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부산시,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위원' 공개 모집

부산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미술작품 심의를 위해 '제14기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건축물 미술작품 제도'는 연 면적 1만㎡ 이상의 규모로 신·증축하는 건축물에 대해 건축비의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미술작품 설치에 사용하거나 문화예술진흥기금에 출연하도록 하는 제도다. 부산시는 미술작품 제도의 투명한 운영과 미술작품 공정거래 풍토 조성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작가, 심의위원, 관련 단체와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심의위원 공개모집 ▲미술작품 공모제 ▲신청서류 간소화 ▲심의 기준 구체화 등 14개의 개선과제를 도출해 관련 규정 개정을 거쳐 2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심의위원 공개모집 역시 제도개선을 통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부산시는 그간 추천제로 위원회를 꾸려왔다. 또, 위원명단 및 회의록을 공개하고 위원의 임기를 축소해 소수·정예화함으로써 심의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더했다. 모집인원은 당연직 위원(부산시 문화예술과장, 건축정책과장) 등을 제외한 총 17명으로, 모집 분야는 ▲미술 ▲건축 ▲환경 ▲공간디자인 ▲도시계획 등 5개다. 지원서 접수는 18일부터 26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응모자격과 방법은 부산시 홈페이지고시공고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건축물 미술작품 제도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아름다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좋은 취지를 가진 제도"라며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1-01-18 11:43:48 허의원 기자
전남도, '청정전남 으뜸마을' 조성…주민 주도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마을공동체 분위기 회복 및 청정자원을 관리·보전하기 위해 주민이 직접 주도할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종합계획을 세워 본격 추진에 나선다. 전라남도는 민선 7기 핵심시책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의 지속 발전을 위해 바다·강·태양·갯벌 등 전남의 청정 자원 관리·보전과 함께 이웃 간 정이 넘치는 마을공동체 정신의 회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블루투어(Blue Tour)를 완성하기 위해선 쾌적한 주변 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의 뒷받침이 필수적으로 보고 있다. 올해 첫 시작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사업 계획부터 추진, 사후관리까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공동체의 정신을 높여 생활 만족도와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총 사업비 270억 원(도비 108억, 시군비 162억)이 투입되며, 도내 3천 개 마을을 대상으로 인식전환, 환경정화, 경관개선 등 3대 분야로 구분돼 추진된다. 인식개선 사업은 '내 마을은 내 손으로 가꾼다'는 주민들의 인식을 유도해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토록 하는데 목적을 둔다. 전라남도는 시·군의 사업 결과를 종합평가해 포상하고 우수마을 홍보에도 나서 도민의 환경관리에 대한 인식전환 및 마을공동체 정신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다. 환경정화 사업은 장기간 방치된 생활·영농·해양 쓰레기를 사회적경제 기업이나 공공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집중 수거하고 폐기물을 분류·보관·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충해 깨끗한 전남을 만들게 된다. 경관개선 사업은 소규모 공동체 정원을 조성하고 옥외광고물 정비,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점의 디자인 개발 등을 지원해 안락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도 중점을 두기로 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마을 분위기를 되살리고, 주민화합과 마을공동체 정신을 회복할 수 있는 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힘써주길 바란다"며 "전남의 청정자원은 전남의 보물로 사업 성공을 위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21-01-18 11:42:36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영암군, 앞으로의 미래, 군민행복시대 향한 발걸음

영암군은 2021년을 앞으로의 미래를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 삼아 심혈을 기울여 수립한 군정계획을 거침없이 펼쳐나갈 계획이다. 군은 주민들이 코로나 19로 인한 고통과 각종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과 예산을 집중하는 한편, 그 동안 계속해서 추진해 왔던 4대 핵심 발전 전략 산업 및 주요 사업들을 본 궤도 위에 올려 놓는다는 방침이다. 생명산업, 문화관광스포츠산업, 경비행기항공산업, 자동차튜닝산업 등 그동안 줄기차게 추진했던 4대 신성장동력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궤도 위에 올리게 된다. 영암군은 농업강군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부농의 꿈도 실현해 나가고 있다. 농민본위의 농정실현과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월급제 시행, 공동급식 확대로 농어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현재 운영 중인 영암서울농장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축산시설의 현대화 및 ICT 융복합기술 지원, 스마트 축산 추진, 명품 축산물 생산기반 구축과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 등으로 축산경쟁력을 강화하고 가축질병 예방백신 적기 공급과 상시 방역체계 구축으로 가축질병 청정지역 이미지를 제고해 나간다. 영암의 랜드마크인 기찬랜드에 한국트로트 가요센터를 개관해 운영 중으로 앞으로 트로트 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대중가요의 요람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작은 영화관 건립, 하정웅 미술관 창작교육관 개관, 지역 전통, 문화예술 행사 지원을 통해 군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갑권역 문화공원 조성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간다. 영암군 민속씨름단은 총36회 장사에 등극하는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씨름단으로 성장하였고 군 농특산물 홍보와 지역브랜드 가치를 한껏 드높여 주고 있다. 따라서 영암을 민속씨름의 메카로 만들고 스포츠 강군 실현을 위해영암군 민속씨름단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영암군의 미래산업이자 최첨단 기술 집약 산업인 경비행기 항공산업과 자동차튜닝 산업 활성화로 시대적 과제인 미래 먹거리를 만들고 일자리 창출에 힘쓴다. 영암군 주요업무 중 단연 최고 분야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영암을 건설하는데 있다. 군은 더불어 잘사는 희망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유아에서 어른에 이르기까지 생애 주기별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모든 군민이 행복하고 인간다운 삶을 누리도록 세심하게 챙기고 다각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백세건강 시대를 선도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위생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경로당 부식비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끼니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고령자를 위한 복지주택 100호와 더불어 장애인 및 노인 주야간보호센터를 함께 건립하고 노인복지회관 증·개축과 치매안심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을 통해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책무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이 행복 세상을 위해 기찬 보육정책 추진과 가족 행복 증진을 위해 가족복합센터를 건립하고 청년종합소통센터 건립을 본격화해 청년 간 교류 활성화 등 미래 지향적인 청년 정책을 추진하며, 급변하는 사회적 여건과 복지환경 변화를 반영하여 돌봄정책 개발 및 복지지원 체계를 재정립하고 민관 협력적 복지공동체를 통해 단 한 분의 군민도 소외받지 않도록 사각지대 없는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 등 복지정책을 촘촘히 펼쳐나갈 계획이다. 모두가 잘사는 일등 영암을 만드는 것은 군민 모두의 바람이자 소망이다. 군정의 지역 현안이나 주요 쟁점 사항은 토론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거쳐 공존과 상생의 가치가 존중받을 수 있도록 열린행정을 구현한다. 이를 위해 군정 3대 행정 철학인 현장·확인행정과 섬김 행정, 찾아가는 서비스 행정을 실천하여 군민이 신뢰하고 공감하는 행정, 군민에게 감동을 주는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공직자의 직무능력을 향상하고 사회서비스 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해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겠으며,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처리와 적극행정 등 다양한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하고 기존 관행의 답습을 탈피하는 등 군민들께 신뢰받는 군정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6만 군민의 소망을 담고 마음을 하나로 모아 힘을 합쳐 미래 지역발전의 초석이 되겠다는 각오로 우리군이 추진하고 있는 4대 핵심발전 전략사업을 비롯해 현안사업들을 반드시 성공시켜 나가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1-18 11:42:12 김희선 기자
전남도, 기초생활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전라남도는 올해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 가구의 부양의무자 기준을 일부 폐지하고, 선정기준도 완화하는 등 생계급여 지원을 강화하고 나섰다. 이번 조치는 보건복지부 정부방침에 따른 것으로 노인·한부모가 있는 가구의 경우 자녀·부모 등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받지 않고 수급가구의 소득·재산에 대한 지원기준에 적합하면 생계급여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전라남도는 이번 기준 폐지로 도내 7000여 가구가 추가로 기초생활 생계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고소득(연소득 1억 원 이상)·고재산(재산 9억 원 이상)을 보유중인 부양의무자가 있는 경우 종전과 같이 부양의무자 기준을 계속 적용받게 된다. 또한 올해 기준 중위소득도 인상되면서, 기준중위소득 30% 이하인 경우 지원되는 생계급여 수급자의 선정기준도 완화됐다. 실제로 생계급여 선정기준인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1인 가구 52만 7158원에서 54만 8349원으로, 4인가구 142만 4752원에서 146만 2887원으로 확대 지원된다. 기초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에 따른 생계급여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로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시·군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 보건복지상담센터(129)로 문의하면 된다. 강영구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지원받지 못한 저소득 노인이나 한부모 가정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1-18 11:40:35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영암군, “임대농기계 사용으로 경영비 절감하세요”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해 농기계 임대사업 실적을 분석한 결과 2019년 대비 평균 17% 증가하여 지역 농업인들의 농업경영비 절감과 영농효율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암군 농기계임대사업은 3개소(덕진본점, 서부분점, 시종분점), 총 34종 701대의 임대농기계로 운영 중이며 지난해 관내 7824농업인이 1만 2584일간 6395ha의 농작업을 추진해 영암농업에 없어서는 안 될 사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농가 경영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9개월 동안 농기계임대료 감면을 통해 임대농기계 6,298건, 190백만원의 농업경영비 절감효과를 가져와 관내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농기계임대사업 운영 임대실적을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특히 관리기, 승용예초기, 전동가위, 퇴비살포기, 배토기 순으로 임대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밭작물과 과원관리에 편리한 농기계가 주로 임대되었으며, 겨울철에도 유휴농지 활용을 위한 경운정지용 임대농기계가 임차되어 계절과 상관없이 꾸준하게 임대실적 상승을 보였다. 임대농기계 안전사용을 위해 100여회를 농작업 현장에서 농업인과 함께 함으로써 원활한 농작업에 도움을 주었으며, 두류 일괄콩정선장(팥, 약콩, 백태 등)을 운영해 137농업인이 52톤을 정선해 밭작물 농업기계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영암군 관계자는 "매년 농기계 임대실적 증대와 내실 있는 운영으로 지난해 전국 141개 시군 농기계임대사업소 평가 결과 상위 15%그룹에 해당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히며 "금년에도 농민들에게 임대농기계 사용 편의 제공과 코로나19로 인한 영농인력 문제를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 하겠다" 고 전달했다.

2021-01-18 11:39:58 김희선 기자
기사사진
새콤달콤 영암딸기, 풍부한 영양까지 잡는다

북극한파를 극복하고, 천혜의 환경에서 정성껏 가꾼 새콤달콤하고 영양도 풍부한 영암딸기 수확이 한창이다. 과거 딸기의 제철은 봄이었지만 최근 겨울철에도 수확량이 많은 우수한 국산 품종의 개발과 농가보급 확대로 겨울철 가장 맛있는 제철 과일로 각광받고 있다. 영암딸기는 비옥한 토지와 풍부한 일조량 등 작물재배 최적의 환경에서 총 8농가가 4ha면적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귀농인 등 젊은층 위주로 딸기재배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딸기 재배 면적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암딸기는 친환경자재 사용 및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을 통해 안정성과 품질이 검증되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영암의 딸기 재배농가들은 작업이 편리하고, 생력적인 고품질 관리 재배농법인 고설재배(수경재배)를 통해 딸기를 재배하여 등급별로 1kg당 1만원에서 1만 8000원대에 판매하고 있다. 딸기는 레몬의 2배, 사과의 10배가 넘는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으며, 딸기 속에 함유된 비타민C는 감기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 특히 딸기의 상징인 붉은색을 내는 라이코펜은 면역력을 높이고, 노화를 예방하는 데 좋다. 또 자일리톨 성분이 있어 입안을 상쾌하게 하고 잇몸을 튼튼하게 해서 치주염을 예방하는 효과까지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암군은 전년도에 소득효과가 큰 딸기의 집중 육성을 위하여 군 자체사업으로 코로나19 대응 수출농산물 긴급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총사업비 6400만원(보조 32, 자담 32)을 들여 13만주의 딸기묘목을 지원하였으며, 올해 생산시설 확충을 위해 총사업비 1억 5300만원(보조 76.5, 자담 76.5)을 투입하여 딸기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고설재배 등을 통해 광합성 효율을 높여 딸기 당도와 생산성을 향상해 고품질 딸기를 생산하고 있다"며,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획득으로 안전성과 품질이 검증된 새콤달콤 당도 높고 향기 가득한 딸기 생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1-18 11:38:39 김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