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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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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SW창의캠...대학생 봉사단 7기 모집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이사 차인혁)가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CJ SW창의캠프 상반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하반기 교육에 참여할 대학생 봉사단 CJ UNIT 7기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은 CJ SW창의캠프는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중·고등학생들에게 무상으로 SW교육을 제공하는 재능기부형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는 제주지역 4개 중학교와 4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AI?SW창의캠프'와 '오픈이노베이션 과정'을 동시에 운영했다. '찾아가는 AI/SW창의캠프'는 제주지역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및 방과후 수업과 연계해,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총 15주의 커리큘럼을 제공했다. 올해는 에듀테크 트렌드를 반영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파이썬, 3D 게임 만들기, 데이터 분석을 통한 알고리즘 구현 등을 새롭게 구성한 '오픈이노베이션 과정'을 도입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하반기에 AI?SW창의캠프 수혜 지역을 확대하고 하이브리드 방식 수업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CJUNIT' 7기 대학생 봉사단은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강사 부문에 선발된 대학생들은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들과 함께 체계적인 SW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참가 학생들의 진로에 도움을 주는 멘토링에도 참여한다. 홍보부문 봉사단은 CJ SW창의캠프 SNS 홍보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한다. CJ UNIT 7기는 IT 신기술및 SW 코딩 교육에 관심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수 있다. 최종 선발된 총 30명에게는 봉사활동 인증서, 임명장 및 수료증, 우수봉사자 시상,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 직무 멘토링, 활동비 등이 제공된다.

2022-07-27 11:47:5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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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기술, ‘칵테일 클라우드’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등록

클라우드 전문기업 나무기술(대표 정철)은 자사 컨테이너 기반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칵테일 클라우드'가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등록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최초 컨테이너 기반의 클라우드 플랫폼 '칵테일 클라우드'는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 다양하고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을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배포, 운영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칵테일 클라우드는 질병관리청과 환경공단, 특허청, LH,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서 사용중인 제품으로 단일 제어 포인트 화면에서 멀티 클러스터에 배포된 모든 앱 현황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클라우드 인프라 통합관리, 컨테이너 어플리케이션의 개발/운영을 위해 요구되는 자동화된 지속적인 통합/배포(CI/CD) 운영관리, 서비스 카탈로그, 부하에 따른 오토 스케일링, 동적 자원 관리 등을 쉽고 편리한 GUI를 통해 제공한다. GS인증 1등급과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 획득, 파스-타 확장성을 확인한 칵테일 클라우드는 PaaS 제품으로 유일하게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 심사를 통과했다. 금번 디지털서비스몰 등록으로 공공 시장 확대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홍준 나무기술 상무는 "2016년부터 개발한 칵테일 클라우드는 삼성전자, LS, 두산, KT, 신한은행, 현대카드와 일본 에이젠텍, 비욘드라이브코퍼레이션 등 국내외 민간기업에 도입되어 안정적인 PaaS 환경 구축 및 디지털 전환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금번 디지털서비스몰 등록을 통해 공공 및 행정기관, 지자체 등의 PaaS 도입 및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끝)

2022-07-27 11:47:1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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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2분기 영업손실 333억원 적자 전환...'어닝쇼크'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올해 2분기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어닝쇼크 수준을 기록했다. 위메이드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액은 약 1090억원, 영업손실은 약 333억원, 당기순손실 약 31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2분기 매출액은 기존 게임 매출 안정화에 따라 전분기 대비 다소 감소하였으나,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다. 상반기 성공적으로 출시한 신작 모바일게임 '미르M'은 '미르4'에 이어 또 하나의 대표 '미르 IP'로 자리매김했다. '미르M'은 하반기 블록체인 시스템을 접목해 글로벌 서비스 예정이다. 위믹스 플랫폼도 온보딩 계약과 출시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열혈강호, 크립토볼Z, 사신 등 새로운 게임을 상반기에 선보였으며, 연내 100개 게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위메이드의 S급 개발사 투자 성과 및 경쟁력 갖춘 블록체인 기업에 대한 투자 결실이 이어졌다. 지난달 라이온하트스튜디오 보유 지분을 일부 매각하여 약 1187억원의 수익을 거뒀고,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 알타바(ALTAVA)와 팬시(FANC)도 각각의 토큰이 국내외 거래소에 상장되며 가시적인 투자 성과를 보였다. 하반기 위메이드는 ▲ 위믹스(WEMIX) 3.0 중심의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 본격화 ▲ '인터게임 이코노미(inter-game economy)'를 통한 게임들의 경제적 연결과 실제 경제로의 확장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지금은 모든 블록체인 코인이 유틸리티를 증명해야 하는 시점이다. 위믹스는 이미 게임을 통해 쓰임새를 증명했기에 더욱 공격적인 행보로 시장을 주도하겠다"며 "현재 테스트 중인 위믹스3.0을 잘 다듬어서 더욱 개방적인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고, 독보적인 글로벌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7 11:47:1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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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더 샌드박스'와 라그나로크 IP 활용 메타버스 구축 파트너십 체결

그라비티가 메타버스 게이밍 플랫폼 '더 샌드박스'와 라그나로크 IP를 더 샌드박스 메타버스에 선보이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그라비티는 더 샌드박스 메타버스 플랫폼에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라그나로크 랜드(LAND)를 조성, 다양한 콘텐츠 및 NFT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유저들이 라그나로크 캐릭터 및 몬스터, 세계관 등을 활용해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행사인 게임잼(Game Jam)도 계획하고 있다. 라그나로크 IP가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만큼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와의 파트너십이 전세계 유저들에게 보다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더 샌드박스는 메타버스에서 플레이어 누구나 쉽게 게임을 만들고, 소유하고, 이를 통해 수익을 만들 수 있는 이더리움 기반의 게이밍 플랫폼이다. 무료 3D 제작툴 '복스에딧(VoxEdit)'과 '게임메이커(Game Maker)'를 사용해 코딩 없이 다양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만들 수 있으며, 제작한 콘텐츠에 대한 소유권을 가지게 된다. 또한 자신이 소유한 콘텐츠를 판매하거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수익 창출도 가능하다. 최성욱 그라비티 비즈니스디비전 이사는 "더 샌드박스와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전세계 유저들이 더 샌드박스 메타버스에서 라그나로크 IP 활용 콘텐츠를 만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더 샌드박스와 함께 유저분들이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라그나로크 IP 활용 메타버스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노력하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승희 더 샌드박스 코리아대표는 "오랜 기간 전 세계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라그나로크 IP가 더 샌드박스 메타버스에 합류했다"라며 "라그나로크의 IP를 활용해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메타버스 콘텐츠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27 11:47:1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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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비상경영체제 본격 돌입한다

중대재해, 원자재값 급등, 물류비 증가등 '상황 심각' 인식 통합무재해, 원가혁신 추진, 수익 증대등 대책 적극 추진 쌍용C&E가 전사적으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다. 쌍용C&E는 지금의 경영상황을 ▲생산공장의 중대재해 발생 ▲유연탄 등 주요 원자재 가격 급등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 등으로 인한 물류비 증가 ▲전력비 인상 ▲금리인상 및 환율 상승 등 대내외적으로 복합적인 위기 상황이라 판단하고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비상경영체제를 통해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쌍용C&E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시멘트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한편, ESG경영 추진을 위한 대규모 생산혁신투자, 신규 환경사업 진출 등을 기반으로 경영성과 개선을 추진해왔다. 특히 시멘트업계 전반을 둘러싼 현재의 상황을 경영 전반의 심각한 위기상황이라 판단하고 비상경영체제에 본격 돌입하기로 결정했다. 쌍용C&E는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통합무재해 달성 ▲지속적인 원가혁신 추진 ▲환경사업 효율화를 통한 수익 증대 ▲안전관리와 환경개선 등 필수로 집행해야 하는 예산을 제외한 전 부문의 비용절감 추진 ▲재무건정성 확보 등 5가지 대책을 선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회사의 모든 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다. 쌍용C&E 임직원과 노동조합도 경영위기 상황에 인식을 같이하며 비상경영체제의 적극적인 동참과 지지를 선언했다. 아울러 이를 타개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 및 하반기 운영전략 수립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현준 쌍용C&E 사장(사진)은 임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대외적인 경영여건 변화로 촉발된 경영위기 해소에 집중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우리 회사는 중대재해 재발방지 대책 마련과 설비 효율화라는 내부적인 문제부터 우선 해결해야하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면서 "현재의 위기 극복을 위한 비상경영체제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07-27 11:38: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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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대신증권, 대신자산운용과 업무협약

신한은행은 지난 26일 서울시 중구 소재 Daishin343에서 대신증권, 대신자산운용과 동반성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외 조달·투자 등 전방위 업무 ▲IB 관련 거래·부동산 리츠 사업·파생상품 거래 ▲전자서명인증사업(신한 SIGN) 등에 대한 협업 ▲글로벌 진출과 관련된 업무 등 상호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은행·증권·자산운용사 3사의 다른 금융업이 참여하는 전략적 제휴 사례로 금융업무 및 디지털 관련 사업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신사업 모델을 함께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신한은행은 대신증권·대신자산운용이 보유한 부동산 리츠 투자 및 로보어드바이저 대체투자 등 금융과 부동산을 아우르는 대신금융그룹의 전문성과 협업해 미래 글로벌 금융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은 "금융의 경계를 넘어 디지털과 글로벌로 나아가기 위해서금융기업간 다양한 협력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 대신금융그룹(Daishin Financial Group)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는데 금융 본연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7-27 11:32:1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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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전셋값 39개월 만에 하락...‘전세의 월세화’ 가속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39개월 만에 하락했다. 전세자금 대출 금리 인상으로 이자 부담이 커진 것이 결정적이란 분석이다. 대출 이자 부담이 늘면서 전세 수요가 월세로 옮겨가는 '전세의 월세화' 현상이 가속화돼 월세 가격은 상승하고 있다. 27일 KB부동산의 '월간 아파트 전세 평균가격'에 따르면 이달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6억7788만원으로 지난달(6억7792만원) 대비 0.02%(14만원) 하락했다. 같은 기간 강북구 아파트 전세평균가격은 5억6066만원에서 5억6059만원으로 0.01%(7만원) 떨어졌다. 강남구(7억8820만원→7억8809만원)도 0.01%(11만원)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떨어진 것은 지난 2019년 4월(4억6210만원) 이후 3년 3개월 만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북구 '삼각산아이원아파트'의 이달 전용면적 84㎡ 전셋값은 4억2000만원으로 지난달(4억5000만원) 대비 3000만원 하락했다. 같은 기간 강남구 '논현 동부센트레빌'의 경우 전용면적 114㎡ 전셋값은 12억8000만원에서 12억2850만원으로 5150만원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시중은행들의 전세자금 대출 금리가 크게 오르면서 금리 부담 때문에 월세 선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해석했다. 시중은행 대출 금리가 최근 6%까지 치솟으면서 세입자들이 전세 대신 월세를 선택하는 '전세의 월세화' 현상이 가속화돼 월세 가격이 상승한 것.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월세신고제가 시행된 지난 2021년 6월부터 2022년 5월까지 1년간 서울 아파트의 전월세 거래건수는 총 21만7351건으로 집계됐다. 신규계약으로 신고된 거래는 8만7025건으로 전세 거래는 4만6622건, 월세 거래는 4만403건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6~12월과 올해 1~5월에 전세와 월세 계약이 각각 1건 이상 이뤄진 2361건에 대한 평균 거래금액을 비교한 결과, 전세는 평균 1418만원(6억3930만원→6억2512만원)으로 2.2% 하락했다. 같은 기간 월세는 평균 719만원(5억9470만원→6억189만원)으로 1.2% 올랐다. 여경희 부동산R114 리서치팀 수석연구원은 "8월 이후 갱신권이 만료되는 세입자들이 순차적으로 신규 임차 수요로 편입되면 서울 아파트의 월세화는 빨라질 수 있다"면서 "월세 수요가 늘면서 하반기 서울 아파트 월세가격 상승세는 이어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하반기 추가 금리 인상으로 전세의 월세 전환이 지속되면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은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2022-07-27 11:28:40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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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금리에…생보업계, '계약재매입' 도입설 모락모락

보험업계에 계약재매입 제도가 도입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인다. 과거 다른 금융사와의 경쟁을 위해 보험사에서 판매하던 고금리 적립형 보험상품이 최근 금리인상기에 보험사들의 재무건전성을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다. 2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최근 금융위원회가 추진한 '금융규제혁신회의' 제1차 회의에서 '계약재매입(Buy-Back)' 제도에 대한 요청이 나왔다. 금융규제혁신회의는 시장과 정부가 협력해 금융규제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민간 기구다. 경제·금융·디지털·법률·언론을 대표하는 민간 전문가(총 17인)로 구성했다. 이날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우리 금융산업은 디지털 전환 및 빅블러 현상으로 인한 산업구조와 기술변화에 대응해 새롭게 변모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금융규제 혁신의 목표는 우리 금융산업에서도 BTS와 같이 글로벌 금융시장을 선도하는 플레이어가 출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장(場)을 조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은행연합회, 생명·손해보험협회·여신금융협회·저축은행중앙회·금융투자협회·핀테크산업협회·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는 총 234개의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이 가운데 생보협회는 재무건전성 규제 개선을 위해 금리리스크 헤지 수단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계약재매입(Buy-Back) 제도 도입을 통해서다. 보험계약재매입제도는 고금리 보험계약에 대한 계약 해지 시 기존 해지환급금에 일정한 프리미엄(웃돈)을 더해 지급함으로써 보험 부채를 청산하는 제도를 의미한다. 고금리 계약에 대한 계약 해지시 기존 해지환급금에 일정한 프리미엄을 더해 지급함으로써 부채구조를 개선하겠다는 것이 복안이다. 과거 한국의 고도성장기에 보험사들은 다른 금융사와의 경쟁성을 확보하기 위해 고금리 적립형 보험상품을 공격적으로 판매한 바 있다. 당시 생보사는 손보사보다 저축성 위주의 보험상품을 활발히 판매해 왔다. 그러나 최근 금리인상기에 본격적으로 접어들며 고금리 적립형 보험상품은 생보사의 재무건전성을 발목 잡게 된 것이다. 시간이 갈수록 2차역마진 부담을 가중시키면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계약재매입 제도가 도입될 경우 과거 고금리 상품을 재매입해서 계속 노출되어 있던 금리 리스크에서 해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일시금이 필요한 소비자들은 어느 정도 프리미엄을 받아서 유치금을 받을 수 있다. 강제성이 있는 제도는 아니고 해당 제도가 활성화될 수 있게 열어둘 것을 요청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해외에서는 계약재매입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보험연구원이 내놓은 '보험산업 수익성과 대응방안 : 내재가치를 중심으로' 보고서를 살펴보면 벨기에 생보사들은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고금리 보증계약에 대한 계약재매입을 실시했다. 회사가 재매입 프리미엄을 제시한 후 일정 기간(1~3개월) 동안 보험계약자의 신청을 받는 형식을 활용해서다. 악사 벨기에(AXA Belgium) 등은 2000년 이전에 판매한 저축성 상품을 대상으로 해지환급금의 10~30%를 프리미엄으로 제시했다. 관심 있는 보험계약자는 보험모집인에게 연락하고, 보험모집인은 계약 재매입에 대한 자문을 제공한다. 이후 보험계약자가 계약 재매입에 대한 승인서를 보험회사에 직접 제출하면 제출 후 취소는 불가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계약재매입 제도를 두고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자칫 강제성이 부여될 수 있다는 염려에 따라서다. 다른 보험업계 관계자는 "계약자의 의무가 아닌 자발적인 해지만을 허용하는 등 소비자 보호장치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07-27 11:24:36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