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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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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창립 100주년' 사료 수집..."국민 기억 속 유한 찾는다"

유한양행은 오는 27일까지 온라인 또는 문자 접수를 통해 '유한양행 사료 수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근현대사와 함께한 유한양행의 발자취를 체계적으로 복원해 기록하기 위한 행사다. 2000년 이전에 제작되거나 사용된 자료를 중심으로 창업주 유일한 박사 및 유한양행과 관련된 사진, 문서, 도서, 제품이나 기념품 등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일상 기록부터 역사적 의미를 지닌 자료까지 폭넓게 수집한다. 우선 간단한 설명과 함께 사진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 후에는 기록적 가치, 보존 상태,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내부 검토를 거친다. 특히 기업의 기록을 넘어 국민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유한양행 이야기를 함께 완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선별한 사료는 유한양행 100주년 기념 전시, 콘텐츠 제작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유한양행의 100년은 한 기업의 역사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책임과 신뢰의 가치를 실천한 시간"이라며 "이번 사료 수집 캠페인을 통해 국민 모두와 유한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다음 100년을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2-04 15:11:4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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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휘창 사이버한국외대 총장 “사이버대 교육 대중화·국제화 선도”

2일 이·취임식서 비전 발표…"최고의 교육 실현" 강조 대학 개념 재정립·한국외대와 전략적 동반 등 4대 발전방향 발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제7대 총장으로 취임한 문휘창 신임 총장이 "사이버한국외대 2.0 시대를 열겠다"며 사이버대학 교육의 대중화와 국제화를 이끌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지난 2일 사이버관 대강당에서 제6·7대 총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최서연 기획처장의 사회로 △김종철 동원육영회 이사장의 신임 총장 임명장 수여 및 치사 △장지호 총장 이임사 △공로패 및 기념품 수여 △내빈 축사 △문휘창 신임 총장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문휘창 신임 총장은 취임사에서 "사이버한국외대는 오늘날 시대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 과거 대학 교육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대학교"라며 "급변하는 기술을 신속히 이해하고 사회가 요구하는 교육을 선제적으로 제공해, 개인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는 사이버대학 교육의 대중화와 국제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대학의 개념 재정립 △한국외대와 전략적 동반 관계 강화 △대학 구성원의 역할 재정립 △새로운 발전 전략 모델 구축 등 네 가지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문 총장은 "단순히 교육에 대한 접근(Access)을 제공하는 대학을 넘어, 최고의 교육을 실현하는 탁월성(Excellence)의 대학으로 도약하겠다"라며 '사이버한국외대 2.0'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또한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경쟁 대학들과 차별화된 최고의 대학이자 사회에 기여하는 대학이 되도록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제6대 총장을 지낸 장지호 총장은 이임사를 통해 "세계적 석학이자 조직·전략 분야의 권위자인 신임 총장님과 함께하는 사이버한국외대는 한 단계 이상의 도약을 이뤄낼 것이라 믿는다"며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동원육영회 김동건·김호정·양인집·이돈구·최맹호 이사와 배한영·장혜윤 감사, 강기훈 한국외국어대 신임 총장 내정자, 최용주 서울과학종합대학교대학원 총장 및 김보영 부총장, 변창구 경희사이버대 총장, 공병영 글로벌사이버대 총장,정현철 한양사이버대 부총장 등 다수의 내외빈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문휘창 총장은 지난해 12월 학교법인 동원육영회로부터 제7대 총장으로 선임됐으며, 임기는 2026년 2월 1일부터 2030년 1월 31일까지 4년간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04 15:06:3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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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AI·DX 전환 본격화…교육부, 24개교에 240억원 지원

전문대학이 기존 직업교육 강점을 유지하면서도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DX)을 교육 전반으로 확장하도록 정부가 총 240억원 규모의 재정 지원과 제도 개선을 동시에 추진한다. 교육부는 4일 이를 뒷받침할 '2026학년도 에이아이디(AID, AI+Digital)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전문대학을 지역 기반 AI·디지털 교육의 거점으로 육성해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주민과 재직자까지 전문대학에서 AI를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역 단위에서 AI 역량이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교육부는 2026년 신규 사업 공모를 통해 총 24개 내외 사업단을 선정하고 사업단별 최대 10억원, 총 24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DX) 환경 조성 △재학생·교직원·지역주민 맞춤형 인공지능 역량 강화 △대학별 특화모형 구축이다. 우선 전문대학이 지역사회의 AI 교육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실습실과 인터넷 기반 플랫폼 등 교육 인프라를 확충한다. 학생이 전공 학습에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교직원이 생성형 AI를 이용할 수 있는 계정도 보급한다. 학생별 교과·비교과 성과 데이터를 분석해 진로·취업 경로를 설계하거나 중도 탈락 위험을 예측하는 등 AI 기반 학생 지원체계 구축도 돕는다. 교육 수요자별 맞춤형 역량 강화도 본격 추진한다. 재학생은 전공과 관계없이 AI 기초부터 전공 연계 역량까지 단계별 교과목을 이수해 현장 맞춤형 실무역량을 갖추도록 한다. 교직원에게는 AI 교수법 연수를 지원하고 산업체 전문가의 교수진 참여를 확대해 교육 전문성을 높인다. 지역주민과 재직자를 위해서는 온라인·야간 수업 등 유연한 단기 교육과정을 개설해 AI 기초와 직무 연계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대학은 지역 산업과 대학별 강점을 결합한 'AI·DX 특화 모형'을 구축한다. 대학별로 △학과구조 개선 △데이터 기반 학생 지원 △산학협력 교육 △학사제도 유연화 등 필요한 모형을 자율 선택할 수 있다. 경진대회와 공모전으로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해 전문대학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확산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인공지능·디지털 전환 시대에는 인공지능 역량을 갖춘 전문기술인재 양성이 필수"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전문대학이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재직자를 아우르는 평생직업교육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04 15:05: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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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바이오, '글로벌 백신 주권' 주도..."포스트 팬데믹 적극 대응"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백신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다. 압도적인 제조 역량과 협력 전략으로 글로벌 백신 주권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순수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감염병혁신연합(CEPI)과 '백신 제조 시설 네트워크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계약은 CEPI의 '100일 미션' 일환으로 성사됐고 이번 파트너십에는 최대 2000만 달러(약 288억원)의 초기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CEPI 100일 미션의 목표는 팬데믹 발생 시 100일 이내 백신 초기 승인과 대규모 제조 준비다. 이와 관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EPI가 개발 지원 중인 백신을 생산하는 '우선 생산 기업'으로 지정된다. 향후 팬데믹 발생 시 CEPI 요청에 따라 최대 5000만 회분의 백신 및 10억 회분의 완제의약품(DP) 백신으로 전환이 가능한 원료의약품(DS)을 생산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생산한 백신은 한국에 우선 공급될 수도 있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야생형 H5 인플루엔자' 발병 상황을 가정, 항원 개발에서 백신 제조 및 공급까지 전 주기에서 공정 신속성과 안정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초격차 바이오의약품 생산 역량을 갖춰 아시아·태평양 지역 백신 생산 허브 입지를 다진다는 복안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21년에도 정부 기관과 협력해 국내 최초로 모더나 mRNA 백신을 생산, 출하하는 등 팬데믹에 적극 대응해 왔다. 당시 글로벌 빅파마 모더나와 완제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 체결 5개월 만에 백신을 공급했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향후 팬데믹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백신을 공급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한국의 백신 주권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술력과 제조 전문성을 바탕으로 팬데믹 대응 역량을 지속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역시 독감 및 코로나 계열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기초 백신뿐 아니라 차세대 백신 영역으로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난달 21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CEPI가 글로벌 제약사 머크와 '자이르 에볼라 바이러스 백신' 개발을 위한 총 3000만 달러 규모의 펀딩 계약을 맺음에 따라 SK바이오사이언스도 자금 지원을 받게 됐다. 해당 프로젝트에서 머크는 SK바이오사이언스에 제조공정 개선, 임상시험용 백신 개발, 상업 생산 등을 위탁했다. 힐레만연구소가 에볼라 백신 임상을 주도하는 가운데, SK바이오사이언스는 개량된 원액 제조, 연계된 완제의약품 개발을 담당한다. 자체 백신 생산시설인 안동 엘 하우스와 CDMO 자회사 IDT바이오로지카에서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제조공정 고도화를 이뤄낸다는 방침이다. 의료 및 물류 인프라가 열악한 환경에서 발생하는 에볼라 바이러스의 특수성을 반영해 백신 수율, 열안정성 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SK바이오사이언스 측은 "백신은 공중 보건을 위한 공공재 성격이 강한 분야지만 지속가능성을 위해선 수익성 확보 또한 필수적"이라며 "폐렴구균 백신 등 프리미엄 백심 시장 공략 성과를 미래 백신 연구개발과 시설에 재투자하고 있고 국제 기구와 글로벌 공조를 병행해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모두 극대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GC녹십자와 유바이오로직스의 경우에는 '콜레라' 백신에 대해 업무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도 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을 개발했고, GC녹십자는 유비콜 완제(DP) 공정에 대한 위탁생산(CMO)를 맡기로 한 바 있다. GC녹십자 측은 "세계보건기구(WHO)나 범미보건기구(PAHO) 등에 백신을 공급함으로써 국내 기업이 글로벌 보건 인프라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2-04 14:54:5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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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컨슈머헬스케어, '댕댕포스' 신제품 2종..."반려견 맞춤형 건강관리"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반려견 전문 영양제 브랜드 '댕댕포스'를 선보이며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댕댕포스는 막춤형 펫 헬스케어 브랜드로, 반려견의 주요 질환들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둔다. 예방의학 관점에서 영양소 보충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준다. 이번 출시 제품은 '댕댕포스 종합건강'과 '댕댕포스 관절건강'이다. 소화 및 흡수율을 높인 가수분해 연어 단백질을 처방해 알러지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기능성 원료 함량도 100% 투명하게 공개한다. 또 1cm 미만 크기의 부드러운 펠릿 제형을 적용해 어린 강아지부터 노령견까지 섭취 가능하다. 댕댕포스 종합건강은 간, 눈, 면역, 피부, 항산화 등에 효과를 갖췄다. 특히 반려견 대상 임상 검증을 완료한 복합 기능성 특허 균주인 'L.Cripatus KT-11' 원료를 함유한다. 댕댕포스 관절건강은 N아세틸글루코사민(NAG), 콜라겐, 콘드로이친, 히알루론산, 비타민D 등 기능성 원료를 한 정에 담은 제품이다. 비만, 미끄러운 실내 환경, 노화 등으로 위협받는 반려견 관절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 브랜드 관계자는 "댕댕포스는 반려견 특성에 맞춘 성분·함량 설계를 기반으로 반려견 건강 상태에 따라 선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기획한 브랜드"라며 "반려견 생애주기와 건강 변화를 충족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펫 헬스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2-04 14:02:5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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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기관 모집

파주시가 고독사 예방을 통한 안전한 도시 구현과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2026년 고독사예방지원사업,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고독사 위험이 높은 시민을 대상으로, 일상 속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기관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 규모는 총 3개 기관(단체)이며, 선정된 기관에는 기관당 최대 1500만 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파주시에 소재한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 기관·단체로,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관련한 사업 수행이 가능한 기관이다. 프로그램은 영구임대아파트, 다세대주택, 고시원 등 고독사 위험자가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대상자가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소규모 공간에서 교육이나 모임을 진행하거나 직접 찾아가는 방식의 운영도 가능하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동네 친구 만들기 등 자조모임 ▲요리, 독서, 꽃 심기 등 문화활동 ▲걷기, 생활체육 등 체육활동 ▲커피·점심 모임 등 식사 지원 ▲생활 개선, 무인 단말기(키오스크) 사용법 등 역량 강화 교육 등이다. 공고 기간은 1월 28일부터 2월 11일까지이며, 신청하려면 2월 9일부터 2월 11일까지 파주시청 복지동 2층 복지정책과 맞춤형통합돌봄팀에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명희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고독사 위험군이 지역사회 안에서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하고, 일상 속에서 정서적 안전망을 회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관심 있는 기관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6-02-04 13:51:1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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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 확대…4820명 참여·106억 투입

성남시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대규모 소일거리 사업을 추진한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올해 106억 원을 투입해 총 4820명이 참여하는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은 △경로당 안전지킴이 △경로당 급식도우미 △환경감시단 △환경정비 △클린공원 지킴이 △실버 금연구역 지킴이 △복지도우미 등 7개 분야에서 운영된다. 이 가운데 경로당 안전지킴이 410명과 경로당 급식도우미 480명은 지난해 12월 참여자 모집을 완료하고, 지난 1월 2일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나머지 분야 가운데 환경정비 3140명, 클린공원 지킴이 300명, 실버 금연구역 지킴이 30명, 복지도우미 30명 등 4개 분야는 오는 2월 5일부터 13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 해당 사업 참여자는 3월 3일부터 연말까지 월 12시간 활동하며 월 15만240원의 봉사료를 받는다. 환경감시단은 430명을 모집하며, 월 16시간 활동 기준으로 월 20만320원의 봉사료가 지급된다. 성남시는 올해 생활임금 시급 1만2520원을 적용해 봉사료를 책정했다. 신청 대상은 65세 이상 성남시민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성남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분야별 접수기관을 확인한 뒤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봉사와 용돈 마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매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2026-02-04 13:50:5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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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SH와 장지천 발원지 디자인 특화사업 추진…도심 경관 개선 기대

하남시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와 협력해 장지천 발원지 일대 경관 개선을 위한 디자인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난 3일 시청에서 SH와 '장지천 발원지 디자인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위례신도시 개발 이후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장지천 발원지 주변 경관 개선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지천 방류구는 위례지구에 공급되는 하천 유지용수가 처음으로 흐르기 시작하는 상징적인 지점이다. 그동안 기능적인 역할은 수행해 왔지만 발원지와 방류구 주변 구조물이 단조롭고 인공적인 이미지라는 주민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하남시는 해당 일대를 위례신도시를 상징하는 도심 속 경관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SH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총사업비 17억 원을 전액 부담한다. 하남시는 사업 시행 주체로서 실시설계부터 관계기관 인허가, 공사 추진, 준공 이후 시설물 관리까지 전 과정을 맡는다. 사업 대상지는 위례도서관 인근 학암동 675-5번지 일원의 장지천 방류구 일대다. 하남시는 협약 체결 직후 설계에 착수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장지천 발원지와 유지용수 방류구의 구조와 입면, 색채, 재질 등을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재구성하는 것이다. 하남시는 수공간과 주변 구조물을 하나의 디자인 콘셉트로 통합 정비해 장지천 발원지를 위례를 대표하는 상징 공간이자 시민들이 변화된 도시 경관을 체감할 수 있는 장소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사업은 SH가 사업비를 전액 부담해 시 재정 부담 없이 발원지 경관을 개선하는 의미 있는 협력 사례"라며 "장지천 발원지가 위례지구와 하남시의 가치를 함께 높이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4 13:50:4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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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명재성 의원, 고양지역건축사회와 정책간담회 진행

명재성 경기도의원이 3일 고양지역건축사회 사무실에서 신임 김상기 회장 및 임직원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명재성 경기도의원이 현장에서 소통하고 답을 찾는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 운영을 통해 고양지역건축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 의원은 고양지역건축사 관계자들로부터 평소 현업에 종사하면서 시의 인허가 업무 처리 과정 중 불합리한 절차로 불편을 느꼈던 ▲성장관리지역 개정 문제 ▲경관심의 보도폭 설치 ▲경기도에서 모집·공고하고 있는 감리자와 현장 조사자 관리 지정 위임 문제 ▲업무 대행 수수료 현실화 ▲건축인허가 업무 지연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명재성 의원은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건축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건축 현안 해결뿐만 아니라 고양시건축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재성 의원의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은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해 갈 계획이다.

2026-02-04 13:50:4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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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간부공무원 ‘청렴실천서약식’ 개최…청렴 행정 강화 다짐

성남시가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청렴 문화 확산과 실천 의지 강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4일 오전 8시 열린 간부소통회의에서 신상진 시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출자·출연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서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약식은 고위공직자로서 갖는 청렴 책임을 되새기고, 선언에 그치지 않는 실천 중심의 청렴 문화를 조직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간부공무원들의 청렴실천 서약 서명을 시작으로 단체 기념촬영, 신상진 시장이 참여한 '청렴 성남 지도 완성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퍼포먼스는 성남시 지도를 형상화한 청렴 지도에 '청렴실천' 퍼즐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청렴은 실천이 더해질 때 완성된다는 의미를 상징적으로 담았다. 이날 간부공무원들은 서약을 통해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책임 행정 △말이 아닌 실천 중심의 청렴문화 확산 △투명한 의사결정과 진실된 소통을 통한 시민 신뢰 제고 등을 약속했다. 성남시는 이번 서약식을 계기로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을 바탕으로 조직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실천 중심의 반부패·청렴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청렴은 한 사람의 선언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공직자가 각자의 자리에서 실천할 때 완성된다"며 "간부공무원부터 책임 있는 실천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성남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4 13:50:16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