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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 청송도서관은 제57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을 주제로 '책 속의 한 줄' 이벤트, 일일체험 행사, 잡지 & 책 나눔, 홍보 기념품 배부 등 즐거움이 가득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도서관 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964년부터 개최해 온 대규모 독서 캠페인이다. 매년 4월 12부터 18일까지 1주일 정도의 기간 동안 전국의 도서관에서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청송도서관은 올해 8개의 행사를 준비했다. 내 인생의 책 속 한 구절을 응모하는「'책 속의 한 줄' 이벤트」, 슬기로운 도서관 생활을 위한 도서관 퀴즈 이벤트, 'SNS북스타그램 #해쉬태그 이벤트' 등을 운영하여 봄을 맞은 지역주민 모두가 도서관을 찾고 책 읽기를 즐기는 계기를 도모하고자 한다. 어린이를 위한 일일체험 행사로 4. 10.(토) 오후 2시에 '레터링 원목 독서대 만들기'를 마련하였고, 4. 13.(화) 오전 10시에는 성인 대상 '가죽공예 카드지갑 만들기'를 운영한다. 체험 신청은 4. 1.(목)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청송도서관 양인범 관장은 "도서관이 준비한 다양한 도서관 주간 행사를 통해 지역민들이 도서관에서 즐거움을 만끽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2021-03-31 14:55:33 김귀열 기자
경북도, 도민주도형 그린뉴딜 플랫폼 구축 나선다.

경상북도는 31일 포항공과대학교에서 ㈜에이치에너지, ㈜포스코, 경북우리집RE100 협동조합, 포항공과대학교, ㈜피엠그로우와 '도민주도형 그린뉴딜 플랫폼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경상북도는 그린뉴딜 정책의 핵심인 신재생에너지 확대전환과 저탄소 경제구조로 전환, 공유형 태양광에너지 프로슈머오픈 빅데이터 센터전력 플랫폼 구축을 통해 그린뉴딜 실현과 에너지 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하였다. 경상북도는 공유태양광 구축 관련 인허가 등 행정을 지원하고 (주)에이치에너지는 도민주도형 공유태양광과 그린뉴딜 플랫폼을 구축하며 ▷포스코는 플랫폼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및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경북우리집RE100 협동조합은 실제 공유태양광을 운영하면서 에너지 복지와 관련된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포항공과대학교는 전력데이터 수집·공유·공동연구를 ▷피엠그로우는 플랫폼과 결합한 전기차충전서비스 상품 등 에너지 신사업을 발굴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사업은 향후 2030까지 경북도내 100MW, 1,700억원 규모의 소규모 공유태양광을 순수 도민 자본으로 구축하고 발전수익 전액을 지역의 참여자가 나누어 가지는 구조로, 지난해 경북도가 정부 공모사업으로 구축했던'우리집RE100 전력플랫폼'을 활용한 성공확산 모델을 창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우리집RE100'이란 가정에서 쓰는 전기를 100%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충당한다는 의미로 경북도가 2020년 정부 공모사업을 진행하면서 전국 최초로 사용했으며이 사업에서 전력거래 플랫폼이 구축되어 옥상 발굴, 발전설비 설치, 전력거래 중개, 전기료 정산·청구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의 틀이 마련되어 도민 누구나 공유형태양광 발전 사업에 손쉽게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소규모 태양광 전력거래 플랫폼 서비스'가 올해 초 산업부 실증특례에 선정되면서, 현행 전기사업법은 발전사업자와 판매사업자 겸업을 허용하지 않지만 본 사업에서 '경북RE100 협동조합'은 국내 최초로 둘 다가 가능해, 조합원은 본인이 공유태양광 발전을 통해 생산한 전력만큼 차감하고 나머지 요금을 한전에 지불할 수 있어 주택용 누진제 요금 부담을 덜 수 있다. 또한 기존 태양광 발전사업자도 플랫폼에 가입하면 24시간 모니터링안전관리전력거래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조합 수익금의 일부는 도내 에너지 빈곤층을 지원하여 에너지복지에도 기여하게 된다. 송경창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이번 MOU를 통해 "에너지 규제 특례 발굴과 스타트업 기업 지원으로 에너지 신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수소연료전지 특구 지정 등 혁신적 녹색산업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3-31 14:54:44 김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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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내달 1일부터 공익직불금 신청하세요!"

정읍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소농 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직불금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면적에 상관없이 농가 단위로 연 120만원을 지급하는 소농 직불금 또는 면적에 비례해 지급하는 면적직불금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관련해 시는 직불금 지급 자격요건 확인에 필요한 제출 서류를 사전에 준비하고 유의사항을 충분히 숙지하여 신청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청은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 변경 후 실제 경작 면적만을 신청하고, 작물을 재배할 수 없는 폐경 면적은 제외하고 신청해야 한다. 농지를 임차해 경작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임대차 계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아울러,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준수를 조건으로 지급하는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농업인 등이 17가지 이행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준수사항별로 직불금의 10%(최대 100%)가 감액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신청 준비사항과 준수사항을 충분히 숙지하고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실제로 농사짓는 농업인들에게 직불금이 지급되도록 농업경영정보와 지난해 직불금 지급정보, 주민등록·토지 이용 등 각종 행정정보에 기반한 검증시스템을 구축해 농지·농업인·소농 등 자격요건의 상당 부분을 신청·접수단계에서 확인을 거친다. 신청·접수가 마무리되면 7월부터 9월까지 현장점검 등을 통해 지급요건 확인과 준수사항 이행점검 후, 11월 초에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개편된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개편 전 직불금에 비해 지급단가 상향으로 대상자의 수령금액 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의 발표에 따르면 공익직불제 도입에 대해 87.3%가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0.5ha 이하인 농가·농업인의 92%가 '만족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읍시도 약 1만2000여 농가에 총 479억원의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해 농민의 소득안정에 크게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민소득안정에 기여도가 높은 직불금인 만큼, 실제로 농사짓는 농업인 모두가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이 유지될 수 있도록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3-31 14:54:08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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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규 나주시장, '저출산 극복 포(4)함 챌린지'동참

강인규 나주시장은'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저출산에 따른 국가 위기를 대응하기 위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지난 달 충청남도에서부터 시작됐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4개 캐치프레이즈 홍보 사진 등을 SNS에 게시하고 1주일 안으로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이다. 포(4)함이라는 용어는 연대와 협력을 뜻하는 '함께'라는 단어가 문구에 4번 반복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주 구충곤 화순군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강 시장은 다음 참여주자로 명현관 해남군수, 김삼호 광주광산구청장을 지목했다. 나주시는 출산장려금, 출산축하용품,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감면, 다둥이 가정 육아용품 구입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 지원 정책을 추진 중이다. 여기에 지난 해 11월 빛가람종합병원 2층에 전라남도 공공산후조리원 4호점을 개원,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한 새 출발을 도모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시는 2020년 전라남도 저출생 대책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출산 장려시책과 더불어 일·가정 양립을 위한 조직문화 조성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 확충, 사교육 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교육정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가겠다"고 말했다.

2021-03-31 14:53:57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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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소상공인 대상 버팀목자금 지급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난 29일부터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을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버팀목자금 플러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과 집합금지 행정명령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정부가 지급하는 4차 재난지원금이다. 상시 근로자 5인 미만(제조업 등 10인) 소상공인뿐 아니라 소기업도 지원한다. 일반 업종 유형에 대해 연 매출액 한도를 4억 원 이하에서 10억 원 이하로 조정해 대상자가 많아졌다. 지난 버팀목자금은 대표자 1인이 다수 사업체를 운영해도 1개 사업체만 지원했지만, 이번 버팀목자금 플러스는 최대 4개 사업체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 신청은 포털사이트에서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를 검색하거나 주소창에 '버팀목자금플러스.kr'를 입력해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2021년 2월 28일 이전 창업자로 집합금지, 영업제한, 일반 업종(경영위기와 매출감소)으로 분류된다. 화순군의 집합금지 업종은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홀덤펍 등이며 영업제한 업종은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직접 판매홍보관, 학원·교습소, 숙박시설이다. 이번 버팀목자금 플러스는 맞춤형 피해지원을 위해 ▲집합금지(2개 유형) ▲영업제한(1개 유형) ▲일반 업종(4개 유형) 등 7개 유형으로 세분화했다.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총 12주간 중대본·지자체의 집합금지 조치가 6주 이상인 사업체에는 500만 원을, 6주 미만인 사업체에는 400만 원을 지원한다. 같은 기간 영업제한 조치를 이행했고, 2020년 매출이 전년 대비 감소한 사업체에는 300만 원이 지급된다. 집합금지나 영업제한을 받지 않은 일반 업종은 '경영위기'와 '매출감소'로 구분해 피해 정도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경영위기 업종은 2020년 매출 감소율이 전년 대비 20% 이상인 곳으로, 국세청 자료 분석을 통해 선정한 10대 분야 112개 세부 업종이다. 매출 감소율이 60% 이상으로 피해가 큰 여행업이나 영화관 운영업 등에는 300만 원을 지원한다. 예식장업, 공연시설 운영업, 전시·컨벤션 및 행사 대행업 등 매출 감소율이 40% 이상 60% 미만인 업종에는 250만 원, 전세버스 운송업이나 이용업 등 매출 감소율이 20% 이상 40% 미만인 업종에는 200만 원을 지원한다. 일반 업종 중 경영위기 업종에 속하지 않는 사업체로 연 매출액이 10억 원 이하이면서 매출이 감소한 경우 100만 원이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버팀목자금 플러스 전용 콜센터(1811-7500)에 문의하면 된다.

2021-03-31 14:53:35 강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