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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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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올해 학생 축제 온라인으로...27일부터 5일간 개최

건국대 올해 학생 축제 온라인으로...27일부터 5일간 개최 건국대 제공 건국대(총장 전영재) 제52대 총학생회 '스물에게'(회장 김동회)는 실시간 온라인 형식으로 '건국대학교 문화주간'(Online Festival 2020 'CURED')으로 설정해 27일부터 31일 5일간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축제는 당초 올해 5월 예정이었던 '대동제' 축제를 가을 축제인 '성신의 예술제'와 통합해 마련됐다. 온라인 축제 프로그램은 총학생회 스물에게 유튜브 채널과 총학생회 페이스북, 줌(ZOOM) 프로그램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서비스된다. 총학생회는 이번 온라인축제를 안내하는 별도 문화주간 홈페이지(http://konkuk-university-culture-week.com)도 오픈했다. 치유(CURE)와 열정(RED)의 합성어인 'CURED'로 이름 붙여진 이번 축제는 '잃어버린 우리의 열정을 되찾다'를 테마로 총 5일간 열린다. 이번 온라인 축제는 ▲곽정은 헤르츠컴퍼니 대표 초청 특강 ▲마술사 최현우의 마술교실 ▲SBS김윤상 아나운서, 유튜버 큐영 등 유명 동문 초청 토크 콘서트 ▲KU골든벨(교수님들과 퀴즈풀기) ▲나를 말한다 토크 콘서트 등 참여형 행사들로 구성됐다. 행사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프로그램 신청, 프로그램 참여는 모두 건국대 문화주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각 프로그램마다 신청 제한 인원이 있어 사전에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 인원을 해당 사이트에서 확인해야 한다. 또 사이트에는 건국대 항쟁 기념 다큐멘터리와 건대항쟁 사진전: 함성 등 '10·28' 건대 민주화 항쟁을 기리는 코너를 만들었다. 김동회 총학생회 회장은 "문화주간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무기력함을 극복하고 건국대만의 문화를 공유해 코로나 19로 잊고 있던 우리들의 열정을 되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10-27 10:43:1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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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2020 서울국제관광박람회'…11월 9일 서울 세택에서 개최

코트파에서 주최하는 '2020 서울국제관광박람회(SITF2020)'가 오는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서울 세텍(3호선 학여울역)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관광학회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주요 지자체와 러시아, 스페인, 일본 등 해외 국가에서 약 100여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300여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이번 박람회는 포스트 코로나 흐름에 따라 크게 바뀐 관광 트랜드와 함께 각 지역별 특징적인 관광 프로그램이 집중 소개된다. 언택트 여행의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레저 관광과 소규모 체험 관광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된다. 특히 전국 13개 광역 자치단체와 14개 기초단체에서 참여한 국내관광홍보존은 지역별 특색있는 관광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러시아, 일본, 스페인, 태국 등 해외 국가들의 안전여행 프로그램도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람회 기간 동안 코로나 극복을 위한 지역관광 홍보 대책 방안을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경기대학교 한범수 교수, 강진문화재단 임석 대표, 놀고먹기연구소 이우석 대표, 글로벌평판커뮤니케이션연구소 박흥식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산업의 위기를 극복을 주제로 다양한 방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전시장은 ▲국내관광홍보존 ▲해외관광홍보존 ▲언택트여행홍보존 ▲전통문화체험존 ▲풍물존 등으로 구성되며, 부대행사로는 ▲관광세미나 ▲서포터즈 시상식 등이 계획되어 있다. 관람객에게는 SNS 이벤트를 통해 KTX 승차권 등 경품을 제공하고, 10월 3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와함께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철저한 방역 및 소독작업을 강화한다. 전시장 내 시간대별 소독은 물론이고 안면인식 온도계, 비접촉식 체온계, 전신 소독기 등을 구비하여 발열체크 및 소독절차를 거쳐야 전시장 입장이 가능하도록 하며 참관객들에게는 비닐장갑을 나누어 준다. 또한 실시간 전시장 내 체류인원을 확인하는 시스템을 갖춰 기준인 시설면적 4㎡당 1명 이하 입장 기준을 준수할 방침이다. 35년간 국제관광전을 개최해온 코트파는 이번 관광박람회가 최근 침체되어 있는 관광업계에 작게나마 재도약을 위한 견인 역할을 하고 앞으로도 국내·외 관광업계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한국관광산업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2020-10-27 10:20:24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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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서울 전시관' 개관··· "첨단 기술이 바꾼 시민 삶 체험해봐요"

서울시는 시청 지하 1층 시민청에 스마트 도시 행정서비스와 기술을 소개하는 '스마트서울 전시관'을 개관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시실은 총 198.32㎡(약 60평) 규모로 만들어졌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민의 삶이 변화되는 도시, 서울'이란 주제 아래 ▲서울을 수집하다 ▲서울을 살펴보다 ▲시민의 삶을 바꾸다 ▲함께 만들다 4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섹션 '서울을 수집하다'에선 서울시 통신망 'S-Net', 미세먼지·온도·습도 같은 환경데이터를 모으는 'S-Dot', 열린데이터 광장 등 시가 추진 중인 관련 사업들을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두 번째 섹션 '서울을 살펴보다'는 디지털 트윈 기술로 시 전역을 3D로 구현한 'S-Map'을 대형 터치스크린(1.6m×0.9m)으로 체험해보는 공간이다. 원하는 장소를 누르면 일조량·조망권·바람길 같은 환경 정보를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세 번째 섹션 '시민의 삶을 바꾸다'에서는 스마트도시 정책이 구현된 도시의 하루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전시가 진행된다. 네 번째 섹션 '함께 만들다'에선 '민주주의 서울'을 통해 시민 의견이 시정에 반영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전시관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비대면 관람도 가능하다. 전시 가이드는 '스마트서울 전시관' 전용 앱에서 제공한다. 해당 앱을 설치하면 각 섹션마다 설치된 비콘(블루투스 무선통신 장치)이 관람객 위치를 자동으로 인식해 스마트폰에 전시 설명이 나타난다. 스마트서울 전시관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시민청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된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하며 일요일은 휴관한다. 1일 3회(10시, 14시, 16시)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관람료는 무료다. 이원목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전시관은 최첨단 스마트도시 서울의 행정서비스·기술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라며 "스마트서울 전시관에서 시민 삶을 변화시키고 있는 스마트도시 기술과 서비스를 생생하게 체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10-27 09:48:2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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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서비스 R&D에 5년간 7조 투입"

홍남기 "서비스 R&D에 5년간 7조 투입" 혁신성장전략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주재 "3분기 이어 4분기도 플러스 성장 이어갈 것" 정부가 서비스 연구개발(R&D) 분야 투자를 크게 늘리기로 했다. 미래자동차 확산과 글로벌 시장선점 전략 최종안은 조만간 확정해 발표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차 혁신성장전략회의 겸 제39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비대면 혁신, 디지털 전환 등 변화의 물결 속에서 우리 경제의 소프트웨어 파워를 확 높일 수 있도록 서비스 R&D 활성화를 핵심과제 중 하나로 추진할 것"이라면서 "내년부터 2025년까지 향후 5년간 서비스 R&D 투자를 7조원 규모로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의 서비스 R&D투자는 앞서 2016~2020년까지 총 4조원에서 2021~2025년 총 7조원으로 3조 확대된다. 특히 2021년에는 관광·보건·콘텐츠·물류 등 4대 유망서비스뿐 아니라 비대면 학습, 소상공인 스마트오더 플랫폼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 R&D에 대해서도 중점 지원키로 했다. 관련 분야 세제 혜택 제공도 적극 추진한다. 홍 부총리는 "서비스 분야 혁신적 원천기술을 신성장·원천기술 R&D 세액공제 대상에 추가하고 연구개발 소프트웨어를 통합투자세액공제 공제대상에 포함하는 것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며 "서비스 R&D 활성화 대책과 국회에 계류 중인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이 입법화될 경우 서비스산업의 근본적 혁신기반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부는 이날 미래차 시대로의 신속한 전환과 이를 통한 세계시장 선점을 위한 미래자동차 확산 및 시장선점 전략을 논의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최종안을 확정해 발표키로 했다. 홍 부총리는 "미래차는 국민의 일상에서 스마트폰의 등장에 버금가는 큰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분야로 경제적으로도 고용·수출 확대, 새로운 전후방산업 육성 등 다방면의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홍 부총리는 3분기 경제성장률과 관련해 "수출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상당폭 반등, 경제 정상화를 위한 회복궤도에 진입했다"며 "위기 극복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고 평가했다. 다만 그는 "감염병 재확산의 영향으로 6∼7월의 내수 개선 흐름이 다시 위축되면서 성장세 반등 폭을 상당 부분 제약했다"며 "8월 코로나 재확산 영향은 매우 아쉬운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4분기에는 3분기에 이어 플러스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홍 부총리는 "4분기에는 방역 1단계 완화에 힘입어 내수를 중심으로 경기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세가 심화하고, 미국 대선 및 미·중 갈등 관련 불확실성도 상존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철저한 방역 대응을 전제로 내수진작 및 수출지원을 통해 경기개선 추동력이 올라가게끔 하겠다"며 "소비쿠폰 지급 재개와 함께 이번 주말 시작 예정인 코리아세일페스타, 크리스마스 마켓행사 등 내수 활력 패키지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10-27 09:48:2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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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에너지'경북도 중소기업대상'종합대상 수상

경북도는 지난 26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경제 위기 속에서도 경영혁신, 기술개발 등 우수한 성과를 낸 지역 중소기업 8개를 선정, '2020 경북도 중소기업대상'시상식을 가졌다. 경북도는 중소기업대상 후보로 추천된 중소기업에 대해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지난 6일 열린'중소기업대상 심사위원회'에서 8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8개 기업 중 종합대상은 ㈜월드에너지(대표 류진상)가 차지했다. 또 △경영혁신부문 대상 ㈜애니룩스(대표 고예름) △기술개발부문 대상 지텍㈜(대표 유해귀) △여성기업부문 대상 ㈜다온(대표 고은정) 등 3개 기업이 부문별 대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신우신㈜(대표 이지우) △㈜예스코리아(대표 이성진) △일신테크(주)(대표 김영희) △㈜한성브라보(대표 이혜용)가 수상했다. 종합대상을 수상한 ㈜월드에너지는 주생산품인 냉동기 · 냉온수기의 기술개발 및 수출을 통해 지역 냉방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 열병합 발전설비시장을 개척한 기술 중심의 고성장 기업으로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기업는 △경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지원(일반 3억원→ 최대 5억원) △경북신용보증재단 보증평가시 우대 △ SGI서울보증 보증료 할인 및 보증한도 확대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경북도에서 시행하는 각종 중소기업 지원사업 등에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경북도 중소기업대상'은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 경제를 이끌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 및 시상하는 상으로, 1993년 전국 최초로 시행된 이후 1997년부터 매일신문사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는 권위 있고 명예로운 상이다. 그간 도내 279여개의 우수한 기업들이 중소기업대상을 수상했으며, 수상기업들은 경북형 강소기업을 넘어 글로벌강소기업, 월드클래스기업으로 성장하는 등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기업이 웃어야 도민이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업 성장을 통해 '기업도시 경북'의 동행자로서 함께 해 달라"고 당부하면서,"코로나19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고용을 유지하는 등 잘 버텨주어 너무나 감사하고, 경북도에서도 기업의 생존을 위한 재정을 집중 투입해 악화된 경기를 끌어올리고 정체된 소비를 회복시켜 위기를 극복하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10-27 09:33:25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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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0년 가축방역평가" 최우수상 수상!

안동시가 구제역,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방역대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2020년 경북도 시·군 가축방역평가' 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했으며 가축방역사업 추진에 있어 적극성과 자율성, 현장중심의 책임방역, 자치단체장 방역관심도 등 가축방역업무 전반의 7개 분야 16개 항목에 대하여 평가했다. 안동시는 특히 '가축전염병 긴급방역대책 및 신고체계 구축 등'가축방역체계가 타 시·군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평가 됐으며, '전통시장 등 방역취약지역 가금관리'와 '전업농가 및 소규모 토종닭 농가 방역관리 조치'등 AI 방역부분에서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안동시는 경북도 가축방역평가가 시작된 2018년에 우수상, 2019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300만 원을 받으며 안동시의 우수한 가축방역 체계와 가축전염병 대응능력을 인정받았다. 김석윤 안동시 축산진흥과장은 "이번 수상은 안동시 축산인 전체의 우수한 방역의식으로 이루어낸 성과이며, 최근 강원도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뿐만 아니라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도 우리 지역에 유입되지 못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축산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20-10-27 09:33:10 문봉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