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광양시, ‘남도바닷길 광역테마버스’ 운행

광양시는 지역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남도바닷길 권역(광양·여수·순천·보성)의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남도바닷길 광역테마버스' 운행에 들어갔다. 이번 테마버스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역테마버스는 2개 코스(여수↔광양, 순천↔보성)로 구성되어 매주 토·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에 운영되며,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여행자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함께 진행된다. '여수·광양 코스'는 여수엑스포역(10:30)에서 출발해 와인동굴-불고기특화거리-구봉산전망대-여수레일바이크-오동도-여수박람회장을 경유한다. '순천·보성 코스'는 순천역(10:10)에서 출발해 대한다원-벌교태백산맥문학거리-낙안읍성-순천만국가정원을 경유하여 출발지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광역테마버스는 저렴한 비용으로 도심과 주요 관광지를 손쉽게 둘러볼 수 있어 10월 3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예정된 가을여행 주간을 앞두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미영 관광마케팅팀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새로운 관광모델을 만들기 위해 지역 연계 테마상품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침체된 지역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고 이용객이 더 편리하게 관광지를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요금은 성인 5,000원, 장애인?군인?학생·경로자·단체관광객(20명 이상)은 4,000원이며, 7세 이하는 무료이다.

2020-10-29 11:22:40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광양시, 섬진강 침수피해 하천재해복구사업 본격 착수

광양시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큰 침수 피해를 입은 진월면, 다압면 특별재난지역의 하천시설물에 대한 항구적인 재해복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기록적인 폭우와 섬진강댐 방류로 진월면 진월제와 다압면 신원제에 제방 붕괴 전조 현상인 파이핑(Piping) 현상이 발생하고, 다압면 섬진마을 앞 보강토 제방이 무너지는 등 섬진강 내 6개소에 57억여 원의 피해(제방 붕괴, 하천시설물 파손 등)를 입었다. 이에 정확한 복구액 산정을 위하여 침수피해 다음날부터 바로 파이핑 발생 구간 1.5km 전수 현장 조사와 토목 관련 기술사의 조사 검토서를 확보했다. 또한, 다압 섬진마을, 하천마을, 평촌마을 및 태인동 배알도 4개소에 면밀한 현장 조사를 펼치는 등 중앙합동조사반 현장 점검에 만전을 다한 결과, 지난 8월 24일 전액 국비로 재해복구사업비 약 70억 원을 확보하고 진월면, 다압면을 읍면동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광양시는 국비 확보에만 만족하지 않고 지역 주민들의 충분한 의견 수렴을 통해 섬진강 관리청이자 피해복구 시행청인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광양시 구간에 대한 수해복구사업 지자체 직접 시행을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그 결과, 근본적 원인 해소 및 기능개선 사업이 필요한 진월제와 신원제 2개소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직접 시행하고, 섬진마을 보강토 붕괴 구간 등 4개소에 대해서는 시에서 국비 22억 원으로 자체 시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10월 28일에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국가하천 재해복구 대행공사 협약을 체결하고, 11월 초까지 개소 별로 실시설계를 착수할 예정이다. 기능 개선을 위한 복원공사인 섬진마을 보강토 붕괴 구간은 내년 9월 이전에, 기능 복구사업인 다압 하천, 평촌 지구, 태인 지구 3개소는 내년 우수기 6월 이전에 재해복구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피해 주민들이 힘을 얻었다"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 안정을 위해 빠른 시일 내에 항구적인 재해복구사업을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2020-10-29 11:21:25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여수시,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사업 추진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8일 여수국가산단 스마트그린산단의 첫 번째 사업으로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사업을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사업은 에너지 자급자족형 그린산단을 비전으로 ICT를 기반으로 한 산업 에너지데이터의 연결과 공유를 통해 개별기업의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2022년 말까지 3년에 걸쳐 약 7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한국산업단지공단 주관으로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최근 KT컨소시엄을 시행사로 선정했다. KT컨소시엄은 에너지 데이터를 계측하고 자동 수집하는 통신 인프라인 산업단지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CEMS)을 구축하고, 참여기업은 에너지사용에 대해 모니터링과 분석, 예측 등의 관리와 네트워크 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여수광양지사 관계자는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플랫폼 구축 사업에 많은 업체들의 참여를 바란다"면서 "이번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산업에 참여한 업체와 에너지 전문기업, 대학 등이 참여한 협의체를 구성해 에너지경영활동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에너지 효율향상 R&D 과제를 발굴?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산업단지 패러다임의 전환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 사업이야말로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로 집약되는 한국판 뉴딜의 소집약판이라고 볼 수 있다"며 "스마트그린산단 관련 국비를 최대한 확보해 여수국가산단이 스마트그린산단을 선도해 가도록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여수국가산단은 지난 5월 산단대개조와 함께 스마트그린산단에도 선정됐다. 산단에 입주해 있는 기업과 인프라를 디지털화, 에너지자립화, 친환경화하여 노후된 산단을 경쟁력있고 환경친화적인 산단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0-10-29 11:20:59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세종사이버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 '제2회 2020 대한민국 관광 UCC 공모전' 시상식 개최

지난 24일 세종사이버대학교 무방관 101호에서 '제 2회 2020 대한민국 관광 UCC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 구) 호텔관광경영학과는 지난 24일 세종사이버대학교 무방관 101호에서 '제 2회 2020 대한민국 관광 UCC 공모전'의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대한민국 관광 UCC 공모전의 대상은 남양주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한 세종사이버대학교의 유원명, 이종주, 김승중, 오세영, 김은숙 학우들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강릉 사근진해변을 소개한 이동진 일반인 참가자가, 우수상은 서울 암사동의 시장, 공원 등 관광장소를 소개한 세종사이버대학교 양지윤 학우가 차지했다. 시상식에는 세종사이버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 학과장 한숙영 교수와 호텔관광경영학과 김수영 교수, 이일열 교수가 참석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에서는 최근 '제 2회 2020 대한민국 관광 UCC 공모전' 접수를 받았으며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관광문화콘텐츠를 소재로 많은 지원자들이 UCC 공모전에 참가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참가자들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관광명소, 먹거리, 문화행사, 축제 등 거주 지역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창작영상을 이메일로 제출했다. 호텔관광경영학과는 매년 학생들에게 새로운 관광모티브를 통한 온라인 학습효과를 배가시키기 위해 재학생과 졸업생뿐만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 평소에 소개하고 싶었던 나만의 명소나 문화 관광콘텐츠를 UCC를 통해 소개하고 창작하는 공모전을 대폭 강화해 나가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 한숙영 교수는 "이번 관광 UCC 공모전에 기대 이상으로 전국에서 많은 지원자들이 참가했으며, 각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먹거리, 관광콘텐츠, 축제 등을 창작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학생과 일반인도 관광 UCC 공모전을 통해 새로운 관광 플랫폼을 구축하고 평상시 꾸준히 주목했던 여행과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추진하는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세종사이버대 호텔관광경영학과는 최근 호텔관광항공서비스 산업이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시점에 발맞추어 호텔경영, 관광레저경영, 항공서비스경영 등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2020-10-29 11:13:42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건국대, 내달 9일까지 바이오 스타트업 포럼 'BIOS@KU' 개최

건국대, 내달 9일까지 바이오 스타트업 포럼 'BIOS@KU' 개최 건국대 창업지원단이 내달 9일까지 바이오 스타트업 포럼 'BIOS@KU'를 개최한다. /건구대 제공 건국대 창업지원단(단장 박재민)이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건국 바이오 스타트업 포럼 'BIOS@KU'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BIOS@KU'는 'Bio International Open Summit'의 약자로 건국대가 보유한 바이오 관련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해당 분야의 인재들과 기업들이 시대의 문제들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포럼은 건국대 창업지원단이 주최하고,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건국대 캠퍼스타운사업단, SW중심대학사업단, 건국대병원, 건국대 수의과대학이 주관한다. 올해 'BIOS@KU'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뉘어서 진행된다. 'BIOS@KU' 별도 페이지를 개설하여 바이오 온라인 네트워킹과 우수 바이오 기업 전시회, 건국대에서 진행하고 있는 지역거점프로그램들 소개등과 함께 행사 참여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11월 2일과 6일에 진행되는 바이오 온라인 네트워킹은 코로나19 이후 바이오 산업과 반려동물 산업 동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연과 질의응답을 가질 예정이다. 메인행사인 'KU 메디컬-애니멀헬스 해커톤'은 신기술 아이디어 도입 및 개발을 통해 메디컬·애니멀 헬스케어 분야 기술혁신 촉진을 목표로 건국대의 바이오 관련 역량을 결집했다. 지난 10월 참가팀을 선발하여 현재 온라인 멘토링을 진행 중이며, 10월 28일과 11월 4일에 오프라인으로 발표평가 진행 후 오는 11월 9일 'BIOS@KU' 통합 시상식을 개최한다. 특히 애니멀 관련된 해커톤은 미국 코넬대학교에 이어 세계 2번째, 국내에서는 최초로 진행되는 애니멀분야 해커톤으로, 반려동물 의료 시장에 관심이 있는 참가팀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행사이다. 박재민 건국대 창업지원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행사가 어려워져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아쉬움이 있지만, 해커톤과 온라인 세미나 등을 통해 바이오 분야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2020-10-29 11:12:10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원광디지털대, 익산시와 업무협약 체결

원광디지털대, 익산시와 업무협약 체결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 및 프로그램 개발 위해 협력 김규열 원광디지털대 총장(오른쪽)과 정헌율 익산시장(왼쪽)/원광디지털대 제공 원광디지털대(총장 김규열)는 지난 28일 익산시(시장 정헌율)와 평생학습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라북도 익산시 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연계교육 진행 ▲관련 분야 공동 연구 및 시설 교류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익산 시민들이 원광디지털대에 입학하는 경우 입학금 100%, 수업료 30% 감면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협약식에는 김규열 원광디지털대 총장, 김영혜 기획처장, 류은주 입학협력처장을 비롯해 익산시 정헌율 시장, 강태순 기획행정국장, 고윤석 교육정보과장 등이 참석했다. 김규열 총장은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사이버대학교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지역 내 유일한 사이버대학교로서 익산 시민들의 교육복지 증진 및 평생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지원 협력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게 됐다"며 "지역의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에 공동 노력하여 관·학 협력의 성공적인 사례로 확산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나가자"고 당부했다.

2020-10-29 11:08:35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한신대 개교 80주년 맞아 '80둥이 장학금' 전달식 진행

한신대(총장 연규홍)는 지난 14일 서울 중구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80둥이 후배 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80둥이 후배사랑 장학금'은 개교 80주년을 맞아 총동문회와 한신대가 2020학년도 신입생을 위해 조성한 장학금이다. 동문이 8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하면 학교에서 20만원을 지원해 신입생에게 총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지금까지 '80둥이 후배사랑 장학금'에는 총동문회에서 김효배 총동문회장(국사학과 84), 이상진 사무총장(재활학과 89), 우상하 증경총동문회장(국어국문학과 84), 윤찬우 증경총동문회장(신학과 80)이 동참했으며 그 외에도 이문우 장로(신학과 59), 원금자 목사(신학과 66), 김대숙 교수(기독교교육학과 82), 이동희 교수(철학과 82) 등 동문들이 뜻을 모았다. 이번 장학금으로 5개 학과 총 10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은 가운데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신학부 안채영 학생 등 총 4명의 학생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전달받고 총동문회 임원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효배 총동문회장은 "코로나19라는 복병을 만나 2020학번 새내기들은 동기모임조차 제대로 해보지 못하고 한 해가 다 가는 것같아 안타깝다. 이 와중에 한신대 개교 80주년을 맞이해 동문들이 뜻을 모아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장학금이 시발점이 되어 후배들이 우리사회를 이끌어 가는 리더, 미래의 통일 대통령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규홍 총장은 "총동문회를 포함해 여러 동문들이 뜻을 모아 코로나19로 제대로 된 대학 생활을 시작조차 해보지 못한 2020학번 새내기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게 됐다"며 "한신대 개교 80주년에 맞춰 '80둥이 장학금'을 지급하게 되니 그 의미가 뜻깊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앞으로 한신을 대표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학업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개교 80주년 기념 전민조 작가 사진전 오프닝 행사 이후에 많은 내외빈의 축하 속에 진행됐다.

2020-10-29 11:02:00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