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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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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고양시 자원순환 시설 개선방안 연구" 중간보고회 참석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위원장 김운남)는 지난 10월 6일 고양시정연수원에서 열린'고양시 자원순환 시설 개선 방안' 연구 중간보고회에 참석했다. '고양시 자원순환 시설 개선 방안'연구는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가 고양시의 도시 팽창에 대비해 하수처리장, 소각장, 재활용선별장, 음식물쓰레기처리장 등 자원순환 시설에 대한 로드맵과 자원순환을 위한 거버넌스 체계 개선 방안을 모색하여 환경경제위원회 차원의 정책을 제안하고 관련 예산을 수립하고자 고양시정연구원에 의뢰하여 2020년 5월부터 고양시정연구원 연구과제로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김운남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종민, 박시동, 손동숙, 윤용석, 정판오, 조현숙, 송규근 의원과 이재은 고양시정연구원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자원순환 시설 운영 및 자원순환 방식에 대한 선진 사례 및 그 적용 가능성과 자원순환을 위한 행정 및 거버넌스 체계 개선 방안 등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김운남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장은 "이번 연구는 창릉 신도시 등 미래 고양시의 도시 팽창에 대비한 고양시 자원순환 시설의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시정연구원과 집행부의 의견을 수렴하여 고양시가 보다 발전된 자원순환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0-10-07 10:11:5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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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20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원 교육

예천군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원 8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인구주택총조사의 전반적인 이해와 조사 지침 설명, 방문 면접조사 조사표 작성 및 태블릿 조사 작성 방법, 사회적 거리두기 현장조사 대응 매뉴얼 설명 등에 대한 교육으로 실무 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5년마다 실시되는 '2020 인구주택총조사'는 이달 15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되며 관내 거주하는 모든 내국인·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를 조사해 △국가정책의 수립 및 평가 △각종 표본 조사의 모집단 △학술 연구 및 민간 부문의 경영에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실시기관인 예천군이 관내 거주 가구 중 20%를 표본조사 대상으로 선정해 조사하고 조사항목은 성별, 나이, 거주지, 주거시설 형태, 거처의 종류 등 총 56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조사 방법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이용한 △인터넷조사 △조사원 방문 면접조사 △응답자 전화조사 방식을 통해 실시하며 방문조사원은 가구방문 시 조사요원증을 잘 보이도록 패용하고 있으므로 이를 통해 조사원 신분을 확인할 수 있다. 조사대상 가구는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해 조사에 필요한 질문을 할 경우 성실하게 조사에 협조해야 하고 조사된 내용은 통계작성 목적에만 사용되도록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철저하게 보호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군정의 효율적인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므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0-10-07 10:11:39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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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코로나19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인천 중구는 정부 4차 추경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해 소득 감소 등 실질적 피해를 입어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긴급생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의 생활 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해 2차 재난지원금의 일환으로 정부에서 추진 중인 코로나19에 대응한 유형별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기존 복지제도로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가구에 대해 긴급생계지원금 지급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코로나19 확산 이전과 비교해 실직·휴폐업 등 가구 소득이 25% 이상 감소하고, 기준중위 소득 75% 이하(4인가구 기준 3,562천원 이하), 재산이 6억원 이하의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저소득 가구이다. 지원금은 9월 9일 기준 주민등록 전산정보에 등록된 가구원을 대상으로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 4인 가구 이상 100만 원으로, 소득·재산 등 조사를 거쳐 11월 초부터 12월 말까지 신청한 계좌에 현금으로 1회 지급된다. 단, 기초생계급여 및 긴급복지(생계지원) 같은 기존 복지제도나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새 희망 자금,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 근로자고용유지지원금, 청년 특별취업 지원프로그램 참여자, 구직급여 등 정부 지원제도로 지원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신청접수는 세대주의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월(1·6), 화(2·7), 수 (3·8,) 목(4·9), 금(5·0)요일제를 적용하므로 날짜에 맞추어 세대원을 포함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소득감소 증빙서류를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구는 지난 9월 23일부터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3개의 전담 TF팀을 구성했고, 위기가구가 지원금 지급을 신청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민원응대 체계정비하고 있으며, 대상자 발굴과 조건에 부합한 신청자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긴급생계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2020-10-07 10:10:15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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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광역지자체 최초 '온라인 일자리박람회' 개최

부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부산지방고용노동청, BNK부산은행과 함께 이달 12일부터 오는 12월 11일까지 '부산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온라인에서 구인·구직신청, 화상면접, 부대행사까지 동시에 이뤄지는 완전한 비대면 박람회다. 박람회에서는 부산지역의 중소·중견기업 150개 이상이 채용관을 운영하며 지역 대표기업인 BNK부산은행, 한국남부발전도 협력사와 부대행사를 통해 박람회에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참여기업은 박람회를 통해 직원 채용 시 최대 5명까지 1명당 100만원의 BNK부산은행 채용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공인회계사와 공인노무사로 구성된 전문 상담사의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인사·노무·회계·금융 등 기업경영 분야와 기업이 받을 수 있는 부산시와 정부의 각종 지원시책 소개 및 신청방법 등이다. 또, 무료 기업홍보영상 제작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번 박람회는 △라이브(Live) 채용설명회 △라이브(Live) 취업특강 △온라인 면접코칭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온라인에서 제공하며 '부산일포유(Job for you) 앱' 등을 통해 각종 일자리 지원정책 정보와 신청서 작성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10월 15일과 22일에는 BNK금융그룹, 부산항만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주택금융공사, 선보공업, 아난티코브 등이 참여하는 라이브 채용설명회가 개최되며 전문강사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과 라이브 취업특강을 통해 구직자들은 생생한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다. 채용설명회와 특강은 소통형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실시간 채팅으로 참여할 수 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부산시는 고용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일자리 만들기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시정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그 결과 2020년 고용노동부 지방자치단체 일자리종합대상을 수상했다"며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개최하는 '부산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도 이러한 노력의 결집인 만큼 참여자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좋은 일자리도 찾고 각종 부대행사를 통해서도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10-07 10:09:51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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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기피시설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고양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기피시설연구회(회장 정봉식)'는 10월 6일 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 주민기피시설의 2030 마스터플랜 수립 기초 연구'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기피시설연구회 회원들과 용역수행 기관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정원식 박사를 비롯하여 고양시 자원순환과와 하수행정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의 기피시설 현황 및 문제점과 환경기초시설 해외사례를 조사 분석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은 "기피시설에 대한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연구용역을 진행해야 한다"고 주문했으며 정봉식 기피시설연구회 회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고양시 관내 주민기피시설 계획 시 최적의 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시민·공직자·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계획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의회 기피시설연구회는 회장에 정봉식 의원, 부회장은 박한기 의원이 맡고 있으며 김종민, 김효금, 장상화 의원이 회원으로서 기피시설의 현황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연구를 통해 기피시설에 대한 당면 과제의 해결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하여 활동하고 있다.

2020-10-07 10:09:2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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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10곳 중 6곳, "MZ세대 '국어능력' 낮아"

기업 10곳 중 6곳, "MZ세대 '국어능력' 낮아" 사람인 제공 기업 10곳 중 6곳은 MZ세대(밀레니얼 + Z세대) 직원들의 국어 능력이 이전 세대보다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한글날을 앞두고 기업 191개사를 대상으로 'MZ세대 직원의 국어 능력'을 조사한 결과, 56.5%가 이들의 국어 능력이 이전 세대보다 '부족하다'고 밝혔다. 이전 세대에 비해 부족한 국어 능력으로는 절반 이상이 '어휘력'(55.6%, 복수응답)을 꼽았다. 다음으로 ▲맞춤법(41.7%) ▲경청 태도(40.7%) ▲작문 능력(36.1%) ▲말하기/듣기 능력(31.5%) ▲논리력(27.8%) ▲독해력(18.5%) 등의 순이었다. 업무와 관련된 국어 능력 중 MZ세대가 가장 부족한 부분으로는 '보고서/기획안 등 문서 작성 능력'(52.8%, 복수응답)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구두 보고 및 이해 능력(46.3%) ▲이메일 등 텍스트 소통 능력(35.2%) ▲전화 커뮤니케이션 능력(31.5%) ▲회의/토론 능력(29.6%) 등을 들었다. 이들 기업의 42.6%는 신입사원 채용에 국어능력 시험을 포함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실제로 한국어 시험 성적을 요구하는 곳은 4.6%에 그쳐 외국어 성적을 요구하는 비율(31.5%)보다 현저히 낮았다. 그렇다면, 기업들은 MZ세대 직원들의 국어 실력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전체 기업들이 매긴 MZ세대 직원들의 국어 능력 점수는 평균 64.7점으로 낙제를 겨우 면한 수준이었다. 구체적으로는 ▲70점(33%) ▲80점(23.6%) ▲60점(17.8%) ▲50점(9.9%) ▲30점(5.2%) 등의 순이었다.

2020-10-07 09:04:5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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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카카오뱅크·한국투자증권 등 금융권 이달 신입채용 '박차'

하나은행·카카오뱅크·한국투자증권 등 금융권 이달 신입채용 '박차' 하나·국민銀, 카카오뱅크, KB·한국·KTB투자증권 등 신입 모집중 시중은행 채용규모 줄어든 반면…핀테크·증권사, 비대면 거래량 증가로 '적극적' 인크루트 제공 금융권 신입채용이 한창이다. 지난달 5대 시중은행이 일제히 신입공채를 시작하는가 하면 이달 주요 핀테크 및 증권사, 금융공기업에서도 신입 모시기에 동참했다. 10월 현재 하나은행, 국민은행 및 카카오뱅크, KB증권, 한국투자증권, KTB투자증권, 한국투자공사 등에서 신입사원 공채 및 수시채용을 진행중이다. 은행권은 영업소 축소 여파로 전체 채용규모는 줄었지만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해당직무 채용에는 적극적인 모습이며, 핀테크 및 증권사 역시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거래량 증가로 신입 충원에 나섰다. 인크루트(대표 서미영)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모집을 시작한 하나은행은 하반기 150명 규모로 신입사원을 충원한다. 모집분야는 ▲글로벌 ▲디지털 ▲자금/신탁 ▲기업금융/IB이며, 각 분야별로 두 자릿수 규모로 채용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2021년 2~3월 대학(원) 졸업예정자 포함 학사이상 학위 소지자이며, 세부 자격요건은 모집분야별로 차이가 있다. 입사지원서는 이달 13일(화)까지 받으며, 서류전형 이후 필기전형(집합평가 120분, 온라인 인성검사), 1차 면접(행동사례 면접, PT면접, 협상면접), 2차 임원면접이 예정됐다. 국민은행은 지난 5일 마감한 하반기 신입행원 공개채용에 이어 'IT부문 신입행원 수시채용'을 통해 IT전문가를 모집 중이다. 모집부문은 ▲IT(00명) ▲IT_장애인(0명)으로, IT서비스 개발 및 운영, 신기술 기반 업무 담당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자격요건으로는 서울, 수도권 지역근무 가능자이며, IT분야 관련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한다. 입사지원은 오는 14일(수)까지며, 서류전형 이후 코딩테스트(알고리즘 80%, SQL 20%)> 실무면접(PT면접 및 TOPCIT)> 인성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그런가 하면 카카오뱅크는 정규직 전환형 경영지원 인턴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으로는 졸업 또는 예정자, 6개월간 풀타임 근무가 가능한 자를 선발한다. 입사지원은 오는 11일(일)까지며, 이후 서류전형> 실무진 면접전형> 경영진 면접전형>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금융공기업 하반기 채용소식도 이어지고 있다. 먼저 한국투자공사에서 2020년 신입직원을 채용 중이다. 응시자격으로는 공인어학성적보유(토익기준 850점 이상)를 보유자이면 학력·연령·성별 등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NCS직업기초능력평가, 직무능력평가)> 1차, 2차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1차 면접전형에서는 대면면접 및 영어PT면접(일반기준) 진행, 2차 면접은 지원자의 인성 및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입사지원은 이달 8일(목)까지다. 국민연금공단도 이달 14일(수) 17시까지 하반기 신규직원을 채용한다. 채용인원은 90명 규모이며, 서류전형> 필기전형> 온라인 인성검사> 면접전형>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직업기초능력평가와 종합직무지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국민연금공단과 국민은행(하반기 신입행원 공개채용) 및 하나은행은 모두 필기전형이 11월 7일(토)로 같아 금융권 구직자들에게는 A매치 데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증권업계에서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한창이다. 한국투자증권에서는 ▲지점영업 ▲본사영업 ▲리서치 ▲운용 ▲관리 ▲IT부문에서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 중이다. 입사지원은 10월 22일(목)까지며, 서류전형 이후 AI직무역량평가> 1차 면접> 채용검진> 2차 면접 순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한국투자증권 라이브 채용설명회를 통해서도 채용소식을 접할 수 있다. KTB투자증권 역시 2021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채용인원은 두자릿수 규모이며, 채용부문은 본사영업(IB,기관영업), 관리(일반관리, IT)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온라인 인적성> 1·2차 면접 순서로 진행되며, 이후 4주간 인턴십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지원서 마감기한은 오는 11일(일)까지다. 끝으로 KB증권은 다가오는 12일(월)까지 하반기 신입사원(4급)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모집부문 ▲S&T ▲디지털 ▲IT ▲리서치 등 총 6개직무에서 두자릿수 규모로 신입사원을 채용 중이며, 금융 및 IT자격증 소지자, 이공계 전공자, 외국어 활용능력 우수자를 우대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AI면접)> 1,2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IT지원자에 한해 코딩테스트가 예정돼 있다.

2020-10-07 09:01:4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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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첫 국정감사 시작…교육위, 오늘부터 교육부 등 64개 기관 감사

21대 첫 국정감사 시작…교육위, 오늘부터 교육부 등 64개 기관 감사 26일까지 20일간 진행…원격교육·대학 등록금·의대 정원·사립대 비리 등 쟁점 교육위 주재하는 유기홍 위원장/ 뉴시스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7일 시작된다. 이에 따라 국회 교육위원회는 7일부터 26일까지 20일간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감사대상 기관은 총 64개로, 실제 감사일은 7일이다. 감사 첫 날인 7일에는 오전 10시부터 국회에서 교육부와 소속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국립특수교육원·교원소청심사위원회 등 7곳의 감사가 진행된다. 13일에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한국장학재단,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연구재단 등 교육부 소관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12곳의 감사가 진행된다. 이어 15일에는 서울·인·경기 등 3개 수도권 시·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감사가 열린다. 19일과 20일에는 1박 2일동안 현장국감이 예정돼 있다. 19~20일 국감은 감사 1반과 2반이 지방교육청과 거점국립대학, 국립대학병원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19일 감사 1반은 충남대, 충북대, 대전·세종·충남·충북교육청 등 8개 기관을, 감사 2반은 경북대, 강원대, 대구·경북·강원교육청 등 9개 기관을 감사한다. 20일에는 전남대, 전북대, 부산대, 경남대 등 18개 기관 감사가 광주교육청과 부산교육청에서 열린다. 이틀 뒤인 22일에는 국립대학법인인 서울대와 인천대를 비롯해 서울교대, 서울과기대 등 7개 기관이 감사를 받는다. 마지막으로 26일에는 교육부 및 소속기관, 공공기관·유관기관 등의 종합감사를 끝으로 올해 교육위 국정감사가 마무리된다. 국정감사 대상 기관증인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포함해 총 85명이다. 국회 교육위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회의장 출석 인원 최소화 차원에서 기관장급에 한해 기관증인으로 채택하기로 했다. 국정감사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원격수업이 장기화로 학습격차 문제가 불거지며 원격수업 등 관련 현안이 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지난학기 온라인 강의로 수업이 진행되면서 대학 등록금 반환 요구가 거셌던만큼, 이번 국감에서는 등록금 현안도 이슈로 점쳐진다. 사립대 운영 상의 비리도 쟁점이 될 전망이다. 최근 교육부 종합감사 결과 사립대 입시관리 부실과 법인카드 부적정 사용 사례 등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대학 운영 관련 신문을 위해 서승환 연세대 총장과 한균태 경희대 총장이 증인으로 채택된 상태다. 허위 신입생 모집과 교직원 무더기 징계 등으로 논란이 제기됐던 전홍건 김포대 이사장도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미국 시민권자로 미국 현지에 산적한 여러 사안을 처리하기 위해 출장을 다녀와야 한다'는 이유로 불출석 의사를 밝힌 상태다. 최근 의료계의 집단 반발을 가져온 의대 정원 확대과 공공의대 설립 추진 등의 문제도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2020-10-07 07:26:02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