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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헨지, SW융합 '사물인터넷 전문가 과정' 교육 실시

미르헨지는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주관하는 '2014 소프트웨어(SW)융합 채용연수사업'에 선정, 사물인터넷(IoT) 전문가 과정을 개설한다고 4일 밝혔다. 사물인터넷은 최근 미래부에서 발표한 4대 유망 SW분야의 하나로, 정부에서 2020년까지 30조원 규모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미르헨지는 교육 이수 후 바로 실무에 참여할 수 있는 SW 융합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6개월간 무료교육을 실시한다.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개발자로서 갖춰야할 기반역량부터 고급 기술분야까지 체계적이고도 강도 높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선발된 교육생들에게는 10여개 채용예정 기업뿐 아니라 370여개의 취업협력기업을 통해 취업지원을 실시하며, 훈련수당으로 인당 최대 68만원이 지원된다. 이번 교육은 8일까지 미르헨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서류 심사 및 면접 과정을 거쳐 최종 30명을 선발한다. 김준태 미르헨지 전무는 "최근 세계 경제·사회 환경이 SW중심사회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SW가 혁신과 성장, 가치창출의 중심이 되고 개인·기업·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은 유망 SW분야인 사물인터넷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8-04 12:46:44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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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IT리뷰] 브리츠 LED스탠드 BE-L10

꼼꼼IT리뷰 - 브리츠 LED 스탠드 BE-L10 스피커 만난 스탠드 시너지 극대화 거실이나 안방에 흔히 두는 스탠드. 은은한 조명으로 분위기를 살리거나 밝은 램프로 어둠을 밝히는 역할을 해왔던 기기. 그런데 스탠드에서 음악이 흘러나온다? 오디오 브랜드 브리츠가 깜찍하고 귀여운 학습용 LED스탠드 BE-L10 제품을 선보였다. 재미있는 것은 일체형 2채널 멀티 스피커를 내장해 PC는 물론 스마트폰과 연결해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다. 잠들기 전 책을 볼 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 담긴 영화를 침대에 누워 감상할 때 제격이다. 스피커 본연의 기능에 맞게 두개의 풀레인지 유닛이 탑재돼 전 영역에서 강력한 사운드를 발휘한다. USB입력포트를 지원하기 때문에 별도의 오디오기기와 연결하지 않고도 USB에 담겨있는 MP3 음원을 재생할 수 있다. LED램프는 접이식인 만큼 공간활용성이 뛰어나다. 게다가 3단계 밝기로 조절이 가능해 사무·학습, PC작업, 무드등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다. 스탠드와 스피커를 합치고 보니 의외의 시너지가 발생한다. 잔잔한 클래식 음악을 틀고 어둠을 밝힌 채 수필집을 읽으니 이 기기가 '신선놀음' 메이커로 다가온다. 리뷰 제품만의 문제일 수 있으나 220V 전원 코드가 헐거워 접속이 불안정한 것은 옥에 티다. 8만원대.

2014-08-04 12:43:55 박성훈 기자
미래부, 이용자 참여 '웹브라우저 업그레이드 캠페인' 전개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국내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을 위한 '인터넷 웹브라우저 업그레이드 캠페인'을 8월 한달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민·관 합동으로 추진되는 이번 캠페인은 네이버, 다음, SK커뮤니케이션즈, 줌인터넷, 엔씨소프트, 넥슨, 이베이코리아, 구글코리아, 마이크로소프트(MS)코리아, 카카오 등 우리나라 인터넷 선도기업 10개사가 참여한다. 참여사는 이용자가 KISA에서 운영하는 'www.koreahtml5.kr'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캠페인 페이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자사 웹사이트에 배너, 팝업 형태의 링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인터넷 이용자가 구형 브라우저(인터넷 익스플로어9 이하)로 캠페인 페이지에 접속하면 최신 브라우저로 업그레이드를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브라우저를 최신으로 업그레이드한 후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등 경품도 지급된다. 최근 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앱까지 표현·제공하도록 진화된 웹 프로그래밍 언어인 'HTML5'로 제작된 웹사이트들이 늘어나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 이용자들 중 상당수는 이를 제대로 구현하지 못하는 구형 버전의 웹브라우저를 여전히 사용하고 있다. HTML5 수용도가 낮은 구형 웹 브라우저를 사용하면 최신 웹 표준 기술로 만든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없을뿐 아니라 최신 브라우저에 비해 보안성이 취약해 해킹의 위험성도 높아지게 된다. 미래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나라 인터넷 이용자들이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이용자 인식제고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이진규 미래부 인터넷정책관은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웹 환경이 정착되기 위해서는 웹 사이트 운영자, 웹 개발자, 인터넷 이용자가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 웹 개발자 대상의 세미나 및 컨퍼런스를 개최해 글로벌 웹표준 기술 도입도 촉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8-04 12:42:48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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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덕에 쑥쑥 크는 보안업체

프로야구 덕에 쑥쑥 크는 보안업체 수비요정 뽑는 ADT캡스 플레이 챔피언스필드 지키는 에스원 프로야구 마니아 박정민(34) 씨는 거의 매일 케이블채널에서 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을 시청한다. 경기를 생방송으로 보기 어렵게 때문인데 SBS ESPN의 '베이스볼 S'를 보던 중 ADT 캡스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다. 딱딱한 보안 전문업체로 여겼지만 어느덧 디테일에 강한 꼼꼼한 IT기업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프로그램이 끝날 무렵 그날 가장 뛰어난 수비를 보여준 선수를 선정하는 'ADT캡스 플레이' 코너를 자주 접하면서다. 다이빙캐치나 홈런성 타구를 잡아내는 장면이 'ADT 캡스' 로고와 동시에 뜨기 때문에 '물 샐 틈없는 보안·감시 능력'이 저절로 그려진다는 평가다. 4일 보안업계에 따르면 ADT캡스는 '보안전문업체'라는 딱딱한 이미지를 벗고 고객에게 친밀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 야구, 골프 등의 분야에서 스포츠 마케팅을 하고 있다. 먼저 ADT캡스는 KLPGA투어 대회인 'ADT캡스 챔피언십'을 2004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KLPGA 투어 중 네번째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초대 챔피언인 최나연을 비롯해 2009년 서희경, 2010년 편애리, 2011년 조영란, 2012년 양제윤 등 국내 내로라하는 골프 여제들이 이 대회를 거쳤다. 최근 ADT캡스는 '핸디캡 No.1을 지켜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ADT캡스 세이브 챌린지' 캠페인을 시작했다. 매 대회 가장 어려운 홀을 선정하고 해당 홀에서의 스코어를 누적 집계해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상을 수여하는 행사다. KBO 공식 후원사인 ADT캡스는 2007년부터 SBS ESPN과 함께 프로야구 시즌 동안 호수비를 응원하는 'ADT캡스플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오늘의 ADT캡스플레이' 영상 확인과 투표는 ADT캡스 플레이 페이지(www.adtcapsplay.co.kr)에서 할 수 있다. 업계 라이벌인 에스원도 지난 3월 기아 타이거즈와 손잡았다. 3년간 기아 홈구장인 챔피언스필드에 자동제세동기(AED) 12대를 설치·관리하고 전 임직원에게 심폐소생술(CPR)을 교육할 예정이다. 에스원이 구단과 구장의 안전을 책임지는 동안 기아 구단은 전광판 동영상 광고, 홈페이지 노출 등으로 에스원을 지원한다. 에스원 역시 '위급한 상황에서 믿을 수 있는 브랜드'임을 야구장에서 과시하는 셈이다. 보안업계 관계자는 "업무 특성 때문에 스포츠마케팅 효과 덕을 보고 있다. 예전보다 브랜드 인지도가 몰라보게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2014-08-04 11:31:51 박성훈 기자
제3기 방통위, '비전 및 7대 정책과제' 발표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제3기 방통위'는 향후 3년 임기동안의 비전 및 7대 정책과제를 4일 발표했다. 방통위 3기는 출범 4개월여 만에 비전으로 '국민에게 행복을 주고 신뢰를 받는 방송통신 실현'을 제시하고 향후 3년간 중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이번 정책과제는 최성준 위원장과 4명의 상임위원이 두달여 간 6차례의 간담회와 전문가 회의를 거쳐 확정한 것이다. 현재 방송의 경우 광고 제도 개선이나 신규서비스 도입 등의 쟁점이 해결되지 못하고, 방송 출연자가 함부로 말한 내용이 여과없이 방영되거나 공공성을 해치는 사례도 계속 일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세월호 참사에서 나타난 오보 등 재난방송의 문제점이 지적되는 상황이다. 또 통신과 인터넷에 있어서도 이동통신 단말기 불법 보조금이 반복되고 신용카드사나 이통사 사례에서 보듯 잇따른 대형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확산이나 서비스 융합 등 환경 변화에 대응한 공정 경쟁 및 이용자 보호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이날 발표한 7대 정책과제에는 ▲재허가·재승인 심사기준의 사전 고시 등을 통해 방송의 공적책임·공익성·공정성 강화 ▲지상파 방송에 광고 총량제 도입 ▲이통사·유통점·제조사의 불법 보조금 철저히 조사 및 차단 ▲방송통신 이용자 보호법 제정 ▲개인정보 유출 기업 엄중 제재·인터넷 상 주민번호 파기 ▲재난방송 문제점 개선 ▲남북 방송 협력 및 해외진출 강화 등이 포함됐다. 3기 방통위는 이번 7대 과제를 통해 방송이 공적 책임을 무겁게 인식하면서 한류의 재도약을 위해 활기차게 도전하는 한편, 국민들이 방송·통신·인터넷 서비스의 품질, 가격, 안전성을 믿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를 위해 관련 법령과 예산을 차질없이 마련하고 미래창조과학부, 기획재정부, 안전행정부 등 관계부처와의 협력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최성준 위원장은 "오늘 발표한 정책과제는 현 방송통신시장 상황에서 발굴한 것이고 상황 변화에 따라 보다 다양한, 국민들을 위한 정책을 지속 발굴할 것"이라며 "상임위원간 정기적으로 모여 이번 정책과제가 잘 이뤄지고 있는지 논의하고 임기동안 체계적으로 잘 실현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14-08-04 11:04:38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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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 국제전화 부담 덜어드려요

KT가 중소기업중앙회와 손잡고 '001 중소기업요금제'를 통해 중소기업ㆍ소상공인의 국제전화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나선다고 4일 밝혔다. 001 중소기업요금제는 표준요금대비 최대 94% 할인된 국제전화 요금을 제공한다. 국가별로 캐나다 94%, 태국·호주·네덜란드·스웨덴·스페인·스위스 93%, 중국·홍콩·싱가포르·영국·프랑스·독일 92%의 할인 혜택이 있다. 특히 해지로 인한 위약금 부담이 없으며 가입 후 최초 2년간은 회선당 월 기본료 500원 면제 혜택을 지원한다. 이 요금제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추천받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가입 방법은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 '국제전화 중소기업요금제 가입신청' 배너를 클릭하거나 올레닷컴에 접속하면 된다. 이와 함께 KT는 10월 말까지 해당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노트북 등 경품을 제공하는 제휴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9월 23일, 10월 21일, 11월 25일 올레닷컴을 통해 발표한다. 강왕귀 KT Customer부문 Sales본부 국제전화국 국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국제전화 비용 부담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각 기관의 장점을 연계한 다양한 제휴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4-08-04 10:33:00 서승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