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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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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어린이 면역력·성장 위한 '잘크톤비타콜로' 출시

조아제약 직원들이 어린이들의 면역력 증진과 성장·발육에 도움을 주는 '잘크톤비타콜로'를 소개하고 있다. 조아제약이 어린이의 면역력 증진과 성장 및 발육에 도움을 주는 '잘크톤비타콜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잘크톤비타콜로는 면역 성분 등 유익한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진 초유 성분을 보강해 기존 디노키즈멀티비타 제품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킨 건강기능식품이다. 초유를 비롯한 잘크톤비타콜로의 균형 잡힌 11종의 비타민·미네랄과 7가지 영양 성분은 면역력 증진뿐만 아니라 뼈 건강 등 어린이 성장 및 발육에도 도움을 준다. 잘크톤비타콜로는 물 없이 편하게 씹어 먹거나 사탕처럼 녹여 먹을 수 있는 상큼한 블루베리 맛 츄어블정으로 아이들이 섭취하기에 간편할 뿐만 아니라 2개월 분(60정×2EA)으로 소중한 우리 아이 건강을 꾸준히 지켜줄 수 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과 심한 일교차 등의 영향으로 어느 때보다 건강 관리에 관심이 높아졌다"며 "잘크톤비타콜로가 아이들의 면역력 증진과 성장 발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2-22 10:02:0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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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반격의 시작…AZ 26일, 화이자 27일 국내 접종

이번 주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처음으로 시작된다. 국내 첫 코로나19 접종을 맞겠다고 동의한 사람은 전체 대상자의 90%를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코로나19가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1년여 만에 백신의 반격이 시작되면서, 팬데믹에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기대가 크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21일 국제 백신 공급기구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화이자 백신이 26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도착 다음날인 27일부터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 5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초도 물량은 5만8500명분이다. 지난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143곳의 접종 대상 인원 5만8029명 중 94.6%인 5만4910명이 접종에 동의했다. 이들은 화이자 백신이 도입되는 즉시 국립중앙의료원에 설치된 중앙예방접종센터 등 5개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받게된다. 추진단은 1주차 수도권 소재 종사자를 2주차에 권역예방접종센터에서 비수도권 종사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2회 접종이 필요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은 3월 중 마무리하게 된다. 화이자 백신에 앞서 국내 첫 접종은 오는 26일 부터 시작된다. 처음 공급되는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제품으로, 요양병원과 시설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하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작된다. 접종 대상자는 입소자 4만3303명, 종사자 22만8828명 등 총 27만1231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전국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 접종 대상자를 등록하고, 접종 대상자 동의 여부 등을 파악했다. 지난 20일 0시 기준 접종 대상자 30만8930명 중 28만9271명(93.6%)이 동의했다. 나머지 2만2778명은 접종을 거부했다. 추진단은 접종 명단을 먼저 확정한 뒤 오는 23일 까지 유통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국내 처음 접종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경북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오는 24일 75만명분이 출하된다. 이 백신은 경기 이천 통합물류센터로 이동하고 25일부터는 보건소와 의료기관 등 각지로 본격 공급된다. 의료진이 상주하는 병원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배송 5일 이내에 자체 접종하고, 의료진이 없는 시설은 시설별로 계약·협약을 맺은 위탁의료기관 등의 의사나 보건소 방문팀이 방문하거나, 보건소에서 접종한다. 당국은 다음달 말까지 1차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2021-02-21 13:39:3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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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제농업개발기금 집행이사국 선출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메트로신문DB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7~18일까지 영상회의로 개최된 제44차 국제농업개발기금(IFAD) 총회에 참석해 우리나라가 중국, 인도, 파키스탄과 함께 2022년과 2023년 C2 지역그룹(아시아 등)을 대표하는 집행이사국으로 선출됐다고 21일 밝혔다. IFAD는 국제연합 산하 국제금융기구로, 농업·농촌 개발을 통한 개발도상국 농촌 지역 빈곤 퇴치와 기아 종식을 목표로 장기저리 융자사업을 한다. 우리나라는 1978년부터 IFAD 창립회원국으로 지속적으로 기여를 확대해 지난 2018년 제11차 기금조성시 1200만불을 지원하는 등 국제사회와 함께 개발도상국 최극빈층을 적극 지원해오고 있다. 2012년부터는 보충협력기금사업으로 IFAD와 함께 개발도상국 소농을 위한 농업정보시스템 구축사업, 농축산물 유통구조 개선사업 등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개발도상국 농촌개발을 위한 공동워크샵, 글로벌 ODA 포럼 등을 개최하여 IFAD와 협력관계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 회원국들은 코로나19, 기상 이변 등으로 빈곤과 기아에 더욱 취약해진 전세계 농촌지역 극빈층이 복원력을 높일 수 있는 지속가능한 농촌 개발에 대해 논의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개발도상국과 최빈국들의 식량 안보 위협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IFAD의 제12차(2022년~2024년) 기금조성 목표액을 전기(2019년~2021년) 대비 40.5% 증가한 15억5000만불로 확정했다. IFAD는 177개 회원국들로부터 기여금을 받아 3년 단위로 국제농촌개발기금을 조성해 개발도상국 농촌지역 인프라 구축 사업 등에 장기 저리의 개발자금을 지원한다. 총회에서는 단독 입후보한 토고 출신 길버트 호웅보 현 총재가 투표없이 임기 4년의 총재로 재선출됐다. 호웅보 총재는 수락연설에서 임기 4년 동안 전세계 농촌지역 극빈층의 빈곤과 기아 종식을 위해 기후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하며 평등한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2-21 13:18:2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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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농촌 일자리 지원 사업 손질··· 참가자 역량 강화

서울시가 농촌 일자리 지원 사업을 손질한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참여자 작업 역량 강화, 현지 생활여건 개선, 일자리 상시 중계를 골자로 한 '2021년 농촌 일자리 지원 사업'을 벌인다. 국비 4000만원과 시비 4000만원을 합쳐 총 8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농촌 일자리 지원은 귀농·귀촌 희망자,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 등을 지역 농가와 연결해주는 사업이다. 일자리가 부족한 도시와 일손이 모자란 농가의 상생 협력을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시는 농촌 일자리 지원 사업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비중을 늘릴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생산 작물에 대한 기본 지식 ▲농기구 사용법 ▲현지 농작업 사전 실습교육(최대 2일) ▲농작업시 특이사항이다. 시는 "참여자가 선발 직후 농가에 투입돼 작업 피로·난이도로 인한 포기·중단 사례가 발생했다"며 "참여자의 작업 역량을 강화하고 참여 주체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교육을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농가에 참여자·운영기관 요구사항(1일 근무시간 준수 등) 숙지를 당부하는 한편 이들을 상대로 성인지 및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시는 민간 숙박시설을 빌려 운영해 사업 참가자들의 현지 생활 여건을 향상시키기로 했다. 시는 "각 지역, 농가별로 제공하는 숙소마다 시설 편차가 있어 생활 여건이 상이했다"며 "소수 인원을 다양한 지역에 중개하기보다 주요 수요지을 거점으로 민간 숙소를 장기 임차해 체류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시는 도농 인력 중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상시 중개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는 감염병 확산 추세와 외국인 근로자 이동 변수로 안정적인 노동력 확보에 난항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한 것이라고 시는 전했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도농인력 중개서비스를 활용해 도시민 일손 수요를 상시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오는 4월과 8월 농촌 일자리 지원 사업 참여자를 200여명 규모로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서울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 중 만 19세 이상인 자다. 사업 참가자들은 농작물·과수 파종, 수확, 포장, 작업물 상·하차 등의 일을 맡게 된다. 근로 시간은 1일 8시간으로, 시급 1만원씩 하루 8만원의 보수를 받는다. 시는 사업 종료 시점에 사전 현장 심사를 진행하고 일자리 연결 적합도, 농작업 경험 만족도 등을 조사해 향후 사업 계획에 반영하기로 했다.

2021-02-21 13:14:4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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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가톨릭대 등 4개교 사회적경제 선도대학으로 지정

'2021년도 사회적경제 선도대학' 운영대학 현황 /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는 21일 '2021년도 사회적경제 선도대학'을 운영할 대학 4개교를 선정·발표했다. 가톨릭대(사회혁신센터), 성공회대학교(협동조합경영학과)는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선정돼 조성된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 강의를 제공하며, 신규로 선정된 군산대학교(사회적경제지원센터), 상지대학교(사회협력단)는 각각 전북·강원 지역 사회적경제 교육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올해부터 학부과정을 운영하는 가톨릭대와 군산대는 사회적경제 분야로의 진로 교육, 취·창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가톨릭대는 진로 탐색 영역 2개 교과목을 신설하고, 지역 내 10개 사회적경제 유관기관과 협력해 수강생 대상 인턴십을 제공한다. 군산대는 교내 대학일자리센터와 연계해 사회적경제 기업가정신을 소개하는 교양 프록램을 개설하고 4월부터는 군산시 우수 사회적기업 등이 참여하는 멘토링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회적경제 선도대학 사업은 2013년 3개 대학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총 19개 대학에서 1067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사회적경제 청년 인재를 배출하는 관문이 되고 있다. 선정 대학은 사회적경제 학위과정 개설을 추진하고 소셜 리빙랩과 사회적경제 인턴십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현장의 사회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고용부 황보국 통합고용정책국장은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한 청년 인재가 사회적경제 영역에 진출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진로 탐색 및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2-21 12:59:1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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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위한 우수논문을 찾습니다"

제8회 산업안전보건 논문경진대회 포스터 일하는 사람의 안전과 건강에 관한 연구를 장려하는 논문경진대회가 열린다.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은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8회 산업안전보건 논문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연구원에서 생산·배포하는 국가승인통계인 근로환경조사와 산업안전보건 실태조사 중 1종 이상 자료를 활용하여 작성한 논문이다. 국적 제한 없이 학생 및 일반인, 개인 또는 4인 이내 팀으로 참여 가능하며, 6월 13일까지 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참가신청서와 최종논문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6월 30일 연구원 누리집에 공지한 후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행사(7월 예정)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우수논문으로 선정된 9편에는 상장 및 부상으로 총 1150만원을 수여한다. 한편, 지난해 최우수상 논문은 '일-생활 균형 관점에서 본 남성 돌봄시간 비교연구: 한국 및 유럽의 근로환경조사를 바탕으로'가 차지했다. 이 논문은 한국 및 유럽을 대상으로 부성휴가제도와 남성 돌봄시간이 노동시간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함으로써 남성 근로자의 근로환경 향상을 위한 제도 및 정책의 기초자료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은아 산업안전보건연구원장은 "논문경진대회를 통해 산업안전보건분야에 대한 예비연구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신규 연구주제 발굴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근로환경조사와 산업안전보건 실태조사를 더욱 발전시켜 실증적 정책수립의 기초자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2-21 12:48:10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