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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웨이게임즈, 스팀 넥스트 페스트통해 '커맨더 퀘스트' 등 신작 2종 출품

플라이웨이게임즈가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의 신작 소개 행사인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커맨더 퀘스트'와 '커스베인' 등 신작 2종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커맨더 퀘스트는 인간과 드워프, 엘프와 오크, 드래곤 등이 등장하는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종족 간의 전쟁을 그린 전략 게임이다. 덱 빌딩 카드 게임과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로그라이크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해 새로운 게임 경험을 선사한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새로운 종족과 사령관, 유닛 등이 해금되며 상성과 시너지 효과를 전략적으로 판단하여 덱을 구성해야 하는 등 깊이 있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커스베인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운명의 숲을 탐험하는 여정을 그린 액션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혁신적인 딥러닝 기반의 내러티브 엔진 덕분에 이용자의 선택을 기반으로 다음 탐험 지역과 이벤트가 실시간으로 결정되며 이용자는 매 플레이 마다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두 게임은 10월 행사를 앞두고 스팀이 직접 공개한 지표별 인기 차트에서 3000개 이상의 출품작 가운데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커맨더 퀘스트는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체험판' 차트에서 최고 6위를, '일일 활성 체험판 플레이어 수' 차트에서 최고 7위를 기록했다. 커스베인은 '떠오르는 출시 예정 게임' 차트에서 최고 6위를 기록하는 등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매년 2월, 6월, 10월에 세 차례 개최되며 10월에는 한국 시간으로 15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2024-10-15 15:04:2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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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삼성전자, 해군 ‘스마트 군항’ 시범 사업 진행

KT가 삼성전자와 함께 국방혁신 4.0의 일환으로 해군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 군항 시범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 군항 구축사업은 해군 전 기지내 광케이블 및 이음 5G 모바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13개의 체계를 구축하는 융복합 ICT 구축사업으로, 지난 5월 KT컨소시엄이 수주해 수행 중이다. 해당 사업에는 ▲스마트 작전운영 지원체계 ▲디지털 트윈체계 ▲스마트 기지경계 감시체계 ▲작전 병력차량 상황공유체계 ▲원스톱 함정 통합지원체계 ▲통합안전관리체계 ▲차량운행 관리체계 ▲스마트 탄약고 관리체계 ▲스마트 병기고 관리체계 ▲스마트 군항 표준 플랫폼 ▲국방 클라우드 작전 운용 환경 구축의 내용이 포함됐다. KT는 함대 내 환형망 광케이블 네트워크 구축에 필요한 무선네트워크 독립망 '이음 5G'의 장비사로 삼성전자를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국방사업에 적합한 국산 제조사 중 기술력과 관련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양 사는 기술협력을 통해, 함대 내 아웃도어 음영지역 없이 셀 설계를 진행해 효율적인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한다. 스마트 군항 표준 플랫폼에서는 디지털 트윈으로 함대를 구현하고, 모든 서비스체계의 통합정보 모니터링 상황을 가시화해 신속한 지휘통제 및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아울러 부대방호의 고도화를 위해 기존의 VMS(영상관리시스템) 연동은 물론, 작전 병력·차량의 실시간 영상관제, 탄약고·병기고 CCTV, 경계용 드론 등을 추가로 도입하고 영상정보를 플랫폼 내에 통합전시한다. 이벤트 발생 시에는 실시간 자동 화면전환을 통해 종합적인 상황파악과 최적의 작전대응이 가능하도록 구현한다. 또 군수행정업무의 효율화를 위해 국방망과 연동해 원스톱 함정 통합지원체계를 개발한다. 휴대용 전용 단말기에서 활용 가능한 군항 통합안전관리체계를 통해 탄약고·병기고 현황, 함대 내·외부 차량의 위치 등을 추적하고 통합관제 플랫폼을 통해 관리할 수 있다. 내년 12월에 완공될 스마트 군항 시범 구축 사업은 국방혁신 4.0과 연계해 더욱 고도화될 계획이다. 김준호 KT 엔터프라이즈부문 공공고객본부 상무는 "스마트 군항 사업을 통해 해군의 표준 체계를 확립하고, 함정·기지작전 지원능력을 향상시킨 '스마트 군항'의 초석을 다져 나가는데 KT가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10-15 14:48:4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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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텀점프 성공' SKT, 양자암호 양대 기술 'QKD·PQC'로 묶었다

SK텔레콤(SKT)이 양자암호 분야의 양대 기술로 평가되는 양자 내성 암호(PQC)와 양자키분배(QKD)를 하나의 제품으로 구현하는 '퀀텀 점프'에 성공했다. SKT는 PQC 표준 알고리즘과 QKD 시스템을 결합한 'QKD-PQC 하이브리드형 양자암호' 제품을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QKD는 양자 역학의 특성을 기반으로 신호를 주고받는 송수신 양방향에서 양자 암호키를 동시에 생성·분배해 네트워크 보안성을 높이는 기술이다. 이론적으로는 해킹이 불가능하다. PQC는 수학적 난제를 활용해 양자컴퓨터가 이를 풀어내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도록 하는 암호화 방식이다. 하이브리드형 양자암호 제품은 SKT가 자체 개발한 PQC 소프트웨어를 글로벌 양자암호 기업인 아이디퀀티크(IDQ)가 기존 출시한 QKD 시스템에 탑재된다. 이번 제품은 하나의 장비에서 QKD와 PQC 두 개의 암호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이중 암호화'로 네트워크 보안성을 높여준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이번 시스템에 적용된 PQC는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가 발표한 PQC 표준을 준수한다. SKT에 따르면 QKD와 NIST 표준을 준수하는PQC가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장비가 출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SKT는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와 이번 제품 적용을 논의 중이다. SKT 관계자는 "해당 양자보안 기술 구축을 통해 중요 공공기관, 지자체의 데이터 보안 수준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SKT는 QKD 대비 상대적으로 비용이 적게 드는 PQC 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PQC는 소프트웨어 형태로 기존 네트워크 장비 등에 구축이 가능해 비용 부담이 덜하다 SKT 관계자는 "자체 개발 PQC 제품의 출시를 통해 'QKD 단독', 'QKD-PQC 하이브리드', 'PQC 단독'의 양자암호 장비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통해 비용이나 네트워크 환경이 서로 다른 기관 혹은 사업자들이 상황에 맞춰 QKD와 PQC를 적절하게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하민용 SKT 글로벌솔루션오피스 담당(CDO)은 "SKT는 현존 최고의 양자암호 기술로 글로벌 시장 선도와 신규사업 개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15 12:14:19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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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통신 인프라 진화 방향은?" SKT, 6G 백서 공개

SK텔레콤이 AI(인공지능)와 통신의 융합을 통한 차세대 통신 인프라의 진화 방향을 제시하는 'SK텔레콤 6G 백서'를 15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백서는 지난해 국내 통신사 최초로 발간한 6G 백서의 연장선상이다. SK텔레콤은 이번 백서를 통해 향후 본격화될 AI 시대 통신 인프라의 방향성과 함께 미래 선보일 6G 이동통신의 모습을 전망했다. 먼저 6G 구조 진화의 핵심을 '클라우드·AI·그린 네이티브(Cloud·AI·Green-native)'로 정의하고,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6G 프레임워크' 권고안에서 강조한 유비쿼터스 인텔리전스 기반의 6G AI 인프라 진화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한 6G 시대에는 데이터 트래픽 수요와 특화 서비스를 고려해 이전 세대 이동통신을 적절히 혼용하는 '세대 혼합(Generation Mix)' 기반의 유연한 네트워크 구조를 갖출 것으로 예상했다. SK텔레콤은 통신 인프라와 AI의 결합을 통해 실시간 데이터 처리와 AI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텔코 에지 AI 인프라(Telco Edge AI Infra)' 개념이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6G 시대에는 통신 사업이 단순히 트래픽 수요에 따라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를 넘어 인프라 자체의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SK텔레콤은 주장했다. 이동통신사가 네트워크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야 구글이나 아마존웹서비스 등과 같은 하이퍼스케일러(Hyperscaler)의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스마트폰·노트북 등 단말에서 동작하는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와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한 필수 요소로 ▲글로벌 생태계 협력 ▲유망 사업 모델 발굴 ▲무선접속망·코어망·전송망·디바이스·AI 오케스트레이션 등 영역별 기술진화가 필요하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류탁기 SK텔레콤 인프라기술담당은 "이번 백서를 통해 텔코 에지 AI를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인프라 진화 방향성을 제시하고 관련 생태계 확산을 모색할 것"이라며 "통신과 AI의 융합을 통해 인프라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6G AI 유무선 인프라로의 진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024-10-15 11:38:0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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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부산에 창업형 공유오피스 오픈키로...인재육성 차원

엠게임은 부산 지역에 창업형 공유 오피스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유 오피스 오픈은 엠게임의 사업다각화 전략의 일환으로, 부산 지역 창업 스타트업과 창의적인 인재들이 모여 협업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5일 문을 연 창업형 공유 오피스 '스마트워크(Smartwork)'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서로에 위치해 있으며, 1인실부터 8인실까지 다양한 맞춤형 사무 공간을 제공한다. 프리랜서들을 위한 사무 공간과 다양한 크기의 회의실이 구비되어 있으며 초고속 인터넷, 보안 시스템, 개별 디지털 도어록, 공용 라운지, 폰 부스, 파우더 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사무공간만을 제공하는 일반적인 공유 오피스와는 다르게 1인 창업가, 사업가, 프리랜서 등 공유 오피스가 필요한 사람들이 모여 네트워킹과 협업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모든 입주 기업에는 엠게임의 다양한 리소스와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네트워킹 이벤트와 세미나를 통해 입주 기업들이 서로 협력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부산은 역동적인 산업의 중심지로, 많은 인재와 아이디어가 집중되어 있는 지역이다. 이번 공유 오피스 오픈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기업과 협업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다각화를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인재를 발굴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4-10-15 11:24:1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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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유플투쁠' 이용자 100만 돌파 기념 '인기 혜택 5종' 제공

LG유플러스가 월 정기 멤버십 혜택 프로그램 '유플투쁠'의 인기에 힘입어 할인 혜택을 강화한다. LG유플러스가 유플투쁠 참여자 100만 돌파를 기념해 올 한 해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혜택 5종을 모두 제공하는 '유플투쁠 럭키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유플투쁠은 매월 특정일에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다. 지난 4월 출시 이후 6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 수 150만 명을 돌파했다. 인기 혜택 5종은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메가MGC커피 아메리카노 2잔 ▲던킨 1만원권 ▲다이소 5000원권 ▲네이버플러스멤버십 1개월 이용권이다. 대상은 고 U+멤버십 VVIP 등급과 '10년 이상 장기고객'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이용자 5만명이다. 이용자들은 유플투쁠 이용 후기만 작성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이벤트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아울러 LG유플러스에서 자체 제작한 유플투쁠 한정판 기념품도 나눠준다. 유플투쁠 쿠폰을 많이 다운받은 이용자에게 캘린더, 다이어리, 행운키링, 마우스패드, 행운부적 5종과 스티커로 구성된 '굿즈 패키지'를 2500개 증정한다. 특정 해시태그(#유플투쁠 #유플러스멤버십 #유플러스멤버십혜택 #U+멤버십)를 검색하고 이를 인증하는 자·타사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곤지암 리조트 숙박권과 2인 식사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유플투쁠 이벤트는 'U+멤버십' 또는 '당신의U+'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10-15 11:18:31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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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픽, 기업 맞춤형 영어 교육 '스픽 포 비즈니스(S4B)' 론칭

스픽이 기업 고객 전용 영어 교육 서비스 'Speak for Business(이하 S4B)'를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S4B는 임직원의 영어 능력 향상과 복지를 동시에 겨냥한 기업용 영어 학습 솔루션이다. 스픽에 따르면 지난 8월 실시한 사무직 직장인 1000명 대상 설문조사에서 기업 내 영어 교육에 대한 높은 수요가 확인되었다. 응답자의 93%가 '고용주가 무료로 영어 학습 앱을 제공한다면 사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으며, 74.4%는 비즈니스 및 커리어 성공에 영어 학습이 중요하다고 인식했다. S4B는 AI 기반 개인화 학습을 통해 학습자의 수준, 팀, 직무에 맞춤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며, 기업의 특정 요구사항에 따라 교육 내용을 구성할 수 있다. 스픽의 검증된 학습 방법론을 기반으로 한 집중적인 수업, 실용적인 훈련, 실전 말하기 연습을 통해 일상 영어부터 비즈니스 영어까지 포괄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S4B는 론칭 이후 B2B 시장에서 호응을 얻어 한국의 10대 대기업 중 8개 기업이 S4B를 임직원 복지 프로그램으로 채택하는 성과를 냈다. CJ올리브네트웍스, 롯데칠성, SK이노베이션, 하나은행을 비롯한 주요 대기업, 공기업, 관공서 등이 주요 고객사로 참여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 DT Academy 이선주 담당자는 "원하는 주제와 역할을 자유롭게 설정하고 AI와 시공간 제약 없이 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 스픽을 선택한 이유"라며 "특히 스픽튜터를 통해 개인별 맞춤 커리큘럼을 구축할 수 있어 임직원들의 영어 실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10-15 11:16:26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