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봉화군, 설 명절 종합대책 가동…14일부터 5일간 비상체계 운영

봉화군이 설 연휴 기간 군민 안전을 위한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봉화군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행정 역량을 집중해 재난과 방역, 생활민원에 선제 대응한다. 군은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재난과 교통, 환경, 보건의료 등 7개 분야에 44명의 상황근무반을 편성했다. 재난상황실은 각종 사고와 재해에 즉각 대응한다. 도로 정비와 제설 작업도 병행한다.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해 동절기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읍·면사무소와 협력해 성묘객이 몰리는 시간대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물가 안정 대책도 추진한다. 군은 2월 5일부터 20일까지 16일간 성수품 가격을 관리한다. 농·축·수산물 15개 품목과 생필품 10개, 개인서비스 3개 등 총 28개 품목을 점검한다. 매점매석과 계량 위반, 부정 유통 등 불공정 거래를 집중 단속한다. 억지춘양시장과 봉화상설시장에서 설 장보기 행사를 개최한다. 농특산물 쇼핑몰 봉화장터는 전 상품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의료 공백 최소화에도 나선다. 군은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응급의료와 비상방역 대책반을 24시간 가동한다. 보건소는 16일부터 18일까지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 감염병 예방과 방역 활동도 강화한다. 교통과 생활민원 대응도 병행한다. 건설교통과는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221개 노선 900km 구간 도로 정비를 마쳤다. 낙석과 산사태 위험지구 순찰을 강화했다. 제설장비와 염수분사장치도 점검했다. 버스터미널과 정류장 질서 점검을 실시한다. 대중교통 안전 점검도 병행한다. 쓰레기 수거와 비상급수 대책을 마련했다. 급수 취약지역은 수시로 점검한다. 취약계층 지원도 이어간다. 군은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독거어르신에게 위문품을 전달한다. 건설공사 현장 하도급 실태를 특별 점검한다. 공사대금 조기 지급을 독려해 임금 체불을 예방한다.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도촌리 양계단지에서 발생한 AI 감염에 따라 방역 비상체계를 유지한다. 방역 초소를 운영하고 가금시설 출입 차량 소독을 강화한다. 거점 소독시설 3개 초소를 24시간 3교대로 운영한다. 농가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점검한다. 귀성객의 가금농가 방문 자제를 홍보한다. 농가에는 자가 소독 강화를 요청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설 명절은 군민들이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소중한 기간이지만, 동시에 각종 안전사고와 재난에 취약한 시기"라며 "군은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AI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설 연휴 기간에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이고 철저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덧붙였다. 봉화군은 연휴 기간 분야별 상황실을 통해 각종 민원과 돌발 상황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2026-02-12 16:18:11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울진군장애인체육회, 6개 종목 운영…2026년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 확대

2025년 5월 출범한 울진군장애인체육회가 첫 생활체육사업으로 2026년 장애인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진군장애인체육회는 지역 장애인의 체력 증진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수강생 모집에 들어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6개 종목으로 구성했다. 게이트볼과 파크골프, 탁구를 포함해 다양한 종목을 마련했다. 슐런과 한궁은 인원 제한 없이 운영한다. 모집 마감은 2월 20일까지다. 수업은 2026년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진행한다. 울진군에 거주하는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1인당 최대 2개 종목까지 신청 가능하다. 각 종목은 전문 체육지도자가 맡는다. 지도자는 장애인 대상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기초 체력 향상과 생활체육 참여 기회 확대를 목표로 한다. 규칙적인 운동 습관 형성과 사회적 교류 확대도 주요 취지다. 울진군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장애 유형과 체력 수준을 고려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생활체육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사회 참여가 확대되길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청은 울진군청과 울진군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전화 또는 장애유형별 지회를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종목별 일정과 장소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진군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 장애인 생활체육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026-02-12 16:18:00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인천시 유정복 시장, "해사법원 국회 통과…글로벌 해양도시 도약"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법원조직법과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해사법원 설치가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가 확정된 법원의 정식 명칭은 '인천 해사국제상사법원'으로, 해사 사건과 국제상사 분쟁을 관할하는 특수법원이다. 해사국제상사법원은 인천과 부산 등 전국 두 곳에 설치되며, 2028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 해사국제상사법원은 서울·경기·강원·충청 등 중부권을 관할한다. 당사자 간 합의가 있을 경우 전국 어디에서 발생한 사건이라도 인천에서 재판을 받을 수 있다. 해사법원 인천 유치는 10여 년간 추진돼 온 인천시의 주요 현안이다. 제20대와 제21대 국회에서는 관련 법안이 계류되거나 임기 만료로 처리되지 못했으나, 제22대 국회에서는 지역 정치권의 협력 속에 법안이 통과됐다. 인천시는 그동안 '해사법원 인천 유치 범시민운동본부'와 함께 유치 활동을 전개해 왔다. 111만 명이 참여한 서명운동을 비롯해 국회 토론회 개최, 범시민 지지 선언 등을 통해 해사법원 설치 필요성을 관계기관에 전달해 왔다. 해사국제상사법원 설치로 인천은 국내 선사의 64.2%, 국제물류업체의 약 80%가 집중된 수도권 수요를 바탕으로 해사 및 국제상사 분쟁에 대한 전문적인 사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또한 해외로 유출되던 연간 약 5천억 원 규모의 소송 비용이 국내로 환류되고, 소송 당사자 방문에 따른 숙박·관광·MICE 산업 등 지역경제 파급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 해사국제상사법원 설치는 시민들의 오랜 요구가 반영된 결과"라며 "향후 차질 없는 개원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2 16:17:41 이숙영 기자
기사사진
건국대, 성능·내구성 동시에 높인 수소연료전지 분리막 개발

건국대학교는 윤기로 재료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서울대학교 등과 공동으로 수소연료전지의 성능과 내구성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초박막 분리막 기술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에너지 소재 분야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티리얼스(Advanced Energy Materials,IF 26.0, JCR 상위 2.5%) 1월호에 게재됐으며, 표지 논문(Front Cover)으로 선정됐다. 수소연료전지는 승용차를 넘어 트럭·버스 등 상용차와 철도, 선박, 항공기 등으로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연료전지의 출력과 수명, 안전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부품은 전해질막(분리막)이다. 분리막은 양극과 음극을 분리하면서 수소이온만 선택적으로 이동시키고, 수소 기체의 누설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산업계에서는 분리막을 얇게 만들수록 출력은 높아지지만 내구성이 저하되는 문제가 지적돼 왔다. 현재는 다공성 지지체를 활용한 '강화복합막'이 상용화돼 있으나, 기존 ePTFE 기반 지지체는 제조 공정 특성상 내부 기공 구조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연구팀은 전기방사(electrospinning) 공정과 이축연신(biaxial stretching) 공정을 결합한 새로운 지지체 구조를 제시했다. 고분자 용액을 전기방사해 나노섬유 형태의 PTFE 지지체를 형성한 뒤, 내부에 이오노머를 고밀도로 채우고 두 방향으로 연신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나노섬유 매트를 3배 연신하자 전체 두께는 약 9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고, 공극률은 증가했다. 최종적으로 두께 약 19.8마이크로미터(μm)의 초박막 분리막이 구현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해당 막은 상용 제품인 'Nafion XL'보다 얇은 구조임에도 기계적 강도와 치수 안정성, 수소 차단 성능을 동시에 확보했다. 단전지 성능 시험에서는 0.6V 조건에서 2.786A·cm?²의 전류밀도와 최대 출력밀도 1.986W·cm?²를 기록했다. 습윤·건조 반복 내구 시험에서도 2만1000회 이상 구동 후 성능 저하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수소 크로스오버 전류는 0.4V 기준 3mA·cm?² 이하로, 미국 에너지부(DOE)의 차량용 분리막 기준을 충족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윤기로 교수는 "전기방사 공정은 나노섬유 직경과 구조 제어가 가능해 지지체 설계 자유도가 높다"며 "연신과 열처리를 접목하면 공극률과 기계적 특성을 동시에 조절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건국대 윤기로 교수를 비롯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서울대, 한국화학연구원, 경희대, 한양대 연구진이 참여했다.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글로벌 TOP 전략연구단 사업과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국제공동연구 사업, 기초과학연구원(IBS) 지원으로 수행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12 16:13:57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K제약, 신약개발 자회사로 돌파구 찾는다

혁신 신약개발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들이 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국내 중대형 제약사들이 기존 사업을 유지하는 가운데 자체 신약 확보로 수익성을 개선하고 연구개발 사업을 확보하는 통로로서 전문 자회사들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12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한국콜마 제약사업 자회사 HK이노엔은 역대 최대 실적을 내며 연간 매출 1조원대, 영업이익1000억원대에 진입했다. HK이노엔의 2025년 매출은 전년 대비 19% 증가해 1조632억원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6% 늘어 1109억원이다. 이번 호실적은 국산 신약 케이캡, 주력 품목 수액제, 코프로모션 항암제 등 전문의약품 사업 전반에서의 판매 호조 성과다. 특히 '케이캡'은 HK이노엔의 전문의약품 사업 전반을 견인해 해당 비중은 20%에 달한다.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지난해 국내 소화성궤양용제 시장에서 2179억원 규모의 처방 실적을 올렸고, 앞서 2023년 1582억원, 2024년 1969억원 등으로 매년 성장세를 기록해 왔다. 케이캡은 해외에서도 완제품 수출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19개 국가로 수출국을 늘렸고 수출 매출은 2024년 81억원에서 2025년 127억원으로 늘었다. 아울러 HK이노엔은 지난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케이캡 신약허가신청서(NDA)를 제출해 케이캡은 오는 2027년 미국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HK이노엔은 지난해 말 케이캡 일본 사업권 확보와 일본 제약회사 라퀄리아 지분 인수로 연구개발(R&D) 기반을 강화한 상황이다. 라퀄리아는 현재 소화기 질환, 통증, 항암 분야를 포함한 18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HK이노엔 측은 "양사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후속 혁신신약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 등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제일약품의 연구개발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도 고성장 구조를 고도화하고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2025년 실적으로 매출 534억원과 영업이익 12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60% 급증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영업손실 48억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이러한 실적 성장에는 자체 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의 판매 매출과 기술이전 마일스톤 수익이 주효했다. 무엇보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자큐보 매출을 캐시카우로 R&D 재투자 구조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자큐보 구강붕해정(ODT) 제형이 발매되고 적응증에는 위궤양 적응증이 추가되면서 자큐보 수익성은 지속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현재 중국 자큐보 임상3상을 완료해 품목허가 절차를 추진 중이다. 계약 조건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 수익 또한 순차적으로 인식된다. 온코닉테라퓨티스 측은 "자큐보는 올해 국내 매출만 연간 1000억원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를 기반으로 후속 항암제인 네수파립 임상개발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동제약도 연구개발 구조 재편으로 수익성 개선을 이뤄냈다. 일동제약은 2025년 연결기준 매출은 5669억원으로 전년 대비 8% 감소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195억원으로 49% 급증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37억원으로 전년 당기순손실 124억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수익성 중심의 경영으로 흑자 기조를 유지한 것이다. 일동제약은 2023년 연구개발 자회사 유노비아 출범 등을 기점으로 경영 전반에서 효율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또 올해는 연구개발 회사와의 협력 체제를 극대화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이재준 신임 대표는 기존 윤웅섭 대표와 일동제약을 함께 이끌게 됐다. 이재준 신임 대표는 유노비아, 아이리드비엠에스 등 일동제약그룹 내 연구개발 전문 계열사에서도 대표 자리를 겸직하며 신약개발 및 사업화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유노비아의 경우, 대원제약과 칼륨경쟁적위산분비억제제(P-CAB) 계열 소화성궤양치료제 '파도프라잔'을 공동 개발하고 있고, 비만·당뇨를 겨냥한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 'ID110521156' 등을 확보한 상황이다. 전통 대형 제약사인 유한양행, 종근당 등도 지속 가능한 연구개발 전략을 수립했다. 유한양행은 'NewCo 설립 모델'을 전략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비항암 분야에서 알러지, MASH, 만성신장질환 치료제 등을 핵심 과제로 도출할 계획이며 특정 파이프라인에 최적화된 독립법인을 통해 외부 투자를 유치한다는 복안이다. 종근당은 앞서 지난해 10월 근당은 신약개발 전문 자회사 '아첼라'를 신설했다. 신규 파이프라인 발굴, 임상 진행, 기술수출 및 상용화 등을 맡는다. 한 제약 업계 관계자는 "연구개발 투자는 지속되어야 함과 동시에 그 리스크까지 공존하는 것은 불가피하기 때문에 신약개발과 수익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 위한 사업 효율성 강화 방안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2-12 16:11:53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삼성바이오에피스,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美 특허 합의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와 관련한 특허 분쟁을 마무리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오퓨비즈'(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관련 오리지널 의약품 회사 리제네론, 바이엘과 2㎎ 제형에 대한 미국 합의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합의에 따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내년 1월 중 미국에서 오퓨비즈를 출시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지난 1월 유럽 등에 이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글로벌 특허 합의를 마친데 이어 미국 계약 체결로 오퓨비즈에 대한 모든 글로벌 특허 문제를 해소했다. 오퓨비즈는 지난 2024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허가를 받았으며, 한국에서는 '아필리부'라는 제품명으로 허가 받아 지난 2024년 5월 출시한 제품이다. 오퓨비즈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아일리아는 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 등의 안과질환 치료제다. 지난 2024년 글로벌 매출의 경우 약 14조원이며 미국 매출은 약 9조원에 달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커머셜본부장 린다 최 부사장은 "이번 합의로 전 세계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2㎎ 제형 관련 특허 분쟁이 모두 해소됐다"며 "당사 제품 출시를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2-12 15:10:17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연수구, 의료부터 교통 대책까지…설 연휴 종합대책 수립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설 연휴를 맞아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구는 오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을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총 9개 분야에 대한 세부 지침을 마련해 연휴 기간 행정 공백 최소화에 나선다. 연수구는 연휴 기간 자치행정국장을 총괄로 하는 종합상황반을 구성·운영한다. 재난·안전, 청소, 도로, 교통, 진료 등 9개 분야 상황반에 공무원 등 83명을 투입해 각종 긴급 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특히 야간에는 당직실에서 상황 업무를 대행하고, 과장급 공무원을 당직사령으로 배치해 지휘·감독 기능을 강화했다. 주민 안전을 위한 사전 예방 활동도 강화된다. 구는 지난 1월 19일부터 30일까지 관내 롯데마트, 코스트코, 현대아울렛 등 대형 판매시설 10개소를 대상으로 전기·가스·소방 분야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도로청소 기동 처리반을 운영하고, 송도국제도시 자동집하시설 관련 민원에 대해서도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승기천 주변 등 오염물질 불법 배출 의심 지역에 대한 특별 감시와 순찰도 병행한다.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연수구는 보건소 내 '응급진료대책 상황실'을 가동하고, 16일에는 보건소 비상 진료를 실시해 응급 상황에 대비한다. 연수구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주민 안전과 생활 불편 최소화를 최우선으로 삼아 종합대책을 추진하겠다"며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2 15:07:11 이숙영 기자
기사사진
울진군, 설 연휴 앞두고 쓰레기 집중 관리…불법투기 단속 강화

울진군이 설 연휴 기간 쾌적한 생활환경 유지를 위한 쓰레기 관리대책을 시행한다. 울진군은 연휴 전 사전 정비와 연휴 중 비상 대응체계를 병행해 환경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군은 연휴 이전에 읍·면별 쓰레기 배출 일정을 집중 안내한다. 적체 쓰레기 수거를 마무리하고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RFID 관리도 점검한다. 사전 환경 정비를 통해 명절 전 혼잡을 줄인다는 구상이다. 설 연휴 기간에는 비상청소체계를 운영한다. 쓰레기 관련 민원에 즉각 대응한다. 마을 단위 청소를 강화하고 방치 쓰레기 수거도 집중 실시한다. 음식물쓰레기 증가에도 대비한다. 군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를 확대한다. 올바른 배출 요령을 안내해 적정 처리를 유도한다. 불법투기 예방 활동도 병행한다. 주요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지도와 단속을 강화한다. 올바른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계도 활동도 추진한다. 울진군 관계자는 "일상적 상시정비로 군민의 쾌적한 연휴를 위해 신속한 쓰레기 수거ㆍ처리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군민들께서도 쓰레기 수거일정을 확인하여 정확하게 분리?배출하여 주시고 깨끗한 시가지 환경조성을 위해 일몰 후에 쓰레기를 배출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울진군은 이번 대책을 통해 명절 이후까지 이어지는 환경 관리 공백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2026-02-12 15:06:42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인천 서구, 취약계층 대상 '장수누리터'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인천시 10개 군·구 중 유일하게 '건강돌봄과'를 신설하고, 서구형 특화 사업인 '장수누리터'를 통해 오는 3월 시행 예정인 통합돌봄사업 건강관리서비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구보건소 건강돌봄과는 65세 이상 구민 중 건강관리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가 신청하면 건강 상태를 사전 스크리닝하여 맞춤형 건강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직접 가정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건소 내외 자원 연계를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서구형 지역돌봄 특화사업인 '장수누리터'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한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치위생사, 영양사 등 보건소 전문 인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모델이다. 해당 사업은 서구보건소를 포함, 가좌, 가재울, 가정신현원창, 석남 건강생활지원센터와 검단권역(검단,완정,아라)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서구 전 지역에서 시행 중이다. 이 밖에도 건강돌봄과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암 환자 및 희귀난치질환자 대상 의료비 지원, 노인 무릎 인공관절 및 백내장 수술비 지원 연계 업무 등을 통해 구민이 살고 있는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인천에서 유일하게 건강돌봄과를 운영하는 만큼 다가오는 통합돌봄 시대를 맞아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보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026-02-12 15:06:21 이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