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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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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전남본부, 무안 구정지구 수상태양광발전 준공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종호)는 지난 26일 전남 무안군 일로읍 구정리에서 무안군 최초의 수상태양광발전소 준공식을 가졌다. 특히 마을발전소(100KW급)를 함께 건립해 지역주민에게 소득이 환원되도록 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준공된 구정지구 태양광발전소는 설비용량 2MW급으로 총 35억원이 투입되었으며, 연간 2.6GWh의 전력을 생산 할 수 있다. 이는 일반 가정집 600가구(가구당 월 350kWh)가 1년 동안 사용 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농업기반시설 유휴수면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전력생산에 따른 수익은 농업기반시설 유지관리 재원으로 충당된다. 특히 구정마을법인과 협약을 체결하여 지역민을 위한 마을발전소를 20년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최소화하여 진행됐으며 구정마을법인 나대일 대표는 '마을발전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으로도 활용되는 사업인 만큼 호응도가 높았다'고 밝혔다. 박종호 본부장은 '농업기반시설의 유휴수면을 통해 친환경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하는 효율적인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충분히 소통하고 상생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11-27 13:14:1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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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왕새우양식 사상 생산고 600억 달성

양식새우의 최대 주산지인 신안군이 왕새우양식(1980년대부터 시작) 사상 처음금년에 600억원(4,200톤)의 생산고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저수온과 새우종묘 수급 문제로 전년도 입식시기(4월중순~5월초순)에 비해 다소 늦은 입식과 입식초기 산발적인 폐사로 양식작황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만, 일부 양식장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양식장이 평년작을 웃도는 작황을 보였다. 특히, 타 지역의 대량폐사 및 냉동새우 수입물량 감소 등으로 인한 국내시장 수급 물량 부족으로 대부분의 유통업체(활어차)들이 신안군 양식새우에 의존 하다보니, 전년도에 비해 새우가격이 높게 형성, 생산고가 높아진 것으로 보고 있다. 신안군의 새우양식은 272어가(338개소, 894ha)가 종사하고 있으며, 전년도 기준 전국 양식새우 생산량의 52%(전남의 81%)를 차지할 정도로, 신안군의 양식품종 중 두 번째로 높은 생산고를 올리고 있으며, 또한 최단기간(5~6개월 소요)의 양식품종이다 보니 어업인은 물론 귀어자들로부터 선호도가 가장 높다. 신안군은 민선7기 들어 새우양식산업 육성을 위해 새우양식 전문인력 육성, 양식사료,기자재 공동구매 등 다양한 시책추진은 물론 각종 지원을 통해 양식어가들의 비용 절감을 비롯한 생산성을 높이는 등 안정적인 양식경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올해 유례없는 긴 장마와 잦은 태풍에도 불구, 왕새우양식 사상 최고의 생산고를 올리느라 수고하신 새우양식 어업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제는 양보다 질에 승부를 걸어야 된다"면서, "친환경 새우양식 실천에 관내 전 지역의 어업인 모두가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이를 위해 행정에서도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0-11-27 13:12:23 안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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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영암읍 도시가스 공급사업 착공

영암군은 6만 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영암읍 도시가스 공급사업이 지난 26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불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한 삼호읍 일부만 도시가스 공급되어 동?서간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하여 영암읍과 도시가스 수요처가 많은 학산면과 군서면 소재지 중심으로 지속적인 요구가 있어왔다. 이에 대하여 지난 5월 영암읍 도시가스 공급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하여 경제성을 분석한 결과 경제력 타당성이 있다는 결론에 이르렀으며, 지난 10월 6일 목포도시가스(주)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2022년까지 총 127억여 원을 투자해 삼호읍(세한대학교)에서부터 영암읍(청소년수련관)까지 본관 24.6km, 공급관 10.8km, 총 35.4km에 정압기 1개의 도시가스 배관을 매설했다. 영암군에서 도시가스 공급사업과 관련한 예산지원, 토지의 사용 등 각종 인/허가 및 민원사항 신속처리 등 행정지원에 최대한 협조하기로 하였다. 특히 군은 도시가스 배관망을 설치하는 동안 주민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영암읍 지역에 추진하는 도시개발 사업 등과 긴밀한 연계?협력을 통해 이중 굴착 및 포장을 최소화하고 사업구역과 공사 일정 등을 세밀히 홍보하는 등 민원 발생을 최대한 줄일 계획이다. 2022년 말 도시가스 공급사업이 완공되면 기존 연료 대비 약 49%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라 숙박업과 요식업 및 농공단지 등의 지역산업 및 관광 활성화에 탄력이 더해질 전망이다. 한편, 영암군은 지난 9월, 2020년 현안 사업비로 도비 5억 원을 확보하였고, 내년에도 도비 확보를 위해 사업비 지원의 절실함을 피력하여 지속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6만 군민의 숙원사업인 영암읍 도시가스 공급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고 앞으로도 군서?학산까지 확대 공급하여 군민들이 청정연료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군민 에너지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11-27 13:11:16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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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세관 손잡고 국경검역 역량 강화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이하 '인천공항검역본부')와 인천본부세관이 검역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두 기관은 철저한 국경 검역 관리를 위해 지난 25일까지 3일간 인천세관 입국장에서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국경검역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해외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는 여행자를 통해 불법 반입될 수 있는 햄·소시지 등 축산물과 과일·묘목류·종자 등 식물류, 마약·안보 위해물품 등에 대한 양 기관의 X-ray(엑스레이) 판독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국외에서 반입된 동축산물 및 수입식물에 대한 실물 사진과 엑스레이 투영 사진 및 판독 영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실습 교육 중심으로 진행되어 현장에서 더욱 효과적인 검역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기관은 엑스레이 장비를 이용한 입국여행자 수하물의 정확한 검사로 국가재난형 가축질병과 식물병해충 등을 국경에서 차단하면서도 신속한 검역으로 대국민 서비스 강화를 위해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지난 7월에 체결한 바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이번에 양 기관은 엑스레이 판독교육을 상호 교차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업무협의체 구성?운영 등을 통해 국민안전을 저해하는 물품과 농축산업에 피해를 끼칠 수 있는 물품이 국내로 반입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인천공항검역본부는 올해 7월부터 제1, 제2 여객터미널 입국장에 검역 전용 엑스레이 6대를 새로 설치해 총 8대를 운영 중이며, 검색 장비 과학화를 통해 현장 검역을 강화하고 있다. 인천공항겸역본부 이명남 휴대품검역 1과장은 "인천국제공항 입국노선의 대부분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나 붉은 불개미와 같은 해외 감염병의 유입 가능성이 높은 지역인 만큼, 양 기관의 협조를 통해 더욱 철저한 검역으로 국내 농축산업 및 국민안전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0-11-27 13:09:48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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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형 공공배달앱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주문배달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하는 여수형 공공배달앱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모주제는 공공배달앱의 사업 목적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면서 여수만의 특색을 담은 부르기 쉬운 명칭이다. 신청기간은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이며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1인당 최대 2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시는 적합성, 전달성, 참신성 등의 선정기준에 따라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을 선발해서 시상할 방침이다. 시상금은 최우수상 40만 원, 우수상 20만 원, 장려상 10만 원이며, 여수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제안서 양식을 작성해 우편(시청로 1(학동), 여수시청 지역경제과) 또는 이메일(yd0152@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여수형 공공배달앱 명칭 공모를 통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참신한 제안이 나올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0일 ㈜만나플래닛, 여수시소상공인연합회와 공공배달앱 운영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명칭공모, 프로그램 개발, 가맹점 모집, 시민 홍보 등을 거쳐 내년 3월부터 여수형 공공배달앱을 출시할 예정이다.

2020-11-27 13:09:33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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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코로나19 확산 차단…실내민간체육시설 집중 점검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17일부터 관내 민간 실내체육시설 300개소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해 여수경찰서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전국적으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고, 14일부터 전남 동부권의 불특정 감염 확산으로 여수시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된데 따른 조치다. 시에 따르면 시청 및 읍면동 공무원과 여수경찰서 등 28개조 65명이 투입돼 업소당 주 2회 이상 점검을 실시하며, 주 1회는 여수경찰서 관할 지역 파출소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1.5단계에서는 실내체육시설에서 마스크 착용뿐만 아니라 음식물 섭취가 금지되고, 시설면적 4㎡당 1명으로 출입자를 제한해야 한다. 전자출입명부 등 출입자명단 관리와 주기적 환기소독 등의 방역수칙도 준수해야 한다.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경우 위반당사자는 10만원, 시설운영?관리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체육시설 사업장 내에 상시 마스크를 비치해 실수로 마스크를 가져오지 못한 이용자에게 제공함으로써 과태료 처분 등 상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지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 이상으로 격상될 경우 지역 경제에 엄청난 충격이 예상된다"며 "전국적인 3차 대유행의 연결고리를 끊을 수 있도록 어렵고 힘드시더라도 사업주와 시민 모두 방역지침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3월부터 시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체육활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왔다.

2020-11-27 13:09:23 김용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