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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6.4 지방선거' 사전투표 등 통신망 안정운용 총력 지원

KT는 전국 3506개의 사전투표소를 포함해 251개의 개표소, 중앙선관위에 이르기까지 6.4 지방선거의 모든 통신망 운용 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6.4 지방선거는 30~31일 양일간 유권자가 미리 투표를 할 수 있는 사전투표제도가 처음으로 도입된다. 이에 따라 사전투표 장비들의 안정적인 통신망 운용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실제로 사전투표는 선거인명부 조회부터 본인 확인 및 투표용지 발급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이 전산을 통해 이뤄진다. 이 같은 사전투표부터 본투표에 이르기까지 6.4 지방선거 지원을 위해 KT는 지난 15일부터 '선거통신 안정지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통신망 안정운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선거통신 안정지원 TF'는 지난 25일 디도스(DDoS) 공격과 같은 침해사고 대응을 위한 긴급복구 훈련을 시작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및 지방자치단체와 총 6차례에 걸친 사전 투표소 모의훈련도 실시했다. 또 중앙선관위와 같은 주요 웹사이트들에 대한 해커들의 공격과 이상 트래픽 발생여부 등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최적의 투·개표와 선거방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 점검을 철저히 마쳤다. 이외에도 천재지변과 같은 예상치 못한 외부요인에 의한 통신장애에도 신속히 복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주요 거점에 통신망 긴급복구 장비 투입과 우회루트를 확보했으며, 선거·개표 기간 동안 기술지원 전문가를 비롯한 유선인력 423명과 무선인력 378명의 직원이 선관위와 투·개표소 등 현장에 상주해 긴급복구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한편 안행부와 선관위는 투표 당일 통신장애나 정전이 발생할 우려도 있는 만큼 투표소 주변에 대해서는 KT, 한전과 협의해 모든 공사를 중지하기로 했으며 정전을 대비해 1시간 정도는 전력을 공급 받을 수 있는 무정전 전원공급 장치시스템도 구축했다. 이철규 KT 네트워크운용본부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사전투표는 전산망에 전적으로 의지하고 있는 만큼 국가기간통신사업자인 KT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떠한 돌발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선거에 지장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 안정적인 통신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4-05-30 09:36:36 이재영 기자
우정사업본부, 김포·하남서 국내 최초 최첨단 무인우체국 오픈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창구직원·집배원 없이 우편물을 보내고 받을 수 있는 무인우체국이 김포와 하남에 30일 문을 열었다. 이곳에선 편지와 소포를 보내고 받는 우편업무뿐 아니라 예금과 보험 등 금융업무도 연중무휴로 이용할 수 있다.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ICT를 활용해 우체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무인우체국을 김포 학운산업단지와 하남 지식산업센터에 설치해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동안 김포 학운산업단지와 하남 지식산업센터 지역은 인근에 우체국이 부족해 우편물을 보내고 받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이들 지역에 김포이젠 무인우체국과 하남아이테코 무인우체국을 개국, 우편물 접수와 배달은 물론 금융서비스까지 연중무휴로 제공하게 돼 주변 상인과 직장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무인우체국의 핵심 기술인 무인우편접수·배달 통합기기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3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완성됐다. 일반·등기 우편물과 일반·등기소포를 이 기기를 통해 보내고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우편물을 직접 바로 받을 수 없는 고객들이 원하는 시간에 찾아갈 수 있도록 일정기간 보관함에 우편물을 보관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 우편번호 조회, 등기우편물 종적조회 등 각종 우편물에 관한 조회 등을 무인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금융서비스는 입금, 지급, 계좌이체, 현금서비스, 보험업무를 이용할 수 있다. 고령자나 기기 조작이 어려운 고객들에 대하여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화상상담과 원격지원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사람이 없어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무인우체국 운영시간은 연중무휴로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30분까지다. 김준호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날 학운산업단지 김포이젠 무인우체국 개국행사에 참석해 "365일 시간제약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우체국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시간적, 지리적 제약을 해소할 수 있는 무인우체국을 확대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무인우체국의 개국이 국민에게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동화·무인화를 통해 인건비 등 비용절감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에 무인우체국을 5개 더 추가로 확대설치하고, 주소도 고객이 직접 입력하는 방식대신 영상 스캔을 통해 주소를 자동으로 입력하는 첨단 자동화 기능을 갖춰 한층 편리하게 우편물을 보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2014-05-30 08:14:56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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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2주년]모바일 뉴스도 메트로신문이 '정통'

메트로신문은 최근 모바일 페이지(m.metroseoul.co.kr)도 개선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통해 메트로신문 홈페이지를 접속하면 모바일 페이지로 자동으로 연결된다. 이번 모바일 페이지 개편에선 가독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PC용 홈페이지 주요 상단 기사를 모바일 페이지 상단에 그대로 배치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최상단에는 한줄 속보도 배치돼 있어 최근 실시간 기사들의 제목을 볼 수 있고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바로 이동된다. 메뉴별 간격도 최적화했다. 적절한 줄간격 배치로 이용자들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에서 가벼운 터치로 보고자 하는 기사를 손쉽게 볼 수 있다. 이밖에 메트로칼럼, 글로벌메트로, 스타인터뷰, 날씨, 포토뉴스 등 다양한 메뉴의 기사를 독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사용자환경(UI)을 채택했다. 주요뉴스 하단에 배치된 메트로칼럼, 글로벌메트로, 스타인터뷰 등은 메트로신문의 색깔을 보여주는 주요 코너들이다. 메트로칼럼은 임경선의 캣우먼, 박상진의 트렌드읽기, 유병필의 청론탁설 등 다양한 외부 기고와 함께 각 부서별 데스크들이 이야기하는 주요 이슈에 대한 생각을 읽을 수 있는 뉴스룸에서, 취재기자들이 취재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이야기들을 전하는 기자수첩 등으로 구성됐다. 글로벌메트로는 전세계 27개국 220여 도시에서 발생하는 해외 메트로신문에 실리는 주요 뉴스를 번역해 제공하는 코너다. 그 어떤 매체와 차별화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메트로신문만의 독자적인 해외 뉴스를 접할 수 있다. 스타인터뷰는 유명 배우, 가수 등 스타들과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스타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그들이 스타가 되기까지 거쳐온 이야기들을 살펴볼 수 있다. 향후 메트로신문은 모바일 페이지의 UI 및 사용자경험(UX) 강화를 위해 꾸준히 개선할 예정이다. 아울러 더 많은 독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제작 및 배포를 준비하고 있다.

2014-05-30 07:35: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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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2주년]메트로신문, 온라인 매체서도 강자 '급부상'

지난해 4월 메트로신문 홈페이지(www.metroseoul.co.kr)가 1차 개편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 1월 2차 개편을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메트로신문은 2차 개편을 통해 부족했던 뉴스 집중도를 개선했고, 특화된 기획코너 집중도를 높이며 독자들에게 볼거리 제공에 주력했다. 또한 네이버, 다음, 네이트, 줌 등 각종 포털사이트 뉴스 제공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메트로신문의 각종 뉴스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각 섹션별 주요기사를 한 눈에! 이번 개편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 중 하나는 '독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어떻게 해야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느냐'였다. 이 같은 고민을 통해 탄생한 것이 뉴스, 경제, 국제, 라이프, 오피니언, 스포츠, 연예 등 각 섹션별 주요 기사를 레이어 메뉴를 통해 한 눈에 보여준 것이다. 이에 따라 독자들은 메트로신문 홈페이지 상단에 위치한 각 섹션 메뉴 위에 마우스를 올려놓는 것만으로도 각 섹션 별 주요 뉴스를 볼 수 있다. 그만큼 독자들은 스크롤을 내려 훑어 보지 않아도 실시간 주요 이슈들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홈페이지 상단에 중요 기사와 함께 '핫이슈' 코너를 배치한 것도 특징이다. 핫이슈는 최근 ▲세월호 참사 ▲개인정보 유출 사태 ▲북한 무인기 발견 ▲북한 도발 등 전 사회적 중요 이슈들을 하나로 묶어 독자들에게 해당 이슈에 대한 기사를 집중적으로 보여주는 형태로 구성됐다. 이밖에도 최상단 검색창 아래 주요 검색어 이슈를 배치함으로써 독자들이 마우스 하나만으로 주요 뉴스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해당 검색어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해당 검색어가 포함된 내용의 기사들을 살펴볼 수 있다. 모니터 해상도에 따라 반응하는 와이드형 페이지를 구현한 점도 특징이다. 독자들은 모니터 해상도에 따라 스페셜기획 코너를 펼쳐볼 수도 있고 이를 홈페이지 하단에 몰아서 볼 수도 있다. 스페셜기획 코너에는 'IT카페', '인포그래픽', '꼼꼼IT리뷰', '시승기', '짠순이 주부경제학', '임의택의 車車車', '글로벌 이코노미', '맛있는 레시피' 등 메트로신문에서만 볼 수 있는 독자적인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특히 스페셜기획 코너는 새로운 기사가 업데이트될 때마다 해당 기획이 최상단에 배치돼 독자들이 최신 기사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보다 알찬 뉴스콘텐츠 '주목' 메트로신문은 개편 이후 다양하고 알찬 뉴스콘텐츠로 독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경제, 사회, 정치, 문화 등 각종 현안을 심층진단하는 '이슈진단'은 각 분야 담당 기자들이 주요 이슈들에 대해 분석하고 보다 깊이있는 정보를 전달한다. '꼼꼼IT리뷰'는 IT 전문 기자들이 PC,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 오디오·비디오 부문 등 각종 IT기기를 직접 사용하고 해당 제품의 특징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해당 제품의 장점뿐 아니라 단점까지 세세하게 전달해 독자들의 현명한 IT기기 구입 방법을 안내한다. 임의택 경제산업부 자동차 전문기자가 직접 차량을 시승하고 해당 차량에 대한 평점과 한 줄 평가를 소개하는 '임의택의 車車車'는 이미 독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인기 코너다. 일반적인 시승기와 달리 기자가 해당 차량에 대한 평점 및 한 줄 평가를 통해 소비자들의 현명한 차량 구입을 돕는다. 김민지 경제산업부 기자가 만들어가고 있는 '짠순이 주부 경제학' 코너는 기자가 주부의 입장에서 필요한 실생활 속 틈새 재테크를 소개하는 뉴스콘텐츠다. 초보 주부들이 필요한 살림 고수들의 비법을 전수하고 생활 속 유익한 정보를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자취생활을 하고 있거나 음식에 소질이 없다면 '맛있는 레시피' 코너를 참고하면 좋다. 메트로신문은 메뉴판닷컴과 공동으로 매주 금요일 가정에서도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 레시피를 전수한다. 다양한 요리 만들기도 '맛있는 레시피' 코너 하나면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독자 댓글 일평균 100여건 홈페이지 개편 이후 독자들의 의견도 활발해졌다. 최근 독자들의 댓글도 일평균 80~100건에 달한다. 포털사이트 뉴스가 아닌 단일 매체의 홈페이지에서 이처럼 독자들의 의견이 활발히 오가는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독자들은 댓글을 통해 기사에 대한 평가, 해당 이슈에 대한 의견 제시 등 다양한 여론의 장을 형성하고 있다. 이 같은 독자들의 댓글을 통한 여론의 장 형성에는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현재 25만명에 달하는 메트로신문 홈페이지 가입자가 기반이 됐다. 앞으로도 메트로신문은 독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보다 유익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에 노력할 방침이다.

2014-05-30 07:34: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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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2주년]메트로신문, 독자 사랑 받고 진화 중

국내 최대 무료 종합일간지 메트로신문이 2002년 창간 이래 독자들의 꾸준한 관심 속에 온·오프라인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매체 영향력을 평가하는 항목 중 가장 보편적인 열독률의 경우 메트로신문은 전국 70개 종합지 중 당당히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문화체육관광부 여론집중도 조사위원회가 지난해 2월 발표한 조사 결과를 보면 메트로신문은 2.3%로 8위에 랭크됐다. 서울·경기 수도권과 전국 주요 도시의 지하철 배포만으로 이 같은 성적을 올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열독률 조사를 지하철 출퇴근자로 한정할 경우 메트로신문은 빅3로 수직상승한다. 같은 기간 한국리서치(HRC) 열독률 조사 결과에 따르면 메트로신문은 6.2%(이하 서울 기준)로 A신문(11.7%), B신문(9.6%)을 추격하고 있다. 아울러 메트로신문은 최근 스마트기기 보급으로 인해 온라인을 통한 정보 전달이 중요해짐에 따라 홈페이지 개편 및 모바일 페이지 개편을 통해 독자들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한국갤럽이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872명을 통해 신문기사를 주로 보는 방법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종이신문을 통해 본다는 응답이 32%, 인터넷·PC를 통해 본다는 응답자가 29%, 스마트폰·태블릿을 이용한다는 응답자가 28%로 나타났다. 이젠 신문기사를 종이신문으로 접하는 이들보다 PC나 모바일 등 스마트기기를 통해 접하는 이들이 더 많아진 것이다. 다양한 정보와 신문, 인터넷, 모바일 페이지 등을 통해 메트로신문은 다양한 연령층에서 선호를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전국 대학생 의식조사 언론 선호도'에서 메트로신문은 37.3%의 선호도로 6년째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이밖에도 20~40대 출퇴근 직장인들과 대학생들에게 집중적으로 노출되며 고른 연령층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 ◆프로야구·모터쇼·월드컵 등 특별판 '풍성' 메트로신문은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지난 3월 잠실, 부산, 대구 등 전 야구장에 '프로야구 특별판'을 배포했다. 새로운 야구여신 김선신·윤태진 아나운서의 인터뷰와 올해 프로야구 시즌 전망, 전체적인 프로야구 규칙 변화 등을 소개하며 야구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줬다. 30일에는 '2014 부산국제모터쇼' 현장에서 '모터쇼 특별판'이 배포된다. 특별판에는 다양한 신차 관련 정보와 최근 이슈인 오토캠핑 관련기사가 듬뿍 담겨있다. 다음달 열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 맞춰 '월드컵 특별판'도 독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월드컵 특별판은 올해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의 전망과 선수들, 현지 경기장 안내 등 다양한 내용이 실릴 계획이다. 이처럼 다채로운 행사에 맞춘 특별판이 독자들을 찾아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다양한 행사나 시즌에 맞춘 특별판이 독자를 찾아간다.

2014-05-30 07:32: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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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2주년] '스마트 메트로신문' 재도약 시동

메트로신문이 창간 12주년을 맞아 '스마트 메트로'라는 비전과 함께 제2의 도약에 나선다. 메트로신문은 지난 2002년 5월 31일 '독자를 위한 독자의 신문'을 추구하며 '무료 신문'이라는 콘셉트와 지하철 출근길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을 앞세워 새로운 플랫폼으로 창간했다. 이후 12년간 많은 변화 속에서도 무료종합일간지 부문 1위 매체를 굳건히 유지하며 독자에게 한 발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독자에게 손에서 손으로 직접 전달된다는 부분도 메트로신문만의 특징이다. 매일 오전 출근길 시민들의 손에서 손으로 전달되며 독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시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있다. 최근 스마트 기기의 활성화에 따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을 통해 뉴스를 접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메트로신문은 독자의 니즈에 맞춰 온라인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지면신문 제작을 이어가는 한편,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모바일 페이지를 만드는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독자에게 다가가며 '스마트 메트로'를 만들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SNS를 통한 독자와의 소통도 한층 강화했다. ◆온·오프라인 결합 시너지 '쑥쑥' 창간 이후 최근까지 오프라인 매체의 최강자였던 메트로신문은 현재 미디어 수요 변화의 추세에 맞추어 온라인·모바일로 진일보하는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지난해 4월 홈페이지 1차 개편을 통해 온라인 강화에 나선데 이어 올해 1월 자체 개발한 시스템을 바탕으로 2차 개편을 단행해 가독성을 높였다. 독자 콘텐츠도 대거 선보였다. 또한 네이버, 다음, 네이트, 줌 등 포털사이트에 뉴스를 공급해 다양한 뉴스 유통 채널을 확보했다. 기존의 종이 신문을 기반으로 온라인 콘텐츠를 강화하면서 결합 시너지를 톡톡히 보이고 있는 것이다. 매일 오전 출근길 지면신문을 통해 기사를 접하면서 지면의 한계로 내용을 모두 보지 못한 뉴스는 온라인 홈페이지(www.metroseoul.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메트로신문 온라인의 강점은 독자에 있다. 현재 메트로신문 홈페이지 가입자수는 25만여명에 달한다. 이들은 종이신문과 온라인 가입을 통해 정보를 접하고 다채로운 이벤트 참여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독자가 참여하는 댓글도 크게 늘었다. 이는 메트로신문이 제공하는 뉴스가 독자 의견이 결합해 여론 형성의 장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정도언론·국민언론으로 거듭난다 메트로신문은 앞으로도 정확한 사실, 전문적인 정보를 독자들에게 제공하며 정도언론, 국민언론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스마트 메트로'를 표방하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방면에서 고른 뉴스 콘텐츠 생산으로 독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경제 산업 생활 분야의 뉴스를 대폭 확충했다. '이슈진단', '임의택의 車車車', '짠순이 주부경제학', '글로벌 메트로' 등 기획 중심의 콘텐츠는 메트로신문에서만 볼 수 있는 독자적인 뉴스로 생활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해준다. 새로운 플랫폼으로 시장을 개척해 언론 구조 변혁을 이끌었던 메트로신문은 앞으로도 온라인과의 결합 시너지를 바탕으로 미래 스마트 시대를 이끄는 미디어로 거듭날 계획이다.

2014-05-30 07:30:41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