 중인 개인정보가 해킹 등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기술적 보호조치를 다하지 않았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며, "피고가 원고 위반행위를 중대한 위반행위로 평가해 과징금을 산정한 것을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원심을 확정했다. KT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이번 판결과 관련해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1-09-13 11:21:44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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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미래형 AI 타워 '송파빌딩' 출범...디지코 전환 속도낸다

KT가 인공지능(AI), 로봇 등 기술로 완성된 'KT송파빌딩'을 거점으로 디지코(DIGICO) 전환에 속도를 낸다. KT는 Enterprise부문 및 AI/DX융합사업부문을 최근 완공된 'KT송파빌딩'으로 이전한다고 13일 밝혔다. KT송파빌딩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해있으며, 오피스동과 호텔동으로 나뉜다. 오피스동은 총 지하 5층 지상 28층 규모로 KT는 4층부터 16층까지 13개 층을 사옥으로 사용한다. 호텔동은 지하 5층부터 지상 32층 규모이며, 국내 최초로 프랑스 럭셔리 호텔 체인 소피텔이 입점해 이달 말 오픈 예정이다. KT송파빌딩은 에너지·실내공기·보안·안전과 같은 빌딩관리부터 사원증·우편배송· 좌석예약·헬스케어 등 업무 및 복지 전 영역에 AI·로봇·미디어·블록체인과 같은 KT의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와 기술을 집약시킨 미래형 인공지능 타워다. KT는 오피스동과 호텔동을 포함한 송파빌딩 전체에 약 2000개의 IoT(사물인터넷) 설비를 구축하고 클라우드 기반으로 AI이 최적으로 에너지 설비를 자동제어해주는 AI 빌딩 오퍼레이터를 도입했다. 이미 인공지능 빌딩 관리 시스템을 적용한 KT 광화문 East 사옥의 경우 연간 에너지 비용 15% 절감 효과가 나타났다. 아울러 방역로봇이 자율주행으로 KT 사옥 곳곳을 누비며 공기살균을 하고, 에어샤워, 산소발생기, 공기청정기 등이 AI환경플랫폼 및 빅데이터 기반 실내공기 관제 시스템과 연동돼 청정한 실내 환경을 유지한다.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무인 우편 배송 시스템도 운영한다. 또한 기존의 실물 사원증 대신 블록체인 기반 DID(Decentralized ID, 분산식별자) 기술을 적용한 모바일 출입증을 도입해 보안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모바일 사원증을 통해 구내식당, 매점 등에서 결제 기능도 제공한다. 유연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자율 좌석제를 도입했으며, 직원들이 업무 성격에 따라 일반 업무공간, 집중 업무공간, 협업형 좌석 등을 선택할 수 있다. KT는 송파빌딩을 B2B 비즈니스 및 외부 협력 확대의 장으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8층에는 KT의 디지털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을 체험할 수 있는 쇼룸도 마련했으며, 방문자의 니즈에 따라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자율주행, 로봇 등 다양한 솔루션을 영상 시뮬레이션으로 연출할 수 있다. 같은 층 카페 라운지는 바리스타 로봇과 서빙 로봇으로 운영되는 '로봇카페'으로 구성했다. KT 구현모 대표는 "KT송파빌딩 출범은 디지털 플랫폼 사업 가속화의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라며 "차별화된 B2B 및 AI/DX 사업 성과로 기업가치를 지속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13 11:21:42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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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페이코, 다음달 4일까지 '비기술 직군 신입 공채' 진행

NHN이 '2021년 페이코(PAYCO)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통해 회사를 이끌어 갈 우수인재를 모집한다. NHN은 생활금융 플랫폼 '페이코'로 결제, 금융, 공공 등 일상 곳곳에 자리잡으며 페이코 라이프의 가치를 제공하고 있는 NHN페이코가 비기술 직군을 대상으로 사업, 영업, 마케팅 등 세 가지 부문에 걸쳐 신입사원 두 자릿수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NHN페이코가 2017년 설립된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신입 공채로, 앞으로 매년 페이코 신입사원 채용을 정례화한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전형절차는 오는 15일부터 10월4일까지 NHN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를 받고, 이후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사전과제를 기반으로 하는 1차 면접 'T인터뷰'와 2차 면접인 'C인터뷰'을 진행한 후, 11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모든 인터뷰는 화상면접으로 실시된다.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고, 기졸업자 또는 합격 후 즉시 입사 가능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특히 금융, 핀테크, IT 분야에 대한 기본지식과 관심이 높고, 다양한 경험과 더불어 채용 직무에 걸맞는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갖춘 지원자를 우대한다. 이번 페이코 공개채용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NHN 채용 홈페이지와 공식 채용 인스타그램, NHN 그룹사 뉴스룸 'INSIDE NHN'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승찬 NHN 인사총무지원실 이사는 "이번 비기술 직군 채용이 기존 기술 직군 채용 위주였던 IT및 핀테크 업계에 문과 학생들이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페이코와 함께 핀테크 시장에서 성장해 나갈 지원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2021-09-13 09:58:07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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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021 하반기 채용전환형 인턴 채용 실시

KT가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나선다. KT는 2021년 하반기 채용전환형 인턴 채용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IT설계, 소프트웨어(SW)개발, ICT(정보통신기술)인프라기술 3개 직무로 KT는 디지털플랫폼기업으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해 IT인력 확보에 집중한다. 서류 접수는 9월14일부터 27일까지며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 면접 전형을 통해 채용전환형 인턴을 선발한다. 각 전형에서는 직무 역량과 KT의 핵심가치 부합도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며, 공정한 채용을 위해 모든 전형은 블라인드로 운영된다. KT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화상면접을 시행하는 등 지원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KT가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채용전환형 인턴십은 인공지능 등 4차 산업 관련 실무교육과 채용직무별 현장 인턴십으로 구성된 9주 간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후 임원 면접을 거쳐 KT에 적합한 인성과 직무역량을 갖고 있는 인턴은 신입사원으로 채용된다. 채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KT 채용 홈페이지와 KT 공식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KT 경영지원부문장 신현옥 부사장은 "KT의 기술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청년 구직자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도권과 지역 기반 인재에 대한 균형 있는 채용과 인재양성을 지속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9-13 09:57:34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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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2021 글로벌 창업경진대회' 오는 30일까지 접수

알리바바 그룹이 최고 2만달러(약 2300만원)를 제공하는 창업경진대회를 진행한다. 알리바바 그룹은 '2021 알리바바 글로벌 창업경진대회-글로벌 디지털 탤런트(GDT)'를 개막해 한국의 젊은 창업가들에게 사업 실현 기회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한국GDT 공식 웹사이트에서 신청 할 수 있으며 등록은 9월30일에 마감된다. 알리바바 GDT 프로그램은 디지털 인재 인큐베이션을 통해 디지털 전환 및 포용적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2016년에 설립되었다. GDT는 세계 젊은 인재들이 시장의 수요에 대응하여 디지털 솔루션을 개발하는 경연의 장이다. 올해 대회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으로 소비자들의 쇼핑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DTC(Direct-To-Consumer) 브랜드를 강조한 온라인 플랫폼 활용에 초점을 맞췄다. 비대면 상황에서 소비자에게 어떻게 직접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을지 브랜드의 마케팅 전략을 테스트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자는 알리바바 GDT가 추천하는 기존 제조업체와 협력하여 비즈니스 솔루션을 개발하게 된다. 국내에서는 씨케이브릿지와 부경대학교 창업지원단이 공동 주관한다. 선발전에서 우승한 팀은 11월5일에 중국, 콜롬비아, 프랑스,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몽골리아, 필리핀, 태국, 영국 등 12개 국가 우승팀과 함께 결선에 오른다. 제임스 송 알리바바 글로벌라이제이션 오피스 사무총장은 "미래의 주역은 청년들이다. 과거 알리바바 GDT를 통해 청년 인재들로부터 수많은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나오는 것을 보았다. 올해는 기존 선진 제조사들의 도움으로 더 많은 아이디어를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젊은 인재들의 디지털 지식에 제조사들의 경험을 더해 오늘날 소비자의 선호에 부응하는 새로운 솔루션 개발이 원활해질 것 이다"라고 말했다. 지낸해의 경우 한국 1위로 글로벌 결선에 올라 Global Top10에 선정된 로빈후드 플레인이 있다. 로빈후드 플레인은 합리적인 가격, 키워드 등 판매자가 사업을 시작하는 데 필요한 소비자 데이터를 제공하는 마켓 리서치 플랫폼을 개발한 바 있다. 그 외에도, GDT의 참가자는 프로그램 인증을 받은 강사들의 'DTC 전문 브랜드 전략 구축'을 주제로 하는 비공개 교육 세션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내용은 브랜드 포지셔닝, 고객 인사이트, 마켓 리서치 수행, 디지털 전략관련 인사이트 등이 포함된다. 참가팀의 심사는 사업제안서를 바탕으로 소비자 통찰력, 혁신성, 사회적 영향력, 전반적인 실행력 및 프레젠테이션 능력 평가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글로벌 결선 진출자는 알리바바 그룹에서 선정한 제조업체와 협력하며, 이 협력사로부터 마케팅 예산을 받게 된다. 최종 글로벌 결선에서 우승한 팀은 각각 2만달러(약 2300만원), 1만달러(약 1200만원), 5000달러(약 59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2021-09-13 09:57:33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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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블록체인·AI로 '지역화폐 깡' 등 이상거래 단속 강화

KT가 블록체인·인공지능(AI) 머신러닝 기술로 지역화폐 이상거래를 잡는다. KT는 지역화폐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 고도화로 안정적 운영 및 이상거래 단속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KT는 2019년부터 'KT 착한페이'로 지역화폐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KT 착한페이는 블록체인 및 클라우드 기반의 안정적인 운영과 카드 및 QR코드를 활용한 결제 편의성 등의 장점이 있다. 최근 많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역화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은 선할인, 캐시백 등 혜택을 받고 있다. 이에 주민들의 지역화폐에 대한 관심과 발행이 증가하고 있으며, 지역 내 소비도 활성화 되고 있다. 반면에 지역화폐를 활용한 불법 판매, 환전 등의 이상거래 방지에 대한 필요성도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매년 지역화폐 구입에 따른 혜택을 취한 후 불법으로 다시 현금화 하는 '지역화폐 깡'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KT는 보다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지역화폐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화폐의 이상거래 단속 강화를 위해 지역화폐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을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 기반으로 고도화했다.. 기존 시스템은 관리자가 사전 정의한 규칙에 대해서만 탐지 및 통보되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고도화는 ▲머신러닝 기반 소비자와 가맹점의 소비패턴 학습 ▲다양한 패턴의 이상거래 조기 탐지 ▲지역화폐 유통과정 투명화 등이 주요 특징이다. 지역화폐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은 지역화폐 거래 데이터를 머신러닝 기술로 학습한다. 이를 통해 학습된 구매 패턴을 토대로 정의된 이상거래와 수시로 발생하는 미리 정의되지 않은 이상거래에 대해서도 탐지할 수 있게 했다. 예를 들면, 기존 가맹점들의 결제 및 환전 건수 대비 지나치게 짧은 시간이나 많은 양의 결제 또는 환전이 이뤄지면 시스템에 의해 즉각 탐지 된다. 이를 통해 KT의 지역화폐 관리자는 이상거래 발생 추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역화폐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은 이상거래로 탐지되는 건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KT의 담당자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낸다. 이후 담당자는 이상거래에 대한 판단을 내리며 필요할 경우 결제 및 정산을 차단한다. 임채환 KT AI/DX플랫폼사업본부장은 "블록체인, AI 등이 적용된 이번 지역화폐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은 지역화폐 악의적 유통 대응과 차단이 가능하다"며, "KT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안정적인 운영과 이용을 위한 방안을 계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1-09-12 10:16:46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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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PQC 투자 계속..."미래 양자컴퓨터 시대 보안 선도 목표"

LG유플러스가 양자내성암호(PQC)시대를 이끌기 위해 속도를 낸다. LG유플러스는 암호기술 전문기업 크립토랩과 함께 지난 10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설명회를 열고 PQC 기술 및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자내성암호는 양자컴퓨터로 풀어내는 데도 수십억년이 걸리는 복잡한 수학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암호화 방식으로, 암호키 교환/데이터 암·복호화/무결성 인증 등 핵심 보안요소에 적용할 수 있으며 소프트웨어만으로도 구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크립토랩의 격자문제 기반 암호알고리즘은 2019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국내 표준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 천정희 크립토랩 대표는 양자컴퓨터의 시대가 다가옴에 따라 양자내성암호가 필요한 이유와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만이 안전하게 인증된 통신채널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소개했다. 이어 관련 사업을 총괄하는 구성철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은 디지털뉴딜사업의 일환으로 LG유플러스가 공공, 민간분야 전용회선에 양자내성암호를 구축한 사례를 소개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크립토랩에 통신업계 최초로 지분 투자를 단행해 양자내성암호 기술력을 확보한 바 있다. 크립토랩은 서울대학교 산업수학센터장인 천정희 수리과학부 교수가 설립한 암호기술기업이며, 양자내성암호와 암호화된 상태에서 원본 데이터를 연산할 수 있는 동형암호 등에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기반사업그룹장은 "양자컴퓨터의 공격에도 견딜 수 있는 양자내성암호를 통해 통신인프라 전반의 보안을 강화하는 '포스트 퀀텀 트랜지션'을 준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12 10:10:14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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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강화하거나 서비스 알리거나...음악으로 홍보 나서는 IT사들

기존에 드라마나 영화에서만 들을 수 있던 OST·BGM의 활용법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OST·BGM의 역할이 기존에는 작품의 분위기를 끌어 올려주는 배경음악에 그쳤다면 현재 IT 회사들은 보유 IP를 강화하거나 새로운 서비스를 알리는 용도로 OST·BGM을 사용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플레이리스트와 같은 웹드라마 기업부터 네이버웹툰·카카오웹툰과 같은 웹툰사들까지 이르기까지 OST 제작에 열을 내고 있다. 최근 일부 서비스를 재개한 싸이월드는 유명 가수들과 협업한 BGM을 발표하며 서비스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플레이리스트, OST 통해 IP 홍보 웹드라마 전문기업 플레이리스트는 매번 발매하는 웹드라마마다 OST를 꾸준히 발매하고 있다. 이는 일반적으로 TV 드라마에 비해 제작비가 적은 웹드라마로써는 이례적인 일이다. 플레이리스트가 이처럼 OST에 힘을 쏟고 있는 건 2018년 방영한 웹드라마 '에이틴'의 영향이 크다. 드라마와 동명의 OST 세븐틴의 'A-TEEN'은 발매 직후 음원차트 10위권에 진입에 성공했고, 공개 다음 날에는 1위를 차지하며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또한 Mnet 2018 MAMA 시상식에서는 BEST OST상을 수상했다. 주목할 점은 OST가 흥행하면서 드라마의 인기도 같이 올라갔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플레이리스트는 드라마뿐만 아니라 OST에도 힘을 주며 드라마 IP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 11일 종영한 '블루버스데이'의 경우에도 현재까지 총 4개의 OST가 공개됐다. 그중 Colde, 레드벨벳 예리가 각각 부른 'It's You'는 오리지널 곡이다. ◆웹툰사들, 웹툰과 OST 연계한 IP 강화 네이버웹툰도 TOON STUDIO를 통해 일부 작품의 OST를 발표하고 있다. 가장 유명한 건 지난 7월27일 완결된 '바른연애 길잡이'이다. 바른연애 길잡이는 OST만 15곡을 발표했다. 그중 허각이 부른 '고백'의 경우 멜론차트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최근에는 현재 연재 중인 '낮에 뜨는 달'의 OST를 순차적으로 발표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4곡을 발표했다. 카카오웹툰도 꾸준히 웹툰OST를 발매하고 있다. '취향저격 그녀'의 경우엔 현재까지 OST 음원 9개를 선보이며 웹툰 IP를 알리는데 성공했다. 취향저격 그녀는 현재 시즌3까지 제작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해엔 래퍼 비와이와 '이태원 클라쓰' OST '새로이'를 발매해 눈길을 모았다. 주목할 점은 이태원 클라쓰의 경우엔 이미 드라마도 발매가 됐고 드라마 OST도 이미 출시가 됐지만 웹툰 자체적으로 따로 OST를 발매했다는 점이다. 네이버·카카오뿐만 아니라 다른 웹툰사들도 OST를 발매하고 있다. 리디는 소유와 협업한 '티파니에서 모닝 키스를'의 OST 'Breath' 지난 8일 공개했다. 리디는 이후 다른 테마곡들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레진코믹스도 지난 28일 가수 안예은과의 콜라보를 통해 웹툰 '야화첩'의 OST를 공개했다. ◆싸이월드, 리메이크 BGM 발표로 서비스 홍보 아직 서비스 재개 전인 싸이월드는 과거 유명했던 싸이월드 BGM들을 리메이크하는 '싸이월드 BGM 2021'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원조 메타버스의 '재부활'을 홍보하고 있다. 싸이월드는 OST와 함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싸이월드의 서비스를 홍보하는데 나서고 있다. '싸이월드 BGM 2021'은 소유의 'Y (Please Tell Me Why)'를 시작으로 기프트(GIFT)의 '기억을 걷는 시간', 가호의 'Officially Missing You', 에일리의 '눈의 꽃', 정승환의 '애인 있어요', 죠지의 '고칠게', 하성운·펀치의 '자니', 황치열의 '잔소리'까지 총 8곡을 발매했다. 지난 3일에는 매드클라운과 이해리가 가창자로 참여한 '싸이월드 BGM 2021'의 아홉 번째 리메이크 음원 '수취인불명'을 공개했다. 싸이월드는 이를 통해 자사의 강점인 감성적인 SNS의 면모도 강화한다. 싸이월드 측은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2021년을 대표하는 음원강자들이 싸이월드 BGM을 다시 부르는 추억소환 프로젝트"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러한 음원을 통한 홍보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한 IT 관계자는 "음원을 통한 홍보는 다른 창구에 비해 비교적 돈이 적게 들기 때문에 많이 시도하는 것 같다"며, "OST나 BGM이 흥행한다면 추가 수익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이러한 방식의 홍보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12 09:55:07 강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