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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GE헬스케어와 MOU..."디지털 헬스케어 클라우드 시장 공략"

SK텔레콤이 GE헬스케어와 손잡고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양사는 SKT의 5G MEC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와 GE의 헬스케어 솔루션을 결합해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선도하기 위한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GE헬스케어는 헬스케어 산업 부문에서 100년 이상의 사업경험과 약 5만명의 헬스케어 전문 인력을 보유한 연 매출 167억달러(약 19조 6893억원) 규모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정밀 의학과 헬스케어 부문의 디지털화를 주도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사업 협력을 통해 SKT의 5G MEC(Mobile Edge Computing)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와 GE헬스케어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결합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모델의 발굴 및 선점을 위한 포괄적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SKT는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대용량 환자 의료 데이터를 원활하게 처리 가능 하도록 5G MEC 기반의 초저지연 네트워크와 다양한 의료 환경에 적합한 클라우드 인프라 및 운영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GE헬스케어 코리아는 감염·중증·응급환자 데이터 통합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 '뮤럴(Mural)', 병원 워크플로우를 분석하는 미션관제센터 역할의 '커맨드센터', 심전도 관리 솔루션 '뮤즈' 등 GE가 자랑하는 AI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공급과 기술 지원을 담당한다. 특히 양사는 GE헬스케어의 원격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 '뮤럴'을 필두로 디지털 솔루션의 확산과 SKT의 5G MEC 및 클라우드 인프라 활용 사례를 지속 발굴하는 등 의료 데이터 디지털 전환 시장에 공동으로 진출하는 것 외에도 정부 주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참여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강호준 GE헬스케어 코리아 상무는 "GE헬스케어는 원격모니터링,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국내 헬스케어 산업의 디지털 고도화를 SKT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GE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과 SKT의 클라우드 인프라의 시너지로 환자들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판철 SK텔레콤 Cloud사업담당은 "코로나로 인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사업 협력으로 SKT가 보유한 ICT 역량과 GE 헬스케어의 의료 분야 전문 역량이 결합해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에 혁신적인 변화를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9-28 09:14:43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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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한국 장르물 인기 전 세계로 확산...오징어 게임·디피 흥행 쌍끌이

넷플릭스의 한국 장르물이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넷플릭스를 통해서 그동안 로맨스물 위주였던 한류의 흐름이 무거운 주제의 장르물로 옮겨가는 모습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가 지난 17일 공개한 데스게임 장르물 '오징어 게임'이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인기몰이에 한창이다. 지난 8월 공개된 추리 장르물 'D.P.(디피)'도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며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장르물의 인기가 확산되고 있다. ◆오징어 게임, 전 세계 넷플릭스 1위 '대기록' 오징어 게임은 그동안 공중파 방송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데스게임' 장르물이다. 데스게임이란 인간의 목숨이 걸린 게임을 소재로 하는 것이 특징으로 영화나 소설의 한 장르다. 오징어 게임은 9월23일 기준으로 전 세계 넷플릭스 1위를 기록하며 한국 넷플릭스 콘텐츠 사상 최고의 기록을 세웠다. 추리 장르물 디피는 공개 후 국내 콘텐츠 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일본, 싱가포르, 홍콩, 태국 등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디피는 아시아 지역에서 특히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넷플릭스의 성공공식은 단연 장르물에 있다. 기존 한국 방송업계가 그동안 로맨스물에 치중했다면 2020년 이후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영화 중 로맨스물은 2019년에 촬영된 '새콤달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단 2편에 불과하다. 넷플릭스가 장르물을 주로 제작할 수 있었던 건 공격적인 투자가 주요했다. 제작비가 비교적 많이 드는 장르물의 특성상 실패할 시 리스크도 그만큼 크기 때문에 기존 방송업계가 선뜻 시도하기는 어렵다. 또 기존 한류의 특징이 아이돌이나 배우 중심의 팬덤 문화로 흘러갔던 것도 방송업계가 로맨스물에만 치중하게 하는 원인이었다. 해외 수출까지 고려해도 굳이 비용이 많이 드는 장르물보다 한류 팬덤을 끌어모을 수 있는 로맨스물이 수익성이 더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넷플릭스의 경우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플랫폼 기업이고 일부 팬덤만을 노리기보다는 전 세계 넷플릭스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하는 기업이기에 콘텐츠 자체의 작품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영화·드라마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언어적 장벽도 존재하지 않는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넷플릭스도 유명한 한국 장르물 감독·작가들을 모집하며 장르물을 만들고 있다. 감독과 작가들도 일단 넷플릭스의 선택을 받으면 전 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돈이 많이 드는 '장르물'을 마음대로 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유명 감독, 작가들 사이에서 넷플릭스에서 작품을 공개하는 게 유행하고 있는 건 해당 이유 때문이다. 최근에는 '반도'를 연출했던 연상호 감독이 넷플릭스에서 스릴러 장르물 '지옥'을 제작하고 있다. ◆장르물 흥행 속 미숙한 대처로 비판 직면한 넷플릭스 하지만 계속된 장르물의 흥행 속에도 넷플릭스의 부족한 서비스 대처 능력은 비판받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는 오징어 게임 속 일반인 전화번호 사용 논란이다. 넷플릭스는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번호를 만드는 기존의 제작법과는 다르게 실제 일반인이 사용하는 번호를 작품 속에 등장시켰다. 피해자는 하루에 약 4000통의 전화와 문자에 시달리며 10년 이상 사용해왔던 해당 번호를 제대로 사용할 수 없게 됐다. 문제는 넷플릭스 측이 제시했던 후속 조치다. 피해자에 따르면 넷플릭스가 피해자에게 처음 제시했던 금액은 100만원이 전부였다. 이태원역에 설치됐던 오징어 게임 체험 세트장 '오겜월드'도 논란이 됐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이 시행되고 있는 현재, 사람들이 많이 모일 수밖에 없는 해당 이벤트가 적절했냐는 지적이 나오면서다. 실제로 넷플릭스에서 오징어 게임이 공개되고 난 뒤 인기가 높아지면서 오겜월드에 방문객이 몰리자 충분한 거리두기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등 방역수칙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원래 오겜월드는 9월26일까지 운영될 계획이었지만 관련 논란이 계속되자 넷플릭스는 지난 24일 조기 종료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한다는 조건 하에 설치를 승인했는데 너무 많은 사람이 방문했다"며 "거리두기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넷플릭스 측이 25일 철거한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2021-09-27 13:27:17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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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재난문자로 연간 5000억 이상 사회적 가치 창출"

SK텔레콤이 재난문자를 통해 한해 약 5000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서울시립대 송헌재 교수팀과 함께 재난문자의 사회적 가치를 분석한 결과 자연 재난문자 서비스를 통해 한해 평균 약 5000억원의 사회적 가치 창출이 추정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이용량이 지속 증가 추세에 있는 재난문자의 사회적 편익을 분석해 재난문자시스템의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연구는 정부 과제의 일환으로 서울시립대 경제학부 송헌재 교수팀이 주요 연구를 맡았고 SKT는 자문역할을 수행했다. 연구팀이 2011년부터 2019년까지 태풍, 지진, 폭염 등 자연 재해 관련 재난문자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연평균 발송횟수는 4000여건으로 재난문자를 1회 발송할 때마다 사회적 비용은 평균 약 1억2000만원 절감된다. 이는 시군구 단위로 재난문자 발송을 통해 재해복구비와 이재민 등이 감소함에 따른 효과를 계산한 것이다. 지난해 이후 크게 증가한 감염병 등의 사회 재난을 포함할 경우 사회적 가치 창출효과는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회 재난 발생 추이는 2011년 38만건에서 2019년 48만건으로 증가하고 있다. SKT는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과 협력해 긴급재난문자 시스템 고도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SKT와 행정안전부는 이동통신망의 위치정보를 활용해, 기존 수십 킬로미터 반경까지 설정 가능했던 발송 범위를 무선 기지국 네트워크 운용범위인 셀(Cell) 기반 수백 미터 단위로 촘촘하게 좁힐 수 있는 재난문자 발송 체계를 준비 중이다. 최근 SKT와 행정안전부는 제주지역과 창원지역에서 발송단위를 기존 시군구에서 읍면동으로 정교화하는 실증사업에도 성공했다. 연간 재난문자 발송 수가 2016년 375건에서 2018년 860건, 2020년 기준 5만4732건으로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발송 권역이 넓어 일부 이용자가 위치와 상관 없이 불필요한 재난 문자를 받는 불편함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다. 연구팀은 재난문자가 창출한 사회적 가치에 대한 상세 연구 결과를 10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후속 연구를 통해 감염병, 화재 등 사회 재난문자의 사회적 가치, 재난문자 발송 범위 정교화에 따른 사회적 편익 등에 대해서도 분석할 예정이다. SKT 이상헌 정책개발실장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정부와 함께 ICT 기술을 통해 국민과 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재난문자의 사회적 가치 분석을 계기로 ICT 인프라를 통한 사회적 가치 제고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27 09:55:16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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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익산 지역화폐에 'QR 결제 서비스' 도입한다

KT가 지역화폐 서비스 개선으로 전북 익산시 지역 기업의 동반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는다. KT는 ESG 경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북 익산시의 지역화폐 익산多e로움(익산다이로움)에 QR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전국의 많은 지역에서 시행 중인 지역화폐 서비스는 지역경제 활성화 등 좋은 목적으로 시행 중이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지류 상품권이나 카드의 발급·폐기 등에 불필요한 예산이 소요 되거나 환경 오염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런 이유로 KT는 지역화폐에 QR 결제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 QR 결제 서비스는 상품권 발행 및 폐기가 필요 없고 결제 내역도 앱에서 확인 할 수 있는 친환경 서비스다. 뿐만 아니라, KT 착한페이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만큼 보안성도 뛰어나 도난, 부정사용 등의 위험이 적다. 현재 울산시, 김포시, 공주시는 QR 결제 서비스 기반 지역화폐로 연 최대 40억원의 비용절감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이 비용절감의 효과는 소상공인의 혜택으로 돌아가도록 했다. 이에 KT와 익산시는 익산다이로움에 QR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 익산시민은 KT 착한페이 앱에 접속 후 QR코드를 스캔만 하면 쉽게 결제할 수 있기 때문에 편의성이 높아지고, 착한소비도 가능하다. 또한 소상공인의 경우 결제 수수료의 부담이 최소화 된다. 익산다이로움은 2021년 현재 약 2050억원의 지역화폐가 발행됐다. 이 추세면1년간 약 3500억원이 발행될 예정이다. 이를 계산해보면 QR 결제 서비스 활용만으로 소상공인의 카드 수수료 부담이 약 26억원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KT와 익산시는 지역 내 커뮤니티 활성화와 사회공헌활동을 동반 추진 중이다. 특히,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느끼는 소상공인이나 노인복지시설, 보육원 등에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KT와 익산시는 이후에도 익산시민 생활 만족도와 함께 지역과 기업의 상생 모델을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KT와 익산시는 익산다이로움 QR 결제 서비스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가맹점을 모집 중이며, 가맹점을 대상으로 QR키트도 제공하고 있다. 가맹점에 가입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착한페이 앱 내 가맹점 모드에서 신청하면 된다. 임채환 KT AI/DX플랫폼사업본부장은 "KT는 착한페이의 장점을 살려 ESG경영을 통한 상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서 보유한 플랫폼 역량을 살려 국민, 지역, 국가에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7 09:54:45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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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휴맥스모빌리티와 맞손...모빌리티 사업 확대한다

LG유플러스가 모빌리티 전문사와 협약을 통해 5G 역량을 모빌리티 분야로 확장한다. LG유플러스는 휴맥스모빌리티와의 모빌리티 사업 협력을 위한 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휴맥스모빌리티는 카셰어링(카플랫, 피플카), 주차장운영(하이파킹)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하이파킹은 국내 주차장 운영사업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선도서비스다. 또한 휴맥스모빌리티는 셋톱박스와 비디오·네트워크 게이트웨이 분야의 글로벌 선두 회사인 휴맥스의 자회사다. 휴맥스모빌리티는 모빌리티 서비스의 거점인 주차서비스를 중심으로 카셰어링, 전기차 충전, 주차설비, 주차장비, 주차정보 등 연계서비스와 공유주방, 인공지능 재활용 자원 회수 로봇 등 빌딩 내 부가서비스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휴맥스모빌리티의 카셰어링용 차량에 5G·LTE 등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스마트시티 실증사업을 확대하는 등 협력관계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휴맥스모빌리티의 주차장, 카셰어링, 킥보드 등의 서비스를 LG유플러스 고객에게 제공하는 등 양사간 협력을 통한 사업기회를 함께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휴맥스모빌리티와의 지분투자를 단행하여 협력관계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은 "휴맥스모빌리티와의 제휴를 통해 5G 관련 사업기회를 모빌리티 분야로 확장하는 발판을 삼 신성장 동력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태훈 휴맥스 사장은 "이번 LG유플러스와의 제휴는 휴맥스모빌리티가 5G 기반의 IoT 인프라와 통신 고객 기반 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모빌리티 전문기업으로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9-27 09:30:42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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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녹십자홀딩스,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맞손

SK㈜ C&C가 녹십자홀딩스(GC)와 손잡고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한다. SK㈜ C&C는 GC와 'AI 기반 종합 헬스케어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을 위한 PoC(개념정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GC 산하 계열사에 분산된 데이터의 통합·분석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관련 신규 사업을 발굴하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프로젝트 기간 동안 양사는 '클라우드형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표준 의료데이터를 분석 및 매핑하고, 국내외 의료 빅데이터 기반의 AI 융합 분석 활동 등을 수행한다. 클라우드형 디지털 플랫폼은 별도 개발 환경 구축 없이도 현장 실무자가 쉽고 빠르게 AI·빅데이터·클라우드·블록체인 플랫폼과 솔루션을 활용해 언제든 필요한 AI·빅데이터 분석 모델을 생성할 수 있는 '올인원' 패키지 플랫폼이다. 클라우드형 디지털 플랫폼을 이용하면 다양한 디지털 시스템 및 서비스 개발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고객이 보유한 기존 시스템 환경과 다양한 외부 클라우드 환경을 융합해 하나의 플랫폼에서 국내외 최신 디지털 기술과 솔루션을 바로 도입·활용할 수도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GC 산하 전 계열사 대상 디지털 전환을 검토할 예정이다. 각 사의 분산된 데이터를 통합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연구 및 서비스 솔루션 개발에 있어 긴밀히 협업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진천 GC Dx실 상무는 "국내외 의료 빅데이터와 DT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디지털 분야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양사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화형 SK㈜ C&C 플랫폼사업그룹장은 "이번 PoC는 GC 그룹이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 및 사업 개발 역량을 크게 높여나갈 첫 출발점"이라며, "백신과 신약 개발뿐만 아니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중추 역할을 하는 GC 그룹이 국내외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데 함께 하는 디지털 전환 파트너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7 09:22:10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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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다음달 20일 '누구 컨퍼런스 2021' 개최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플랫폼 개발 및 서비스 운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장을 만든다. SK텔레콤은 다음달 20일 '누구 컨퍼런스 2021'을 온라인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SKT는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 컨퍼런스 사전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누구 컨퍼런스는 SKT가 국내 AI 생태계 조성을 위해 AI 관련 기술과 사업 영역의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올해는 행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SKT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AI 플랫폼 누구의 진화·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다양한 누구 서비스를 상용화해 운영하며 얻은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 누구 컨퍼런스에서는 지난 16일 발표한 '누구 오토'를 비롯 ▲누구와 아마존의 '알렉사'를 동시에 사용하는 '누구 듀얼 에이전트' ▲AI 영상 인식을 통해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누구 비전' ▲쌍방 간의 음성통화 녹음 내용을 AI가 분석해 화자를 구분하고 텍스트로 변환하는 'AI 통화녹음' 등 다양한 서비스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현재 누구 컨퍼런스는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을 받고 있으며, 10월13일까지 신청한 참가자 중 300명에게는 ▲'누구 셀럽' 이용권 ▲누구 디벨로퍼스를 통해 협업 중인 한미약품의 핸드크림 ▲노트·펜·스티커·드립커피가 들어있는 얼리버드 키트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현아 SKT AI&CO장은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AI 스피커 누구가 올해로 5주년을 맞았다"며, "누구 컨퍼런스를 통해 AI 플랫폼으로 진화, 발전하고 있는 누구의 다양한 서비스와 기술을 소개하고, 그간 AI 서비스를 개발·운영하며 얻은 인사이트를 공유함으로써 AI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27 09:16:05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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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디즈니+와 서비스 연동한다...IPTV·모바일 제휴 계약

오는 11월부터 LG유플러스 IPTV와 모바일에서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스타 등 세계적인 인기 콘텐츠들을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자사의 IPTV, 모바일 제휴를 위한 계약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최근 협상을 마무리 짓고, 오는 11월 국내 서비스를 개시하는 글로벌 OTT '디즈니+'를 LG유플러스 IPTV·모바일, LG헬로비전 케이블TV 서비스와 연동한다. 이를 통해 U+tv와 헬로tv, U+5G 및 LTE 이용자들은 손쉽게 디즈니+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U+tv는 IPTV 서비스 중 유일하게 디즈니+를 제공해 한층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디즈니+는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스타 등 디즈니의 6개 핵심 브랜드들의 영화 및 TV 프로그램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다. 오랜 기간 사랑받은 디즈니의 영화, TV 프로그램부터 월트디즈니 스튜디오의 최신작, 스타 브랜드를 통해 제공되는 ABC, 20세기 텔레비전, 20세기 스튜디오, 서치라이트 픽처스가 제작한 작품들까지 폭넓은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보유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11월 12일 본격적인 서비스에 앞서 디즈니+ 제휴 요금제도 선보인다. 공식 출시시점에 맞춰 고객들이 LG유플러스 서비스와 디즈니+를 한번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양사는 U+tv를 통한 디즈니+ 전용 리모컨을 제작해 콘텐츠 이용 편의성 강화를 도모한다. 고객들이 IPTV 메뉴를 통한 콘텐츠 탐색 과정 없이, 어떤 화면에서도 디즈니+를 즉시 이용할 수 있도록 리모컨에 별도의 버튼을 구성할 예정이다.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은 "LG유플러스가 보유한 미디어 서비스 사업·운영 역량과 디즈니의 우수한 콘텐츠가 상호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수요와 미디어 이용행태를 반영한 양질의 콘텐츠를 통해 이른바 'LG유플러스 찐팬'을 늘려 나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26 10:54:35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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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국군의 날 맞아 장병들 위한 '0히어로 할인제도' 공개

SK텔레콤이 10월 국군의 날을 맞아 군 장병들을 위한 새로운 할인제도를 공개했다. SK텔레콤은 오는 1일부터 현역 군 장병 고객을 대상으로 한 '0히어로 할인제도'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0히어로 할인제도'는 SKT회선을 사용하는 군인 고객에게 요금제에 따라 20% 요금할인과 일과시간 외 무제한급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먼저 '0히어로 할인제도' 가입 고객은 현재 이용 중인 주요 5G 및 LTE 일반 요금제의 월정액 20%를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다. 해당 할인 혜택은 기존 선택약정할인(25%)과도 중복 적용되어 최대 45% 요금 할인이 가능하다. 군 장병 고객들이 부담 없이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군 장병들의 이용 패턴을 고려해 4만원 이상 요금제를 사용하는 군인 고객에게는 일과 시간 후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매일 2GB(소진시 최대 3Mbps 속도로 이용)씩 추가 제공한다. 실질적으로 부대 내에서 데이터를 무제한급으로 사용할 수 있는 셈이다. 지금까지 군 장병들은 군인 전용 요금제 '0플랜 히어로' 또는 '0플랜 슈퍼히어로'에 가입해야 맞춤형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었으나, 새롭게 선보인 '0히어로 할인제도'는 주요 5G 및 LTE 일반 요금제 사용 고객으로 대상이 확대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통해 일반 요금제를 유지하면서도 군인 전용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군 장병 고객의 요금 선택권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0히어로 할인제도'는 SKT 고객센터 및 대리점에 입영통지서 · 입영사실확인서 · 병적증명서 등 현역 입대 입증이 가능한 공문서를 제출해 가입할 수 있으며, 입대일 기준으로 24개월 간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SKT는 올해 국군의 날을 맞아 '0플랜 히어로 · 슈퍼히어로' 또는 '0히어로 할인제도'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남성 화장품 구독 브랜드 '오픈워크'의 스킨케어 제품 5종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시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1일부터 10일까지 SKT '0한동'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매일 선착순 350명씩 총 3500명의 군 장병들에게 총 1억6000만원 상당의 사은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명진 SKT 마케팅그룹장은 "군 부대 내 휴대전화 사용 후 군 장병들의 복지 수준이 상당히 개선된 상황을 고려해 MZ 세대 군인들이 부담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SKT의 군인 전용 혜택인 '0히어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2021-09-26 10:54:03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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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정부, 빅테크간 서비스 통합 속도...텐센트·알리바바 '수용’

중국 정부가 자국 빅테크(대형 IT 기업)간 서비스 통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 당국의 빅테크 길들이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용자 편의성과 특정 기업의 시장 독점 방지 조치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모습이다. 중국 인터넷 기업을 관리하는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지난 17일까지 빅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 연동 관련 규정을 제정하라고 요구한 가운데 1위 기업인 텐센트부터 후발주자인 알리바바까지 중국 정부의 말에 따르고 있다. ◆텐센트, 中정부 요구 '수용' 26일 중화권 매체 둬웨이(多維)에 따르면 중국의 대표 메신저 위챗이 외부 링크를 일부 개방하면서 중국 인터넷의 '벽 허물기 작전'이 첫 단계로 접어들었다. 이는 최근 중국 당국이 반독점 규제를 앞세워 대대적인 빅테크 규제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움직임이다. 그동안 텐센트와 알리바바는 모바일결제, 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을 벌이며 중국 IT 기업들을 자사의 생태계에 포함시키고자 노력했다. 텐센트계는 전자상거래업체 징둥, 음식배달 업체 메이퇀, 모바일결제서비스 위챗페이, 알리바바계는 알리페이, 음식배달 업체 어러머, 전자상거래업체 쑤닝, 신선식품업체 허마셴성으로 구분하는 게 대표적이다. 현재 중국 정부는 공식적으로 인터넷 플랫폼 간 외부 링크 개방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위챗을 운영하는 텐센트는 중국 공업정보화부의 압력에 따라 지난 17일 '위챗 외부 링크 콘텐츠 관리 규정'에 관한 성명을 발표했다. 해당 성명을 통해 텐센트 측은 1단계 외부 링크 관리를 위한 첫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텐센트가 발표한 조치에 따르면 ▲이용자는 위챗의 일대일 채팅창에서 외부 링크에 접근할 수 있고 ▲텐센트가 운영하는 SNS QQ에서 타오바오와 도우인 간의 링크 차단을 해제했다. 해당 서비스는 위챗을 새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적용된다. ◆中정부 빠른 요구에 준비 안 된 빅테크사들 하지만 중국 정부의 서비스 개방 요구가 현장의 의견 수렴 없이 너무 빠르게 이뤄지면서 빅테크사들이 발표한 정책과 현실간의 거리감도 커지고 있다. 중국국제금융공사(CICC)의 조사에 따르면 현재 위챗이 타오바오와 틱톡에 개방하고 있는 외부 링크는 제한적이다. 실제로 올해 3월 타오바오를 운영하는 알리바바는 Taote(Taobao Special Edition)를 통해서 위챗에 서비스 연동에 대한 신청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해당 신청은 6개월이 지난 현시점까지도 처리되지 않았다. 기업 간 간단한 신청조차 통과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외부 링크를 개방한다고 해도 서비스 간 오류가 있을 수밖에 없다. 또 서비스 통합을 하면 중국 정부의 관리와 감독이 더욱 심해질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된다. 현재 중국 당국의 집중 공격을 받고 있는 중국판 우버 '디디추싱'의 경우 국영기업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안타까운 건 현재로서는 중국 정부가 IT 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 통합의 속도를 늦출 가능성이 적어보인다는 점이다. 중국은 당장 하반기부터 새로운 규제법안의 시행을 앞두고 있다. 코트라는 '중국, 인터넷 산업 규제 강화 동향' 보고서를 통해서 "중국의 관련 법·제도의 운용 방향을 예의주시해야 한다"며, "11월1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개인정보보호법'은 2017년 6월1일부터 시행해온 '사이버보안법', 지난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데이터안전법'과 함께, 중국 사이버 관리·데이터 보호의 트로이카 시대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2021-09-26 10:54:01 강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