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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진달래로 다시 피어나는 ‘착한여행’ 2차 프로그램 운영

영덕군이 산불 피해 회복과 지역 재건을 위한 '착한여행' 2차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진달래 식재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과 관광 콘텐츠를 결합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다. '진달래 심기와 함께하는 착한여행-다가치 영덕으로 착한여행'은 산불로 초토화된 별파랑 공원을 중심으로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진행된다. 이번 2차 프로그램은 5월에 열렸던 1차 행사에 이은 연장 사업으로, 당시 전국에서 3,800여 명이 참여해 2만 주가 넘는 진달래를 심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기본형 또는 챌린지형 프로그램을 선택해 진달래를 심고, 버스킹 공연, 타임캡슐 체험, 공예 부스 등 부대 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챌린지형 참가자는 다섯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영덕관광택시를 통한 미식 여행 △반려견과의 트레킹 '댕댕이 산타독' △게스트하우스 숙박과 트레킹을 연계한 '블루로드 마스터' △러닝 프로그램 △환경 정화와 트레킹이 결합된 '플로깅 챌린지'가 마련돼 있다. 참가비는 1만 원이며, 행사 종료 후 전액 영덕사랑상품권으로 환급된다. 일부 프로그램은 별도 비용이 발생하나, 대부분의 체험은 무료다. 사전 신청자는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봉사 시간 인정도 받을 수 있다. 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단순한 식재 행사를 넘어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해 참가자들이 영덕의 자연과 정서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이번 행사가 관광객의 실질 소비로 이어져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9-30 15:51:5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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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5년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대상’ 수상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30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일자리 공시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사업비 8,500만원을 확보했다. 전국 기초단체에서 1위이며 일자리 공시제 부문 4년 연속 수상이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본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의 전년도 일자리 정책 추진실적을 ▲일자리 목표 달성도 ▲지자체의 일자리 창출 의지 ▲지역 고용거버넌스 및 협력체계 구축 ▲우수시책 발굴·추진 등으로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무안군은 2022·2023년 최우수상, 2024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하며 역대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군은 '비상하는 일자리로 도약하는 무안군' 비전 아래 계층·산업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했다. ▲전국 군단위 유일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일반랩 3개소 구축으로 제조업 생태계 조성,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 특화역량 창업보육센터 운영지원 등 관내 고등 교육기관과의 유기적 협력, ▲ 농수산 단계적 육성 및 판로확대를 위한 온라인 농가공품 창업지원사업, ▲ 여성 근로자 지원을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 확대 운영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구도 증가세다. 올해 8월말 인구는 작년 동월 대비 4.02% 증가한 95,263명으로, 군은 인구정책 전담 부서 신설을 통해 10만 인구 목표 조기달성과 함께 정주 여건 강화 및 도시재생사업 확대 등으로 생활 인구 증가-일자리 맞춤 정책 실현의 선순환을 가속화시킬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일자리 대상 수상은 산·학·관 등 일자리 협업 기관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성취한 쾌거"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거버넌스 강화와 더불어 우리 군의 지역 특색을 반영한 일자리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9-30 15:36:4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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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2025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연휴 동안 총괄반을 포함한 10개 대책반 30명 규모의 종합상황실(읍면행정복지센터 별도 운영)을 운영하며, 사건·사고 예방과 신속 대응, 민원 처리, 생활 불편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 10개 분야 종합대책 가동…군민 불편 '제로화' 목표 이번 종합대책은 ▲공직기강 확립 ▲물가 안정 ▲재난·재해 예방 ▲교통 대책 ▲보건진료 및 식품안전 ▲감염병 방역 ▲가축질병 예방 ▲급수 및 쓰레기 처리 ▲에너지 공급 안정 등 총 10개 분야로 나뉘어 추진된다. 먼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연휴 전 특별감찰을 시행하고, 농수축산물·공산품 가격 점검 및 원산지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전통시장·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해 태풍·화재 등 자연 재난 발생 시 즉각 대응하는 한편, 산불 감시·계도 활동과 관계기관 협조 체계도 강화한다. ■ 감염병·방역·보건 체계 강화…응급·생활 인프라도 '이상 무' 군은 연휴 기간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하고, 보건소에 비상진료 상황실을 설치해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병원·약국 운영 현황을 사전에 점검하고, 다수 환자 발생 시 중앙응급진료대책상황실과 즉시 협조한다. 특히 추석 연휴 문 여는 의료기관(응급실) 및 약국은 화순군 홈페이지, 페이스북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보내도록 '총력' 구복규 화순군수는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로 세밀한 대책을 마련했다"라며, "명절 기간 불편 사항이 발생 시 언제든 종합상황실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9-30 15:36:2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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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손잡고 직업계고 학생 사회 진출 지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30일 남부청사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과 도내 직업계고 학생의 성공적 사회 진출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현장 중심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도내 직업계고의 취업처 발굴과 기업 연계 확대도 함께 추진한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취업 컨설팅, 현장실습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 기획·운영 ▲학생과 구인 기업 연계 ▲일자리 활성화 홍보 방안 마련 및 협력 ▲기타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연계 등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은 인적자원 연계시스템을 구축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려 한다"면서 "직업계고와 기업 간 연계를 강화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협약이 단순한 홍보에 그치지 않고 학생 취업 역량 강화와 지역의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과 현장 중심 취업 지원 체계 구축을 강화하고 우수 인력 양성과 일자리 연계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2025-09-30 15:36:0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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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지역 최초 종합병원 연세하남병원 착공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시민이 염원하던 지역 최초 종합병원 연세하남병원이 미사3동에서 30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2027년 개원 예정인 연세하남병원은 하남시의 의료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확충하고 원정 진료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시민 건강권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시민들은 응급 상황에도, 중증 질환 치료를 위해서도 서울의 대형 병원을 전전해야 하는 '원정 진료'의 설움을 겪어왔다. 2027년, 연세하남병원의 개원은 바로 이 기나긴 불편의 시대를 끝내고 '우리 동네'에서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누리는 혁신적인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세하남병원은 미사3동 내 연면적 2,957㎡, 지하 5층·지상 10층 규모에 210병상을 갖춘 최첨단 의료 허브로 탄생한다. 특히 소아청소년과, 부인과, 내과, 외과, 응급의료시설 등 시민 수요가 높은 11개 진료과목을 운영하며,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필수의료 기능을 두루 갖출 예정이다. 이번 착공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민관 협력의 결정판이다. 시는 건축 인허가 절차를 '원스톱 서비스' 방식으로 신속 처리하고, 병원 측도 사전 안내를 바탕으로 철저히 준비해 인허가 과정을 신속히 마무리했다. 이러한 긴밀한 협력이 통상적인 인허가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연세하남병원은 단순한 의료기관을 넘어 지역 경제의 심장을 뛰게 할 강력한 엔진이 될 전망이다. 연세하남병원측에 따르면 개원과 함께 의사와 간호사 등 300명 이상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 중 50% 이상을 하남시민으로 고용해 대규모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시는 이미 사회안전지수에서 매년 전국 톱 10에 오르는 등 '살기 좋은 도시'로 평가받아 왔다. 이번 종합병원 유치를 통해 핵심 의료 인프라 경쟁력까지 확보함으로써, 도시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리고 '건강 도시'로서의 새로운 정체성을 구축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착공식에서 강연승 연세하남병원 이사장은 "오늘의 착공은 단순한 건축의 시작이 아니라, 시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드릴 든든한 기반을 세우는 역사적인 출발점"이라면서 "우리 지역 안에서 수준 높은 의료진과 첨단 시스템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의료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폭적인 지원과 리더십을 보여주신 이현재 시장님과 보건소, 시청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하남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병원을 반드시 완성해 하남의 새로운 희망이자 자랑스러운 상징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기존 햇살병원, 보바스병원과 3곳의 심야 어린이병원에 이어 들어설 연세하남병원은 시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시민이 보다 빠르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행정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착공을 기점으로 병원 측과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가며, 2027년 개원까지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병원시설을 차질 없이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2025-09-30 15:35:32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