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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 '애니팡', '서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4' 첫 참가

선데이토즈는 16~20일 '서울 캐릭터·라이선싱 페어 201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선데이토즈는 국민게임 '애니팡 시리즈 게임(애니팡2, 애니팡 사천성, 애니팡)'을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애니팡의 8가지 캐릭터를 아시아 최대 문화 콘텐츠 라이선싱 전시회를 통해 소개할 방침이다. 이번 캐릭터 페어에 맞춰 애니팡 앞치마, 주방장갑, 얼굴 쿠션 등 다양한 신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10만개 이상 판매된 인형을 비롯해 20여 군데의 라이선시 업체와 150여종의 캐릭터 상품을 전시, 판매할 계획이다. 애니팡은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미션 도장 팡팡!' 이벤트 및 애니팡 핀볼 게임, 미니 게임 대전 등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선데이토즈는 이벤트 기간 동안 '애니팡 피크닉 세트'를 40% 할인해 한정 판매한다. 피크닉 세트는 에코백, 돗자리, 파우치 등으로 구성됐으며 애니팡 브랜드 스토어(애니팡2, 사천성으로 접속)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이의중 마케팅 총괄 이사는 "캐릭터 페어에 참여하면서 본격적인 캐릭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애니팡 브랜드 및 캐릭터 강화를 위해 다양한 라이선시와의 협력, 퀄리티 높은 제품군들을 선보이며 캐릭터 사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4-07-16 21:19:12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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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최문기…최양희號, '미래부 2기 출범'

떠나는 최문기…최양희號 공식 출범 미래부 수장 1년여만에 교체…창조경제 성과 주목 박근혜정부가 들어서면서 핵심 정책기조인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지난해 출범한 미래창조과학부의 수장이 1년여 만에 교체됐다. 최문기 미래부 장관은 15일 과천 정부청사 대강당에서 이임식을 열고 "미래부가 추진하는 창조경제가 처음 시도하는 내용이라 사람마다 다른 평가를 하지만 연말이 되면 어느정도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보여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절대적인 시간 부족으로 (성과를 내지 못한데 대해) 아쉽다"고 말했다. 지난해 3월 출범한 미래부는 박근혜정부의 핵심부처로 '창조경제'를 앞세워 일자리 창출과 신성장동력 발굴을 목표로 했다. 하지만 창조경제에 대한 실질적 정의가 무엇인가에 대한 의문이 제기돼 온 것이 사실이다. 이 때문에 최문기 장관의 리더십 문제도 불거졌다. 창조경제에 대한 전 국민적 공감대 확산이 부족했다는 평이다. 다만 1년여 만에 정보통신기술(ICT)과 과학기술 산업의 컨트롤타워로 자리매김한데 대해서는 최문기 장관의 성과로 인정하고 있다. 물론 이 과정에서 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등 여러 부처와 중복 업무로 초반 갈등을 빚기도 했지만 신생 부처를 이만큼 이끌어온 데 대해서는 성과를 냈다는 것이다. 최문기 장관은 새롭게 미래부 수장을 맡게 된 최양희 장관에 대한 당부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새로 오는 최양희 장관은 나와 36년 지기"라며 "과학기술과 ICT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식견을 쌓아 업무와 현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연속성 있게 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확신해 마음 든든하다"고 전했다. 최양희 신임 미래부 장관은 16일 같은 장소에서 취임식을 열고 "10년 뒤 세계가 대한민국을 창조국가로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최양희 장관은 "미래부 장관으로서 틀을 깨는 과감한 시도를 하려 한다"며 ▲'창의와 도전'의 창조경제 확산 ▲'융합'을 통해 창조경제 역동성 제고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의 '혁신'을 통한 창조경제 기반 강화 등을 추진 목표로 제시했다. 아울러 미래부 직원들에게도 "창조경제와 미래부에 대한 국민의 평가는 우리 스스로 느끼는 것보다 훨씬 냉엄하다"며 "'몸이 곧은 데 그림자가 굽을 리 없다'는 말처럼 우리가 아무리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해도 국민의 눈에 비친 성적표가 미흡하다면 우리 스스로 더욱 분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추진해온 정책의 일관성은 유지하면서 지난 1년여 간 미래부가 해왔던 일을 엄정하게 돌아보고 부족한 점은 보완해 국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겠다"면서 "소통과 개방을 중시하는 열린 창조마인드와 창조문화를 확산하는 데도 미래부가 최일선에 서겠다"고 덧붙였다. /이재영기자 ljy0403@

2014-07-16 16:14:00 이재영 기자
한컴 새 회원서비스 'H&Friends;' 오픈

한글과컴퓨터가 딱딱하고 어려운 소프트웨어기업 이미지를 벗고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서기 위해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한다. 최근 한컴서포터즈가 50만 명을 돌파하며 대규모 고객층을 확보한 한컴은 한컴서포터즈를 통합한 새로운 방식의 회원 서비스 'H&Friends;'를 16일 론칭했다. 'H&Friends;'란 한컴과 고객을 상징하는 'H'와 'Friends'를 결합한 것으로, 한컴과 고객의 관계를 신뢰 및 공감을 바탕으로 하는 벗과 같은 관계로 재정립하는 회원 포털 서비스다. 한컴은 'H&Friends;' 전용 사이트(www.hanfriends.com/ www.hanfriends.co.kr)도 함께 오픈했다. 한컴은 고객들이 사용하기 쉽도록 직관적인 UI로 만든 이 사이트에서 제품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과 함께 IT업계 트렌드와 신제품, 앱 정보에서부터 한컴의 대내외 이슈, 유명인 인터뷰 등 홈페이지, 블로그, 한컴샵 등에서 구할 수 있었던 각종 유익한 정보를 'H&Friends;' 회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고객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직장인을 형상화한 'H&Friends;' 캐릭터 '히응이'와 '셀과장' 등도 공개됐다. 친근한 이미지의 캐릭터를 활용해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컨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4-07-16 15:52:59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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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던 제품 기부하면 반값...소니 HRA 사운드 보상판매

소니코리아는 5년 연속 헤드폰 시장 1위를 기념해 16일부터 사용하던 소니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반납하면 HRA 이어폰·헤드폰을 최대 50% 할인하는 'HRA 사운드 업그레이드 보상판매 이벤트'를 연다. HRA(High Resolution Audio)란 일반 CD(44.1Khz/16bit)의 음질 수준을 뛰어넘는 고품질 음원 데이터를 뜻한다. 소니는 음악감상자들에게 아티스트가 의도한 원음 수준의 사운드를 전달하기 위해 포터블 앰프, 헤드폰과 이어폰, 뮤직 플레이어 등의 HRA 풀 라인업을 출시한 바 있다. HRA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소니코리아는 시장조사 전문 업체 GfK에서 공개한 자료를 기준으로 2010년부터 2014년 5월까지 5년 연속 국내 헤드폰 부분 금액·수량 누적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할인 제품으로는 프리미엄 헤드폰 MDR-1RMK2 시리즈와 MDR-10R 시리즈, 하이브리드 드라이버를 탑재한 이어폰 XBA-H 시리즈 등 고해상도 음원 재생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보상 판매 대상 제품은 실제 작동 가능한 소니 정품만을 대상으로 하며 외관이 파손되지 않은 제품이면 된다. 고객이 반납한 제품은 아름다운가게에 기부된다. 이번 행사는 8월20일까지 소니스토어 오프라인 매장, 온라인 오픈몰(11번가, 옥션, G마켓)의 소니 MDR 공식 판매처, 오프라인 주요 소니 MDR 공식 판매처에서 진행된다.

2014-07-16 15:44:41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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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북 활성화 성공? 교보 독서이력노트 '에필로그'

교보문고가 지난 4월 국내 최초로 선보인 e북 독서이력노트 '에필로그(eFeelog, http://goo.gl/0cxvva)' 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에필로그는 e북의 'e', 후기나 리뷰 등에 느낀 점을 작성한다는 뜻에서 'Feel', 읽는 모든 행위를 자동으로 남겨주는 'Log'를 합친 용어로 e북과 관련한 일련의 독서행위를 자동으로 기록해주는 독서노트다. 에필로그 서비스는 4월 22일 사용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 후 방문자수가 4월 3600여명에서 6월 7200여명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에필로그에 기록된 로그수도 4월 8만 건에서 6월 13만 건으로 늘었고 에필로그에서 e북을 구매한 금액도 월평균 700만원 수준으로 실제 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에필로그 서비스는 먼저 기존의 인터넷교보문고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로그인하면 자신의 독서이력을 조회할 수 있다. 자신이 쓴 리뷰, 책 속 한 줄, 북마크, 형광펜과 메모, 독서진행율이 한꺼번에 노출된다. 또 내서재 현황, 독서 취향, 완독 패턴 등을 통계자료 형태로 조회할 수 있고 독서목표량 설정과 달성을 통해 종합적인 독서 관리가 가능하다. PC, 모바일 등 디스플레이 종류에 따라 화면의 크기가 자동으로 최적화되며 해당 기록은 인쇄는 물론 엑셀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다. 독서 이력을 타인과 공유하는 기능도 에필로그의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에필로그의 '공개설정' 메뉴에서 '북마크' '메모' '형광펜' '독서진행율' 등의 기능을 공개설정 해놓으면 자동으로 에필로그 사이트에 업데이트된다. 사용자들은 책 별로 현재 몇 명이 읽고 있는 지 살펴보거나 타인이 올린 에필로그를 보며 '좋아요' 및 댓글을 달 수 있어 자유로운 커뮤니티 형성이 가능하다.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에 자동 공유할 수 있다. 교보문고는 에필로그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8월 31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에필로그에서 '좋아요'나 댓글을 가장 많이 받은 컨텐츠를 올린 회원 10명을 추첨해 교보캐시 3만원을 증정하고 반대로 '좋아요'나 댓글을 가장 많이 남긴 회원에게도 10명을 추첨해 교보캐시 1만원을 증정한다.

2014-07-16 15:32:04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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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주연 일자리 박람회서 뽑는 이유

드라마 주연 잡 박람회서 뽑는 이유 창조산업 일자리 페스티벌 개막 유망 스타트업에 취업 기회도 장면1. A: "안드로이드나 iOS 앱을 개발한 적이 있나요?" B: "경험은 있는데 열정이 앞서서 제대로 된 앱을 만들진 못했습니다." A:"게임, 포털 기업 출신의 우수 인재가 많습니다. 좋은 경험이 될겁니다." 장면2.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여성이 무대에 올라 즉흥 연기를 한다. 강력한 비트의 음악이 나오면 고난도의 팝핀 댄스를 선보이기도 한다. 3분간 연기를 한 여성은 "제가 무대는 처음이라….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당부하며 무대에서 내려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주관하는 '2014 창조산업 일자리 페스티벌'이 16일 개막했다.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예술과 콘텐츠로 일자리 만들기'라는 주제 아래 일자리 테마전, 창조산업 잡매칭, 특별 프로그램 등을 구성했다. 콘텐츠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100여 개 국내외 기업들의 채용 부스가 설치됐고 문화예술 분야의 다채로운 전시와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일자리 테마전'에서는 토이스미스, 루노소프트, 바이로봇 등 유망 스타트업 기업 담당자들이 채용노하우 전달과 함께 새 인재를 물색한다. 토이스미스의 경우 무선 조종 장난감(RC)에 카메라를 달아 스마트기기로 운전하면서 실제 주행 느낌을 얻는 이색 서비스를 개발했다. '창조산업 잡매칭' 코너는 채용 면접과 함께 이미지 컨설팅, 전문가 취업 컨설팅, 캐리커처 이벤트 등과 같은 구직 관련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뉴 미디어 플랫폼 드라마 '어반라이프'의 HMG엔터테인먼트와 뮤지컬 '친구맞니?'의 유로코리안 등은 현장에서 '캐스팅 오디션'을 열고 주연급 신인배우를 선발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로보카 폴리' 제작사 로이비쥬얼, 앱으로 K-팝 댄스 한류를 이끄는 와즐엔터테인먼트, 증강 현실(AR) 인프라와 창의적 콘텐츠를 결합한 앱 '서커스AR'을 출시한 서커스컴퍼니 등 우수 기업과 기관 50여개가 채용상담과 기업 홍보를 병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공식 홈페이지(contentsjob.kocca.kr)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현장에서 등록할 수 있으며 무료다.

2014-07-16 15:23:15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