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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2023 ESG 평가' A+ 등급…작년보다 상향

네이버의 ESG 평가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향됐다. 네이버는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3년 ESG평가'에서 종합 A+ 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2022년 종합 A 등급을 받은데서 한 계단 상승한 것이다. 평가내역을 세부적으로 보면 지배구조(Governance)부문과 사회(Social) 부문은 2022년 A 등급에서 2023년 A+ 등급으로 상향됐다. 환경(Environment) 부문은 지난해와 같은 A 등급을 받았다. 종합적으로는 7대 ESG 전략 전반에 걸친 중장기 목표를 공개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회 부문에서는 인권경영 정책 개정, 사내 고충처리 채널 및조직효과성 진단을 통한 제도 개선을 추진했다. 또한 파트너와의 상생 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10월 '네이버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해 동반성장 및 ESG 경영 의지를 전달한 점을 인정받았다 네이버는 이사회와 위원회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평가 및 이사회 역량구성표 공개 등 이사회 운영을 강화하고 있으며 최근 한국수자원공사와 재생에너지 도입을 위한 PPA를 체결하는 등 RE100 달성을 위한 노력 역시 이어가고 있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 2021년부터 2년 연속 MSCI 평가에서 AAA 등급을 획득하는 등 글로벌에서도 ESG 선도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0-27 22:46:2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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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찐팬 전략 통했다…'B tv' 구독자 50만 명 돌파

최근 수천 개의 브랜드가 홍수처럼 쏟아지는 가운데, 국내 브랜드들이 '찐팬'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브랜드가 '찐팬'을 확보하게 되는 경우, 회사의 수익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포석에서다. 실제 SK브로드밴드는 찐팬 전략을 통해 두터운 고객층을 확보했다. 온·오프라인에서 자체 제작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구독자를 대폭 늘린 것. 27일 SK브로드밴드는 온라인 채널에서 인플루언서를 통해 강력한 팬덤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먼저 회사의 유튜브 채널인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가 고객을 끌어 모았다는 설명이다.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는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영화를 독특한 관점으로 해설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서는 영화배우 송강호, 이정재, 송중기, 감독 박찬욱, 제임스 카메론 등 명배우, 명감독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했다. 또한 영화는 물론 역사·교양·문화 등 다양한 콘텐츠 소개도 전개하고 있다. 예를 들어 ▲30분 안에 총정리하는 서양사 ▲'총,균,쇠' 리뷰 ▲Queen의 가사에 숨겨진 의미 등 교양을 다루는 시리즈의 평균 조회수는 약 30만 회에 달한다. 특히 SK브로드밴드는 공식 유튜브 채널인 'B tv'에 대한 홍보를 전면에 내세우지 않고 있다. 광고 기피 현상이 심화되는 요즘, 고객들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콘텐츠를 제작해 팬들을 우선적으로 확보한다는 전략에서다. 아울러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는 영화평론가 이동진과 함께 SK브로드밴드 구성원이 진행을 맡고 있다. 이홍연 SK브로드밴드 매니저는 3년 째 진행을 해온 만큼, 팬덤까지 생길 정도로 인기가 많다는 후문이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팬덤을 구축한 뒤 'B tv'를 포함한 자사 상품을 자연스럽게 홍보하고 있다"며 "중간 광고를 자체 제작해 노출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은 그동안 팬덤을 쌓은 출연자가 출연함으로써 거부감 없이 광고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는 찐팬 전략에 대한 고객의 반응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채널에 달린 댓글들을 살펴보면 콘텐츠에 대한 감상과 생각들뿐만 아니라 B tv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댓글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의 조회수는 대폭 늘었다. 이날 기준 누적 조회수 5400만 회(자발적으로 시청한 조회수)를 넘겼으며 구독자 수 5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오프라인에서도 '찐팬' 전략을 전개한다. 홍대 T팩토리에서 배우와 B tv 고객이 함께하는 오프라인 토크콘서트인 '필모톡' 행사를 매월 선보이고 있다. 지난 6월부터는 류준열, 한지민, 김남길, 조우진 등 매월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해 스크린 밖 배우와 작품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공유했다. 행사 현장에는 수어 통역사도 함께하며 배우의 주요 출연작은 B tv 내 '가치봄' 콘텐츠로도 편성된다. '가치봄' 콘텐츠는 한글자막, 화면해설을 넣어 시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콘텐츠로 매출의 일부는 한국농아인협회에 기부된다. 이에 오프라인 성적 또한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필모톡'에서 다룬 배우 출연작의 VOD 시청건 수는 이전 대비 65% 증가했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천천히 고객에게 스며들며 유대감을 쌓는 것이 '찐팬' 확보에서 가장 중요하다"며 "고객들의 마음 속에 '콘텐츠에 진심인 B tv'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지속 알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0-27 22:36:2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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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경남테크노파크, 中企 밀집지역 현장 애로 해소 간담회 개최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경상남도와 함께 26일 진주혁신도시복합혁신센터 대회의실에서 '경남 중소기업 밀집지역 FGI협의회(3분기)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남 중소기업 밀집지역 위기 대응 시스템 구축사업과 경상남도 중소기업 기업 애로 지원 시책인 '경남기업 119'와 함께 추진해 기업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경상남도 우명희 기업정책과장과 한국농공단지연합회 한기흥 회장을 비롯해 경상남도 농공단지협의회 전종호 회장이 참석했으며 ▲농공단지 입주 기업 현황, 애로 사항, 해결 방안 및 필요 정부 정책 제언 ▲위기 대응 시스템 구축 사업 전반에 대한 기업 참여 확대 방안 등이 논의됐다. 경남도 내에는 81개 농공단지, 1229개사 입주 기업이 분포돼 있으며 2023년 1~3분기 39개 농공단지가 주의 단계로 분류돼 절반 수준의 농공단지가 위기 징후 분류 지표인 사업장 수, 종사자 수, 총 급여가 감소하는 지역으로 분류됐다. 다수 농공단지가 도시 외곽에 입지해 고용 악화, 수주 물량 감소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번 FGI협의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제언들을 중소기업 밀집지역 위기 대응을 위한 종합 대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경남TP 김정환 원장은 "중소기업 밀집지역 위기 대응 시스템 구축 사업의 주요 수혜 대상인 농공단지 입주사의 현장 애로와 정책 제언을 청취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경남도와 협력해 농공단지 입주 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0-27 21:05: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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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기계·로봇 발전 유공 산업부 장관상 수상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및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이하 기계산업진흥회)가 주최한 '2023년 기계·로봇·항공산업 발전 유공 포상식'에서 기계 발전 유공 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한해 기계·로봇·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을 격려하고 종사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산업부 장영진 제1차관 등 주요 인사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63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기계산업진흥회는 지난 4월 수상자 공모를 시작으로 전문가 합동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및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유공자를 선정했으며, 남부발전은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기계 분야 발전 공로를 국내외에서 인정받았다. 남부발전은 해상풍력 케이블 장치 개발 등 국산화 추진을 위한 다양한 R&D 사업과 기술 개발과 연계한 판로 촉진으로 2022년도 전년 대비 기술 개발 제품을 39% 구매 확대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두웠다. 또 활발한 해외 테스트베드 사업을 통한 국내 혁신 제품의 현장 실증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국내 우수 제품의 판로 확대와 수출 증진을 위해 국내외 전시회 지원 및 두바이 시장 개척단 파견 등 지역 중소기업의 발전 분야 기계 제품의판로 개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국내 중소기업의 기술력 제고를 위한 발전 기자재 국산화로 중소기업과 남부발전이 함께 성장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이번 수상은 국내 기계(발전) 분야의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뛰어달라는 격려의 의미로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꾸준히 기계 분야 혁신 성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2023-10-27 21:04: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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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새울 3·4호기 제6기 시민 참관단 해단식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지난 26일 새울원자력본부에서 '새울 3, 4호기 제6기 시민 참관단'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개최했다. 부산·울산·경남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시민 참관단은 지난 6월 온라인 사전 참관 교육을 시작으로 발대식과 새울 3, 4호기 건설 현장 및 시운전 시험 참관 활동을 시행했다. 시민 참관단은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새울본부 인근 사업소인 기장군 고리원자력본부 홍보관을 방문해 우리나라 원자력 발전의 역사와 원전 주요기기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새울본부 제2발전소 대강당에서 조석진 새울원자력본부장과 시민 참관단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 동안의 활동 영상 시청과 참관 인증서를 받았다. 시민 참관단은 "이번 활동을 통해 원전 수출의 전초기지로 알고 있던 새울 3, 4호기 원전 건설과 시운전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원전 운영을 당부했다. 조석진 새울원자력본부장은 "한수원의 정보 공개 노력에 대한 만족감과 원전의 이해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표현해 준 점은 참관단 활동의 큰 성과"라며 "원전의 안전성 확보와 투명한 정보 공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2023-10-27 21:03: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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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일반대학원 음악치료학과, 복지기관들과 업무 협약 체결

경성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치료학과가 지난 4일 전문 음악치료사 인력 양성을 위해 수영구 장애인복지관과 업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또 지난 3월에는 수영구 노인복지관과의 협약도 체결했다. 현재 수영구 장애인 복지관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주간활동 서비스, 직업재활사업, 장애인 가족지원사업 그 외 '평생교육사업'과 '장애인식 개선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음악치료학과 학생들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음악치료 전문가로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수영구 장애인복지관 정수정 기관장은 "우리 복지관은 코로나 이후에 외부와 단절에서 벗어나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며 "경성대학교 음악치료학과와 협력할 수 있는 길이 마련이 돼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더불어 수영구 노인복지관에서는 음악치료학과 학생들이 '치매 및 우울증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역 노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음악치료 서비스를 지원해 오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에는 창원시의 '백세행복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치매 노인을 위한 음악치료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 밖에도 현재 경성대 음악치료학과는 발달재활 서비스 제공 인력들을 전문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발달재활서비스 교육과정 운영학과'로 인증받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2023-10-27 21:03: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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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UNIST) 이유진 연구교수, 암젠한림생명공학상 수상

울산과학기술원(UNIST) 생명과학과 이유진 연구교수가 암젠한림생명공학상을 수상했다. 암젠한림생명공학상은 생명과학·생물공학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보인 신진 연구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한 취지로 2021년 제정된 상이다. 암젠코리아 후원을 받아 국내 최고 권위 과학기술 학술 기관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상은 '차세대과학자'와 '박사후연구원' 등 2개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이유진 연구교수는 UNIST 채영찬 교수팀과 함께 암 전이 과정에서 'GPR143' 단백질의 역할을 규명한 공로로 생명과학 분야 박사후연구원 부문에서 이 상을 수상했다. GPR143 단백질이 암 전이에 필요한 생체 분자들과 선별적으로 결합해 이를 암세포 엑소좀 내부로 옮기는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밝혀낸 것이다. 이 교수는 또 암세포에서 배출된 엑소좀은 암 주변 세포에 영향을 주고 암 전이를 유발하는 것을 암 전이 동물 모델에서 확인했다. 이 연구로 GPR143를 바이오마커로 암 전이를 예측하는 진단 기술, 엑소좀 형성 과정 제어를 통한 신개념 암 억제 전략의 기반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이 교수는 "흥미로운 연구 주제로 연구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많은 공동 연구자분과 함께한 실험실 구성원들, 그리고 가족의 아낌없는 지원과 변함없는 응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많은 도전적인 연구를 통해 더 발전해나가는 과학 기술인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상식은 26일 오후 4시 한림원 회관에서 열렸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1000만 원이 주어진다.

2023-10-27 21:02: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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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오세훈 서울시장 ‘인문가치포럼’ 명예홍보대사 위촉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의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안동시는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첫날인 27일, 개막식에 앞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명예 홍보대사로 맞이했다. 앞으로, 오세훈 시장은 안동시와 함께 인문적 성찰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인문가치포럼'의 국내외 홍보와 확장에 함께 힘써나갈 계획이다. 오 시장은 오래전부터 인문학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을 가져왔다. 특히, 사회 약자들이 자기성찰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자립을 통해 새로운 삶을 설계하는 '희망의 인문학'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제안해 실행에 옮겼다. 수천여 명의 노숙인과 시민들이 희망을 품고 미래의 꿈을 설계하는 성과를 얻으며 큰 반향을 이끌고 있다. 한편, 이번 위촉은 지난 6일 안동시와 서울특별시가 체결한 교류강화 업무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인문 본향의 도시 안동을 중심으로 한 인문가치 확산과 인문도시 네트워크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권위 있는 글로벌 인문 플랫폼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며 "서울시도 인간과 사회를 이롭게 하는 인문학적 지성이 더 널리 퍼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현대사회의 여러 문제를 인문가치를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천목표들을 제시해왔다"며 "이러한 고민을 숙고해 온 서울시와 협력하고 교류를 강화하며 국내외로 네트워크를 넓혀 인류 보편적인 인문가치와 방향성을 정립하는 국제포럼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23-10-27 21:00:36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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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모의 IR데이 개최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울산센터)는 지난 26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2023 예비창업패키지 모의 IR데이'(이하 모의 IR데이)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 창업기업의 투자 역량 강화와 AC, VC 등 투자자와의 네트워크 구축이 목적이다. 투자자·관계자 앞에서 창업 아이템을 발표한 뒤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보완 사항 등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모의 IR데이에 참여한 기업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10개사 및 울산 청년 창업 기업 2개사 총 12개사 기업으로, 울산센터가 보육하는 초기 창업기업이다. 울산센터는 모의 IR데이를 진행하기에 앞서 8월부터 세 달여간의 특강 및 멘토링을 통해 참여 기업의 투자 유치 역량을 강화했다. 이날 심사에는 미래과학기술지주, 크립톤, 부산연합기술지주의 투자 심사역 및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영산대학교의 창업 유관 기관 담당자 5인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의 발표 후 참여 심사위원은 기업들의 투자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후 동남권 엔젤투자허브 소개 및 엔젤투자클럽 투자 방향 설명회 등 창업기업의 투자 연계를 위한 후속 연계 프로그램을 설명했으며, 참여 기업과 투자자들은 정보 공유 등 소통의 시간을 진행했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창업기업들의 투자 유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부터 알차게 준비했다"며 "참여 기업들이 좋은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울산센터도 적극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3-10-27 20:59: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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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기술지주, 메디컬 AI 스타트업 ‘스피나이’ 투자 결정

부산연합기술지주는 올해 3월 설립된 신생 메디컬 인공지능(AI) 전문 스타트업 '스피나이'에 투자했다고 27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척추 질병에는 여러 종류가 있으며 원인도 굉장히 많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가 어렵다. 스피나이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 기반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개발, 환자들의 골절 위험성 및 퇴행성 변화를 예측하고 적절한 예방책을 제시하고자 척추 토털 솔루션 '스피나이Q'를 개발하고 있다. 최근 국내·외 메디컬 AI 분야 시장이 대두됨에 따라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부산연합기술지주에서 시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스피나이 김태신 대표는 "이번 시드 라운드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뒤 개발 중인 스피나이Q의 출시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국내외 병·의원 대상으로 영업 네트워크를 확장해 AI 의료 사업의 기반을 확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부산연합기술지주 투자 관계자는 "대표자는 현직 신경외과 의사로, 3000여명의 환자 분석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정립했고, 대표자 및 구성원 모두 AI 기술에도 전문가 수준인 점을 높이 평가했다"며 "메디컬 AI 시장 진입이 수월할 것이 기대돼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3-10-27 20:58: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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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KR), 한화오션 ‘선박용 이산화탄소 포집장치’ 개념 승인

한국선급(KR)은 지난 24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코마린 2023'에서 한화오션이 개발한 선박용 이산화탄소 포집장치(OCCS)에 마샬아일랜드 기국과 공동으로 개념승인(AIP)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제해사기구(IMO) 및 유럽연합(EU)은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 규제를 계속해서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탄소집약도(CII) 규제가 시행됨에 따라 해운선사들은 선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모니터링 하고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를 위한 다양한 친환경 기술 중 이산화탄소 포집·저장과 관련한 기술은 이런 글로벌 환경 규제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하나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화오션이 개발한 선박용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기술은 선상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흡수제를 이용해 흡수시켜 광물 형태로 바꾸는 방식이다. 해당 기술이 구현된 OCCS는 다른 이산화탄소 포집기술보다 에너지 소모가 매우 적고, 장치 가동으로 추가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발생량도 상대적으로 매우 적은 것이 특징이다. 또 설비 크기도 상대적으로 작아 효율적인 설계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KR은 마샬아일랜드 기국과 함께 OCCS에 대해 선급 규칙 및 국내외 규정 검토를 통해 안정성·적합성을 검증하고 AIP를 수여하게 됐다. KR 연규진 도면승인실장은 "현재 탄소 포집·저장과 관련된 기술이 전 세계 이산화탄소 총 감축량의 상당 부분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에 대한 기술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성공적인 AIP 수여로 이런 기술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OCCS 기술이 상용화 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한화오션 강상돈 상무는 "이번에 개발한 OCCS는 앞으로 174K LNGC 선박에 적용할 예정"이라며 "계속해서 강화되는 환경 규제와 선주들의 요구 사항에 부응하는 친환경 기술 개발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0-27 20:57: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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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한국전기연구원, 'KERI-Members 발굴 공모전 데모데이' 개최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이끌어 가는 창원시와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지난 26일 강소특구 특화 분야 유망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KERI-Members 발굴 공모전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원 강소특구의 특화 키워드인 '지능 전기 기계 융합' 분야에서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역 벤처 캐피털 투자 및 한국전기연구원의 기술 연계로 창원시 관내에 유망 스타트업을 유치하기 위한 일종의 '창업 오디션'이다. 1, 2차 서류 및 대면 심사를 통과한 전국의 5개 기업(지아이에프코리아, 공공, 이스쿠스, 지비엘에스, 에코크린)을 대상으로 IR 발표를 듣고 심사, 시상 순으로 진행했다. 기업별로 20분의 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이 주어졌고, 각 대표는 본인들의 창업 아이템을 소개하며 창원 강소특구와의 연계 협력 방안 아이디어도 제시했다. 심사 결과 공공(대상), 지비엘에스(최우수상), 이스쿠스(우수상)이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특히 공공 기업은 물을 활용한 공기정화 기술이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한 5개 기업에는 총 450만 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됐고, 향후 강소특구의 전 주기 창업 지원 프로그램(KERI MATE) 및 사업 연계, 기술 멘토링 등의 체계적인 지원 혜택을 받는다. KERI 김태현 전략정책본부장은 "수상한 5개 기업에 축하드리며, 이들에게 연구원의 대내외 인프라를 활용한 판로 개척, 멘토링 및 기술 애로 해결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창원시 이성민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유망 기업 발굴 및 성장 지원은 창원 경제를 활성화하는 초석"이라며 "KERI-Members 공모전이 좋은 아이템을 보유한 기업인들의 성공 창업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창원 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유망 창업자를 발굴하고, 이들에게 교육 및 아이템 검증, 투자 및 외부사업 연계 지원 등 창업 전 주기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창원 강소특구의 기술 핵심 기관인 KERI를 중심으로 경남벤처투자가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있다.

2023-10-27 20:56: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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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영종하늘도시, 1,500억원 짜리 애물단지 '크린넷' 내년 말부터 운영 개시

1,500억 원을 투입해 설치하고도 관리 및 운영비가 협의되지 않아 9년 동안 애물단지였던 인천 중구 영종하늘도시 쓰레기 자동집하시설(크린넷)이 오는 2024년 말부터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7일 중구청에서 김진용 청장과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 iH(인천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하늘도시 자동크린넷 인계인수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골자는 운영비와 시설비는 인천경제청과 중구청이 일정 비율로 분담하고, 노후된 시설 보수와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 설치는 LH와 iH에서 각각 비용을 부담해 처리하는 것이다. 또 음식물 쓰레기는 자동집하시설 운영에서 제외되며 현재 봉투 방식으로 처리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는 내년 중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 설치로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인계인수는 먼저 LH에서 노후된 시설을 전체적으로 점검하고 오는 2024년 보수를 거쳐 1년 동안 의무운전을 실시한다. 이어 2026년부터 중구청이 시설을 인수해 운영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 주민들이 실제로 자동집하시설을 사용할 수 있는 시기는 의무운전 기간인 2024년 말로 예상된다. 자동집하시설은 집하장 4개소와 관로 70.4km, 투입시설 약 2,400개소로 이뤄져 있다. 지상에 설치된 투입구에 쓰레기를 넣으면 지하관로를 통해 지역별 집하장으로 이동해 처리하는 시설로 기존 아파트 단지별로 다니던 쓰레기 수거차량의 통행이 사라져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다. 자동집하시설 총사업비는 1,530억 원으로 LH와 인천도시공사가 지난 2014년 말 시설물 공사를 준공했지만 관계 기관 간 이견으로 그동안 정상 가동되지 못했다. 한편 송도·청라국제도시의 자동집하시설은 지난 2021년 7월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안에 따라 합의를 이뤄 올해 1월 연수구와 서구청으로 소유권이 이전 완료됐다.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오랜 기간동안 자동집하시설이 가동되지 않아 쓰레기 처리에 불편을 겪었을 영종하늘도시 주민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 드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관계기관 간 원활한 협조를 통해 자동집하시설이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0-27 20:55:52 김창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