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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월 1만원대 ‘디즈니+·지상파 3사’ 묶은 상품 출시

LG유플러스가 IPTV 서비스 'U+tv'를 통해 '디즈니+'와 지상파 3사를 월 1만원대로 제공하는 '디즈니+지상파 자유이용권' 프로모션형 상품을 선보였다 LG유플러스는 OTT와 지상파 3사 방송 콘텐츠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내놓은 것은 국내 IPTV사 중 최초라고 18일 밝혔다. 디즈니+와 지상파 3사 자유이용권을 결합한 이 프로모션 상품은 기존 가격 대비 약 33% 할인된 가격으로, 월 9900원의 디즈니+ 스탠다드와 월 1만6500원의 지상파 자유이용권을 하나로 묶었다. 고객은 올해 말까지 이 상품에 가입하면 해지 시까지 할인 혜택을 계속 누릴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여러 개의 상품을 각각 가입해야 하는 고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번 번들 상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12월 말까지 '디즈니+ 지상파 자유이용권' 프로모션을 운영하고, 추후 고객 반응을 분석해 상품 정규화를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UHD2·3·4, 사운드바 블랙1·2 고객들은 U+tv, LG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 앱, 고객센터 및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정진이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트라이브장(담당)은 "고객의 콘텐츠 이용행태가 특정 방송사나 OTT를 기억하지 않고 보고 싶은 콘텐츠에 따라 유연하게 움직이고 있다"며 "이러한 고객들이 콘텐츠를 가장 쉽고 편한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는 차별적 고객가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9-18 11:35:1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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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개발 빅테크들, 자사 플랫폼에 AI 탑재 시작… AI 일상화 다가온다

생성형 인공지능(AI) 개발에 뛰어들었던 주요 빅테크 기업들이 속속 자사 플랫폼에 AI 기능을 이식하고 있다. 다만 대부분 베타서비스 중인 탓에 최근 불거진 'AI 거품론'을 불식시키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18일 IT 업계에 따르면 대규모언어모델(LLM) 개발에 나섰던 기업들이 다양한 형태의 자사 플랫폼에 자체 AI 탑재를 이어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는 지난 16일(현지시간) MS365 시리즈에 탑재한 인공지능(AI)인 '코파일럿(Copilot)'을 대거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MS는 MS365 개별 소프트웨어에서 각각 작동하던 코파일럿을 하나의 캔버스에서 상호작용 할 수 있도록 하고 AI 비서인 'AI 에이전트' 기능을 추가했다. 코파일럿은 오픈AI의 GPT-4를 기반으로 한 '프로메테우스' 모델을 기본으로 하는 MS 자체 개발 AI다. 지난해 2월 대화형 AI 앱이 공개된 데 이어 올해 웹 브라우저인 엣지(Edge)와 MS 365에 본격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구글 또한 지난 3일 웹 브라우저 크롬(Chrome) 주소창에 자사 AI 제미나이(Gemini)를 통합했다. 별도 웹사이트와 앱을 통하지 않고 주소창에 '@gemini'를 입력하면 바로 제미나이로 연결 된다. 구글은 지난 5월 구글 연례 개발자 회의(I/O) 전 구글 홈페이지 검색엔진에 정식으로 제미나이를 탑재했다. 검색엔진에 제미나이가 탑재 된 후 구글은 서치 랩을 통해 검색결과를 요약하고 기존 사용자의 이용 기록에 따라 최적화 한 검색 결과물을 제공하고 있다. I/O에서 순다르 피차이 구글 & 알파벳 최고경영자(CEO)는 "현재 전 세계 20억 명이 구글 검색, 구글 포토, 구글 워크스페이스,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구글 제품을 통해 제미나이를 경험하고 있다"며 "AI와 직접 상호작용하는 현실이 왔다"고 설명했다. 국내 기업인 네이버 또한 연내 자체 개발 AI 하이퍼클로바X(HyperCLOVA X)를 기반으로 한 검색엔진인 '큐:(CUE:)'를 PC에 이어 모바일 환경에서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큐:는 PC에서 이용신청을 한 사람들에 한해 사용이 가능한 상태다. 전자 업계는 일찌감치 가전제품에 AI를 적용하고 고도화 하고 있다. LG전자는 AI홈 허브인 'LG 씽큐 온'에 자체 개발 AI 에이전트 '퓨론'과 GPT-4o를 동시에 적용해 연내 선보일 계획이다. 대규모언어모델(LLM) 개발에 뛰어든 주요 빅테크 기업들이 자사 플랫폼에 AI를 적용하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AI 일상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다만 챗GPT를 선두로 대중에 대화형 AI로 공개됐던 주요 AI들이 최근 일고 있는 'AI 거품론'을 불식시키는 데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현재 주요 플랫폼에 적용 된 대부분 AI들은 베타 테스트 단계거나 도입에 대한 계획은 알렸으나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미정인 탓이다. IT 업계 관계자는 "여타 서비스나 앱과 같이 이용자들의 반응을 살피고 고도화 하는 작업이 필요한 만큼 정식 출시가 완료 된 후에도 즉각적인 이용자들의 열띤 반응을 얻긴 어려울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9-18 11:31:0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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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빅테크, 돈 번 나라에 번 만큼 내라" … 우리나라는 방법 '無'

유럽연합(EU)의 빅테크 기업에 대한 규제 속도가 빨라지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관련 규제가 전무해 국내 기업에 대한 역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유럽사법재판소는 지난 10일 애플이 부당하다며 제기한 EU 반독점당국의 130억 유로(약 19조 원) 과징금을 부과 명령에 대한 항소심을 원고 패소 판정 내렸다. EU 반독점당국은 지난 2016년 1991년부터 2007년까지 애플이 아일랜드 세무 당국에 납부한 실질 법인세율이 0.005%에 불과하다며 체납세금과 이자를 합쳐 총 143억 유로를 납부하라고 명령했다. 매출이 발생한 국가에서 수익에 합당한 세금을 내지 않는 행위는 결과적으로 경쟁사에 불공정한 환경을 만든다는 이유다. 아일랜드 자국 기업의 법인세율은 12.5%다. 애플은 항소심에 패소함으로써 천문학적인 벌금을 고스란히 내야 하는 처지가 됐다. 판결 직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빅테크 기업들의 막무가내 행태에 재갈을 물리려는 경쟁 당국의 승리"라며 법인세율이 낮은 국가 법인으로 수익을 몰아 세금을 회피해온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에 대한 의미있는 판결이라고 평가했다. 한국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 중 애플과 유사한 조세 회피 혐의를 받는 대표적인 기업은 구글이다. 구글은 앱마켓 수수료, 유튜브 광고 수익, 유튜브 프리미엄 멤버십 요금 등 주요 수입원을 한국 법인인 구글코리아 매출이 아닌 싱가포르 법인의 매출로 계산한다. 대신 한국에서 영업하는 구글코리아는 단순히 구글 서비스의 대행만을 하는 기업으로 돼 있는데, 이탓에 실적규모만 보면 네이버의 3%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 지난해 기준 구글코리아의 매출은 3652억 원, 영업이익 233억 원를 기록하고 법인세는 155억 원을 납부했다. 반면 한국 세법에 따른 네이버의 경우 9조 6706억 원의 매출에 1조 4888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고 구글코리아의 30배 수준인 4963억 원을 냈다. 강형구 한양대 교수가 지난해 낸 논문에 따르면, 2022년 실적 기준 구글코리아의 실제 매출액은 최대 10조5000억 원, 납부해야 할 법인세 규모는 최대 4420억 원에 이른다. 구글 실적과 보고서, 국내 이용자 규모, 검색 광고 점유율, 검색당 광고 건수 등 다양한 지표를 활용해 추정한 결과다. 구글 뿐 아니라 메타(페이스북), 넷플릭스 등 여타 글로벌 기업들 또한 조세회피 혐의를 받고 있다. IT 관계자는 "국내 기업에 대한 역차별이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가 다른 데 있지 않다"며 "우리 기업에 대한 유리한 정황을 마련해달라는 게 아니라, 글로벌 기업 또한 같은 환경에 있게 해달라는 게 우리의 목소리"라고 말했다. 국내 기업에 대한 역차별 논란이 계속 되고 있지만 현재 한국법상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을 제재한 법안은 전무 한 상태다. EU는 반독점시장법에 이어 디지털시장법(DMA) 등을 시행하며 빅테크 기업의 시장 장악과 불공정한 경쟁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문제를 발굴, 과징금을 부과하고 있다. 영국 또한 디지털 시장경쟁 소비자법(DMCC)를 올해 말 시행할 예정이다. 국내서 대안으로 제시된 법이 플랫폼법이지만 '과잉규제' 우려로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9일 기존공정거래법을 개정해 사후규제하는 방식으로 빅테크 기업을 간접 규제 하기로 했다. 지배적 플랫폼 기업을 먼저 지정한 후 살피는 게 아니라, 사후 규제 하되, 시장점유율과 직간접 연매출 4조 원 이상 등 기준을 적용해 빅테크 기업들도 잡겠다는 목표다. 공정위의 입장이 나온 후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성명서를 내고 "이미 수많은 논의와 토론을 통해 적절한 대안이 아니라고 평가가 끝난 공정거래법 개정으로 돌연 후퇴했다"고 비난의 목소릴 높였다. 반면 IT 업계 관계자는 "플랫폼 법을 통해 사전에 주요 기업을 지정하면 결과적으로 내수 서비스를 영위하는 기업들이 위축될 수밖에 없고, 해외 기업은 최소한의 선을 아슬아슬하게 오갈 거라고 생각한다"며 "공정거래법의 개정을 통한 빅테크 기업의 감시가 적절하다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2024-09-18 11:31:0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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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델 테크놀로지스와 AI 자동화 기술 검증

LG유플러스는 델 테크놀로지스와 협력해 통신망 운용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클라우드 무선접속망(RAN) 자동화 기술을 검증했다고 18일 밝혔다. 클라우드 랜은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를 기반으로 한 진화된 5G 기술이다. 복수의 장비사에서 공급한 기지국 등 무선접속망 장비를 클라우드에서 통합 관리하도록 한다. 이동통신사는 장비사 종속성을 벗어나 네트워크의 유연성, 확장성, 비용 효율성 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번 검증에서 LG유플러스는 AI 기반의 클라우드 랜 자동화 시스템이 통신망 운영 시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예측을 활용해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성능을 제고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검증 결과, 총 운용비용(TCO) 절감 효과가 기존 대비 약 2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클라우드 랜 도입이 통신망 운영의 비용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중요한 기술임을 입증했다고 결론 냈다. 클라우드 랜의 주요 과제였던 소프트웨어(SW)와 하드웨어(SW) 분리로 인한 구축과 운영의 어려움은 델 테크놀로지스의 자동화 기술을 통해 해소했다. 비숙련자도 1시간 내에 기지국 설치가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네트워크 장애 발생 시 자동으로 서비스 복구에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네트워크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기능을 확보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AI 기반 클라우드 랜 자동화 기술을 차세대 네트워크 상용화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권준혁 LG유플러스 네트워크부문장은 "LG유플러스는 델 테크놀로지스와 같은 세계적인 파트너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미래에도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9-18 11:26:2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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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임영웅이 안내하는 티켓 예매 정보 발표

쿠팡플레이가 다음달 12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의 티켓 예매 오픈 일주일을 앞두고 와우회원을 위한 티켓 오픈 안내 및 중계진 등의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쿠팡플레이는 오는 20일 오후 8시에 진행되는 티켓 예매에 앞서 '임영웅이 전하는 티켓 예매 오픈 안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임영웅은 본인의 시그니처 인사인 '건행(건강하고 행복하세요)'과 함께 "현장에서 경기를 볼 수 있는 티켓 판매가 곧 오픈될 예정이다"라며 "쟁쟁한 K리그 선수들과 멋진 친선경기를 선보이는 만큼 쿠팡플레이를 통한 티켓 예매를 절대 놓치지 말아달라. 10월 12일에 축구장에서, 그리고 쿠팡플레이에서 만나뵙겠다"고 전했다. '팀 히어로'와 '팀 기성용'이 펼치는 자선경기의 중계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등의 빅 매치를 담당한 '드림팀'이 출격한다. 쿠팡플레이 간판 해설 한준희 해설위원과 '태양의 아들' 이근호 해설위원, 배성재 캐스터가 최고의 실력과 입담을 더한 풍부한 중계를 선보인다. 쿠팡플레이 중계진 3인방은 누구보다 축구에 진심인 '축구인' 임영웅의 새로운 면모와 전현직 스타 플레이어들의 그라운드 위 모습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9-18 00:00:4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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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10명 중 6명은 고향 안 간다"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기반 설문 서비스 '돈 버는 설문' 조사 결과 10명 가운데 4명만이 추석 연휴 기간 고향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SKT의 '돈 버는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1021명 가운데 42.1%만이 '추석 연휴 기간 고향 또는 가족, 친척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1일 T멤버십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집에서 휴식'을 응답한 비율은 40.3%였다. 추석 연휴에 주로 누구와 시간을 보낼 계획인지를 묻는 말에는 '직계가족과 함께 지낸다'는 응답이 55.2%였다. 추석 연휴 여행에 대한 질문에 '계획 중'은 17.2%이며, 67.5%는 '여행 계획이 없다'고 답변했다. 지난해 추석에 국내·해외 여행을 다녀왔다는 응답은 전체의 19.7%였다. 추석에 차례를 지낸다는 응답은 40.6%로 전통적인 명절 의례를 치르는 가정이 절반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향 방문이 줄어지는 등 한국 명절 풍습 변화에 55.2%는 합리적으로 생각한다고 응답했다. 60대 이하는 합리적으로 변화한다고 생각한다는 답변이 절반을 넘었으며, 70~80대도 같은 응답이 아쉽다는 답변보다 많았다. 한편 이번 조사에 사용된 '돈 버는 설문'은 T멤버십 앱 내 미션 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설문을 의뢰하는 기업은 타깃 설정을 할 수 있으며 AI 결과 분석 리포트를 받을 수 있다. 설문 참여자들은 T멤버십 제휴처에서 사용 가능한 T플러스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9-16 23:32:2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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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엠브레이스와 맞손…하이퍼클로바X 적용 확대

네이버클라우드는 콘텐츠전송망(CDN) 및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 엠브레이스와 국내외 미디어 시장에서의 인공지능(AI)와 클라우드 적용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네이버의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와 엠브레이스의 콘텐츠 관리시스템(CMS) '오스트림'을 결합해 미디어 콘텐츠 제작 및 관리에 AI를 활용하는 협업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하이퍼클로바X'와 오스트림이 결합된 새로운 협업 모델은 ▲콘텐츠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해 만든 자막 기반 줄거리 요약 ▲등장인물과 상황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해 콘텐츠 메타데이터(출연진, 장르, 시청등급 등) 생산과 이를 기반으로 한 연관 콘텐츠 제공 및 타임스탬프 추출 ▲불법·부적절한 영상 판별 ▲영상의 각 구간을 분석해 인코딩 시 최적의 화질을 유지할 수 있는 비디오 비트레이트 적용 등의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엠브레이스 CMS에 클로바 스피치, 파파고 등 네이버클라우드 AI 상품과 VOD 스테이션과 같은 미디어 상품을 결합해 클라우드 상품 전반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화영 네이버클라우드 클라우드 이노베이션 리더는 "미디어 분야는 새로운 콘텐츠 제작 및 관리 등 생성형 AI의 적용이 무궁무진한 분야"라며 "하이퍼클로바X를 비롯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다양한 솔루션들과 결합해 국내외 미디어 시장에서 AI 사용이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09-16 15:38:25 이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