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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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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귀농 희망자에 보조금·융자 병행 지원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귀농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2026년 귀농인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보조금과 융자 지원을 병행한 실질적 지원에 나선다. 지역에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마련하려는 귀농 희망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조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지원사업은 총 4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이 가운데 보조금 사업은 '청송군 귀농인 지원사업'과 '경상북도 귀농인 정착지원사업'으로 나뉜다. 주요 항목으로는 세대당 영농정착금 400만 원, 주택 신축·수리비 400만 원, 농지구입 관련 이자 지원 150만 원, 세제 지원 200만 원, 귀농교육 수강료 30만 원 등이 포함돼 귀농 초기의 필수 자금 수요를 폭넓게 지원한다. 융자 지원 부문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과 '귀농인 농어촌진흥기금 지원사업'으로 구성된다. 해당 사업에 선정될 경우 연 1~2% 수준의 저금리로 농업창업자금 최대 3억 원, 주택자금 최대 7,5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특히 이자 차액은 정부 예산으로 보전하는 방식이어서 실질적인 금리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청송군은 이번 사업이 영농 기반을 새롭게 시작하려는 귀농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구체적인 내용은 청송군청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청송을 선택한 귀농인들에게 실질적인 정착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3 11:12:1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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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인재양성원, 변화하는 입시에 맞춘 개강

청송군이 2026학년도 신입생 110명을 맞이하며 본격적인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변화하는 입시 흐름에 발맞춰 교과 수업과 입시 컨설팅을 강화하고, 초등·중등·고등 전 영역에 걸쳐 지역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청송인재양성원은 지난 10일 2026학년도 개강식을 열고 새 학기의 문을 열었다. 대상은 지난해 12월 21일 선발시험을 통과한 중·고등부 학생 110명으로, 본격적인 수업이 시작되며 연간 교육 프로그램이 본궤도에 올랐다. 2009년 문을 연 청송인재양성원은 올해로 18년째를 맞았으며, 최근 2026학년도 대입에서 고려대, 경희대 등 주요 대학에 합격생을 배출하며 지역 교육의 구심점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운영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대성학력개발연구소와의 협약을 통해 대입 및 내신 대비에 적합한 교과 수업을 구성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진로·진학 컨설팅을 연중 제공하고, 면접 특강과 입시설명회, 전국 단위 모의고사 등도 확대해 실질적인 학교 지원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2026학년도에는 보다 정교한 맞춤형 운영을 위해 몇 가지 변화가 시도된다. 초등 고학년 학생의 조기 진학 준비를 위한 2학기 초등 6학년반이 새롭게 신설되며, 고등부에는 수능 대비를 위한 사회탐구 과목이 추가된다. 또한 입시컨설팅을 확대하고, 학교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진학지도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도 본격 도입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청송인재양성원은 입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공교육을 보완하는 역할을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의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3 11:11:5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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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가 검증하고 국민이 선택했다... 식신, 2026년 별 맛집 공개

국내 최대 맛집 정보 플랫폼 '식신'이 월 350만 사용자의 축적된 빅데이터와 고도화된 AI 분석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026 식신 별 인증 맛집' 5996곳을 공식 발표했다. 식신은 2016년부터 10년 째 매년 별 인증 맛집을 발표하고 있으며, 미쉐린가이드, 블루리본서베이와 더불어 대한민국 미식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다. 식신은 맛과 인기, 만족도를 종합 평가하여 최상위 3스타부터 더테이블 등급까지 다양한 맛집을 엄선했다고 밝혔으며, 별 등급은 각각 ▲3스타 레스토랑, 꼭 한 번 가야 하는 그 분야 최고의 레스토랑, ▲2스타 레스토랑, 지역에 방문하면 가봐야 할 그 분야의 최우수 레스토랑, ▲1스타 레스토랑, 인기 있고 추천할 만한 우수 레스토랑, ▲더 테이블 레스토랑,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레스토랑으로 나누어진다. 올해는 총 5996곳의 식당이 별을 받았다. '3스타 레스토랑'에 선정된 식당은 73곳으로, 이스트, 기가스, 빈호, 본앤브레드, 농민백암순대, 우진해장국, 합천일류돼지국밥, 백화양곱창이 새롭게 진입했다. 691곳의 '2스타 레스토랑'으로는 샤콘느, 기와강, 마테르, 프레르, 후제, 강동원, 도량, 스시신카이, 스시이로, 이츠야, 타쿠미곤, 운봉산장 등이 새롭게 선정되었다. 2439곳의 '1스타 레스토랑'으로는 뜨라또리아로마냐, 포노부오노, 리알토, 다이닝룸 바이 월로뜨, 가겐, 스시료마, 스시하쿠샤, 교카이젠 등이 새로 선정되었으며 2793곳의 '더 테이블 레스토랑'으로는 레브어, 일리조, 오르조부르텀, 스시한다, 스시타 등이 포함됐다. 식신 안병익 대표는 "월 350만 사용자의 평가를 기반으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미식의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라며 "진짜 맛집을 찾아내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고 미식 플랫폼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 식신 별 맛집으로 선정된 식당에는 맛집 인증서와 스티커가 배부된다. 또한 식신 서비스 내 '별'모양의 엠블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식신 앱 제휴사와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일부 차량 내비게이션 지도에서도 쉽게 확인 가능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13 11:10: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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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 비건 인증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음료 식물성 고단백' 출시

일동후디스가 100% 식물성 단백질을 함유한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음료 식물성 고단백(이하 하이뮨 식물성 고단백)'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20~40대 소비자층을 고려해 기획됐다. 하이뮨 식물성 고단백은 콩단백과 보리쌀단백을 블렌딩해 한 팩에 식물성 단백질 10g을 담은 고단백 음료다. BCAA 1500mg을 비롯해 칼슘, 아연을 포함한 비타민 미네랄 16종 등을 균형 있게 배합해 영양 설계를 완성했으며,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까지 받았다. 또한, 제로 음료를 선호하는 수요 트렌드에 맞춰 무설탕, 무지방으로 설계했으며 한 팩에 65kcal로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여기에 식물성 단백질 특유의 거친 맛을 보완하여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목넘김까지 구현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국내 No.1 단백질 브랜드로서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하이뮨 음료 라인업에도 식물성 단백질 제품을 추가하게 됐다"며 "100% 식물성 단백질로 만들어진 이번 신제품을 통해 건강한 채식습관을 지향하는 소비자들도 맛있게 단백질 음료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음료는 10g 라인업인 '오리지널', '저당', 흑임자'와 홈쇼핑 채널 전용인 13g '플러스' 등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군을 전개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13 11:10: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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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포갈릭, 연말 매출 전년 대비 17% 증가…시즌 메뉴 효과 톡톡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모두의 다이닝 매드포갈릭(대표 윤다예)이 겨울 한정 메뉴 흥행과 고객 접점 확대 활동을 기반으로 연말 매출 상승세를 기록했다. 매드포갈릭은 지난해 12월 매출을 분석한 결과, 서울 시내 주요 매장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7.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이같은 성과는 연말 수요와 맞물린 겨울 시즌 한정 메뉴인 '그랑 갈릭 본 스테이크 with Filet'의 판매 호조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그랑 갈릭 본 스테이크 with Filet'는 매드 프리미엄 세트 전용 메뉴로 여럿이 함께 나누기 좋은 구성으로 모임이 집중되는 12월 외식 수요를 효과적으로 흡수하며 출시 2주 만에 스테이크 부문 판매 1위에 오르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리브랜딩 후 활발하게 이어온 고객 접점 확대 활동 역시 매장 이용 경험을 다양화하고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며 매출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매드포갈릭은 지난해 차별화된 콘셉트의 신메뉴 출시, 가성비 높은 세트 메뉴 도입, 멤버십 혜택 재정비, 다양한 프로모션 운영 등을 통해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특히 연말 시즌을 앞두고 전국 매장으로 대관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며 단체 이용 고객 수요에도 적극 대응했다. 매드포갈릭 윤다예 대표는 "변화하는 외식 트렌드와 다양한 고객 취향을 반영해 운영 전반에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메뉴 기획과 브랜드 경험 강화를 통해 프리미엄 다이닝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13 11:10: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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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자동차세 1월에 납부하면 4.58% 할인"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2026년 1월 자동차세 연납을 신청한 시민을 대상으로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 2만 972건, 총 55억 원에 대한 고지서를 지난 12일 발송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에 나누어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미리 한 번에 납부하면 일정 금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이다. 연납 신청은 1월 외에도 3월, 6월, 9월에 가능하지만, 1월에 납부하면 연세액의 4.58%를 공제받을 수 있어 절세효과가 가장 크다. 신규 연납 신청은 2월 2일까지 구리시청 세정과 시세 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위택스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전년도에 자동차세를 연납하였으면 별도의 신청 없이도 올해 연납 고지서가 자동 발송된다. 연납 신청 후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신청은 자동 취소되며,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 정기분으로 다시 부과된다. 또한 연납 후 해당 차량을 명의 이전하거나 폐차할 때는 이전일 또는폐차일 이후의 자동차세를 날짜로 계산해 환급받을 수 있다. 한편, 자동차세 연납분은 전국 모든 은행과 우체국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또는 ▲지로 ▲이체 수수료가 없는 지방세입 계좌 이체 ▲간편 납부 시스템을 이용하면 금융기관 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동차세 연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세정과 시세 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1-13 11:09:48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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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6년 바이오헬스 공급망 지원'..."156억원 예산 확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2월 23일까지 '2026년 바이오헬스 공급망 안정 지원' 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을 통해 바이오헬스 산업의 공급망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생산시설, 원부자재 확보, 비축 체계 등 통합적인 안정화 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기존 사업을 확대하고 신규 사업을 추가하는 등 총 5개 세부 사업을 기획했다. 또 올해 총 156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우선 올해는 기업 수요와 장비 구축에 필요한 실소요기간을 고려하여 1차년도 평가를 통해 최대 2년까지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 지원기업도 4개사로 확대한다. 원료의약품 국산화를 위한 신규 사업도 운영한다. '원료구매 다변화 지원'으로 원료사와 완제사의 컨소시엄을 조성하고 '핵심의약품 비축 지원'으로 위기 상황에도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한다. '바이오 원부자재 사용자 테스트 지원'으로 국내 기업 및 기관의 국산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사용을 촉진할 예정이다. '국산 원부자재 제조 지원'은 원부자재 개발 기업의 시설, 장비 등 제조 시설 확충과 바이오의약품 공급망 강화에 중점을 둔다. 아울러 앞서 2025년 '수급불안정의약품 공급 기관 생산시설·장비 확충 지원' 사업에서는 보령퀘스트란현탁용산(콜레스티라민레진)을 선정했다. 보령퀘스트란현탁용산 재생산을 위해 보령 안산 공장 내 신규 생산라인 구축을 지원해 올해 상반기 중 품목허가 취득 및 생산 재개를 앞두고 있다. 보령퀘스트란현탁용산은 담즙산 결합수지 계열 고지혈증 치료제다. 산모나 소아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고지혈증 치료제이지만 2023년 채산성 악화로 공급이 중단된 바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용우 제약바이오산업단장은 "기업 수요와 문제 해결에 기반해 원료 국산화 지원과 의약품 적시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자 한다"며 "국내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지속가능한 의약품·원부자재 공급망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3 11:09:3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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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가치 '꼴찌 수준'…16년 만에 최저치로 추락

글로벌 주요국 통화와 비교한 원화 가치가 사실상 '꼴찌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결제은행(BIS)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원화의 명목 실효환율 지수가 16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외환시장 불안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BIS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원화의 명목 실효환율 지수는 86.58로 집계됐다. 이는 주요 64개국 가운데 다섯 번째로 낮은 수치로,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였던 2009년 8월 말(88.88) 이후 약 16년 2개월 만의 최저치다. 명목 실효환율은 특정 국가의 통화 가치를 교역 상대국 64개국 통화와 비교해 가중평균한 지표로, 단순한 원·달러 환율이 아닌 국제 무역 환경 속 상대적 통화 가치를 보여준다. 지수가 낮을수록 해당 통화의 가치가 주요국 대비 크게 약세임을 의미한다. 현재 원화의 명목 실효환율 수준은 IMF 구제금융을 받던 1998년 외환위기 말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평가된다. 지난해 3월 정치적 불안정성이 확대되며 89선까지 밀렸던 시기보다도 더 낮다. 국가별로 보면 아르헨티나가 4.89로 가장 낮았고, 터키(16.27)가 뒤를 이었다. 일본은 70.14, 인도는 86.01을 기록했으며 한국은 이들에 이어 다섯 번째로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반면 미국 달러의 명목 실효환율은 103.15로 기준선 100을 웃돌며 고평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중국 위안화 역시 107.72로 강세를 보였다. 물가 수준까지 반영한 실질 실효환율도 상황은 비슷하다. 지난해 11월 말 기준 원화의 실질 실효환율 지수는 87.05로,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였던 2009년 4월 이후 가장 낮았다. 이는 원화의 실질 구매력 역시 크게 약화됐음을 뜻한다. 외환당국이 구두 개입과 시장 안정화 대책을 이어가고 있지만, 새해 들어 원·달러 환율이 다시 상승하며 불안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단기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국내 경제 성장 회복과 금융시장에 대한 신뢰 제고를 통해 원화의 펀더멘털을 근본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원화 약세가 장기화될 경우 수입 물가 상승과 기업 비용 부담, 자본 유출 우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보다 구조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026-01-13 11:06:46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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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세법 개정안 반영한 'SOL 배당성향탑픽 액티브' 선봬

신한자산운용이 배당성향을 핵심 투자 기준으로 삼은 국내 첫 월 배당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하며 배당 중심 투자 상품군을 확대했다. 신한운용은 배당성향 기준을 투자전략에 선반영한 월배당 ETF 'SOL 배당성향탑픽 액티브 ETF'를 13일 상장했다고 밝혔다. 'SOL 배당성향탑픽 액티브 ETF'는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 중 얼마나 주주에게 환원하는지 보여주는 배당성향을 핵심 투자 기준으로 삼는 국내 첫 번째 ETF다. 2025년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전년 대비 현금 배당이 감소하지 않은 기업 중 배당성향 40% 이상인 기업은 '배당 우수형', 또는 배당성향 25% 이상이면서 전년 대비 현금배당이 10% 이상 증가한 기업을 '배당 노력형'으로 구분하고 있다. SOL 배당성향탑픽 액티브 ETF는 배당성향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만 포트폴리오에 편입할 수 있도록 비교지수 방법론을 구성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총괄은 "고배당기업 배당소득 분리과세 제도는 당장 올해 지급되는 배당부터 적용되는 만큼, 기업들의 적극적인 배당성향 상향 조정 흐름 속에서 배당성향 중심의 배당전략은 국내 증시에서 중요한 투자 트렌드로 주목받을 것"이라며 "SOL 배당성향탑픽 ETF는 정책 변화로 기업의 주주환원이 강화되는 국면에서 배당 확정 구간과 연중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액티브 전략을 통해 배당수익과 자본차익을 함께 추구할 수 있도록 설계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개정된 법안은 개별기업의 배당에 대해서만 적용될 뿐 ETF의 분배금은 현재 배당소득 분리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것을 인지하고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SOL 배당성향탑픽 액티브 ETF'는 좋은 배당성향 기업을 정확히 선별해 반영할 수 있도록 액티브 전략으로 운용된다. 주주총회 전후뿐 아니라 배당정책을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배당성향이 개선되는 기업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는 방식으로 대응한다. 김 총괄은 "과거와 달리 기업마다 배당 기준일이 상이하고, 이에 따른 수혜의 강도는 차별화가 나타날 수 있어, 유연성이 보강된 액티브 운용이 배당 성향 중심의 배당 전략에서는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6-01-13 11:06:27 박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