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곡성군, 큼직한 멜론 직접 따는 재미 먹는 재미에 시간 순삭

오는 15일부터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에서 멜론을 활용한 다양한 투어형 체험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현재 멜론체험 프로그램은 멜론 수확 및 시식, 한복 체험 등으로 짜여져 있다. 참가비용은 1인당 15,000원이며 곡성멜론농촌융복합산업화사업단(061-363-7602)에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추후에 추가 및 변경될 수 있으니 신청 시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것이 좋다. 국내 멜론 주산지인 곡성군은 멜론을 관광 콘텐츠로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멜론 관련 연계 산업을 활성화해 부가가치를 창출함으로써 농가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서다. 그 결과 지난 2019년 '멜론마을 스토리 및 체험·관광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했다. 이후 곡성군과 곡성멜론농촌융복합산업화사업단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운영자를 양성했다. 먼저 생산농가 공청회를 통해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을 모집했다. 그리고 올 6월부터 10월까지 체험지도 계획서, 운영 시나리오 작성 등의 역량교육을 매주 진행했다. 그 결과 최종적으로 지난 10월 12일 곡성멜론 체험관광 프로그램 리허설과 현장 모니터링을 마쳤다. 곡성군은 15일 첫 운영에 앞서 코로나19의 방역지침에 맞게 방문대장 작성, 체온 점검, 마스크 착용 등 성공적인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다. 또한 앞으로 곡성멜론 투어형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0-10-14 13:53:17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한국산업인력공단, 2020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한국산업인력공단, 2020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블라인드 채용 적용, 7개 권역 71명 선발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은 15일~21일까지 2020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원서접수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은 7개 권역(강원, 부산, 대구, 인천, 광주, 제주, 대전)에서 ▲일반행정 65명 ▲기록물관리전문요원 1명 ▲정보기술 5명 등 총 71명 규모다. 채용 절차는 원서접수 후, 1차 필기시험,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3개월의 수습기간을 거쳐 정규 임용된다. 지원서 접수는 21일 오후 3시까지 한국 한국산업인력공단 원서접수 페이지(https://hrdkorea.saramin.co.kr)를 통해 진행되며, ▲1차 필기시험은 11월 7일 10시 ▲2차 면접시험은 11월 25~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개채용은 서류심사 없이 지원자 전원에게 필기시험 응시 기회를 주고, 모든 채용단계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직업기초능력과 직무 수행능력을 평가한다. 올해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모든 설명회 등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지난 7일부터 진행 중인 국토교통부 주관 '2020 온라인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에 참가하고 있다. 공단 김동만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고용환경 속에서 이번 채용이 청년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공단의 미래를 책임질 우수한 인재들의 적극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0-14 13:51:40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광양시, ‘지적전산자료 조회서비스’ 전년대비 11% 증가

광양시는 올해 9월 말까지 '지적전산자료 조회서비스'를 통해 282명에게 제공한 토지정보는 총 1,277필지(1,281천㎡)로 전년대비 11%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적전산자료 조회서비스'는 국토정보시스템을 통해 조상이나 본인 명의로 된 토지정보를 무료로 찾아주는 서비스이다. 처음에는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를 확인할 수 없거나 본인 명의의 토지가 어디 있는지 파악할 수 없을 때 지적전산망을 통해 조회하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로 한정되어 사용되었다. 현재는 사망신고 시 제공되는 상속권자에게 사망자의 토지소유 현황을 제공하는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및 개인이 법원에 파산이나 개인회생을 신청할 때 본인 명의로 된 토지 확인용으로 제출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개인들의 재산관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간편한 절차로 등기할 수 있도록 제정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 조치법」 시행에 따라 토지 소유 현황 파악이 필요한 경우에도 토지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지적전산자료 조회서비스' 이용은 매우 간단하여 본인이 직접 시청에 방문할 때에는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조상의 땅을 찾는 경우에는 본인 신분증과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제적등본, 기본증명서 등)를 구비하여 신청하면 된다. 김치곤 민원지적과장은 "최근 지적전산자료 조회서비스는 조상 땅 찾기, 개인파산용 재산조회, 공직자재산조회, 부동산소유권 특조법 등 활용 분야가 증가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홍보와 긴밀한 업무협조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0-14 13:35:36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2020 광주 아트피크닉'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체험 인기

"코로나19로 한국 방문은 물론, 야외활동조차 제대로 할 수 없어 많이 답답했는데, 아트박스 꾸러미를 받고 유튜브를 보며 프로그램을 즐기니 고향으로 돌아간 것 같은 위로를 받았어요." 독일에 거주하고 있는 임영란(52) 씨가 아트피크닉 홈페이지에 올린 후기다. '2020 온택트 아트피크닉'은 오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잔디광장에서 온·오프라인 동시에 '온택트(ontact)' 행사로 진행되고 있는 광주 대표 가족 문화예술체험으로, 광주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며 새로운 공연&전시 문화행사로서 눈길을 끌고 있다. '2020 온택트 아트피크닉'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무산될 수 있었으나, 비대면을 강조한 온택트 형태로 진행되면서 전국 각지는 물론 광주가 고향이지만 오지 못하는 독일프랑스 등 유럽 거주 교민들도 아트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됐다. 7회차까지 누적 현장방문객은 1만500여 명, 유튜브 실시간 시청은 1만4700여 명에 달하며, 온라인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에는 1400여 가족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튜브 온라인 동영상 생중계로 아트피크닉 스튜디오에서 브이제이(VJ)가 진행한다. '아트박스' 체험꾸러미를 집에서 배송받아 직접 보고 만지며 체험하는 '우리가족 아트스쿨'과 재미있고 교훈적인 내용의 동화를 엄선해 대형 모니터에 송출이미지와 함께 성우가 읽어주는 '동화책 콘서트',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는 '아트 스테이지' 공연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미디어아트 페스티벌과 연계한 미디어아트 작품 전시를 마련해 이이남박상화;임용현;이정록&노치욱&하석준 등 개성 넘치는 미디어아트 작가들의 작품들을 온 가족이 함께 온오프라인으로 경험할 수 있다. 해가 지면 더욱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는 '미디어아트 놀이터', '힐링 아트쉼터' 등에서 가족이 함께 문화예술체험을 하며 '인생사진'도 남길 수 있다. 코로나19에 대비한 사전 접수 시스템 운영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온라인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도 참여자 모두가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일부 프로그램에 대한 현장접수도 할 예정이다. 생중계 영상은 2020 아트피크닉 홈페이지에 등록해 다시보기를 제공하며, 온오프라인 행사 참여 모습을 촬영해 홈페이지에 후기와 함께 남기는 '참여후기 이벤트'를 실시해 회차별 당첨자(1명)에게 상품도 증정한다.

2020-10-14 13:35:10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정현복 광양시장, 제1차 현장행정의 날 가져

정현복 광양시장이 지난 13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공감·소통행정인 '10월 중 제1차 현장행정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은 도립미술관 및 광양예술창고 주변 환경정비 현장, 마로현 노인복지센터 치매전담실 리모델링 공사 현장, 여성문화센터 환경개선공사 현장, 백학동 기억샘터 개소 준비 현장을 점검했다. 먼저 정 시장은 개관을 준비 중인 도립미술관과 광양예술창고 주변 환경정비 현장을 찾아 이용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하게 정비하고 교통체계 등을 잘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내년 3월 개소 예정인 마로현 노인복지센터 치매전담실 리모델링 공사 현장(광양읍 읍내리)을 찾아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를 잘 마무리해주길 당부했다. 또한 노후된 시설물 환경을 개선하고 있는 여성문화센터(광양읍 용강리)를 찾아 오는 16일 재개장에 지장이 없도록 조속히 공사를 끝내고 청소 등 쾌적한 환경정비에 신경 쓰도록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11월 개소를 목표로 준비가 한창인 진상면 백학동 기억샘터(치매쉼터)를 찾아 "거리와 시간 등의 제약으로 인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없었던 진상권역 치매환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다행이다"며 개관 준비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시장이 직접 주요사업장, 민생 의견 수렴현장, 중소기업체 등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행정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2020-10-14 13:33:48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서울 지하철 신조전동차·메트로팜, 산자부 '2020 우수디자인' 선정

서울교통공사는 '5·7호선 신조전동차'와 '메트로팜'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올해의 우수디자인(GD·Good Design)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5·7호선 신조전동차'는 공사가 기존 전동차를 대체해 해당 노선에 향후 도입할 336칸짜리 차량이다. 속도감과 강인함을 표현한 외부 디자인과 교통약자를 포함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체공학적 요소가 반영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지하철 역사 공간 내에 설치된 '메트로팜'은 첨단 정보통신기술과 농업 기술을 접목해 청정채소를 재배하는 친환경 농장이다. 지하가 지닌 어둡고 차가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녹색 채소가 상징하는 밝고 따스한 느낌을 살려 시민이 편안히 쓸 수 있는 공간을 구성했다고 공사는 덧붙였다. 앞서 공사는 지난해 지하철 내 다양한 디자인을 개발하는 전담 부서를 사내에 설치했다. 해당 부서를 통해 공사는 매년 20여건 가량의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명동역 테마 계단과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역 워크힐링존과 같은 개선된 디자인 사례를 서울 지하철에 적용해 운영 중이라고 공사는 전했다.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심미성과 편의성을 모두 살려 지하철을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쓴 공사의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세계적으로 이름난 서울 지하철의 우수함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디자인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0-10-14 12:36:53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올 여름, 기후변화가 서울 오존 발생 경향 바꿔"

최근 10년간 오존예경보제 기간(5월∼9월) 오존주의보 발령 일수./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이하 연구원) 오존경보제를 처음 실시한 1995년 이래, 올해 6월이 월별 오존주의보 발령 일수가 가장 많았으며, 5·7·8·9월은 최근 5년 내 동월 대비 최저 수준이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6월 오존주의보 발령 일수는 9일이었으며, 월평균 0.044ppm으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냈다. 나머지 5·7·8·9월은 0~1일 발령됐다. 특히 8월의 월평균 농도는 0.019ppm으로 2011년 이후 가장 낮은 농도를 기록했다. 9월은 최근 10년 중 가장 높은 0.028ppm으로 월별 평균 농도 변화폭이 컸다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이러한 영향으로 최근 10년(2010~2019) 동안 오존주의보 연평균 발령일수는 8.7일이었으나, 금년에는 12일로 늘었다. 오존농도 또한 올해 0.031ppm으로 작년 0.033ppm보다는 줄었지만, 최근 10년 평균인 0.029ppm보다 높았다. 연구원은 "지난 6월 서울의 기온이 23.9도로 역대 3위를 차지할 만큼 높아 오존 발생에 유리한 조건이 형성됐다"면서 "반면 7·8월은 54일간의 역대 최장 장마의 영향으로 고농도 오존 발생에 불리한 조건이었다"고 덧붙였다. 또 연구원이 서울 지역의 오존 생성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원인 물질을 조사한 결과, 질소산화물(NOx)과 함께 휘발성유기화합물질(VOCs)의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오존예경보제 기간 동안 중국의 오존 평균 농도도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5~9월 중국 전역의 오존 평균 농도는 0.034ppm으로 전년 같은 기간 평균농도(0.037ppm)보다 약 8% 낮아졌다. 신용승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서울의 연평균 오존 농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과 함께 오존 생성에 영향을 미치는 대기오염 물질 줄이기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연구원은 올해 최첨단 분석장비인 모바일랩을 도입해 미세먼지, 오존과 같은 대기오염 물질 발생원을 추적하고 저감 방안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10-14 12:19:49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