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
기사사진
엔씨소프트, 금융권도 진출하나…AI에 꽂혔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리니지2M'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키노트 발표를 하고 있다. /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10여년 간 쌓아온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KB증권과 손잡고 금융권 진출에 나서고 있다. 향후에는 금융뿐 아니라 AI를 활용할 수 있는 다방면의 산업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KB증권과 함께 AI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투자자문 합작법인 설립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다방면으로 검토 중이지만 현재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업계에 따르면 양 사가 검토하고 있는 투자자문사는 각 투자자에 맞는 상품을 데이터로 분석해 AI가 추천하는 방식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되면 각 투자자 성향에 맞는 금융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신한금융이 설립한 AI 투자자문사 '신한AI'와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신한AI는 국내 금융권 최초로 설립한 AI 기반 투자자문사다. 신한금융은 신한AI를 통해 자산 배분 및 글로벌 우수상품을 추천하는 인공지능 분석 모델 NEO를 고도화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김택진 대표와 윤송이 사장 지휘로, AI 개념이 생소했던 2011년부터 별도 연구조직을 꾸리며 금융뿐 아니라 게임, 야구 서비스 등 다양한 AI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여기에 전문 개발 인력 150명이 투입됐다. 엔씨소프트의 AI 조직은 AI 센터와 자연어처리(NLP)센터 두 축으로 하위에 ▲게임 AI랩 ▲스피치랩 ▲비전 AI랩 ▲언어 AI랩 ▲지식 AI랩 등 5개 랩을 운영하고 있다. 게임 회사지만, 게임에 직접 연관된 부서는 게임AI랩이 유일하다. 엔씨소프트 자사 AI를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 도구'라고 정의하고 있다. 게임뿐 아니라 AI를 활용해 새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전 영역으로 활용 범위를 넓힌 셈이다. 이미 상용화된 AI 서비스도 있다. 게임 AI랩에서 개발하는 '보이스 투 애니메이션'은 음성에 맞춰 캐릭터의 표정을 컴퓨터가 자동으로 생성하는 AI 기술이다. 수작업으로 하면 하루가 걸릴 만한 작업을 이 기술을 활용하면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아울러 현재 AI 기반 야구 정보 서비스인 '페이지'를 운영하며 이용자에게 구단과 선수에 대한 AI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활용하면 구단 뉴스와 경기 일정, 결과, 순위 등도 한눈에 볼 수 있다. 최근에는 머신러닝 기반 AI 기술을 개발해 날씨 기사도 제공하고 있다. AI가 일기예보 데이터와 한국환경공단의 미세먼지 자료를 파악하고 스스로 기사를 쓴다. 매일 하루 세 번 작성하는 AI 기사는 한 언론사와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기존 로봇 기사가 증시나 스포츠 경기 결과 등 정형화된 데이터를 미리 만든 템플릿에 넣어 만들었다면, 엔씨소프트의 AI 기사는 머신러닝 기반 자연어처리(NLP) 기술을 습득해 문장을 처음부터 끝까지 자체 생산할 수 있다. 조만간 AI가 기사 내용을 파악해 관련 사진을 추천하는 기술, 특정 이슈의 흐름을 파악해 타임라인에 따라 자동으로 연표를 생성하는 기술도 선보일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AI 전문 연구 인력의 육성과 연구개발에 투자를 확대,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한 인재 영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계획이다. 엔씨소프트뿐 아니라 게임 회사들은 자사 사업 영역을 다방면으로 넓히고 있는 추세다. 넥슨은 지난 3월 투자·금융거래 플랫폼 업체 '아퀴스'를 설립했고, NHN은 지난 2015년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를 출시하며 IT 종합 회사로 탈바꿈하고 있다. IT 업계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되면서 데이터가 맞닿아 있는 곳은 전방위로 확장될 수밖에 없다"며 "금융 업계 또한 IT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단순 오프라인 서비스뿐 아니라 젊은 세대들을 타깃으로 하는 인터넷 금융 서비스 고도화에 나서고 있어 금융과 IT의 결합은 피할 수 없는 대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18 14:14:48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방통위 'OTT 정책협력팀' 신설… "OTT 활성화 협의체 구성할 것"

방송통신위원회 한상혁 위원장이 1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4개 국내 OTT 사업자와 가진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방통위 방송통신위원회는 넷플릭스 등 글로벌 공룡기업의 공세에 대응하고 국내 인터넷 기반 동영상 서비스(OTT)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OTT 정책을 총괄하는 '(가칭)OTT 정책협력팀'을 신설하기로 했다. 또 정부 정책 지원 활성화와 해외 진출을 위해 '(가칭)OTT 활성화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방통위 한상혁 위원장은 18일 인터넷 기반 동영상 서비스(OTT)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웨이브, 티빙, 시즌, 왓차 등 4개 국내 OTT 사업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 미디어 시장은 가입자수, 매출액 등 통계지표를 보면 국내 콘텐츠 플랫폼의 중심축이 케이블TV에서 IPTV로 이제는 OTT로 이동하고 있다"며 "넷플릭스 등 글로벌 서비스 영향력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지만, 국내 OTT는 상호 경쟁으로 해외 서비스와 경쟁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플랫폼인 OTT 서비스는 콘텐츠 소비의 중심축이 될 것이며, 우리 K콘텐츠의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하지만 국내 OTT는 과도한 경쟁으로 상호 콘텐츠 제휴가 되지 않지 않는 반면, 넷플릭스는 국내 콘텐츠 제공이 용이하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한 위원장은 "글로벌 OTT에 의존하는 K콘텐츠가 해외 진출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독자적인 플랫폼 구축이 필요한 상황으로 전략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OTT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글로벌 OTT에 대응하는 국내 사업자간 제휴·협력"이라며 "OTT와 레거시 미디어의 상생, 발전을 통해 미디어산업 전체의 국내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세계로 진출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OTT 사업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과 지원방식 개선, 콘텐츠 투자 활성화를 위한 M&A 절차 간소화 등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사업자들은 "현재 국내 OTT 시장에서 넷플릭스, 유튜브 등 해외 메이저 사업자들의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해외 OTT에 대한 대응과 국내 콘텐츠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 K-OTT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OTT 사업자들은 "현재 정부 정책 및 지원체계로는 해외 OTT 콘텐츠 대응에 한계가 있다"며 "대작 오리지널 콘텐츠가 제작될 수 있도록 지원대상, 펀드조성, 수익보장 방식 등 콘텐츠 직접 제작지원 방식 개선과 제작비 세제지원 및 콘텐츠 연구개발(R&D) 등 간접지원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한 위원장은 "'OTT 활성화 협의체'를 구성해 콘텐츠·플랫폼·시민단체·학계 등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음성-자막 자동변환시스템 개발 등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0-08-18 13:55:29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AI 기업 이스트소프트, 특성화고 인재 채용 나서

인공지능(AI) 서비스 전문기업 이스트소프트가 '특성화고 인재 채용'을 진행한다. /이스트소프트 인공지능(AI) 서비스 전문기업 이스트소프트는 '특성화고 인재 채용'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역량 있는 우수 인재의 조기 선발과 육성을 목적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며, 서류 접수 기간은 17일부터 30일까지다. 채용 대상은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나 기졸업자며, 최종 합격자는 서울 서초구 소재 이스트소프트 본사에서 현장 실습생 자격으로 약 2개월간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후 우수 실습생은 소정의 실습 평가를 거쳐 정규직 사원으로 최종 입사하게 되며, 최종 입사자에게는 4년제 대졸 입사 직원과 동일한 급여 체계와 복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특성화고 인재 채용은 이스트소프트와 보안 자회사 이스트시큐리티, 줌닷컴을 서비스하는 자회사 줌인터넷 총 3개사가 공동 진행하며, 모집 직무는 ▲개발 ▲기획 ▲QA 분야다. 지원서는 이달 30일까지 이스트소프트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의 일환으로 전체 선발 과정은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발 전형은 서류 심사, 온라인 코딩테스트, 1·2차 온라인 화상 면접 순이며, 이중 온라인 코딩테스트는 개발 직무 지원자만 응시하게 된다. 이스트소프트 채용 담당자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산업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직무 적합도가 높은 인재를 조기 선발하기 위해, 매년 실습생 전형을 통해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며 "이번 채용은 선발 인원 제한을 두지 않고 기본 역량과 잠재력을 보유한 인재 모두 선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스트소프트는 실제로 지난해 특성화고 인재 채용 전형에 합격한 실습생 전원은 실습 과정 종료 후 정규직으로 입사했다고 설명했다.

2020-08-18 10:10:24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슈퍼브에이아이, AI 플랫폼 '스위트' 정식 버전 출시

슈퍼브에이아이 스위트 1.0 서비스 화면. /슈퍼브에이아이 슈퍼브에이아이는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데이터 플랫폼 '스위트'의 정식 버전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스위트는 데이터를 구축, 분석, 관리하기 위한 올인원 플랫폼이자, 인공지능 개발 과정에서의 협업을 도와주는 생산성 도구다. 인공지능 개발에 필수적인 데이터 라벨링 등 방대한 데이터 가공·시각화·분석 기능을 제공하며, 2019년 12월 베타 버전을 처음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정식버전 '스위트 1.0'에는 버튼 하나로 데이터 라벨링을 진행할 수 있는 '오토라벨링'을 비롯해 통계 분석 툴, 파이썬 SDK, CLI 등 개발자 도구 연동 등 기능이 탑재됐다. 오토라벨링은 수동 작업 대비 약 10배의 속도를 향상시켜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기술로, 인공지능이 1차로 단순 반복 작업인 데이터 라벨링을 진행하고, 사람은 인공지능이 검수를 요청한 부분만 확인하면 된다. 개발자의 도움 없이 누구나 플랫폼으로 오토라벨링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통계 분석 탭에서는 현재 프로젝트의 진행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전체 업로드된 라벨 개수를 포함해 상태별, 오브젝트별, 유저별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슈퍼브에이아이 김현수 대표는 "데이터는 인공지능 개발에서 가장 필수적이면서도 동시에 진입 장벽이 되는 분야"라며 "스위트 베타 버전 출시 이후 인공지능 개발사와 데이터 라벨링 전문 기업 등 관련업계에서 많은 호응을 얻어 국내외 약 50개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했으며, 정식 버전 출시를 통해 더 활발한 사업 전개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스위트 1.0은 사용목적과 옵션에 따라 무료·팀·기업 버전으로 이용할 수 있다.

2020-08-18 09:51:30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마이크로소프트, 부산에 체험형 매장 오픈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 마이크로소프트 프리미엄 스토어 내부 모습. /마이크로소프트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수도권 외 지역 가운데 최초로 부산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체험형 플래그십 매장인 '마이크로소프트 프리미엄 스토어'를 잇따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마이크로소프트 프리미엄 스토어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다양한 상품들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매장이다. 지난 달 출시된 마이크로소프트의 초성능 태블릿 노트북 '서피스북 3'는 물론, 신기능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오피스 프로그램인 '마이크로소프트 365' 및 엑스박스까지 마이크로소프트의 프리미엄 디지털 기기 및 소프트웨어 제품의 무료 체험 및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매장 내 마련된 엑스박스 체험존과 마인크래프트 체험존에서는 비치된 콘솔을 이용해 엑스박스의 인기 게임타이틀과 마인크래프트를 직접 플레이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개장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의 프리미엄 매장에는 전문적인 상담 및 구매 안내를 위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매니저들이 각각 상주하며, 체험 안내부터 1:1 상담까지 마이크로소프트 프리미엄 스토어의 고품격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매장 방문 고객들의 안전한 체험 및 쇼핑을 위해 손 소독제를 비치하는 한편, 현장 근무직원은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있다. 앤 르피시에 마이크로소프트 컨슈머 앤 디바이스 사업본부 총괄사장은 "매년 한국에 최대 게임전시회가 펼쳐지고, 국제적 위상을 자랑하는 영화제와 광고제가 개최되는 부산은 고품격 디지털 콘텐츠 생산과 소비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대표적인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도시"라며 "이번에 문을 연 마이크로소프트의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가 부산 지역 소비자들의 품격 있는 디지털 체험 공간이자, 가치 있는 쇼핑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신규 프리미엄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내 마이크로소프트 프리미엄 스토어에서는 같은 그림 맞추기 게임을 통해 각각 700명에게 오피스 노트와 백화점상품권이 경품으로 주어진다. 이와 함께 서피스 프로 7 구매 고객에게는 타입커버와 파우치, 서피스북 3, 서피스 프로 X, 서피스 랩탑 3 구매 고객에게는 아크마우스와 파우치, 서피스 고 2 구매 고객에게는 서피스 모바일 마우스와 파우치를 각각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이벤트는 오늘 9월 2일까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이벤트는 오는 9월 1일까지 진행된다.

2020-08-18 09:49:56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네이버웹툰, 북미 최고 인기 웹툰 '로어 올림푸스' 18일 밤 11시 첫 공개

네이버웹툰이 북미 최고 인기 웹툰 '로어 올림푸스(Lore Olympus)'를 19일부터 국내에서 정식 연재하고, 18일 밤 11시에 처음 공개한다. /네이버웹툰 네이버웹툰이 북미 최고 인기 웹툰 '로어 올림푸스(Lore Olympus)'를 19일부터 국내에서 정식 연재하고, 18일 밤 11시에 처음 공개한다. 매주 수요일 네이버웹툰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 레이첼 스마이스 작가의 로어 올림푸스는 지하 세계의 왕 '하데스'와 풋내기 여신 '페르세포네'의 그리스 신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로맨스 판타지 작품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북미 작품이 국내에 소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8년부터 네이버 글로벌 웹툰 플랫폼 라인웹툰에서 연재 중인 로어 올림푸스는 올림푸스 신들의 이야기를 개성 강한 작화와 화려한 색채로 풀어내 호평을 받아왔다. 그리스 신화라는 서구적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며, 프랑스어 및 스페인어로 번역되어 유럽이나 중남미에서도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실제로 대중성과 독창성, 작품성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 받아 북미 누적 조회 수 2억5000만 뷰, 글로벌 누적 조회 수 5억6000만 뷰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19년 미국 만화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아이즈너 어워드'의 후보에 올랐으며, 미국의 유명 제작사인 짐 헨슨 컴퍼니와 TV 애니메이션 제작 계약을 맺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로어 올림푸스의 작가 레이첼 스마이스는 미국판 도전만화인 '캔버스'를 통해 네이버웹툰이 발굴한 미국 현지 작가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캔버스는 업계 최초로 구축한 한국의 창작만화(UCC) 게시판 도전만화를 글로벌 시장에 적용한 아마추어 창작 공간 플랫폼이다. 신인 창작자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 아마추어 창작자들 64만여 명이 모이면서 글로벌 대규모 창작 생태계를 조성했다. 레이첼 스마이스 작가는 "네이버웹툰 플랫폼에 소개되는 첫 북미 작품으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기기괴괴'라는 작품으로 처음 웹툰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고 많은 영감을 받았는데, 이제 한국어로 번역된 제 작품으로 한국 독자들과 만날 생각을 하니 가슴이 벅차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네이버웹툰은 올해 7월 글로벌 월간 순 방문자수(MAU) 6500만을 넘어섰으며, 올해 2·4분기 글로벌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57% 성장했다. 현재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네이버웹툰은 앞으로도 글로벌 창작 생태계를 기반으로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서비스해 글로벌 웹툰 산업의 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창작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각국의 창작자들이 자국의 언어로 창작한 콘텐츠를 세계 각국의 언어로 번역해 글로벌 시장에 공급해 나갈 방침이다.

2020-08-18 09:47:53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우아한형제들, 실외 자율주행 배달로봇 '광교 앨리웨이'에 도입

실외 자율주행 배달로봇 '딜리드라이브'. /우아한형제들 배달로봇이 실외에서 식당과 아파트를 오가며 음식을 배달하는 서비스가 현실화됐다. 배달의민족(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수원 광교의 주상복합 아파트 '광교 앨리웨이'에서 실외 자율주행 배달로봇 '딜리드라이브'를 통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광교 앨리웨이에 도입된 실외 배달로봇 서비스는 거주자와 방문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곳 아파트와 오피스텔 1100세대 주민들은 집안에서 배민 앱을 열고 QR코드를 찍으면 단지 내 식당과 카페의 메뉴를 골라 주문할 수 있다. 단지 내 광장에서 야외 테이블에 부착된 QR코드로도 주문할 수 있다. 주문이 접수되면 총 5대의 로봇 딜리드라이브가 배달 업무를 시작한다. 딜리드라이브는 단지 내에 마련된 스테이션(대기소)에 있다가 식당으로 스스로 이동한다. 식당 점원이 딜리드라이브에 음식을 넣고 출발 버튼을 누르면 고객 위치로 배달을 간다. 고객은 배민 앱을 통해 딜리드라이브의 현재 위치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딜리드라이브는 도착하기 100m 전과 도착 후 주문자에게 알림톡을 전달한다. 주문자는 아파트 각 동 1층이나 광장 내 야외 테이블의 지정 위치에서 음식을 수령할 수 있다. 이번 광교 앨리웨이에 도입된 딜리 드라이브는 기존 건국대를 누볐던 모델에서 한단계 진화해 원격관제 기능이 새로 탑재됐다. 6개의 바퀴로 사람이 걷는 속도와 비슷한 시속 4~5㎞로 주행한다. 한 번 충전하면 8시간 이상 운용할 수 있으며, 라이트가 장착돼 야간 주행도 가능하다. 한 번에 도시락 6개 또는 음료 12잔 정도의 음식을 배달할 수 있다. 우아한형제들은 딜리드라이브의 안전한 주행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 단지 내 사람들의 이동경로 및 노면 상태를 일일이 확인해 사람이 많거나 아이들이 자주 다니는 곳에서는 저속으로 운행하도록 설계했다. 차량이 다니는 횡단보도에서는 우선 멈추고 단지 내 마련된 영상관제 시스템이 실시간으로 로봇을 제어해 안전성을 높였다. 서비스를 시작한 8월 한 달은 주중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 운영하고, 운영시간을 점차 늘려 나갈 계획이다. 배달로봇이 식당에서 음식을 수령하고 실외 환경에서 배달하는 기술은 국내에서는 처음이고, 세계적으로도 사례가 흔치 않다. 실외 주행 로봇은 실내 로봇에 비해 기술 장벽이 훨씬 높기 때문이다. 자동차, 자전거는 물론 아이들이나 반려견의 움직임을 민감하게 감지해야 하고, 주행할 노면 및 시시각각 변하는 기상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해야 상용화가 가능하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11월부터 한달 간 건국대 캠퍼스에서 실외 배달로봇 딜리드라이브의 상용화를 위한 시범 서비스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2000건이 넘는 배달을 수행하며 서비스 품질 수준을 끌어올렸다. 지난 6월부터는 SK텔레콤과 손잡고 실외 배달로봇 서비스에 필수인 관제 시스템 구축 관련 테스트도 진행했다. 딜리드라이브를 통한 실외 로봇배달 서비스는 음식점이나 카페 업주들에게는 새로운 수익원이 될 전망이다. 이전까지 초근접 근거리 배달은 배달비가 부담이 돼 주문을 꺼리는 경우가 많았다. 로봇은 근거리 배달을 기존 배달비의 절반 수준에서 수행할 수 있어 신규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우아한형제들은 실외 배달로봇의 기술 수준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현재 딜리드라이브는 식당에서 아파트 1층까지 자율주행이 가능하지만, 내년 상반기에는 각 세대 현관 앞까지 배달하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0-08-18 09:46:49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KT, 무인매장 최적화 AI 에너지관리 서비스 선봬

KT 기가에너지 매니저 프랜차이즈 플러스가 적용된 서울 마곡나루의 '잇다가게'에서 고객들이 자판기를 이용해 비대면으로 반찬을 구매하고 있다./ KT KT는 매장 관리형 에너지 최적화 상품인 '기가에너지 매니저 프랜차이즈 플러스'를 출시하고 '페이즈커뮤'의 무인점포들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KT 기가에너지 매니저 프랜차이즈 플러스는 매장의 전력 소비방식을 효율화하고, 매장 내부 환경을 측정해 점주에게 알림을 준다. 또 원격에서 모바일 기기로 매장 설비를 제어한다. 에너지 소비 효율화가 가능한 이유는 KT의 AI기반 빅데이터 분석엔진 '이브레인(e-brain)'이 매장의 에너지 소비 데이터를 학습, 분석하기 때문이다. 데이터가 누적될수록 패턴이 정교화돼 최적화된 에너지 관리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IoT 자판기를 개발한 벤처기업인 페이즈커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맞춰 '잇다가게'라는 무인매장에서 반찬 자동판매기를 운영 중이었다. 상품의 특성상 신선도 유지가 중요해 냉장 자판기 내부 온도를 관리하고자 'KT 기가에너지 매니저 프랜차이즈 플러스' 상품을 도입하게 됐다. 서비스를 도입하면 자판기 내부의 온도센서에서 전송된 정보가 KT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되고, 내·외부 환경 변화에 따라 온도 변화 이력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제품이 변질되는 환경 정보를 학습해 자판기의 이상여부 알림뿐 아니라 최적의 운전상태를 찾아 점주에게 제안하게 된다. 또 매장의 전력 사용량을 측정해 가장 효율적인 시간에 작동할 수 있도록 조명과 에어컨 등 전기장치를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어 비용 절감도 가능하다. KT 기가에너지 매니저 프랜차이즈 플러스는 월 3만7800원(3년 약정, 1세트)에 이용할 수 있다. 매장 컨설팅과 서비스 이용료, 각종 네트워크 장비와 센서 등 단말 대금, 설치비도 포함된 가격이다. KT 기업신사업본부 문성욱 본부장은 "KT만의 AI와 빅데이터, 클라우드 역량을 동원해 코로나19 시대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맞춘 혁신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18 09:44:12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카카오커머스, 베이비페어 참여 기업 상품 판매하는 '톡딜베페' 개최

카카오커머스는 (주)베페와 손잡고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카카오톡 쇼핑하기의 톡딜에서 '톡딜베페 언택트페어(톡딜베페)'를 개최한다. /카카오 카카오커머스는 ㈜베페와 손잡고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카카오톡 쇼핑하기의 톡딜에서 '톡딜베페 언택트페어(톡딜베페)'를 개최한다. ㈜베페는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제38회 베이비페어'를 진행한다. 카카오커머스는 22~23일 양일간 매일 오후 12시부터 코엑스 베이비페어 현장에서 카카오쇼핑라이브을 진행하고, 베이비페어 종료 후에는 카카오톡 쇼핑하기에서 톡딜베페를 열어 참여 기업의 상품을 톡딜로 선보인다. 카카오커머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앞서 쇼핑하기, 톡딜 및 카카오쇼핑라이브 등 자사 서비스를 활용한 언택트페어를 통해 '오프라인 대면형 비즈니스'를 'e-커머스 기반 비대면 비즈니스'로 전환 및 확장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로써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박람회 및 전시회 산업 비즈니스 모델이 확대되고, 관계 기업과 참관객의 안전 및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실제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실내에서 개최되는 국내외 전시회, 박람회가 취소 및 연기되거나 축소되는 추세이고, 참관객 또한 감소해 행사 참여 기업들의 판로 제한, 유관 산업 위축 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베이비페어는 국내외 임신, 출산, 육아, 교육 관련 다양한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대규모 유아용품 전시회로서, 면역력이 약한 임산부와 가족 참관객이 많은 만큼 안전에 대한 더욱 높은 관심이 요구된다. 이와 함께 카카오커머스는 30여 개의 우수 중소기업을 별도 선정해 톡스토어 운영과 톡딜 판촉도 지원한다. 코엑스 베이비페어에 참여하지 않는 기업도 톡딜베페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언택트페어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기존 오프라인 박람회와 차별화된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톡딜베페에 앞서 21일까지 카카오톡 카카오톡 쇼핑하기 채널에서 알림을 신청한 5만명에게 카카오톡 쇼핑하기, 카카오톡 선물하기,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쇼핑포인트 2000포인트 적립을 제공한다. 또, 톡딜베페 상품 구매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토케 유모차, 유팡 젖병소독기, 브라운 체온계, 스타벅스 모바일교환권 등 선물을 증정한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카카오커머스가 새로운 언택트페어 플랫폼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톡딜베페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결해 기업의 판로 확대 및 성과 증대를 지원하고, 대규모 행사를 기획, 방문하는 이해관계자와 참관객들의 불안감을 해소, 접근성을 높이는 방법을 점차 다양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8-18 09:42:40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