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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산학연 협의체 'AI원팀'에 우리은행 합류

KT CI. KT, 현대중공업그룹, 한국과학기술원 (KAIST), 한양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LG전자, LG유플러스, 한국투자증권, 동원그룹이 등 대한민국 대표 산학연이 힘을 합친 'AI 원팀(AI One Team)'에 우리은행이 합류했다. 지난해 합류한 한국투자증권에 이어 은행권 최초로 우리은행이 힘을 더하며, 금융영역에서의 AI 활용과 공동연구 등 사업 협력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KT는 20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에서 우리은행과 '대한민국 AI 1등 국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AI 원팀을 대표해 KT 구현모 대표이사, AI/DX융합사업부문장 송재호 부사장, 우리은행 권광석 행장, 경영기획그룹장 조병규 부행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우리은행은 AI 원팀 협의체에서 초 개인화 마케팅, 개인맞춤형 상품 등 AI를 활용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들을 개발하기로 했다. 또 지능화된 대화형 서비스, 딥러닝 금융 서비스와 같은 언택트 금융서비스에도 AI를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금융산업 지식을 가진 AI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AI원팀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KT와 우리은행은 지난해 8월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마이데이터 사업 공동 추진 및 AI 워크샵 등에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또 지난 3월에는 KAIST '금융-IT 융합 AI?DX 산학과정'을 공동으로 개설하며 AI 인재육성 분야의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구현모 KT 대표이사는 "디지털금융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우리은행이 합류하면서 AI원팀의 생태계 확장과 사업 협력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KT는 AI원팀과 함께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AI 혁신을 이끌어 국민의 삶에 가치를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우리은행은 AI원팀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기업 및 기관들과 협업해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국내 금융산업의 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4-20 15:00:2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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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시장 공략하는 게임사, 투자 봇물…새 수익원 찾는다

NFT 마켓 이미지. / 위메이드트리 게임사들이 블록체인 시장을 공략하며 새로운 먹거리 찾기에 나서고 있다. 게임 개발에 시너지를 내거나 게임이 아닌 새로운 영역으로 수익원을 찾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2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중견 게임사 위주로 가상화폐 등 블록체인 영역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추세가 늘고 있다. 중견 게임사인 게임빌은 지난 19일 국내 3대 가상자산 거래소 중 하나인 '코인원'에 전략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코인원의 구주 13%를 인수했으며, 총 투자규모는 312억원에 달한다. 게임빌은 코인원과 함께 대규모 트래픽 처리기술, 해킹 대응 보안기술 등 기술 협력에 나설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는 블록체인 기술을 게임 산업에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블록체인 시장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는 게임사는 위메이드다. 위메이드는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에서 사용하는 가상화폐 '위믹스 토큰'을 지난해 빗썸에 상장시켰다. 이미 지난 2018년 블록체인 자회사 '위메이드 트리'를 설립한 이후다. 위메이드 트리는 지난달 블록체인 NFT 거래 시장에 진출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NFT는 블록체인 상에서 소유권을 인증할 수 있는 게임 아이템이나 디지털 예술 작품 등을 뜻한다. 하나의 토큰을 다른 토큰으로 대체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실제 지난해 글로벌 NFT 시장 거래량은 전년 대비 4배 증가한 약 2800억원에 달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위메이드트리는 NFT의 기술 속성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현재 '아쿠아토네이도 포 위믹스'와 뒤이어 출시할 낚시 장르 게임에서 물고기 NFT 공유가 가능하도록 개발하고 있다. 또 하반기에는 카카오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가 개발한 '클레이튼 메인넷'에서 NFT를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블록체인 기술 기업인 '웨이투빗'의 주식 약 28만 주를 추가 취득해 총 45.8%의 지분을 보유하며 최대주주가 됐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웨이투빗은 블록체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활용한 사업 다각화는 물론, 글로벌 게임 사업까지 진출하는 등 지속 성장의 가능성을 보고 콜옵션 행사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네오위즈 또한 지난 주주총회에서 블록체인 기반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 자산 매매 및 중개업, 블록체인 기술 관련 기타 정보기술 및 컴퓨터 운영 서비스업 등 블록체인 관련 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한 바 있다. 넥슨의 지주사 NXC 또한 지난 2016년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의 지분을 확보했고, 2018년 유럽 가상화폐 거래소 '비트스탬프'도 인수했다. 지난해 3월에는 투자·금융거래 플랫폼 업체 '아퀴스'를 설립하기도 했다. 아퀴스는 메신저처럼 대화하는 방식에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의 요소를 추가한 투자 서비스를 내년 중 글로벌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게임사들이 이 같이 블록체인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이유는 기존 게임 콘텐츠와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이유도 하나로 꼽힌다. 실제 게임 산업과 블록체인·가상자산 산업은 지속적으로 접점을 이어가고 있다. 게임 시장에서는 최근 NBA 스타 선수들의 실제 경기 장면이 담긴 대체불가능토큰(NFT) 카드를 판매하는 게임 플랫폼이 인기를 얻기도 했다. 아울러 블록체인이나 가상자산을 통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할 수도 있다. 게임머니를 기반으로 채굴하거나 보상해주는 것도 이론적으로는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흥행에 따른 위험부담이 높은 게임만으로는 장기적으로 살아남기에 한계가 있어 블록체인 뿐 아니라 미래 먹거리로 남을 분야에 투자하는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4-20 14:54:5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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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미디어 기술, 장애인의 눈과 귀를 열다'...정부, 2023년까지 음성-자막-수어 자동변환 시스템 개발 목표

정부가 시·청각장애인의 미디어 접근권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자막·수어방송 자동변환 기술'을 성공적으로 시연하는 등 장애인을 위한 AI 기술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그동안 두 부처가 협업해 온 'AI기술을 활용한 자막·수어방송 자동변환 기술' 시연회를 개최했다. 방통위와 과기정통부는 2023년까지 음성-자막-수어 자동변환 시스템을 개발하고, 이를 연계해 감성표현이 가능한 아바타 수어 방송 활용을 목표로 기술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지난해까지 음성에서 자막으로 바꿔주는 변환 기술을 개발했으며, 올해부터 내년까지 자막에서 수어로 변환하는 기술 개발을 진행해 2023년부터는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과 오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진흥정책관, 농아인협회·시각장애인협회 등 장애인단체 대표, 관련 연구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개최한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개발한 '음성-자막변환기술'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개발한 '장애인방송 시청 지원 감성표현 서비스' 기술이 시연됐다. 방통위가 주관하는 '음성-자막 자동변환 기술'은 AI의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태블릿PC 등 모바일기기에서의 음성을 자막으로 자동 변환해 화면에 표시해 주는 것으로, 청각장애인 등이 인터넷 동영상을 감상할 때 자막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이날 시연에서는 미디어 재생 앱을 활용해 '자막'이라고 표기된 로딩화면을 선택해 영상을 재생하면 영상의 음성을 자막으로 표시해주는 모습을 선보였다. 또 실시간 자막 브라우저인 음성인식 브라우저를 활용하면 동영상 뉴스 등 웹서핑 중에도 자막이 표시되는 것을 물론 음성라디오를 재생할 때도 자막으로 보여주며, 북마크 기능을 제공해 방송사·포털 등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한다. 또 과기정통부 주관의 '장애인방송 시청 지원 감성표현 서비스' 기술은 시·청각장애인의 미디어 접근권 향상을 위해 청각장애인에게 시·공간의 제약 없이 음성·자막을 아바타 수어로 변환해 제공하는 기술과 다양한 감정을 음성으로 변환해 시각장애인에게 제공하는 화면해설방송 기술로 구성된다. 이날 아바타 수어생성 기술 시연에서는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개인방역지침, 단계별 거리두기 아바타 수어 안내 동영상을 비롯해 키오스크 활용 모습을 보여줬다. 또 청각 장애인 대상 가치봄 영화제 출품작 '터치'를 통해 청각 장애인이 파악하기 어려운 화면 속 음향을 동적 효과로 제공하는 감성표현 미디어 처리 기술 및 시각장애인을 위한 감정표현 상황해설 서비스를 시연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비대면 사회의 일상화로 미디어 서비스 이용이 급증한 만큼 미디어 소외계층의 요구를 반영한 기술 개발로 미디어 격차 없는 따뜻한 디지털 포용 사회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오용수 방송진흥정책관은 "사람 중심의 인공지능 기술로 미디어 소외계층 없이 모두가 디지털 대전환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4-20 14:28:3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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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뇌과학원천기술' 사업 SCI 논문 인용지수 상위 10% 이상 논문 51건...10억당 출원특허 효율 3년 평균 3.5건으로 높아

정부가 '뇌과학원천기술' 개발사업을 지원해 최근 3년간 발표된 492건의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 논문 중 인용지수 상위 10% 이상 논문이 51건(10%)에 이르는 성과를 거뒀다. 또 정부 지원금 10억원 당 출원특허 효율도 3년 평균 3.5건으로 국가 연구개발사업 평균인 1.9건보다 1.8배 앞서는 등 최근 국제적으로도 괄목한만한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뇌과학 분야에 다양한 우수성과 창출을 위해 2006년부터 뇌과학원천기술개발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경상국립대학교 김명옥 교수 연구팀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쓰일 수 있는 천연단백물질 유래의 9개 펩타이드 신물질을 개발하는 성과를 얻었다고 20일 밝혔다. 펩타이드란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진 생체 구성물질로, 생체 내에서 호르몬, 효소, 항체 등 형태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연구팀은 최근 주목받는 알츠하이머병의 병리학적 특징인 신경세포의 에너지 대사저하에 주목해, 뇌조직에서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는 아디포넥틴과 상동성을 가진 물질을 개발한 것이다. 이번 연구는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을 뇌 에너지 대사 저하 관점에서 접근해 기전 규명 및 치료방법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으로 인정받아 13일 세계적인 학술지인 '몰레큘러 뉴로디제너레이션(Molecular Neurodegeneration)'(분자 신경퇴화, 인용지수 10, JCR 상위 4%)에서 온라인으로 발표됐다. 또 연구팀은 상용화를 고려해,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독일, 프랑스, 영국에서 관련 특허 등록을 마쳤다. 이와 함께 한국과학기술원 정원석 교수 연구팀은 지난해 12월 '네이처'지에 발표한 '교세포 식균작용을 통한 시냅스 가소성 조절 및 뇌손상 제어 기술 개발' 연구를 통해 별아교세포에 의한 성체 뇌의 시냅스 재구성이 정상적 신경회로망 유지 및 기억 형성에 필수적인 기전이라는 것을 밝혔다. 시냅스는 신경세포를 연결하는 기본 단위로써 뇌 안에서 정보를 학습하고 기억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별아교세포는 뇌에서 가장 많이 존재하는 세포로써 시냅스와 모세혈관을 접촉하고 있으며 뇌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 연구를 통해 신경 회로가 학습과 기억 및 질병에서 어떻게 변화할 수 있는지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으며, 향후 뇌기능 및 관련 신경 회로의 항상성 유지에 관한 다양한 연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연세대학교 정은지 교수 연구팀은 뇌의 중심부에 위치해 촉각, 시각, 청각 등 여러 감각신호를 뇌로 받아들여 대뇌 피질로 전달하는 시상 내 별아교세포가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해 신경세포의 감각신호 전달을 제어함으로써 촉감 민감도를 조절하는 원리를 규명해 지난해 11월 '뉴런'지에 발표됐다. 이 연구를 통해 신경세포 뿐 아니라 별아교세포도 인지 기능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것을 밝혀냈으며, 감각장애 뿐만 아니라 감각이상이 관찰되는 자폐증 등 다양한 뇌 질환 치료에 획기적인 돌파구를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1-04-20 12:06:3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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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다자간 영상통화 가능한 ‘그룹 페이스톡’ 선보인다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김라연씨(25)는 자기소개서 첨삭과 면접 준비 등을 위한 스터디 모임을 지난해부터 시작했지만, 5인 이상 모일 수 없는 방역수칙으로 비대면 스터디를 해왔다. 최근에는 카카오톡에 새로운 기능으로 추가된 '그룹 페이스톡'을 통해 모임이 한결 쉽고 간편해졌다.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기존의 스터디원들로 구성된 그룹채팅방에서 언제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카카오가 이 같이 카카오톡에서 다수의 이용자가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그룹 페이스톡' 기능을 베타 서비스로 새롭게 선보였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이 필수로 자리잡으며 카카오톡 기반의 음성, 영상 기능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그룹 페이스톡을 출시하게 됐다. 1:1 보이스톡과 페이스톡, 그룹콜, 라이브톡 등을 비대면 기능으로 지원해온 카카오톡에 새로운 영상 통화 기능이 추가된 것이다. 카카오톡 그룹채팅방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10명까지 동시 참여 가능하다. 그룹채팅방 입력창 좌측의 '+'버튼을 누른 뒤 그룹 페이스톡을 선택하면 시작된다. 10명을 초과하는 그룹채팅방일 경우, 그룹 페이스톡에 참여할 친구를 선택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를 위한 편리하고 흥미있는 요소들도 담아냈다. 전체 화면 외에 작은 사이즈의 플로팅 화면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화면끄기' 선택 시 카카오톡 프로필이나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화면에 노출할 수 있다. 전용 이모티콘을 사용해 참여자 간 좋아요, 넵, WOW 등을 표현하는 '빠른 공감'도 제공한다. 이용자가 구매한 이모티콘도 사용할 수 있다. 그룹 페이스톡 베타 기능은 모바일과 맥(Mac) 카카오톡에서 이용 가능하며, 추후 윈도우(Windows) PC 카카오톡에도 추가할 예정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비대면 일상이 지속되며 다수의 이용자가 동시에 영상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기능에 대한 요구가 이어져 그룹 페이스톡을 선보이게 된 것"이라며 "카카오톡의 다른 비대면 기능들과 마찬가지로 높은 접근성과 편의를 갖추고 있어, 지인이나 가족간의 활용을 비롯해 팀 단위의 간단한 비즈니스 미팅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카카오톡 그룹 페이스톡 기능은 iOS와 안드로이드 카카오톡 v9.3.0 이상, 맥(Mac) 카카오톡 v2.8.9 이상으로 각각 업데이트한 뒤 이용 가능하다.

2021-04-20 11:20:2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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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스타트업 손잡고 장애인 권익 향상 나선다

SK텔레콤은 지난 2019년부터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이 사회적가치 실현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임팩트업스(IMPACTUPS)'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임팩트업스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사회적 문제 해결을 추구하는 스타트업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임팩트업스' 1기는 시각장애인 스마트폰 접근성 강화 솔루션을 개발한 '에이티랩'을 지원했고, 2기는 장애인 권익 향상을 위한 ICT 서비스를 제공하는 4개 기업과 협업하는 등 장애인 관련 기업과의 협업 비중을 높여가고 있다. SKT '임팩트업스' 2기 참여 기업 센시는 인공지능 기반 시각장애인용 점자 변환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다. 서적에 있는 글자는 물론 이미지와 복잡한 수식도 점자로 전환해주는 알고리즘을 구현, 제작에 6개월이 걸리는 300페이지 분량 점자책을 하루만에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제작 효율이 증가하며 점자서적 판매가격도 기존 150달러에서 10달러 내외로 낮췄다. SKT는 센시가 점자 교육교재나 전공서적, 전문서적, 참고서 등을 확대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점자학습기 '탭틸로' 개발사인 오파테크는 지난해부터 임팩트업스에 참여, AI 스피커 '누구'에 기반한 '스마트 점자학습 시스템'을 전국의 맹학교와 복지관 등에 제공하고 있다. 오파테크는 기존 전문 강사가 구두 설명과 촉각을 이용해 1 대 1로 점자를 교육하던 방식을 AI 스피커 기반의 일대다 교육으로 바꿨고, 인공지능이 학습자 수준에 맞춘 반복 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와들은 시각장애인용 AI기반 모바일 쇼핑 앱 '소리마켓'을 개발, 인공지능으로 누구나 쇼핑 정보에 접근하고 제품을 소비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임팩트업스' 2기 참여기업 코액터스는 청각 장애인 기사들의 일자리 창출과 안전한 차량 운전을 지원하기 위해 '고요한 M'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청각이 약한 기사가 택시 호출 신호를 잘 인지할 수 있도록 깜빡이 알림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티맵 택시 앱에 구현했고, 청각장애인 전용 첨단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과 T케어 스마트워치를 '고요한M' 전 차량에 탑재했다. 이러한 양사 협력을 통해 '고요한M'은 지금까지 총 86명의 청각장애인 기사를 배출했고, 운행 건수도17만 건을 넘어섰다. 아울러 SK텔레콤은 열악한 출퇴근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장애인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한 모빌리티 서비스 '착한셔틀 모빌리티'의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SK텔레콤 여지영 오픈콜라보담당은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ICT 서비스 제공 스타트업 기업들을 꾸준히 지원하고, 사회안전망 강화 및 장애인 신규 고용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1-04-20 09:37:1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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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AI 글로벌 연구자 한 자리에… ‘2021 네이버 검색 콜로키움 Global Re:Search’ 개최

네이버가 국내외 검색 및 AI 관련 연구자들에게 기술 트렌드 및 노하우를 소개하는 '2021 네이버 검색 콜로키움 글로벌 리서치(Global Re:Search)'를 5월 7일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검색 콜로키움'은 지난 2016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5회째 진행되는 기술 컨퍼런스다. 특히 이번 행사는 'Global Re:Search' 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만큼, 그간 네이버 검색이 유럽, 일본, 미국 등 세계 주요 국가의 연구자들과 IT 개발 연구 벨트를 구축해 협업하며 이루어 낸 연구 성과 등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네이버 서치(Search) CIC의 강인호 책임리더는 키노트를 통해 글로벌로 도약하고 있는 네이버 검색 기술력 및 글로벌 연구 현황과 AI 기반의 기술 플랫폼으로서의 방향성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검색 및 AI 기술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6개 분야 ▲비전 ▲랭귀지 AI ▲러닝 투 랭크(Learning to Rank) ▲유저 모델링 ▲e커머스 ▲플랫폼의 총 24개 발표 세션에서는 네이버 개발자 및 국내외 석학들의 연구 성과가 공개된다. 특히, 검색 플랫폼에 적용된 AI 기반의 언어모델, 랭킹모델, 시각엔진, 연합학습 등 다양한 기술을 소개하고, 이를 네이버 검색 서비스에 실제 적용한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각 세션 발표 종료 후 발표자가 실시간으로 참가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이번 행사는 600여명 규모로 사전 예약 형태로 진행되며, 검색 기술과 AI 분야에 관심있는 학부생, 대학원생, 연구자라면 30일 오후 1시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네이버는 행사 공식 페이지에서 네이버 채용에 대해 문의를 남길 수 있는 창구도 별도 운영한다. 국내는 물론 세계 전역에서 네이버의 검색 기술 개발을 함께 할 글로벌 인재 확보 차원의 일환이다. 채용문의 양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네이버 채용 담당자가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네이버 Search CIC 김광현 대표는 "이번 행사는 네이버 검색이 그간 글로벌 연구진과 협업해 이루어 낸 성과물을 공개하는 자리"라며 "네이버와 함께 글로벌 도전을 꿈꾸는 국내외 많은 연구·개발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4-20 09:29:4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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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300만개, 매출 2억 배민 라방 '터졌다'...배민쇼핑라이브 오픈 한 달 큰 호응

배달의민족이 지난 3월 배달앱 최초로 론칭한 라이브쇼핑 서비스 '배민쇼핑라이브'가 첫 방송 후 한 달 만에 평균 시청수 4만을 넘어섰다. 배민쇼핑라이브는 라이브커머스에 익숙한 20~30대 회원이 많은 배민 플랫폼을 기반으로, 배민 만의 감성과 재치를 담은 방송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단시간에 '음식 라방(라이브방송)'계의 새 채널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지난 15일 오후 6시부터 약 90분간 진행된 'BHC 배민 상품권' 판매 라방에서는 1분당 실시간채팅 수 2만2000 개, 'ㅋㅋㅋ'(배민쇼핑라이브 내 '좋아요'에 해당) 수는 300만 개를 기록할 정도로 호응이 이어졌다. 특히, 방송 중 구매한 상품권으로 곧바로 음식을 주문해 배달받은 고객들과 영상통화를 하는 등 눈길을 끌 만한 콘텐츠로 방송 내내 높은 시청수와 실시간 채팅을 기록했다. 이러한 열기는 실제 상품 구매로도 이어져 방송 진행 도중 거래액만 1억 4000만원을 넘어서고 누적 거래액으로 2억원을 돌파했다. 또 배민 앱에서 곧바로 쓸 수 있는 상품권을 판매할 수 있어 최근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들도 배민쇼핑라이브 제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BHC 관계자는 "판매하는 채널과 사용하는 채널 간의 연결성, 시청자 및 회원들의 연령대 등을 고려해 배민쇼핑라이브 판매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난달 30일 라이브방송으로는 처음 공개된 오뚜기의 신제품 '고기리 들기름막국수'는 방송 시작 30여 분 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판매돼 방송 도중 추가 물량을 긴급 공수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또한, 배민쇼핑라이브는 퀴즈쇼, 먹방, 사장님 스토리 등 즐거운 방송 콘텐츠 구성과 김구라-MC그리부자, 유튜버 카페사장 최준, 유병재, 스타영양사 김민지 등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인플루언서들의 출연으로 방송당 평균 'ㅋㅋㅋ' 수 6~7만 개, 평균 시청 수 3만 70000회를 기록하는 등 인기 음식 라방 채널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오뚜기를 비롯한 주요 식품기업 및 브랜드 뿐만 아니라 대형 프랜차이즈, 지역 맛집들까지 배민쇼핑라이브에 대한 제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우아한형제들 김용훈 신사업부문장은 "쇼핑라이브에 최적화된 파트너와 상품 발굴, 배민 만의 콘텐츠 구성과 마케팅 노하우 등이 집약되면서 소비자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배민쇼핑라이브는 '좋은 음식을 먹고싶은 곳에서'라는 배민의 철학에 맞춰 다양한 파트너사 및 전국 맛집 등과의 협업을 통해 맛있는 음식을 소개하는 통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4-20 09:18:5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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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스마트폰 앱으로 양자암호통신 구현

대전 KT대덕제2연구센터에서 연구원들이 '양자 하이브리드 기술'을 시연하고 있다./KT 양자암호통신 전용 단말 없이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하나로 양자암호통신을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KT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구현할 수 있는 '양자 하이브리드' 기술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에는 양자난수생성칩셋(QRNG)을 탑재한 양자보안 단말이나 별도의 양자통신단말이 있어야만 양자보안통신을 사용할 수 있었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을 적용하면 전용 단말을 추가로 구입할 필요가 없어 비용과 관리 측면에서 효율성이 높다고 KT 측은 설명했다. '양자 하이브리드 기술'은 'QS-VPN' 앱 설치 한번으로 현재 사용 중인 스마트폰에도 적용할 수 있다. 양자키 분배(Quantum Key Distribution, QKD) 기술과 양자암호내성알고리즘(Post Quantum Cryptography, PQC)를 결합해 5G 가상 네트워크(VPN)의 해킹 위협을 원천 봉쇄한다. 'QS-VPN' 앱을 실행하면 '양자 하이브리드 기술'을 바탕으로 네트워크 전 구간에서 안전한 양자암호통신 환경이 구현된다. KT는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의 양자암호내성알고리즘 표준 규격으로 선정이 유력한 PQC를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PQC는 네트워크 구간에서 양자컴퓨터를 이용한 모든 공격에 대해 안전한 내성을 갖는 암호기술을 제공하는 알고리즘이다. 또 KT는 블록체인에 기반을 둔 분산형 신원확인 기술(Decentralized Identifier, 이하 DID)과 PQC 인증 절차를 합쳐 제3인증 기관 연계 없이 사용자 인증의 보안성을 강화했다. DID 기술로 개인의 스마트폰 단말에 개인 정보가 담긴 인증서를 저장해 개인 정보 유출 위험을 방지하고, PQC에 기반을 둔 신원 인증 기술이 개인정보가 담긴 인증서를 확인해 사용자 신원과 단말 접근 권한을 식별한다. 앞으로 KT는 금융, 커넥티드카 등 보안이 중요한 5G 응용서비스에 이 기술을 확대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KT 인프라연구소장 이종식 상무는 "이번 '양자 하이브리드' 기술 개발을 계기로 디지털 전환(DX) 시대에 고객이 안심하며 사용할 수 있는 양자보안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상용화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4-20 09:18:0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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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어린이날 맞아 '콩순이와 친구들의 음악여행' 온택트 콘서트

'콩순이와 친구들의 음악여행' 공연현장을 촬영하고 있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5월 가정의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온택트 키즈콘서트 '콩순이와 친구들의 음악여행' VOD를 U+아이들나라에서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뮤지컬 '콩순이와 친구들의 음악여행'은 LG유플러스가 롯데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제작하고 콩순이, 시크릿 쥬쥬, 또봇V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출연하는 어린이날 맞이 오리지널 콘텐츠다. 매년 어린이날마다 2000석 규모의 롯데콘서트홀에서 어린이 콘서트가 열렸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관람이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해 집안에서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는 '온택트 콘서트'로 기획됐다. 이번 콘서트는 배우들의 움직임을 여러 대의 카메라로 밀착 촬영한 영상이 애니메이션과 합쳐진다. 만화주제가와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음악 연주가 어우러진다. 온라인으로 공연되는 '콩순이와 친구들의 음악여행'은 21일부터 U+tv와 U+아이들나라, 롯데홈쇼핑 등을 통해 주문형비디오(VOD) 구매 후 소장해 관람하거나 스마트폰으로 U+아이들나라 앱 설치 후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어린이날을 맞이해서 U+tv와 모바일 앱으로 U+아이들나라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콩순이, 옥토넛, 엄마까투리 등 율동동요 콘텐츠 600여편도 무료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 문현일 아이들나라사업담당은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장을 가지 못하는 아이들이 집에서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콘텐츠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아이들을 위한 유익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4-20 09:00:25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