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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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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문병오 의원,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 수상

홍성군의회 문병오 의원이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공감대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통일 의식 확산에 공헌한 자문위원과 지역 인사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문 의원은 지난해 12월 30일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2기 충남지역회의는 지난 9일 홍성문화원에서 '통일공감 강연회 및 의장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문 의원에게 의장을 대신해 정윤 충남부의장이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평화통일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남지역 자문위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문 의원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성군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내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과 국민 통합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평화공존과 공동성장 기반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 활동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 추진 등에서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통일 환경 변화와 한반도 정세를 공유하는 강연도 함께 열려 지역 차원의 통일 공감대 형성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평화통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문병오 의원은 "지역사회에서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평화와 상생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통일 공감 활동을 이어가고 지역사회 통합과 공동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1 13:20:10 양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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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RISE사업단, 소상공인 디지털 광고 교육 성료

경남대학교 RISE사업단이 지역 소상공인과 벤처기업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한 비학위 심화 교육 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RISE사업단은 지난 5일 창조관에서 '벤처 및 소상공인 광고홍보 역량 강화 심화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행복+α산업 비학위 심화 교육 과정의 하나로, 지역 벤처기업·소상공인·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1월 7일부터 10회차, 30시간에 걸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운영됐다. 커리큘럼은 시장·경쟁 분석과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 브랜딩 및 스토리텔링 전략,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전략, SNS·디지털 광고 운영과 성과 분석, 생성형 AI를 활용한 텍스트·이미지·영상 홍보 콘텐츠 제작 등 현장 적용 중심으로 짜였다. 마지막 회차에서는 수강생들이 자신의 업종과 사업 특성에 맞는 AI 기반 통합 홍보 전략을 설계·발표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강사진과 동료 수강생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전략을 다듬어 실제 매장과 사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광고·홍보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는 방식이었다. 총 21명이 수강해 17명이 수료했다. 수료생들은 디지털 마케팅과 생성형 AI 활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생적인 홍보 역량을 갖추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김경희 평생교육지원센터장은 "이번 과정은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한 실질적 평생교육 모델"이라며 "RISE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비학위 교육 과정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1 13:19: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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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한국수산자원공단, 바다 숲 탄소 거래 사업 논의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8일 군청에서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김종덕, 이하 공단)과 「바다 숲 탄소 거래 시범 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향후 어민 소득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바다 숲 탄소 거래는 지자체와 민간 기업, 어업인이 탄소 흡수원인 바다 숲을 직접 조성·관리하여 생태계를 회복하고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해 내는 사업이다. 완도군은 김, 미역, 다시마, 톳 등 해조류를 전국 생산량 대비 50% 이상 생산하는 해조류의 주산지이다. 군은 '27년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에서 해조류를 탄소 흡수원인 '블루카본'으로 최종 승인하게 될 시 탄소 거래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부 목적은 완도에서 생산되는 해조류의 탄소 흡수량을 측정하고 크레딧으로 전환해 수익을 추산해 보기 위함이다. 공단에서는 완도군의 협조 하에 '25년 8월부터 청산 모도 해역 1ha 규모의 미역 양식장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간담회에서는 ▲블루 크레딧으로 전환하기 위한 절차 등 사업 전반 ▲탄소 흡수량 검증 및 모니터링 기법 실증·검증 ▲사업 참여 어업인·어촌계 등의 수익 배분 방법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신우철 군수는 "해조류 블루카본 사업을 선도하기 위해 여러 정책을 계획하여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바다 숲 탄소 거래 시범 사업은 그 첫 단추를 꿰는 중요한 사업이다"면서 "블루카본으로써 해조류의 가치 확대와 궁극적으로 군민 기본 소득과 연결되는 결과를 낳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덕 공단 이사장은 "완도에서 진행 중인 탄소 거래 시범 사업은 우리나라 해조류 블루카본 사업과 정책을 검증하고 실현하는 데 있어서 지표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본 사업과 별개로 해수부 주관 총 20개 소의 바다 숲 탄소 거래 대상지를 선정하는 '26년도 사업에 10개소를 신청했으며, 선정 결과는 3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2026-02-11 13:19:1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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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일반고↔특성화고 전학, 2026학년도부터 학기 말에만 가능

신청 자격 '결석 3일 이하·징계 무처분'으로 학교별 기준 통일 새 학기부터 등교 가능해 수업 공백·학교 적응 부담 줄어 서울시교육청이 2026학년도부터 일반고와 특성화고 간 진로변경 전학 신청 시기를 기존 학기 초에서 학기 말로 변경하고, 학교별로 달랐던 신청 자격을 결석 3일 이하 등으로 통일한다. 서울시교육청은 1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학년도 고등학교 전·편입학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서울 소재 고등학교의 전·편입학 기준과 절차를 정비해 업무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학생의 학교 적응과 합리적인 진로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장 큰 변화는 진로변경 전학 시기의 조정이다. 그동안 일반고와 특성화고 간 전학은 1학년 2학기 초(8~9월)와 2학년 1학기 초(3월)에 운영돼 학기 도중 학교를 옮겨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2026학년도 1학년부터는 신청 시기를 1학기 말 8월과 2학기 말 12월로 변경해, 학생들이 새 학기 시작과 동시에 새로운 학교에 등교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 자격 기준도 일원화된다. 기존에는 특성화고별로 선발 규정이 달라 혼선이 있었으나, 앞으로 일반고에서 특성화고로 진로변경을 신청할 때는 △미인정 결석 3일 이하 △학교폭력대책위원회·선도위원회·교권보호위원회에서 사회봉사 이상 징계처분이 없는 학생으로 통일된다. 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교 간 형평성을 높이고 예측 가능한 제도를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진로변경 수시전형은 수시전형을 운영하는 특성화고에 한해 시행하도록 명확히 했다. 수시전형을 실시하지 않는 학교에는 신청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해 학생과 학부모의 혼란을 줄이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전학 시기를 학기 말로 옮기면 학생들이 새 학기부터 안정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어 적응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학생의 소질과 특성을 고려한 진로 선택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학년도 서울시 고등학교 전·편입학 시행계획 전문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교육정보 전편입학안내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11 12:50:1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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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연구진, 세계 최고 효율 진청색 OLED 구현…4세대 OLED 상용화 기대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 연구진이 세계 최고 효율의 진청색 OLED 구현에 성공했다. 4세대 OLED 기술 상용화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대는 첨단소재공학과 김재민 교수가 성균관대 이준엽 교수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인광 감광형 형광(Phosphor-sensitized fluorescence, PSF) OLED 내부의 에너지 이동 매커니즘을 규명하고 정량화할 수 있는 '다중스케일 에너지전이(MET)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 효율의 진청색 PSF OLED 소자 구현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OLED는 내부에서 발생한 에너지가 빛으로 얼마나 효율적으로 전환되는지가 성능을 좌우한다. PSF OLED는 높은 효율과 수명을 동시에 확보하는 기술이지만, 효율에 이로운 포스터 에너지 전이(FRET)와 손실을 유발하는 덱스터 에너지 전이(DET)가 동시에 발생해, 기존의 해석법으로는 각 전이 속도를 정확히 구분해내지 못하는 '다중 해(multiple-solution) 문제'가 존재해 왔다. 김 교수팀이 수행한 연구는 PSF OLED 내부에서 일어나는 포스터 에너지 전이(FRET)와 덱스터 에너지 전이(DET) 속도를 독립적으로 정량화할 수 있는 '멀티스케일 에너지 전이(MET) 모델'을 개발한 것이다. 이를 통해 기존에는 구분이 어려웠던 에너지 전달 과정을 정량적으로 분석할 수 있게 되었으며, 추가 실험 없이도 다양한 조건에서의 에너지 흐름을 예측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연구팀은 이 모델을 검증하기 위해 입체적 부피가 큰 작용기를 도입한 신규 인광 감광제인 'Pt-BS'를 설계했다. 분석 결과, Pt-BS는 기존 감광제 대비 DET를 31.8% 억제하고, 빛으로 전환되는 효율은 120% 향상됐다. 이를 적용한 진청색 PSF OLED는 외부양자효율(EQE) 21.1%를 기록하며, 해당 색 영역(CIE y = 0.100)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입증했다. 이번 연구성과는 PSF OLED의 복잡한 에너지 전이 과정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학술적·산업적 가치가 매우 높다. 특히 소재 설계 단계에서 효율 손실 경로를 사전에 예측할 수 있어 차세대 디스플레이 개발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는 중앙대 김재민 교수 연구팀과 성균관대 화학공학부 이준엽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성균관대 신동진, 강지훈 박사과정 연구원이 제1저자로, 중앙대 김재민 교수와 성균관대 이준엽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연구성과는 화학공학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 '화학공학저널(Chemical Engineering Journal)'(IF 13.2, JCR Top 3%) 2026년 1월호에 게재됐다. 김재민 교수는 "이번 MET 모델은 분자 설계와 소자 분석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OLED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라며 "이를 통해 고효율·장수명이 가능한 4세대 OLED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11 12:19:2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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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취약가구 주거상담 5년새 3배↑…지난해 24만여건 지원

긴급주거비·연료비 확대, 취약주민 임대주택 이주 5418건 찾아가는 상담 88회 운영…1인가구 주택관리도 강화 서울시가 집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돕는 상담과 지원을 크게 늘려, 지난해에만 24만여 건의 주거 상담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상담 건수는 19만건으로 이전보다 3배가량 증가했다. 긴급주거비와 연료비 지원, 임대주택 이주 지원도 확대돼 주거상향 지원은 2020년 466건에서 지난해 5418건으로 크게 늘었다. ■ 최근 5년간 연평균 19만건 상담…지난해 24만4999건 서울시는 '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 상담 및 지원 분석 결과 최근 5년간(2021~2025년) 평균 상담 건수가 연 19만건으로, 2018~2020년 연평균 5만6000건보다 3배가량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상담을 받은 시민도 같은 기간 약 2만2000명에서 5만1000명으로 늘었다. '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는 2013년 설치된 '주거복지지원센터' 기능을 확대해 2022년부터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통합 대행하는 방식으로 자치구별 1곳씩 운영되고 있다. 전담 인력은 기존 2~3명에서 8명 수준으로 확대됐다. 자치구별 상담소 운영 외에도 주거 취약거처가 밀집한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상담소'를 지난해 총 88회 운영해 4103건의 상담을 진행했다.비닐하우스·쪽방 등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시민에게 임대주택 이주를 지원하는 '주거상향지원'은 2020년 466건에서 2022년 3001건, 2025년 5418건으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주거상담소의 핵심 기능인 주거복지 상담은 시민의 주거 상황과 재정 여건을 진단해 공공임대주택, 금융지원 등 필요한 제도를 종합적으로 연계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시민 5만9000여 명에게 24만4000건의 상담을 제공했다. 상담 내용은 공공임대주택 입주 방법, 1인가구 주택관리, 긴급 주거지원, 주택 금융 등 생활 밀착형 분야가 주를 이뤘다. 복합적인 문제를 겪는 시민 672회에 대해서는 집중·반복 상담을 실시했다. ■ 긴급 주거비·연료비 지원 확대…취약주민 이주 5418건 상담과 함께 실직·질병 등으로 긴급 지원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긴급주거비 △연료비 △간편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로, 우선순위에 따라 △임차보증금 가구당 300만원 이내 △임차료 월 35만원 이내(최대 4개월) △연료비 월 20만원 이내(최대 4개월) △간편 집수리 비용 20만원 이내가 제공된다. 긴급 지원 규모는 2018~2020년 연평균 2112건에서 2021~2025년 8377건으로 늘었고, 예산도 6억2000만원에서 22억5000만원으로 3.5배 확대됐다. 2025년 한 해에는 서울시 지원금과 후원금 등 22억9000만원을 확보해 7949명을 지원했다. 취약 거처 거주자를 임대주택으로 이주시키는 '주거상향사업'은 2020년 7개 자치구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2022년 전 자치구로 확대됐다. 지원 규모는 2020년 466건에서 2025년 5418건으로 약 11배 증가했다. 서울시는 1인가구 주거 안전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1인가구 주택관리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1인 임차 가구, 65세 이상 어르신 부부,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가구, 전세사기 피해 가구 등이 대상이다. 형광등 교체, 도어락 수리 등 소규모 집수리와 클린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원 건수는 2022년 1812건에서 지난해 2434건으로 늘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올해는 고립·은둔청년과 노숙인, 쪽방주민 등에 대한 밀착지원을 확대하고 찾아가는 주거상담소 운영을 늘리겠다"며 "정보 부족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11 11:47:0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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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베트남 중부 탐방으로 전공 연계 학습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가 '다양한 문화가 혼재한 베트남 중부지역의 역사와 문화 이해'를 주제로 지난달 23일부터 5일간 진행한 동계 해외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이버한국외대의 해외문화탐방은 방학 기간을 활용해 전공과 연계된 해외 지역을 방문하고 현지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는 전공 교수가 탐방 주제와 세부 일정을 사전에 기획하고 전 일정에 동행하며 현지 해설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탐방에는 재학생 등 총 18명이 참여했으며, 강하나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장이 인솔을 맡았다. 탐방단은 다낭, 호이안, 후에를 차례로 방문해 베트남 문화와 참파 문명 등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살폈다. 참가자들은 다낭에서 참 박물관과 미선 유적지를 중심으로 힌두 문화를 기반으로 한 참파 왕국의 역사와 문명을 학습했다. 17~18세기 동남아시아 주요 무역항이었던 호이안에서는 중국 회관과 내원교, 베트남식 고택이 밀집한 구시가지를 둘러보며 국제 교역 도시로서의 특징을 확인했다. 이어 베트남 마지막 왕조의 수도이자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후에에서는 후에 황성과 주요 왕릉, 티엔무 사원 등을 찾아 베트남의 역사와 건축 문화를 살폈다. 탐방에 참여한 한 재학생은 "여행으로 베트남 중부를 방문한 적이 있었지만 이번 탐방을 통해 베트남 문화와 역사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하나 학부장은 "출발 전 3차례의 온라인 화상회의로 사전 준비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언어와 지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사이버한국외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는 베트남학과 인도네시아학 두 가지 세부 전공트랙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과정 이수 후 CUFS 베트남어 번역사와 CUFS 인도네시아어 번역사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토요 오프라인 특강, 원어민 교수 화상 특강, 학생 동아리 활동, 해외문화탐방 등도 운영 중이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12일까지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2차 모집을 실시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11 11:11:3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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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CT-P55 임상3상 간소화 승인.."속도 높이고 비용 줄인다"

셀트리온은 현지시간 9일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코센틱스(COSENTYX) 바이오시밀러 'CT-P55'의 글로벌 임상 3상에서 등재 환자 수를 축소하는 임상시험계획(IND) 변경 승인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번 IND 변경 승인을 통해 대상 환자를 기존 375명에서 153명으로 대폭 조정하게 됐다. 유럽 내 바이오시밀러 개발 효율화 정책에 따라 EMA와 긴밀히 협의해 온 결과다. 셀트리온은 개발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환자 모집 수, 등재 환자 수를 줄여 전체 임상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EMA와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효능 동등성 입증을 위한 임상 3상 시험 면제와 간소화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과학적 근거가 충분할 것으로 기대되는 경우에 한해 임상 간소화가 가능해질 전망이며, 이를 통해 임상 비용과 기간을 줄임으로써 개발 원가 역시 크게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셀트리온은 판상형 건선 환자를 대상으로 오리지널 의약품 코센틱스와 CT-P55 간의 유효성, 안전성 및 동등성 입증을 위한 글로벌 임상 3상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코센틱스는 인터루킨(IL)-17A 억제제로 강직성 척추염, 건선성 관절염, 중등증-중증 판상 건선 등에 쓰이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2025년 기준 글로벌 매출은 약 66억6800만 달러(9조 3352억원)에 달하며, 물질특허는 미국과 유럽에서 각각 2029년 1월, 2030년 7월 만료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CT-P55의 빠른 개발을 통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영역에서 더욱 강력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방침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임상 3상 변경신청 승인은 자사의 독보적인 바이오시밀러 개발 역량과 규제기관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 시장 내 리더십을 유지하고, 절감된 비용을 후속 파이프라인 구축에 투입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2-11 10:40:3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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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그룹, 신입사원 연탄배달 봉사활동..."기업의 사회적 가치 배워"

콜마그룹은 지난 6일 여주시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경기 여주의 현암동 일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신입사원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국콜마, HK이노엔, 콜마비앤에이치 등 콜마그룹 관계사 신입사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경기 여주에 위치한 한국콜마 여주아카데미에서 입문 교육을 받으며 인근 지역사회에서 연탄 2000여 장을 직접 배달했다. 콜마그룹은 매년 여주아카데미에서 신입사원 교육을 실시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병행해 왔다. 입사 직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몸소 체험하고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둔다. 지난 2024년 1월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큐브 만들기, 2025년 8월에는 여주시 양섬 일대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을 펼쳤다. 콜마그룹은 앞으로도 채용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인재의 성장과 인성을 중시하는 경영철학 아래,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갖춘 구성원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콜마그룹은 매년 공개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매해 해신입사원 100명 이상, 특히 2024년부터는 연간 150명 이상을 채용하는 등 인재 발굴에 투자해 왔다. 콜마그룹 관계자는 "신입사원들이 조직의 구성원을 넘어 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2-11 10:31:44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