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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남도, 올 '일자리 우수기업' 20개 선정

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올해 일자리 우수기업 20개를 선정했다. 선정된 14개 시군 20개 기업은 목포 (유)송원이엔지·㈜제이케이중공업, 여수 (주)승진엔지니어링, 순천 (주)두원산업·(주)삼미메탈, 나주 (주)우둥·세라코(주), 광양 쿠로엔시스·(주)일성산업·중앙이엠씨(주), 곡성 (주)금성이앤씨, 구례 (주)쿱농산, 고흥 바이오코프(주)·(유)푸드원, 보성 보성포리테크(주), 장흥 (주)제이엔피, 강진 (주)로우카본, 해남 원광전력(주), 장성 ㈜한사랑에프에스, 완도 누리영어조합법인 등이다. 특히 나주 (주)우둥 기업은 섬유질 배합사료 등을 생산중인 기업으로 지난 2015년 설립 이후 45명의 지역일자리를 창출했다. 올해 코로나19에 따른 고용한파에도 불구하고 최근 1년간 18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기도 했다. 또한 나주시 사랑의 열매 착한기업에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해왔으며, 직원 본인 및 자녀학자금 지원 등 근로 복지 향상에도 앞장서고 있다. 선정기업은 2천만 원의 고용환경개선비용을 지원받게 되며, 12월중 개최예정인 전라남도 일자리·투자유치 한마당에서 인증서와 인증패도 수여된다. 인증기간은 내년 1월부터 2년간이다. 이밖에 전라남도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한도 우대를 비롯 청년 근속장려금 가산점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3년 면제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올해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사업에는 도내 34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서류 및 현장평가, 도 일자리정책 심의위를 거쳐 20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서류 및 현장평가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광주전남연구원 일자리평가분석센터에 의뢰해 추진했다. 김차진 전라남도 일자리정책과장은 "이 사업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줘 민간부문의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며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해 지역사회 전반에 일자리창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고용안전망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2020-11-26 14:01:0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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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 첫발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지난 최근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안성시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2023년까지 총 12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게 될 안성시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의 과업수행 방향을 설명하고, 실시설계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북정맥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은 금북정맥 안성구간 숲길(27.7km)을 복원하고, 호수(금광・마둔), 하천길을 연계시켜, 국민들이 쉽게 걷고 즐길 수 있는 생태문화탐방로를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 자연환경자산 가치 극대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모델 구현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 가능한 미래지향적 탐방로 조성 ▲복합체험형 다기능 탐방서비스 제공 ▲지역과 연계하는 경제 활성화 방안 ▲자립형 생태관광기반체계 구축 등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청 내 관련부서가 유기적으로 연계 사업들을 추진하고, 누구나 쉽게 안성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탐방 인프라를 설치하여 안성뿐 아니라 수도권 지역의 생태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에서 사업을 수행하며, 오는 2023년까지 조성 될 예정이다.

2020-11-26 14:00:53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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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량 신안군수 군의회 시정연설 내년 군정운영 방향 제시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난 25일 신안군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2020년도 군정성과와 내년도 군정운영의 방향을 제시했다. 박군수는 "지난 2년여동안 섬마다 지닌 천혜의 지연환경과 풍부한 역사?문화적 자원을 바탕으로 100년을 내다보는 혁신적인 설계와 투자를 한 결과 최고의 언택트 관광지로 탄생했다"고 말했다. "함께해준 군민 여러분에게 먼저 고마움을 전하면서 가게문을 잠시 닫고 내부 수리를 하듯 코로나19로 만들어진 여유를 이용해 다시한 번 모든 사업을 재점검하여, 전 국민이 해외여행이 어려운 시기에 해외여행지를 대처해 1004섬 신안이 섬 관광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추진해왔던 1도(島)1뮤지엄사업, 울창한 숲과 사계절 꽃들이 만발한 아름다운 섬을 만드는 사업, 작은섬에 멋진 스토리를 입히는 사업 등 군민들의 소득과 연결되는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신안군은 내년도 보통교부세가 147억 삭감되는 등 가용재원이 올해보다 570억 감소되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총 5,837억원(일반회계 5,611억원, 특별회계 226억원) 규모로 예산을 편성해서 군의회에 제출했다. 박군수가 내년도 역점을 두고 추진할 분야별 군정운영방향은 군민들 소득을 높이는 각종시책 추진, 백년을 내다보는 사계절 꽃피는 1004섬 조성, 1도(島)1뮤지엄사업 추진,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 해양 문화예술 관광메카로 발전, 의질과 행복지수가 높은 따뜻한 주민복지 실현, 주요 지역개발 기반사업 지속 추진, 천사대교 개통에 따른 숙박과 식당 등 편의시설 보완, 명문교육 육성, 늘 푸른 행태환경 조성, 군민과 함께하는 지방행정 구현 등이다. 박우량 군수는 "앞으로도 더욱 낮은자세로 군민들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군민들의 입장에서 실천하는 적극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일처리로 군민이 만족하고 행복해 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11-26 14:00:36 안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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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경기도 농식품 수출탑 '2관왕' 쾌거

안성시는 지난 25일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에서 실시한 2020년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 시상식에서 2관왕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배 품목으로 수출액 10만 불 이상을 달성한 '양성농협'과 300만 불 이상을 달성한 '원예농협'이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원예농협'은 2019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수출탑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당초 G food show 행사와 연계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축소됨에 따라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에서 진행됐다.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은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주는 상으로, 올해는 2019년 8월 1일 ~ 2020년 7월 31일(1년)의 기간 중 수출액을 기준으로 생산농가와 단체는 10만 달러 단위로, 수출업체는 100만 달러 단위로 시상했다. 수상자에겐 2021년도 해외판촉행사, 해외박람회 참가 지원, 시장개척단 등 경기도 지원 사업에 우선 선정의 혜택이 주어진다. 농협 관계자는 "코로나19 및 자연재해로 수출 상황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번 수상을 통해 수출농가 및 직원들의 사기가 충전되고, 관내 농산물의 수출 경쟁력 향상 및 고품질의 농산물을 홍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외 판촉전 및 수출물류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안성 농식품이 해외에서 국제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0-11-26 14:00:00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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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섬에서도 전기자동차 충전 걱정없이 달린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관내 전기자동차를 이용하는 주민과 관광객의 수요 증가에 따라 충전 불편을 해소하고자 읍·면소재지와 주요 관광지 등 급속충전기를 확충한다. 군은 정부의 미래차 친화적 사회시스템 구축에 부응하여 누구나 전기차를 구입하고, 어디서나 충전이 가능하도록 앞장서고 있다. 환경친화적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서 차량보조금과 더불어 2020년 하반기부터 전기차 구매 시 이자지원을 통해 현재까지 전기차 35대를 보급했다. 코로나시대 비대면 관광으로 대규모 버스 이동보다 자가용 이용이 늘면서 확 트인 자연이 선사하는 신안군을 찾는 전기차량이 증가하고 있어 천사대교 날개공원, 퍼플교, 1004 뮤지엄파크를 비롯해 주요관광지 등 7개소에 추가 설치해서 총 15개소를 운영하여 전기차 운전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충전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2050년 탄소중립 목표에 동참하기 위해 읍·면 복지 차량부터 순차적으로 전기차로 교체중에 있으며, 전기화물차 보급 물량 확대와 전기버스도 도입하겠다"고 말하며,"청정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과 기후변화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0-11-26 13:59:39 안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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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사이버대학 입시 가이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in 서울' '4년제' 문화예술 특성화…한류문화 선도

[2021 사이버대학 입시 가이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in 서울' '4년제' 문화예술 특성화…한류문화 선도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총장 이윤석)는 지난 20년간 실무 중심의 대면·비대면 혼합교육 해 온 서울권 4년제 문화예술특성화대학이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세계 속 한류문화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는 특히 문화예술 분야에 특화돼 있다. 문화예술 분야 특성화 대학으로 국내 최고 시설의 전문 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우수한 교육 학습콘텐츠와 사이버대학 최대 규모의 실습실을 활용한 대면/비대면 혼합교육을 통해 인서울 4년제 대학교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전 세계 모든 대학의 교육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비대면 양방향 수업을 진행하는 등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교육영역을 확장하며 주목받고 있다. 해외 교육시장으로의 진출도 목전에 뒀다. 지난 2009년 재외동포재단과 750만 재외동포 교육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이후 세종학당재단, 종이문화재단 등과 MOU를 체결해 전 세계 한글학교 교사 및 세종학당 교원을 지원하고 있다. 전 세계 대륙별/나라별 한글학교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있으며, 사이버 연수과정운영 등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전 세계에 보급하는 데 전력을 다해 왔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는 이런 활동을 바탕으로 명실상부 문화예술 선도대학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다양한 실습실과 풍성한 장학혜택…항공보안학과 신설 주목할 학과로는 2021학년도 신설학과인 항공보안학과가 있다. 항공보안은 국가안보 및 안전과 직결되는 분야인 만큼 각종 보안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다양한 실무교육을 통해 위기관리대책능력이 뛰어나고 현장형 실무인재인 보안전문가 양성에 목표를 둔다.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시공간을 초월한 학습을 제공하면서도 장학혜택이 풍성해 경제적인 부담도 한층 덜 수 있다. 문화예술 분야에서 특화된 대학인 만큼 비대면 교육 촬영 스튜디오, 아트홀과 같은 전문 공연장과 ▲연극영화학과 소극장 ▲토탈미용예술학과 미용 실습실 및 피부관리 실습실 ▲실용음악학과 합주실 및 녹음실 ▲모델학과 모델워킹 실습실 및 야외 런웨이 실습실 ▲반려동물학과 반려동물훈련 실습실, 이천실습장, 광주 체육시설 ▲조리학과 조리 및 바리스타 실습실 ▲항공정비학과 전자제어 및 기체기관 실습실 ▲항공서비스학과 항공기 기내서비스 실습실, VR 실습실 등 우수한 시설과 실습실을 두루 갖췄다. ◆ 학업계획서 작성 및 학과별 학업소양평가 실시해 선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는 12월 1일(화)부터 2021학년도 1학기 모집을 시작한다. 미래문화예술계열 ▲연극영화학과 ▲토탈미용예술학과 ▲사회체육학과 ▲실용음악학과 ▲건축공학과 ▲모델학과 ▲시각영상디자인학과 ▲실버문화경영학과 ▲한국어교육학과 ▲반려동물학과 ▲조리학과 ▲항공정비학과 ▲항공서비스학과 ▲항공보안학과 등이 개설돼 있다. 1학기 지원 자격은 신입학의 경우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이다. 2학년 편입학은 ▲전문대 졸업 혹은 전문대 및 4년제 대학에서 1학년(2학기) 이상을 수료 ▲35학점(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학습자포함) 이상을 이수, 3학년 편입학은 ▲전문대 졸업 혹은 4년제 대학 2학년(4학기) 이상을 수료 ▲70학점(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학습자 포함) 이상을 이수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신·편입학 전형은 학업계획서 작성 및 학과별 상이한 학업소양평가를 실시해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2020-11-26 13:59:1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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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코로나19 확산 막아라” 공무원 재택근무 실시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6급 이하 직원 1/3에 대해 지난 24일부터 재택근무를 명령하는 등 전남에서 제일 빠른 선제적 조치를 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순천?광양 지역의 대규모 확진에 이어 여수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고, 전국적인 3차 대유행 본격화 등 정부의 '공직사회 코로나19 방역관리 강화'에 따른 조치다. 시에 따르면 재택근무 대상은 필수인원과 현장근무자를 제외한 82개 부서, 986명이다. 지난 24일 시행 첫 날 72개 부서 313명(31%)이 재택근무를 실시했다. 재택근무자는 정부원격근무서비스(GVPN)를 활용해 자택에서 근무하며, 외출을 삼가고 대인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사실상 자가 격리에 준하는 조치를 이행해야 한다. 시는 숙직 대체휴무나 발열감시 근무일과 재택근무일을 가급적 일치하도록 편성해 민원 대응 등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복무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전 공직자에게 사적모임 자제, 부서 회식 금지, 불필요한 대인 접촉 자제 등 출퇴근 외의 외출을 삼가고 이동 동선을 최소화하도록 지시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코로나19 지역 확산 위기감이 고조됨에 따라 사무실 밀집도를 완화해 미연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코자 한다"며, "전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에 따라 청사출입자에 대한 발열감시 강화, 특별점검 업종에 대해 매일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직원 시차출퇴근제 활용, 부서별 점심시간 시차 운영 등 직원 특별 복무지침을 강화하고 있다.

2020-11-26 13:59:10 김용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