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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사회적경제기업 ‘지속가능 경영’ 역량 강화 추진

포항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임직원 및 예비창업가 등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 교육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지난 21일과 28일에는 사회적 가치지표(SVI, Social Value Index)를 중심으로 한 2회차 교육이 진행됐다. SVI는 기업이 창출한 사회적 가치를 수치화해 평가하는 지표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 공모사업, 민간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연계 등에서 중요한 평가 요소로 작용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SVI의 14개 지표에 대한 이론 및 실습 ▲사회적경제기업의 실제 사례 분석 ▲공공입찰, 사회적금융 연계 전략 등을 통해 실질적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참가자들은 공공기관 인증 제도 및 정부지원사업 정보도 함께 제공받으며 실무 대응 역량을 키웠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자립적 기반 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 교육은 생성형 AI 활용 과정과 경영 전문 심화 과정으로 나눠 총 7회차에 걸쳐 운영되며, 현재까지 160여 명이 참여했다. 6월 말까지 마케팅, 세무, 노무 등 다양한 경영 주제를 다루는 실무 중심 교육이 매주 수요일 이어질 예정이다.

2025-05-29 08:05:52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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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이버대, 2학기 신·편입생 모집…시니어모델·식물치유 등 이색학과 신설

국제사이버대학교가 오는 6월 2일부터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2003년 개교한 국제사이버대는 올해로 개교 22주년을 맞았으며, 경기도 유일의 4년제 사이버대학교다. 수업부터 시험까지 전 과정이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한 학력 인정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입학은 물론, 편입학도 가능하다. 4년제 대학에서 35학점 이상 이수 시 2학년 편입, 전문대 졸업 또는 70학점 이상 이수 시 3학년 편입이 가능하며, 신입학생은 3년, 3학년 편입학생은 1.5년에 졸업이 가능한 조기졸업제도도 운영 중이다. 국제사이버대는 자격증 취득, 취업, 이직, 경력 전환 등 다양한 진로 기회를 열어주는 실용 중심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산업체 종사자, 군인, 경찰, 소방관, 은퇴자, 경력단절자 등 생애 주기에 따라 변화하는 교육 수요에 대응하는 맞춤형 학습 환경을 갖추고 있다. 2025학년도 2학기 모집학과는 ▲ESG경영학과 ▲부동산학과 ▲뷰티비즈니스학과 ▲건강스포츠학과 ▲노인복지학과 ▲사회복지학과 ▲웰빙귀농조경학과 ▲상담심리학과 ▲시니어모델치유학과 ▲식물치유클리닉학과 ▲아동가족상담학과 ▲통합상담치료학과 ▲소방방재안전학과 ▲안전보건공학과 ▲K-e스포츠학과 ▲K-뷰티아트학과 ▲K-엔터테인먼트학과 ▲K-영상크리에이터학과 ▲한국어교육전공으로 총 5개 학부 19개 학과 및 전공이다. ■ '시니어모델''e스포츠''식물치료' 등 이색학과 신설 올해 신설된 학과도 주목할 만하다. 시니어모델치유학과는 '치유'와 '표현'을 중심으로 인생 후반기를 아름답게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모델 워킹 등 실습과정을 통해 자신감 회복과 전문가로의 성장을 지원한다. 식물치유클리닉학과는 식물을 매개로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는 치유 전문인을 양성한다.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치유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중장년층의 제2의 진로 준비에 적합하다. K-e스포츠학과는 빠르게 성장 중인 e스포츠 산업에 맞춘 전문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코치, 해설, 분석, 운영 등 다양한 직무를 체계적으로 학습하며, 산업 현장의 흐름을 반영한 실전형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K-뷰티아트학과는 메이크업, 헤어, 피부, 네일, 화장품 등 K-뷰티 전반을 아우르는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한다. 국내 미용 산업과 연계한 실습 위주의 수업과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이론 교육을 통해 세계적 감각을 갖춘 K-뷰티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 특별전형 '다양'…장학 혜택 및 맞춤형 지원 제공 국제사이버대는 산업체위탁, 군위탁,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외국인 등 다양한 전형 대상자를 위한 정원 외 특별전형을 운영하고 있다. 각 전형은 일반전형보다 폭넓은 장학 혜택과 학습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이 함께 제공된다. 먼저, 산업체위탁전형은 본교와 위탁교육계약을 체결한 기업 또는 공공기관 소속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졸업 시까지 수업료의 50%가 감면된다. 기업이라면 규모나 업종에 관계없이 협약 체결이 가능하며, 위탁 협약은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어 도입 절차에 대한 부담도 적다. 군위탁전형은 현역 장교, 부사관, 군무원을 위한 전형으로, 복무 중에도 안정적으로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과 학사 운영이 설계돼 있다. 졸업 시까지 수업료 50%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북한이탈주민전형의 경우, 교육지원대상자는 최대 8학기까지 수업료 전액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국제사이버대학교는 새터민들을 위한 동아리나 커뮤니티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해야 하는 학생들도 서로 소통하며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다.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은 장애인 또는 국가보훈처 등록 상이등급자를 위한 제도로, 수업료 5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온라인 기반의 학습 환경을 통해 학업 접근성도 보완하고 있다. 외국인 전형은 부모가 모두 외국인인 외국인 또는 외국에서 우리나라의 초·중등 교육에 준하는 과정을 이수한 재외국민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며, 수업료 30%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국제사이버대학교 입학 관계자는 "재직자, 군 복무자, 진로 전환을 고민하는 중장년층, 북한이탈주민, 외국인 등 누구든 자신의 삶의 흐름 속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전형을 운영하고 있다"며 "각자의 상황에 맞는 선택을 통해 학위와 전문성을 동시에 갖출 수 있는 현실적인 기회를 제공받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입학 지원은 국제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전형별 지원 자격, 제출 서류, 장학제도 등 상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5-28 21:56:0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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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오늘] 채규현 세종대 교수, 세계 최초 3D 속도 기반 중력 측정법 개발 外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물리천문학과 채규현 교수가 장주기 쌍성의 3차원 속도 분석을 통한 세계 최초의 중력 측정 방법을 개발해, 극도로 약한 중력 환경에서 뉴턴중력의 한계를 정량적으로 보여주는 성과를 발표했다. 28일 세종대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기존 2차원 횡단속도에 의존하던 분석 방식을 넘어서, 정밀한 3차원 속도 데이터를 활용하고 베이즈 확률론 기반의 마르코프 연쇄 몬테 카를로(MCMC) 시뮬레이션을 적용해 중력 상수의 확률분포를 도출하는 방식으로, 중력 측정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연구 결과는 세계적 학술지 천체물리학저널(The Astrophysical Journal) 5월 27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채 교수는 "이 방법은 기존 방식의 한계를 근본적으로 극복하는 혁신적인 접근이며, 특히 극도로 약한 내부 가속도에서 작동하는 쌍성계에 대해 중력의 확률분포를 정밀하게 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적용을 위해선 시선 방향 속도의 정밀한 측정이 선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채 교수는 ESA의 가이아(Gaia) 위성 데이터를 활용해 정밀 시선속도가 확보된 장주기 쌍성 약 300개를 분석했으며, 그 결과 가속도 조건에 따라 중력값이 뉴턴 중력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달라지는 현상을 발견했다. 특히 내부 가속도가 매우 낮은 쌍성계에서는 표준중력값보다 약 40~50% 더 큰 중력이 관측됐고, 이는 수정뉴턴역학(MOND) 이론의 예측치와 부합하는 결과다. 이 결과에 대해 독일 본 대학의 파벨 크루파(Pavel Kroupa) 교수는 "채 교수의 연구는 장주기 쌍성이라는 실험장을 통해 중력의 본질을 탐색하는 데 있어 획기적인 진전을 이루었다"고 평가했으며, MOND 이론의 창시자인 밀그롬(Mordehai Milgrom) 교수도 "채 교수의 연구는 뉴턴역학의 국소적 붕괴를 입증하는 증거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언급했다. 채 교수는 연세대 임동욱 박사·이영욱 교수, 한국천문연구원 이병철 박사 등과 함께 정밀 시선속도 측정을 위한 후속 연구를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 이 방법을 통해 중력 이론의 근본적 검증과 천체물리학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연구들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그는 "수십 년 전 예측된 이론이 실제 데이터에서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며 "조용하지만 중요한 과학 혁명이 시작됐고, 그 중심에 한국 과학자가 있다는 사실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교직원 봉사단이 지난 26일 서울캠퍼스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요 보직자를 포함한 교직원 140여 명이 참여해 쓰레기봉투, 집게, 장갑 등 물품을 배부받은 뒤 오후 4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캠퍼스와 대학가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학 축제 이후 캠퍼스와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면학 분위기를 재조성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실천의 취지에 공감한 많은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앞서 지난 21일과 22일 진행된 축제 기간 중에는 가정과 사무실에 잠들어있는 활용도가 낮은 물품을 교내 구성원에게 기증받아 재활용 기회제공 및 폐기물 절감을 위한 플리마켓 부스도 운영됐다. 해당 행사에는 총 800여 종의 물품이 모여 무료 나눔 및 판매가 병행됐으며, 수익금 전액은 학생 복지 증진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기석 총무처장은 "중앙대는 매년 ESG·SDGs 경영 실천을 위해 교직원들이 주도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사회와의 지속가능한 상생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대는 지난해 기후변화센터가 발표한 '대학 기후위기 대응 실천 순위'에서 서울시 소재 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는 조형대학 공업디자인학과 학부 졸업생들이 청각장애인(농인)과 비장애인(청인)이 함께 명상을 수행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상호작용 디바이스 '진동 명상 쿠션(VibroCushion)'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기존의 언어 중심 명상 방식이 농인에게는 진입장벽이 된다는 점에 주목하고, 감각 기반의 새로운 소통 방식을 제안했다. 진동 명상 쿠션은 명상 지도자의 언어 안내와 제스쳐를 진동 패턴으로 변환해 신체 전반에 전달해 농인도 동일한 흐름 속에서 명상할 수 있도록 설계된 쿠션형 디바이스이다. 진동은 사용자의 신체를 따라 점진적으로 이동하거나 강약이 조절되며, 호흡, 집중, 이완 등 명상의 주요 리듬을 감각적으로 표현한다. 진동 명상 쿠션은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도 명상 리듬을 공유할 수 있게 해, 농인과 청인이 함께 참여하는 '감각 기반의 집단 명상'이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 장치는 단순한 진동 전달 기기를 넘어, 감각의 형평성을 구현하고, 서로 다른 신체적 조건을 가진 사용자 간의 정서적 연결감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사용자 참여 연구에서 성북구 수어통역센터의 협조로 청인 명상 지도자와 농인 사용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명상 세션을 진행했으며, "진동을 통해 함께 숨 쉬는 느낌을 받았다"는 반응을 통해 비언어적 소통의 깊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본 프로젝트는 국민대 공업디자인학과 현동희, 강동흔, 최하림 학생의 졸업연구로 진행됐으며, 권효선 교수의 지도 아래 사용자 중심 디자인을 통해 완성도 높은 프로토타입으로 발전했다는 게 국민대 설명이다. 이러한 연구 성과는 인간-컴퓨터 상호작용(HCI)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술대회인 'ACM CHI Conference on Human Factors in Computing Systems 2025'에 포스터 발표 논문으로 채택돼 지난달 일본 요코하마에서 전 세계 연구자들과 공유됐다.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는 교직원 및 건축학부 소모임 '해빛'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사당종합사회복지관, 더불어봉사팀과 함께 지난 17일 서울 동작구 내 저소득 노인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당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도배·장판 시공 프로그램으로, 주거 취약계층인 노년층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됐다. 숭실대는 매달 교직원과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 날 봉사단은 낡고 훼손된 벽지를 새롭게 도배하며,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봉사에 참여한 숭실대 교직원 L씨는 "직접 현장에 나와보니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숭실대 사회공헌센터 관계자는 "숭실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진리와 봉사'라는 대학 이념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28 17:37:0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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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렬 국민대 총장 “경계를 허물고 도전하라…그게 국민대 정신”

"살면서 여러 번 실패할 수 있겠지만, 그것은 단순한 실패가 아닌 성공을 향한 경험과 자산이 될 것입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계속 도전하며 앞으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정승렬 국민대학교 총장이 지난 22일 경영대학 '창업데이' 행사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장은 '국민대에서의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경영관에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국민대 경영대학의 창업데이는 창업에 관심 있는 재학생들에게 전문가 강연과 선배들의 노하우를 전달하는 경영대학만의 특화된 행사다. 이날 연사로 나선 정 총장은 경영대학 교수이자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 교수로도 활동 중인 인물로, 학교의 역사와 비전, 개인의 삶을 연결지으며 기업가정신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정 총장은 "국민대의 기업가정신은 해공 신익희 선생의 공동체정신과 성곡 김성곤 선생의 실용주의가 결합된 개념으로, 타인을 이롭게 하는 실천적 인재를 키우겠다는 대학의 철학이 반영돼 있다"라며 "이 같은 철학이 국민대를 대한민국 고등교육을 대표하는 대학 중 하나로 성장시켜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대학이 말하는 기업가정신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려는 태도와 자세까지 포괄한다"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팀팀Class, 알파프로젝트, 기술지주회사, 글로벌 캠퍼스 등 경계를 넘는 다양한 시도를 추진했고, 그 결과 중앙일보 대학평가 13위, 취업률 9위라는 성과도 얻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정 총장은 내년 개교 80주년을 언급하며 "이는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100주년을 향한 지속가능한 도약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국민대는 인문, 자연, 예체능이 균형 있게 발전한 대학이라는 강점을 살려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연 말미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고민에 직접 답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학생들은 정 총장의 진솔하고 격려 가득한 강연에 큰 박수로 화답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5-28 16:28:4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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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도전 앞둔 HLB, '간암 신약' 美 품목허가 재추진에 총력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전문회사 HLB그룹이 간암 1차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의 품목허가 신청 추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HLB그룹은 미국 자회사 엘레바와 중국 파트너사 항서제약이 품목허가 신청 서류 제출과 관련 세부 전략을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HLB그룹은 지난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포스트 액션 레터(PAL)에서 지적한 마지막 한 가지 사항을 보완해 지적사항을 완벽히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보완 조치한 내용을 미국 FDA와 지속 논의, 동의를 바탕으로 세 번째 품목허가를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HLB 측은 "더 이상의 서류보완요구서한(CRL)이 없도록 하기 위한 사전적 조치"라며 "현재까지 매진해 온 보완 조치에 대해 FDA와 후속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HLB는 지난 2023년 5월부터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 진출을 계속 도전하고 있다. 이후 지난해 9월 20일 미국 FDA에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요법' 품목허가 재심사를 신청했고 6개월 만인 올해 3월 20일 미국 FDA로부터 2차 CRL을 수령하면서 HLB의 재도전은 불발된 상황이다. 2차 CRL에서 미국 FDA는 HLB의 리보세라닙과 병용으로 쓰이는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에 대한 의약품 화학합성·공장생산·품질관리(CMC) 지적 사항이 충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캄렐리주맙이 승인 요건을 갖출 때까지 리보세라닙 승인도 자동적으로 보류된다.

2025-05-28 15:56:5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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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설 디지털 전환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8일 수원 본사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과 건설기술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침체된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산업 전반에 기술 개발과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건설 디지털 전환(DX) 활성화 기회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GH 사업지구 내에서 건설정보모델링(BIM)과 확장현실(XR)을 결합한 스마트 건설기술의 테스트베드(시험공간)를 제공하고, 건설현장의 디지털화 및 자동화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보유한 스마트 기술의 실증 및 현장 적용을 지원함으로써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은 BIM과 XR 기술을 활용한 가상공간에서도 진행됐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과 박선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이 확장현실로 구현된 하남 교산지구 신설교량의 가상현장에서 악수를 나누고 협약을 체결하는 장면을 연출해, 향후 선보일 기술 기반 협업의 미래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GH는 현재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를 중심으로 스마트 건설기술의 테스트베드 및 실증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며, 앞으로도 국내 건설산업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파트너십은 GH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건설현장에 첨단 기술을 본격 도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GH는 스마트 건설기술 생태계를 이끄는 '퍼스트 무버(1st mover)'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5-28 15:32:5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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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제294회 제1차 정례회 대비 의원간담회 개최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는 다음 달 진행되는 제294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28일 제2회의실에서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례회 의사일정 협의와 함께 조례안, 동의안, 승인안 등 주요 부의안건 사전 검토가 이뤄졌으며, 행정사무감사 준비와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계획도 함께 논의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모두 35건의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조례안은 20건(의원발의 5건, 집행부 제출 15건), 동의안은 8건에 달한다. 주요 안건으로는 '오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도현 의원 대표발의), '오산시 노후준비 지원 조례안'(전예슬 의원 대표발의) 등이 있다.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에서는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부지 매입, 양산동·초평동 물놀이터장 조성 계획 등이 포함돼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예상된다. 이와 함께 오산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 준비 일환으로 다음 달 16일 미니어처빌리지, 남촌동 복합청사 부지 등 모두 6개소의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예산의 적절성, 정책의 실효성, 주민 체감도 등을 직접 점검하며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상복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시민 삶과 직결된 조례와 예산, 현장 사업 전반을 아우르는 중요한 회기"라며, "오산시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감시와 견제를 바탕으로 시민의 뜻이 시정에 온전히 반영되도록 성실히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더 나아지는 길이라면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운 책임감으로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산시의회 제294회 제1차 정례회는 6월 9일부터~27일까지 19일 동안 진행된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2025-05-28 15:32:4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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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주광덕 시장, 다산동 지반침하 대응 현장 점검 실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7일 오후 5시 20분경, 다산동 인근 도로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와 관련해 긴급 복구작업을 완료하고,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한 후속 조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지반침하는 인근을 지나던 시민에 의해 최초 발견됐으며, 현장 확인 결과 침하 규모는 지름 약 1.2m, 깊이 1.5m로 파악됐다. 시는 즉시 현장에 출동하고, 보행자와 차량 접근을 통제한 뒤 원인을 규명해 긴급 복구작업을 실시했으며, 현재 도로포장 복구 공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시는 오는 6월 초 우기 대비를 위해 지하 개발 사업장 5개소에 대한 전문가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토안전관리원 지반탐사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취약지 3곳과 함께 하반기에는 지반침하 취약지역 50km 구간 GPR 지반탐사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사고 발생 직후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원인 분석과 지하 시설물에 대한 전수 점검할 것"을지시했다. 시는 국토안전관리원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적 지원을 강화하고, 도심 내 각종 지반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2025-05-28 15:32:29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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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공공심야약국 추가 지정… 시민 야간 의료안전망 '강화'

양주시가 시민의 야간 의약품 접근성 강화를 위해 공공심야약국 1곳을 추가 지정하고 오는 6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공공심야약국은 '광사동 참사랑약국(고읍로 96)'으로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다. 다만, 경조사 등 불가피한 사유로 인해 월 1회에서 2회휴무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전화 문의가 권장된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나 휴일 등 의료 접근이 어려운 시간대에 의약품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단순한 판매를 넘어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와 상담을 통해 의약품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복용을 돕는 공공의료 인프라로 기능한다. 특히, 연중무휴 운영을 원칙으로 하여 응급상황 시 병원 외 대체 수단으로서 역할도 기대된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선암건강약국(은현면 그루고개로 703)'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해 동일한 시간대(21시~24시)에 운영 중이다. 이번 추가 지정은 기존 약국과의 거리, 지역별 접근성, 시민 이용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공공심야약국 운영 확대는 시민의 건강권을 지키는 실효적 수단이자 야간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한 필수 정책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5-28 15:31:51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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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의료기기, 헬스케어 주역으로 부상...글로벌 진출도 확대

국내 의료기기 분야 유망주들이 잇달아 코스닥 시장에 입성, 'K의료기기' 뉴 테마를 형성해 가고 있다. 이들은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과 수출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28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파인메딕스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내시경 지혈 기구 '클리어 헤모글라스퍼'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클리어 헤모글라스퍼는 혈관과 주변 조직에 고주파 전류를 전달해 열로 출혈 부위를 응고시킨다. 소화기 내시경 치료에서 해당 장기에 출혈이 발생했을 때 열 응고 지혈, 물리적 지혈, 지혈제 분사 도포 등이 이뤄지는데,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 파인메딕스가 내시경 지혈 기구 국산화에 성공한 것이다. 파인메딕스는 소화기 내시경 시술 기구 전문 기업이다. 이번에 허가받은 클리어 헤모글라스퍼를 비롯해 내시경적 소작 지혈용 '클리어 헤모스탯', 내시경적 물리적 지혈 및 봉합용 '클리어 엔도클립' 등을 개발했다. 해당 제품 모두 상용화를 마쳤고 유럽, 아시아 등에 수출하고 있다. 현재 일본과 북남미 지역으로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5 소화기 질환 주간'에서 영국 의료기기 개발기업 크레오 메디컬과 내시경용 캡 '클리어 캡' 미국 판매를 위한 샘플 테스트를 논의했다. 파인메딕스는 지난해 12월 코스닥 시장에 합류해 소화기 진단 내시경, 치료 내시경 등에 특화된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2023년 102억원, 100억원 등의 매출을 올렸다. 전체 매출에서 수출 비중은 2023년 30%, 2024년 25% 수준이다. 올해 2월 코스닥 상장에 성공한 동국생명과학도 글로벌 사업을 넓힌다. 동국생명과학은 지난 4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서 조영제 원료의약품 '가도부트롤' 품목허가를 확보했다. 가도부트롤은 가돌리늄 기반의 거대 고리형 조영제다. 두뇌 및 척추 MRI, 자기공명혈관 조영, 간 및 신장 MRI 촬영 등에 쓰인다. 동국생명과학에 따르면, 올해 초 일본에서도 동국생명과학의 가도부트롤을 사용한 완제의약품 제조사가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의 승인 심사를 통과하는 성과를 거뒀다. 동국생명과학은 조영제 원료의약품부터 완제의약품까지 제조, 생산, 판매하는 수직계열화를 구축해 왔다. 특히 핵심 제품인 CT 조영제 '파미레이', MRI 조영제 '유니레이' 등은 이미 전 세계 25여 개 국가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동국생명과학은 조영제 사업이 국내외에서 성장세를 이뤄내면서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동국생명과학의 올해 1분기 매출은 3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1% 늘어 31억원이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조영제 사업은 6.6% 커지면서 25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오는 6월 기업공개를 앞두고 있는 액체생검 및 임상 유전체 전문기업 GC지놈도 해외 사업에서 성장동력을 마련한다. GC지놈은 최근 아랍에미리트 소재 의료기기 유통업체 폴베어트 메디컬 엘엘씨와 비침습적 산전검사 '지니프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미국, 태국, 베트남, 헝가리 등에서 구축한 파트너십을 넒힌 것이다 . GC지놈의 또 다른 대표 제품인 '아이캔서치'는 올해 3월 일본 시장에서 본격 선보여졌다. 아이캔서치는 혈액 10ml로 대장암, 폐암, 간암, 췌장담도암, 식도암, 난소암 등 6종의 암을 동시에 선별하는 다중암 조기 스크리닝 검사다. GC지놈은 이러한 조기진단 및 예방 중심의 헬스케어 시장을 공략하는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수익성도 개선한다는 목표다. 이와 관련 GC지놈 상장을 주관하고 있는 삼성증권 측은 "많은 투자자들이 지니프트 매출 증가세, 올해 1분기 아이캔서치가 기록한 1004건에 달하는 검사 건수 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따른 매출 성장에 대한 부분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엿다. GC지놈은 앞서 2022년 241억원, 2023년 273억원 등의 매출을 기록했다. 2022년 3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2023년 1억원대의 영업이익으로 전환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2022년 38억원에서 2023년 6억원으로 줄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05-28 15:31:36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