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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이테크인, ‘브라보비버’ 그룹웨어 솔루션 제공...발달장애사원 관리 혁신

카카오 정보기술(IT) 솔루션 자회사 (주)디케이테크인은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가 발달장애인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기업 (주)베어베터와 함께 진행 중인 '브라보비버' 프로젝트를 위한 그룹웨어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브라보비버는 서울 외 지역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속 가능한 고용을 위해 만들어진 지분 투자형 표준사업장이다.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가 후원하고 사회적 기업 베어베터가 기획 및 지원을 맡아 운영한다. 현재 브라보비버는 대구·인천·경기·부산에서 장애인 고용이 필수적인 기업과 일할 기회가 필요한 발달장애인들을 연결하며 장애인 일자리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 있다. 디케이테크인은 전국 각지의 브라보비버가 하나의 솔루션에서 사업 운영 및 경영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형 그룹웨어를 구축, ▲장애사원 소정근무 정책에 맞춘 유연한 근태관리 ▲장애사원 채용 및 평가 등 맞춤형 e-HR(종합인사관리) 시스템 ▲사용성 및 접근성을 강화한 인트라넷 ▲전자증명서 발급과 맞춤형 기안 템플릿 지원 전자결재 ▲법인카드API 및 사내마일리지 정산 연동 경비지출관리 등을 제공한다. 특히 디케이테크인이 개발한 그룹웨어 솔루션은 브라보비버 및 베어베터와의 협업을 통해 발달장애사원의 특수성을 고려한 UI/UX 설계로, 모든 구성원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장애사원이 이해하기 쉬운 용어와 디자인으로 직관성을 높였으며, 잊어버리기 쉬운 계정정보 대신 빠르게 접속 가능한 QR 로그인을 탑재해 접근성도 강화했다. 이원주 디케이테크인 대표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고려사항을 반영해 구성원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솔루션으로 소셜 임팩트를 창출하고 디지털 소외 현상을 줄이는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품질과 전문성을 높여 기업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시스템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 전했다.

2023-08-23 09:25:1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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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 디지털 치료기기 경재력 강화 위해 셀바스AI와 협력

드래곤플라이가 디지털 치료기기의 제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셀바스 AI와 협력한다. 드래곤플라이는 셀바스AI와 디지털 치료기기 통합 운영 플랫폼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드래곤플라이가 탐색 임상 시험 진행 중인 게임형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 디지털 치료기기 '가디언즈DTx'(가제)의 제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체결됐다. 양사는 가디언즈DTx의 의사용, 환자용 통합 운영 플랫폼을 개발한다. 디지털 치료기기는 질병을 예방·관리·치료하는 소프트웨어다. 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의사와 환자를 연결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필요하다. 이에 양사는 의사와 환자 모두의 사용 편의성을 높인 플랫폼을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셀바스AI는 다수 병원·기관·보험사에 플랫폼을 납품한 경험이 풍부해 맞춤 서비스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이번 셀바스AI와 계약을 통해 디지털 치료기기 시장을 이끌 원동력을 얻었다"며 "현재 진행 중인 환아 대상 탐색 임상 시험을 차질 없이 진행해 디지털 치료기기 제품을 고도화하고, 향후 상용화를 통해 ADHD 환아와 보호자에게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2023-08-23 09:25:1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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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어피치 숏폼 콘텐츠 ‘피치파이브’ 6억 뷰 돌파

카카오가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 '어피치'를 주인공으로 한 숏폼 콘텐츠 '피치파이브'의 누적 조회수가 6억 뷰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같은 글로벌 흥행에 힘입어 단독 유튜브 채널 '어피치 APEACH'도 오픈했다. 카카오는 어피치의 온·오프라인 활동을 강화해 국내외 팬들에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피치파이브는 2021년부터 카카오프렌즈 유튜브 채널과 틱톡 어피치 계정에서 공개한 숏폼 콘텐츠다. 어피치 캐릭터의 디저트 먹방 콘텐츠로 인기를 끌면서 피치파이브 시즌1~3 콘텐츠의 누적 조회수는 지난 22일 기준 6억 2천만을 돌파했다. 피치파이브 시청 국가를 분석한 결과, 국내뿐 아니라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 브라질 등 아시아와 북남미를 중심으로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외 크리에이터들이 피치파이브 영상을 따라 하는 '밈(meme; 온라인에서 유행하는 콘텐츠)'이 확산되면서, 글로벌 MZ세대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빠르게 자리매김했다. 어피치 유튜브 채널에선 매주 월?수?금 피치파이브를 연재한다. 또한 먹방 지도와 함께 세계 여행을 떠나는 '어피치의 상상투어'를 공개하고, 해당 영상은 인천공항 내 대형 전광판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최선 카카오 IP브랜드팀장은 "어피치를 비롯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이 K-콘텐츠의 글로벌 인기를 확산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어피치 영상 콘텐츠와 카카오톡 프로필?이모티콘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에 다가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3-08-23 09:25:1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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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겜·구글·삼전, 갤럭시 스마트폰에 '아레스' 최적화 기술 협업키로

카카오게임즈는 신작 MMORPG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Ares : Rise Of Guardians, 이하 아레스)'에 최적화된 게임 경험 제공을 위해 삼성전자, 구글과 기술 협업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고퀄리티 그래픽과 화려한 액션을 강조하는 '아레스'는 OS·디바이스·콘텐츠를 담당하는 3사의 협업을 통해 갤럭시 스마트폰 환경에 최적화된 고성능 플레이를 제공한다. 삼성전자와 카카오게임즈는 '아레스'에 최신 3D 그래픽스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벌컨(Vulkan)'을 적용하고 최적화 작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게임 중 메모리 사용량을 줄이는 등 기존 그래픽스 API 'OpenGLES' 대비 안정적인 프레임(Frame)을 제공하게 됐다. 구글은 카카오게임즈와의 협업으로 '아레스'에 어댑티브 퍼포먼스(Adaptive Performance) 솔루션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게임 중 지속적으로 높은 프레임수를 유지해 퍼포먼스가 개선됐다. 이형원 구글플레이 게임 파트너십 한국 총괄은 "아레스가 구글 플레이와 만나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더욱 실감나는 콘텐츠 경험을 지원하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 협업을 통해 안드로이드 생태계를 보다 발전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정혜순 삼성전자 상무는 "구글, 카카오게임즈와의 협업을 통해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보다 몰입도 높은 쾌적한 게임 플레이의 즐거움을 제공하게 돼 대단히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시우 카카오게임즈 CBO는 "3사의 기술 협력을 통해 신작 게임 '아레스'를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보다 쾌적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카카오게임즈의 비전 '게임이 일상이 되는 세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23 09:25:0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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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CFS 썸머 챔피언십 2023’ 개막...상금 3억 9천만원 두고 열기 후끈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VTC 온라인와 함께 개최하는 'CFS 썸머 챔피언십 2023 베트남(CFS Summer Championship 2022 Vietnam, 이하 CFS 썸머 챔피언십)'이 21일 개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부터 오는 27일까지 7일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되는 'CFS 썸머 챔피언십 2023'에는 올 상반기에 진행됐던 베트남, 중국, EUMENA, 필리핀, 브라질 등 5개 권역별 정규 리그에서 상위를 차지한 8팀이 참가했다. 스마일게이트는 'CFS 썸머 챔피언십'을 주요 메이저급 대회로 격상시키며 상금 규모를 지난 해 대비 3배 상향한 30만 USD (한화 약 3억 9천만원)으로 책정하는 등 대회의 전반적인 규모를 증가시켰다. 대회 첫날의 개막전은 중국의 올게이머스(ALL GAMERS)와 브라질의 임페리얼(Imperial)의 빅매치로 진행됐다. 올 상반기 지역 프로 리그의 우승 팀들의 대결로 팽팽한 분위기가 형성됐으나, 결국 올게이머스가 강력한 우승 후보다운 집중력을 선보이며 2:0으로 승리했다. 두번째 경기에서는 CFPL (중국 프로 리그)의 준우승팀 바이샤게이밍(Baisha Gaming)과 CFWL (웨스트 프로 리그)의 우승팀인 독일의 GV 이스포츠가 맞붙었다. 'CFS 썸머 챔피언십'은 커진 대회 규모의 스케일에 걸맞게 더욱 화려해진 무대에서 진행됐다. 첫 경기가 펼쳐진 21일에는 크로스파이어 이스포츠의 인기를 증명하듯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객들이 대회장을 방문해 경기 외에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즐겼다.

2023-08-23 09:09:0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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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 한 눈에 보는 '혜택' 페이지 신설 ...서포터·메이커 지원 강화

와디즈는 지난 7월부터 '혜택'과 '즐길거리'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누적 회원 수 570만 명, 월평균 펀딩 오픈건수 1,400건을 넘어선 와디즈는 고객들의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왔다. 이번 업데이트는 늘 새로운 혜택과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기능을 신설함으로써 탐색 경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혜택' 페이지에는 ▲펀딩 체험단 신청 ▲플러스 혜택 참여 ▲기간 한정 쿠폰 받기 ▲리뷰 작성 포인트 받기 ▲진행 중인 이벤트 참여 등 와디즈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와 혜택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펀딩을 여는 '메이커'를 대상으로는 ▲요금제 개편과 ▲프리미엄 멤버십 '메이커클럽' 론칭을 통해 지원 및 편의 서비스를 강화한다. 우선 지난 7월 오픈된 '혜택' 페이지에서는 펀딩 예정 제품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펀딩 체험단'을 신청할 수 있다. 펀딩 체험단 효과는 지난 상반기 동안 베타 테스트를 통해 검증된 바 있다. 체험단 서비스 진행 여부에 따라 사전 알림 신청 수가 2배 이상 차이가 나면서, 메이커는 광고 효과와 더불어 펀딩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서포터 입장에서는 관심있는 프로젝트의 리워드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어 참여와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혜택 페이지에서는 메이커의 각종 선물 이벤트를 보여주는 '플러스 혜택'이나 기간 한정 쿠폰, 오프라인 '공간 와디즈' 실시간 이벤트를 모아 볼 수 있다. 이달 초에는 펀딩·프리오더 요금제 개편을 통해 메이커 대상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펀딩 성과를 높일 수 있는 신규 서비스를 론칭하여 '지원 확대'에 초점을 맞춘 것이 주요 골자다. 메이커들의 펀딩 현황을 관리하는 '메이커 스튜디오'는 기능 개선을 통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고, '1:1 프로젝트 매니저(PM) 상담 서비스'를 통해 프로젝트 준비 및 운영에 도움을 받도록 했다. 또한, '엑스퍼트(expert)' 요금 제 선택 시 마케팅 성과를 높이는 '기획전 홍보 패키지'도 신설됐다. 와디즈 관계자는 "탐색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와디즈의 다양한 혜택을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업데이트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일상을 '새로움'으로 채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서비스를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23 09:09:0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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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AI와 빅데이터 기술 활용해 문화시설 전용 솔루션 '컬처플러스' 출시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전시관·미술관을 찾은 고객의 관심사와 패턴을 분석하는 문화시설 전용 솔루션인 '컬쳐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컬쳐플러스'는 AI 분석 기술과 통신 데이터를 활용해 전시관 등 문화시설을 방문한 고객들의 패턴을 분석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다양한 문화시설은 컬쳐플러스가 제공하는 고객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전시 관람 동선을 개선하는 등 관람객의 이용 경험을 고도화할 수 있다. 컬쳐플러스는 ▲문화시설 방문객의 관심사와 지역을 분석하는 '방문객 빅데이터 분석' ▲내부 관람객의 이동과 관람 패턴을 분석하는 '관람객 동선 분석' ▲전시 관람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모바일 설문 조사를 통해 만족도를 파악하고 이용 경험을 분석하는 '관람객 설문 조사' ▲고객의 거주 지역과 관심사, 문화 소비 이력 등을 활용해 고객 맞춤형 전시를 추천하는 '타깃형 고객 마케팅'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제조·물류업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를 활용한 업무효율화가 보편화되고 있지만,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활용하는 사례가 많지 않다는 점에 착안해 문화시설 전용 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컬쳐플러스'를 개발했다. 각종 문화시설에 맞춤형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컬쳐플러스는 성별·연령·관람빈도 등 유형 데이터를 기반으로 관람객이 전시를 관람하면서 발생하는 동작을 유형별로 분석하고, 전시관을 함께 찾은 동반인과의 관람 행태와 관람객의 반응을 분석해 제공한다. 문화시설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출해낸 인사이트를 활용해 전시의 성과를 분석하고 고객의 만족도를 향상할 수 있는 개선점을 찾아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컬쳐플러스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문화 예술 빅데이터 관련 전문 기관과도 협업했다. 컬쳐플러스의 기능 중 하나인 '관람객 동선 분석'과 '관람객 설문 조사' 서비스에는 중앙대학교 예술공학부 이보아 교수팀이 참여해 빅데이터 분석의 전문성을 높였다. 컬쳐플러스 출시에 맞춰 LG유플러스는 독립기념관, 그라운드시소 등 국내 주요 국공립 및 사설 전시관과 솔루션 활용을 위한 협업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문화 데이터 분석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문화시설과 협업해 컬쳐플러스를 시범 적용한 결과, 50차례 이상의 문화 행사에 고객을 초청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160만여명의 고객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다양한 문화 시설들과 협업을 확대하고 컬쳐플러스가 제공하는 데이터 분석 서비스도 늘려 나갈 방침이다. 또한 LG유플러스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데이터 플러스'를 통해서도 문화 데이터 분석 자료를 공개, 다양한 문화시설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성준현 AI/Data Product 담당은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동선 및 행동 패턴 분석을 제공, 협력사들이 인사이트를 얻고 개선점을 도출할 수 있도록 컬쳐플러스를 개발했다"며 "향후 다양한 전시관이나 박물관에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 관람객들이 보다 즐겁게 문화생활을 즐김으로써 고객 가치가 혁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23 09:01:2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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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생성형 AI 시장 공략 위한 멀티 LLM 전략 펼친다

SK텔레콤이 기업·공공용 '생성형 AI(인공지능) 시장' 공략을 위한 '멀티 LLM(Large Language Model)' 전략을 23일 발표했다. SKT는 기업 및 공공기관 등의 요구에 맞춰 ▲대화 및 고객센터 등 통신사 기반 서비스를 중심으로 자체 개발해온 에이닷 LLM과 ▲윤리적 답변 및 대용량 텍스트(Text) 입력에 강점이 있는 엔트로픽(Anthropic)社의 LLM ▲한국어 데이터가 풍부한 코난 LLM 등을 조합해 고객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한 기술 및 사업적 준비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내 LLM 시장은 오픈AI를 필두로 다수 기업들이 자사 LLM 기반의 사업을 준비중인데, SKT는 자체 LLM과 더불어 업계에서 인정받는 타사의 LLM까지 포함한 라인업으로 '멀티 LLM' 사업 추진 계획을 밝힌 것이다. 우선 자강의 측면에서 한국어 기반의 SKT 에이닷 LLM은 8월부터 엔터프라이즈용 기본모델을 출시하고 고객사 대상 모델을 학습시키고 최적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LLM 기본모델은 문서요약, 문서생성, Q&A등을 수행할 수 있는 기본 기능을 갖춘 AI 소프트웨어다. 기본 기능이 제대로 발휘 되려면 이 모델을 필요로 하는 고객사의 실제 데이터(주로 문서형태)를 넣어서 학습시키고 고객이 원하는 방향으로 조율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협력의 측면에서는 SKT의 지분투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있는 코난의 LLM도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13일 지분 투자를 발표한 엔트로픽사 LLM의 경우, SKT의 주요 B2B 서비스에 LLM 기능을 결합해 판매하는 방식을 우선 협의 중이다. 기능 통합 작업이 완료되는 4분기부터 실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LLM을 포함한 AI 서비스는 사전 학습을 위한 데이터와 함께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GPU 서버 인프라가 확실히 뒷받침되어야 개발시간 단축과 함께 정교한 서비스 개발이 가능하다. SKT는 국내 최고 수준의 슈퍼컴 등 대규모 GPU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고객 요구에 맞는 안정적 사전 학습이 가능하다 또한, 전국 단위의 IT 인프라를 운용한 경험과 대규모 AI 개발자 기반을 보유하고 있어, 하드웨어 인프라에서 LLM 소프트웨어에 이르기까지 엔터프라이즈 AI 분야에서 풀 스택('Full Stack)'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SKT가 설립한 AI반도체 전문기업인 '사피온' 의 신제품인 X330등의 신기술을 활용, 기존 GPU가 가지고 있는 발열과 높은 가격이라는 이슈를 해결하려는 것 역시 이러한 '풀 스텍 서비스'의 일환이다. 이러한 접근을 통해 SKT는 고객별 특성에 가장 잘 맞는 LLM 서비스를 가장 비용효율적으로 공급하는 엔터프라이즈 AI 사업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확보된 LLM을 강력한 인프라와 결합한 이후, 이를 개별 산업별로 최적화된 형태로 공급하기 위해서는 실제 고객 사이트에서 구축 및 운용 경험이 풍부한 사업자들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SKT는 최근 지분투자를 단행하여 3대주주가 된 페르소나AI와 컨택센터 분야 LLM 구축 사업 협력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LLM 사업 추진을 위한 생태계를 구축,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SKT가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공공(Enterprise) 분야 LLM 서비스는 각각의 LLM이 가진 고유의 특장점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는 분야에 각 LLM 서비스를 매칭하는 '산업별 특화 LLM 서비스' 제공을 지향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어 기반의 구축형 LLM 시장에서는 에이닷 LLM을 중심으로 시장을 선점하고 초거대 AI 중심의 경쟁이 예상되는 클라우드형 LLM의 경우 엔트로픽 LLM 등을 활용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SKT는 우선 행안부, 과기부 등 정부에서 추진중인 LLM 기반 시범 사업과 본 사업 참여를 준비중이며, 금융권을 중심으로 한 LLM 기반 서비스 구축 프로젝트도 개별 고객사와 함께 추진중에 있다. SK그룹내 대형 제조 계열사 등과도 LLM기반 AI 기술의 제조 영역 적용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SKT가 강점을 보여본 빅데이터(Big Data) 분석사업과 결합할 경우 제조 공정에서 일하는 작업자들이 LLM AI 기술을 통해 생산 시간을 단축하는 등 생산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KT 엔터프라이즈 사업을 이끌고 있는 김경덕 CIC장(부사장)은 멀티 LLM 교육 과정에 참석한 사내 구성원들에게 "중요한 것은 고객의 요구 사항으로, 다양한 멀티 LLM 조합을 기반으로 고객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3-08-23 08:57:2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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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게임스컴 2023 ONL’서 자사 글로벌 기대작 2종 정보 공개

넥슨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게임스컴 2023'의 전야제 쇼케이스 ONL(Opening Night Live)에 참가해 '워헤이븐(Warhaven)' 얼리 액세스(Early Access, 앞서 해보기) 일정과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의 신규 정보를 23일(현지시각) 공개했다. '워헤이븐'은 스팀과 넥슨닷컴을 통해 내달 21일부터 얼리 액세스에 돌입한다. 글로벌 이용자는 스팀에서, 국내 이용자는 넥슨닷컴을 통해서 플레이할 수 있다. 국내 이용자는 23일부터 시작하는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얼리 액세스 이틀 전인 내달 19일부터 게임에 접속할 수 있으며, 얼리 액세스 기념 아이템도 얻을 수 있다. ONL 현장에서는 '워헤이븐'의 매력적인 중세 판타지 세계관과 강렬한 액션을 담은 시네마틱 영상도 공개했다. 메인 병사 캐릭터 '블레이드'의 과거와 그가 전장에 뛰어들게 된 이유를 실감나는 전투 액션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루트슈터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는 내달 19일 크로스플레이 오픈 베타 테스트를 앞두고 신규 게임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인류를 파멸하기 위해 침공한 '벌거스' 군단과 이에 맞서는 선택받은 인간 '계승자'들의 전투를 감상할 수 있고, '밸비', '카일' 등 독특한 콘셉트의 신규 캐릭터 2종의 실제 플레이와 '요격전(레이드)' 플레이 장면도 공개하며 루트슈터 장르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2023-08-23 08:32:1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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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전 세계 게이머 기대작 '붉은사막'신규 게임 플레이 영상 공개

펄어비스가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3' 'ONL(Opening Night Live)'에서 '붉은사막'의 신규 게임 플레이 영상을 23일(현지 시간) 공개했다. 붉은사막의 게임 플레이 영상은 '에르난드(Hernand)' 지역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광활한 오픈 월드에서 다양한 탐험과 전투를 벌이는 주인공 '클리프(Kliff)'의 모습을 4K 화질의 그래픽으로 약 3분에 걸쳐 담아냈다. 실제 게임 플레이 장면으로 구성된 영상에서 ▲ 뛰어난 그래픽으로 그려진 실제와 같은 풍경 ▲ 모션 캡처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된 박진감 넘치는 전투 액션 ▲ 주변 환경 및 NPC와의 상호작용 ▲ 다양한 오브젝트의 물리 효과와 연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화려한 액션과 전투가 눈길을 끈다. 무기뿐 아니라 건물이나 환경 등을 활용한 전략적인 플레이와 자유도 높은 전투가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1vs1 뿐 아니라 1vs다(多) 전투가 강렬하고 실감나게 펼쳐진다. 상황에 맞는 무기의 사용, 오브젝트를 활용한 공격, 잡기, 던지기, 발차기 등 다양한 액션을 조합한 연계기를 통해 개성 있는 전투를 만들어 간다. 이 외에도 새로운 스타일의 플레이와 다채롭고 깊이 있는 콘텐츠도 담겨있다. 공중 비행 등의 플레이 영역의 확장, 건물이나 나무를 올라가거나, 높은 장벽을 뛰어넘는 액션, 낚시나 팔씨름, 야생마 길들이기 같은 미니 게임 등의 볼거리도 풍부하다. 붉은사막은 펄어비스의 차세대 게임 엔진인 '블랙스페이스 엔진(BlackSpace Engine)'으로 개발되고 있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Open World Action-Adventure) 게임이다. 광활한 파이웰 대륙에서 생존을 위해 싸우는 용병들의 이야기를 사실적인 캐릭터와 스토리로 그려냈다.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콘솔 및 PC로 출시될 계획이다. 붉은사막의 신규 플레이 영상과 자세한 게임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빛나기자 vitna@metroseoul.co.kr

2023-08-23 08:31:43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