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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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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시진핑 주석, 한중경제인포럼 동반참석

박근혜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국빈 방한 이틀째인 4일 시 주석과 함께 한중 경제통상협력포럼에 참석한다. 이날 오후 서울시내 모처에서 열리는 이 포럼에는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기업인과 경제인 420여명이 참석한다. 한국에서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등 경제 4단체장과 오영호 코트라 사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다. 중국 측에서도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잭 마) 회장, 중국의 대표적인 인터넷 검색포털 바이두의 창업자인 리옌훙 회장 등 시 주석 방한 경제사절단 200여명이 함께한다. 박 대통령은 이에 앞서 서울 시내에 있는 한옥으로 시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를 초청해 '특별오찬'을 베푼다. 시 주석은 박 대통령과 함께 하는 일정 외에는 '소프트파워 외교'를 펼칠 예정이다. 오전에는 국회를 찾아 정의화 국회의장, 여야 원내대표와 면담한 뒤 서울대로 자리를 옮겨 강연을 하며 젊은층과 소통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경제통상협력포럼에 앞서 정홍원 국무총리를 만나 양국간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시 주석은 한국에서의 마지막 일정으로 한국 내 중국인과 간담회를 가진 뒤 저녁에 중국으로 돌아간다.

2014-07-04 09:03:57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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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여야 원내대표·정책위의장과 회동 약속

박근혜 대통령은 여야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4명을 조만간 청와대로 초청해 회동을 하고 세월호 후속대책 차원에서 마련된 정부조직법 개정안 등 각종 법안 처리문제를 논의키로 한 것으로 3일 전해졌다. 박 대통령은 이날 저녁 청와대에서 열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위한 국빈 만찬장에서 새누리당 이완구·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와 새누리당 주호영·새정치연합 우윤근 정책위의장을 만나 이같이 약속했다고 복수의 참석자들이 전했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이 원내대표가 만찬 도중 박 원내대표와 함께 박 대통령에게 다가가 인사한 뒤 "대통령께서 우리 여야 원내대표들을 청와대로 불러서 한 번 회동하게 해 달라"고 요청하자, 박 대통령은 "그렇지 않아도 곧 한 번 뵙겠습니다"라고 호응했다. 박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정책위의장 회동에서는 재난 및 안전관리업무를 총괄하는 정부기구 신설 등을 골자로 한 정부조직법 개정안과 세월호특별법, 관피아(관료+마피아) 방지를 위한 '부정청탁금지 및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김영란법)' 등 시급히 처리해야 할 법안 등에 관해 각자의 입장과 의견을 나누고, 처리 방향을 조율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정책위의장 회동이 성사되면 그동안 꽉 막혔던 여야간 정책협의의 물꼬를 트게 될지 주목된다.

2014-07-04 08:46:32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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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리위안 여사 '패션 외교' 화제…흰색 계열의 옷 한국에 대한 예의 뛰어난 패션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의 방한 패션이 화제다. 펑 여사는 전반적으로 세련되고 우아함을 강조하면서도 녹색과 흰색 계열의 옷을 택해 방문국인 한국에 대한 예의를 갖추는 뛰어난 패션감각을 자랑했다. 3일 시 주석과 함께 '퍼스트레이디' 신분으로는 처음으로 한국을 찾은 펑 여사는 검정 스커트에 초록색 계열의 블라우스, 크림색 재킷을 입고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펑 여사는 그라데이션이 들어가 마치 수묵화를 연상시키는 블라우스와 재킷 소매 부분의 입체적인 장식을 통해 세련미와 여성미를 강조했다. 재킷 소매의 형태와 장식은 궁중에서 많이 쓰던 방법으로 방문하는 상대국에 대한 배려가 느껴진다는 평이다. 이어 펑 여사는 창덕궁을 찾은 자리에서는 차이나칼라의 흰색 롱재킷에 진녹색 꽃 모양의 코사지를 달고 진녹색 하이힐을 신어 세련되면서도 기품 있는 모습을 보였다. 차이나 칼라와 단추 등을 통해 중국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하면서도 이를 현대적으로 해석했다. 특히 중국이 가진 딱딱한 이미지를 펑 여사가 순화시킨데다 친환경적이고 평화로운 메시지를 담았다는 평가도 받았다. 한편 펑 여사는 인민해방군 가무단 소속 민족성악 가수 출신의 현역 소장으로 '국민가수'로 불릴 정도로 유명하다. 지난해 미국의 연예잡지 배니티페어가 뽑은 세계 베스트 드레서에 선정됐으며 그가 입는 의상과 액세서리 등이 중국 내에서 품귀 현상을 빚을 정도다.

2014-07-04 08:41:03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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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리위안 "시진핑 젊은시절, '별그대'와 똑같아" …궁궐의 고유미·한국 드라마에 관심

방한중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는"시 주석의 젊은 사진을 보며 '별 그대' 주인공 도민준과 똑같다는 생각을 했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펑 여사는 3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에 나선 시 주석과 별도로 창덕궁을 찾는 등 '소프트 외교' 활동을 펼쳤다. 흰색 치마와 롱재킷에 진녹색 꽃 모양 브로치와 진녹색 하이힐 차림으로 창덕궁을 찾은 펑 여사는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화동으로부터 화환을 받은 뒤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과 나선화 문화재청장 등의 영접과 안내를 받은 펑 여사는 인정전과 부용지의 영화당 및 과거시험을 보는 장소였던 춘당대 등지를 돌아보며 우리 궁궐 고유의 미에 대해 관심을 표명했다. 펑 여사는 특히 한국 드라마인 '대장금'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이러한 드라마들을 통해 양국 젊은이들이 더욱 깊이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펑 여사는 인정전 내부를 돌아보면서 "과거와 현재의 조화로운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말했으며, "대장금 안에 들어와 있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펑 여사는 조 수석의 "날씨가 다행히 좋은 것도 펑 여사 덕택"이라는 조 수석의 덕담에 "박근혜 대통령 덕분"이라고 화답하기도 했다. 문화재청과 조 수석은 펑 여사에게 부용지 모습을 담은 패와 조각보 스카프, 한글 '별'과 '꽃' 모양의 병따개를 선물했고, 펑 여사는 이에 연꽃을 얹은 흰 접시, 자금성 궁궐을 담은 실크 그림으로 화답했다. 조 수석이 중국에서도 높은 인기를 끄는 우리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언급하며 시 주석은 '별', 펑 여사는 '꽃' 글자 모양의 병따개를 쓰라고 권하자 펑 여사는 "나도 별에서 온 그대를 찾으면 좋겠다"고 농담조로 답해 주위는 웃음바다가 됐다. 펑 여사는 이후 "딸과 함께 시 주석의 젊은 사진을 보며 '별 그대' 주인공 도민준과 똑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고 조 수석은 전했다. j

2014-07-04 07:50:33 윤다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