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안성시, 개발행위허가 '민원사무 ONE-STOP SYSTEM' 운영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개발행위허가민원처리에 민원사무처리 원칙을 설정하고 신속하고 정확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민원처리로 민원인의 마음에 닿는 행정 혁신을 이루기위해 '민원사무 ONE-STOP SYSTEM'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개발행위허가민원처리 시 민원 접수부터 처리까지 SMS 문자서비스를 제공하여 민원처리 모든 과정(서류 접수, 보완, 허가 등)을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또한 매월 개인별 허가처리 결과를 분석하며, 인ㆍ허가 처리 기간을 혁신적으로 단축함은 물론 민원 대행업체와 간담회를 통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허가 처리 ONE-STOP SYSTEM이 빠른 시일 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안성시는 내ㆍ외부적으로 개발행위허가민원서류 처리방식에 문제점이 있었으나, '민원사무 ONE-STOP SYSTEM' 구축으로 관련부서 협의 기간을 최소화하고 구비서류를 간소화며 민원처리 흐름을 공개함으로써 민원인과의 소통 강화에 심혈을 기울임과 동시에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진호 도시정책과장은 "민원사무 ONE-STOP SYSTEM 도입으로 인ㆍ허가 처리 기간을 혁신적으로 단축하여 행정서비스 제고 및 행정신뢰도를 구축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0-09-24 14:32:55 이보헌 기자
기사사진
안성시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 개최

안성시보건소는 24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관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응급의료체계 구축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경기도 응급의료센터,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안성소방서, 보건소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응급 환자 처치에 있어서 환자의 예후를 결정하는 것은 얼마나 빨리 처치가 적절하게 이루어졌는지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다. 대형 의료기관이 없는 안성시의 경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여, 관내 응급 환자 발생 시 권역별 지역별 응급의료센터와 핫라인을 구축함으로써 24시간 진료 및 이송 처리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응급환자 신속대응 체계 구축은 김보라 안성시장의 공약 사업으로 관내에서 중증외상환자, 급성심뇌혈관질환자가 발생했을 때 최적의 치료를 위한 골든타임 내에 신속한 이송을 지원하여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장애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급환자 신속대응 시스템은 2021년부터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가동될 계획이며, 시민 누구나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환자 이송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응급환자 신속대응 체계 구축으로 응급환자 발생 시 경황이 없는 보호자와 가족에게 핫라인을 통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최선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2020-09-24 14:32:44 이보헌 기자
기사사진
광양시, 역대 최대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

광양시는 코로나19 감염병 대응과 보건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공공보건의료 기반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9년 보건복지부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에 선정된 광양시보건소 신축에 132억 원, 2020년 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에 43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지난 9월 11일 2021년 금호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사업이 최종 선정돼 2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한, 기존 보건의료시설 개선을 위한 보건복지부 기금사업인 2020년 치매기능보강사업 공모에 광양공립요양병원 증축비 69억 원,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광양시보건소 외 5개소 사업비 51억 원을 확보했다. 그동안 시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라 공공보건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5개소가 선정돼 협소하고 분산된 각종 보건의료 공간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계기를 만들었다. 사업별 현황을 살펴보면 광양시보건소 건립사업은 현재 보건소 위치인 광양읍 인덕로 1100번지에 지상 3층(연면적 4,617㎡)의 건축물을 2021년 4월 준공 목표로 기초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단순 일반진료 기능을 탈피한 수요자 중심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골약건강생할지원센터는 성황?도이지구에 지상 3층(연면적 956㎡)으로 보건복지부 기본도면 심의를 완료하고, 인허가 절차와 실시설계를 진행 중에 있으며 2021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보건기관이 없었던 금호동 지역에 지상 2층(연면적 825㎡)의 금호건강생활지원센터를 건립하여 금호동 지역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목적으로 2022년 4월 마무리할 예정이다. 광양공립요양병원 증축공사는 지상 5층(연면적 2,275㎡)의 규모로 2022년 10월에 완료 예정이며, 보건복지부 기본도면 심의와 실시설계 진행 중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96병상이 174병상으로 늘어나며 치매 전문 병동 설치로 양질의 치매 의료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키 위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분야로 창호 및 단열재 교체, 고효율 냉난방 장치와 환기시스템을 설치하여 에너지를 절감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 목표로 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은 전라남도 내에서 가장 많은 5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노후시설 개선으로 시민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주필 광양시보건소장은 "이번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으로 모든 시민이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품격있는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으로 건강한 광양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9-24 14:32:24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평택시 안일중학교 학부모회,마스크 스트랩 200개 기부

평택시 안일중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22일 안중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마스크 스트랩 200개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마스크 스트랩은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해짐에 따라 안일중학교 학부모회가 지역사회에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직접 만들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 마스크 스트랩은 마스크끈에 부착해 마스크의 원활한 착용을 돕고, 분실을 방지하며 보다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 코로나19가 확산되며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되고 있는 시기에 마스크 스트랩의 활용도는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마스크 스트랩은 최근 민간 기업을 통해 후원 받은 마스크와 함께 저소득 독거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안일중학교 학부모회 관계자는 "마스크 스트랩을 사용해보니 마스크의 분실 위험도 크게 줄어들었고, 관리가 편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마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어르신께 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작은 도움이지만 잘 써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중읍 관계자는 "안일중학교 학부모회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코로나19 극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큰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안중읍에서도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2020-09-24 14:31:47 이보헌 기자
기사사진
곡성군, 어려울 때 가장 먼저 달려와준 장병들 잊지 않을게요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23일과 24일 육군제31보병사단, 제7공수특전여단, 육군제31보병사단 7391부대, 육군제50보병사단 기동대대를 방문해 수해복구 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곡성군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만큼 피해가 컸다. 지자체와 지역민들의 힘만으로는 수해 복구가 엄두가 나지 않을 정도였다. 그때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많은 사람들이 달려와 준 곳이 군 부대였다. 약 2주 동안 누적인원 6,191명의 장병이 수해복구에 나섰으며, 2차로 600여명의 장병들을 추가 투입되기도 했다. 수해복구를 마치고 장병들이 부대로 복귀한 뒤에도 곡성군은 감사한 마음을 잊을 수 없었다. 이에 따라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해준 사단, 여단, 연대, 대대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군부대를 방문하게 된 것이다. 이 자리를 통해 유근기 군수를 비롯한 곡성군 관계자들은 수해복구에 참여한 사단, 여단, 연대, 대대에 온 군민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패와 감사장을 각각 전달했다. 육군제31보병사단장(소장 소영민)은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처한 국민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화답했다. 이어 "우리 장병들도 이번 수해복구 작업에 임하면서 많은 것을 보고 느꼈다."고 말했다. 제7공수특전여단장(준장 김훈년)은 부대 방문을 환영하며 "우리 장병들이 곡성군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다. 대민 지원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유근기 군수는 "피해 복구에 엄두도 못내고 있는 상황에 군 장병들께서 성심성의껏 도와주셔서 온 군민이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도 참여부대와 꾸준한 교류를 통해 정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2020-09-24 14:31:02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광주시교육청 2020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 온오프라인 병행운영

광주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장애 공감 문화 확산 및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관내 일반학교를 대상으로 '2020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사정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하고 있다.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총 156개교 457개 통합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전문 강사단과 협력해 온라인 방식을 희망하는 학교에 대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학교별 맞춤형 교육 영상을 제작제공하고 있다. 24일 현재 5개교 16개 통합학급에서 '2020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 수업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 중에 있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광주여성장애인연대, 한국난청인협회 등 15개 장애 관련 전문 기관에서 활동하는 장애 인권 전문 강사 28명을 '2020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의 강사단으로 위촉했다. 현재 장애 인권 전문 강사들은 현장 맞춤형 장애 인식 개선 교육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고, 교육 현장의 장애 공감 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전대사대부고 김남희 교사는 "원격수업으로 장애이해교육 실시 방안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학교 맞춤형 온라인 콘텐츠를 지원해 줘 큰 도움이 됐고, 학생들의 반응도 좋았다"고 말했다. 광주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 강영 과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감안해 온라인을 활용한 교육 방식을 적용해 보았다"며 "학교의 호응이 컸던 점을 반영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수업 방식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09-24 14:30:49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