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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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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중국 내수시장 진출 중소기업 모집

경상남도가 도내 소비재 특화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돕고자 시행하는 '2022 경남-중국 내수시장 유통망 입점 지원사업'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2022 경남-중국 내수시장 유통망 입점 지원사업'은 도내에 소재한 소비재 특화 수출 중소기업 10여 개사를 선정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국 현지 무역관과 연계하여 다롄시와 정저우시를 중심으로 현지의 유력 유통망 입점을 위한 화상 상담회와 오프라인 판촉전에 참가할 수 있게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1일부터 12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다롄시는 랴오둥반도 끝에 위치한 동북3성의 관문 도시로, 지역 내에서 가장 높은 2,815억 위안(약 57조 원) 규모의 국내총생산(GDP)을 기록하고 있다. 정저우시는 허난성의 성도로서 국내총생산 1조 2천억 위안(약 242조 원)의 경제력을 갖춘 것은 물론이고, 화북-화남지방의 접점에 위치하여 중국 정부에서 내륙 물류중심기지로 육성하는 곳이다. 경남도는 이번 사업으로 도내 소비재 중소기업이 다롄과 정저우 시장에 진입함으로써 최근 침체한 도내 수출업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도내 수출 실적이 전년 대비 10%가량 감소하였는데, 이번 지원사업이 중국 소비재 수출시장 확대로 이어져 도내 수출품목 다변화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 관련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경남도 중소벤처기업과나 KOTRA 경남지원단으로 연락하면 된다.

2022-08-01 10:57:4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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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캠페인 실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행복한'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8월 한 달간 동물 불법 유기 근절, 펫티켓 수칙 준수, 동물등록 자진신고 관련 홍보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현재 전체 가구수 대비 26.4%에 해당하는 551마리의 반려견이 등록되어 있고 유기동물 발생량도 연평균 80마리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동물등록 활성화 및 유기동물 방지를 위한 홍보가 매우 절실하다. 따라서 이번 홍보 캠페인에는 성숙한 반려문화 조기 정착과 반려인의 책임의식 강화를 위한 펫티켓(petiket, 반려인이 지켜야 할 예절) 홍보물 배부 및 불법유기방지 현수막을 게시하며 유기동물 발생량 사전 억제를 위한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8월 말까지 동시에 추진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반려동물이 증가하는 만큼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존하기 위한 펫티켓 준수가 필요하다."며"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영양군은 다가올 10월 동부리 일원에 유기동물의 적절한 관리와 보호를 위해 보호센터를 개소하며 향후에는 산책로, 반려동물 놀이터, 교육·홍보관 등을 조성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소를 마련할 계획이다.

2022-08-01 10:57:2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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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UNIST), 고효율 장수명 페로브스카이트 전지 개발

박막증착 공정 방식으로 만든 최고 효율의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가 나왔다. 이 방식은 전지를 대량생산하는 데 유리한 방식이어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상용화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박혜성 신소재공학과 교수팀은 고효율· 장수명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진공 박막증착 공정으로 제조하는 데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진공 박막증착은 원료 물질을 진공 상태에서 증발시켜 기판에 얇게 입히는 방식으로, 대형 OLED TV 제조 등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기술이다. 이번에 개발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태양광-전기 변환 효율이 21.4%를 기록했는데, 이는 진공 박막증착 공정으로 제조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중 최고 수준이다. 또 전지 전체를 보호물질로 감싸는 봉지막(encapsulation) 공정 없이도 60~70% 습도에서 1000시간 전지를 작동시켰을 때 초기 효율의 60% 이상을 유지하는 등 뛰어난 내구성을 보였다. 제1 저자인 최윤성 연구원은 "페로브카이트 물질 위에 증착된 보호 피막 덕분"이라며 "이 보호 피막은 수분, 열 자극 보호 효과가 탁월하면서도 기존 보호 피막과 달리 전지 효율을 떨어뜨리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페로브스카이트 물질 바로 위에 얇은 막(passivation layer)을 형성시켜 수분과 열에 약한 페로브스카이트를 보호한다. 하지만 기존에 보호 기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루델스덴-포퍼' 구조 피막은 내부 입자 배열이 불규칙해 전기를 만드는 효율을 떨어뜨렸다. 무질서한 입자 배열 때문에 전하 입자(전자)가 전극까지 제대로 흘러 들어가지 못한 것. 연구팀은 내부 원자의 정렬 방향을 맞춘 보호 피막을 합성해 이 같은 문제를 해결했다. 증착 과정에서 박막 형성 속도와 같은 공정 변수를 조절하는 기술을 썼다. 이 보호 피막을 입힌 페로브카이트 태양전지는 수분뿐만 아니라 열 내구성 실험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박혜성 교수는 "박막 증착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상용화 가능한 큰 크기로 제작하는 데 매우 유리한 제조방식"이라며 "이 방식으로 만든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효율이 20%를 넘어섰다는 점에서 무척 고무적"이라고 설명했다. 박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개발한 진공증착 기반의 보호 피막 기술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뿐만 아니라 탠덤 태양전지(실리콘 전지와 페로브스카이트 전지를 결합한 전지),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발광다이오드, 광센서 등에도 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구 결과는 에너지 분야의 저명한 국제 학술지인 '에너지와 환경과학(Energy & Environmental Science)'에 6월 21일 자로 온라인 공개돼 정식 출판을 앞두고 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2022-08-01 10:57: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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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산업재해 예방 종합대책’ 수립

'산업재해 걱정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목표로 하는 '울산시 산업재해 예방 종합 대책'이 수립됐다. 울산시는 일하는 사람의 안전과 보건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울산시 산업재해 예방 종합대책을 수립,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지역특성을 고려한 산업재해 예방활동 ▲산업안전보건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자발적 안전보건 문화확산 등 3대 전략과 9개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전략별 과제를 보면 지역특성을 고려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개정 ▲관내 산업재해 예방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중소·영세 사업장 안전보건 교육 및 상담(컨설팅) ▲안전보건지킴이 운영 등의 과제가 마련됐다. 산업안전보건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지역 안전보건 협의체 구성 및 업무협약 ▲(가칭)국립 산업재해 예방 안전체험 교육장 유치 등의 과제가 추진된다. 자발적 안전보건 문화 확산과 관련해서는 ▲우수기업 인증 및 특전(인센티브)제공 ▲산업안전보건 교육 실시 ▲산업재해 예방 홍보 활동 등의 과제가 이뤄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일하는 사람의 안전 및 보건을 유지·증진하고, 유관기관 합동점검·교육·홍보 등 유기적 산재예방 체계를 구축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8-01 10:56: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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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선박 수중방사소음 측정기관 인증 획득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미국 선급협회(ABS)에서 선박 수중방사소음 측정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KIOST는 2021년 노르웨이 선급협회(DNV)에서 선박 수중방사소음 측정기관 인증을 획득했으며, 특히 이번 ABS의 인증은 국내 최초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ABS는 대표적인 국제 선급협회 가운데 하나로 해양 첨단기술 및 해상 구조물 등에 대해 기술 적합성과 기준을 선정, 해양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기관이다. 최근 선박의 대형화 및 해상 물동량 증가 추세에 따른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국제해사기구(IMO)는 선박 수중방사소음 규제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이런 IMO의 수중방사소음 규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 선급협회는 선박 수중방사소음의 측정 및 분석방법을 규격화해 선박에 등급을 부여하는 자체 규칙을 개발하고 있다. 이에 KIOST는 2014년부터 선박 수중방사소음 측정 및 분석을 위한 장비를 도입해 꾸준히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인증 획득으로 국내 조선소에서 건조되는 대형 선박의 수중방사소음 측정이 KIOST를 통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다. 김웅서 원장은 "이번 국내 최초 ABS 인증으로 해양생태계 보호에 한발 앞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KIOST의 연구역량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의 유럽 선급협회로 선박 수중방사소음 측정기관 인증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8-01 10:56: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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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지오센트릭, 반도체 세정제 '고순도 IPA' 시장 진출…1200억 투자

SK이노베이션의 화학사업 자회사 SK지오센트릭이 일본 화학전문기업과 손잡고 반도체용 세정제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양사가 반도체용 고부가 제품 공급에 본격 협력하며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SK지오센트릭은 1일 SK 울산Complex(울산CLX)에서 반도체용 세정제인 고순도 아이소프로필알코올(Isopropyl Alcohol·IPA) 생산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양사는 약 1200억원을 50대 50으로 공동 투자해 STAC라는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STAC는 울산광역시 남구 상계동 일대 2만㎡(약 6000평) 부지에 연산 3만톤(t) 규모로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내년 하반기 완공해 2024년부터 본격 생산을 시작한다. STAC 공장 신축 단계에서 설계, 플랜트 설비 제조, 건설을 비롯해 제품 생산, 판매까지 5000여명의 직간접 고용 유발효과가 예상된다. SK지오센트릭은 자체 프로필렌 원료 수급 및 공정 운영, 마케팅을 전담한다. 도쿠야마는 생산 관련 제조기술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품질 및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 제품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고순도 IPA는 전자산업, 특히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웨이퍼 세척 용도로 주로 사용되는 소재다. LCD 제조용 세정제로도 쓰인다. 고순도 IPA 시장은 5세대 이동통신(5G),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디지털전환(DT) 같은 기술 발전과 함께 반도체 산업에서만 연평균 약 8% 수준으로 성장하고 있다. 반도체 시장 규모 확대에 따라 제조에 사용되는 고순도 IPA 수요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업계는 예측하고 있다. 도쿠야마는 일본, 대만 등지에서 독자적인 생산 방식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업체다. 반응·정제·출하 등 전체 공정 프로세스가 한 공장에서 모두 이뤄지는 방식으로 품질관리가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 울산 고순도 IPA 생산공장에는 폐기물 및 유틸리티 저감 설비를 적용한 친환경 공정을 적용한다. 양사는 친환경 흐름에 맞춰 제품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은 "한국과 일본 대표 화학기업이 만나 반도체 산업의 필수 소재를 공동으로 생산하게 됐다"며 "양사는 고품질의 제품 생산과 판매 모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8-01 10:55:5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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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이재명, 자신의 패배…시민·언론 탓으로 돌려"

이은주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의 '저학력·저소득층 국민의힘 지지' 발언 논란에 대해 "한마디로 뭘 모르는 시민들이 언론의 선동에 넘어가 표를 던졌다는 식으로 자신의 패배를 시민과 언론 탓으로 돌렸다"고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 1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시민의 선택을 부정하는 듯한 이재명 의원의 발언은 결코 민주주의의 언어가 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자신만이 옳고, 오히려 시민과 언론 탓에 나쁜 나라가 됐다는 것은 민주정치의 지도자가 가져야 할 인식은 아니다"라며 "특별히 달라지지 않은 언론 환경에도 불구하고 세 차례나 집권했던 과거 민주당 정부에 대해서는 무어라 말할지도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여권이든 야권이든, 누구든 더 인간적이고 민주적으로 잘해서 이기겠다는 생각으로 경쟁해야 한다"며 "서로를 적대시하는 전쟁이 아니라 평화와 공존, 설득의 가치가 더 호소력을 갖는 방법으로 경쟁할 때,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믿는 체제가 민주주의"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그러면서 "자신과 생각이 다른 정당과 시민을, 모욕하고 조롱하고 급기야 적대화하는 방식으로 정치를 이끌 때, 우리가 맞닥뜨릴 것은 파국밖에 없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08-01 10:54:19 박정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