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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직장 내 괴롭힘 실태조사 실시…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경북교육청은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경북교육청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직장 내 괴롭힘 실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2년 제정된 '경상북도교육청 직장 내 괴롭힘 근절에 관한 조례'에 따라 2년마다 실시되는 정기 조사로, 조직 내 잠재적인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구성원들의 인식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설문조사 결과와 실제 접수된 민원 사례 등을 교차 분석해 오는 2월 13일까지 종합적인 실태 분석을 마칠 계획이다. 설문은 전면 익명으로 진행되며,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여부, 피해 유형, 신고 및 대처 방식에 대한 인식, 예방을 위한 개선 의견 등 총 19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방침이다. 조사 결과는 향후 직장 내 괴롭힘 사안 처리 과정의 전문성 강화와 예방 매뉴얼 보완, 맞춤형 대응 체계 구축 등 실질적인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은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필수 과제"라며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은 적극 개선해 구성원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직장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0 08:24:5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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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위촉

경주시는 19일 청사 내 영상회의실에서 '경주시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영향지역 제12기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시의원 3명과 주민대표 9명 등 모두 12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위원 임기는 2026년 1월 19일부터 2028년 1월 18일까지 2년간이며, 이번에 위촉된 시의원은 임활·정종문·정희택 의원으로, 주민대표 9명과 함께 주민지원협의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주민지원협의체는 일반 생활쓰레기 소각·매립 등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과 우려를 해소하고,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의 의견을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기구다. 지난 2001년 처음 구성된 이후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 상생을 위한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경주시는 현재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을 위해 주민지원기금 130억 3,200만 원(지난해 말 기준)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생활폐기물 처리 안정화와 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현대화 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폐기물처리시설은 시민 생활에 꼭 필요한 공공시설이지만, 운영 과정에서 주변 지역 주민들의 희생과 협조가 뒤따를 수밖에 없다"며 "주민지원협의체는 주민과 행정을 잇는 중요한 소통 창구로서 그 역할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어 "위원 여러분께서 시설 운영에 대한 의견 수렴은 물론,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과 논의를 이끌어 주시길 기대한다"며 "시는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주시는 앞으로도 주민지원협의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주변영향지역 주민과의 상생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6-01-20 08:24:44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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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후안심 그늘 프로젝트' 특별조정교부금 18억 9600만원 확보

용인특례시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기후안심 그늘 프로젝트' 특별조정교부금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8억 96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기후안심 그늘 프로젝트'는 공공 유휴공간에 태양광 비가림 시설과 차양막 등을 설치해 발전하는 등 친환경 기후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는 총 12㎿ 규모, 25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투입해 도내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을 평가한 뒤 지난해 12월 최종 대상지를 선정했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을 활용해 처인구 이동읍 어비리 평온의숲 주차장 등에 0.8㎿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는 '햇빛기금 프로젝트'를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시는 총사업비 18억 9600만 원 전액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추진하며, 태양광 발전소는 상업용 0.7㎿와 자가용 0.1㎿로 구성된다. 이 프로젝트는 공공이 직접 신재생에너지 생산과 공급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지역 내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는 데 보탬을 주는 사업다. 시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함께 전력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재생에너지 확충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시는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경기 RE100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등 재생에너지 확대에 정책 역량을 집중해 왔다. 시는 이번 태양광 발전소 운영을 통해 생산되는 전력 판매 수익을 '햇빛기금'으로 조성해, 향후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관련 사업에 재투자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사업은 공공이 직접 재생에너지를 생산‧운영하고, 그 성과를 다시 재생에너지원 투자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으로 그동안 시가 진행해 온 RE100 선도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0 08:24:3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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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공사 현장 대상 상주감리 대상 건축공사 감리실태 점검

용인특례시는 2월 2일부터 11월 20일까지 '2026년 상주감리 대상 건축공사 감리실태 점검'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점검을 통해 지역내 대형 건축 공사장의 품질을 높이고, 안전한 건설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검검대상은 올해 1월 12일을 기준으로 상주감리 대상으로 지정된 70곳 중 실제로 공사가 진행 중인 공사 현장이다. 공사가 중단됐거나 착공 전 현장은 점검 대상에 포함하지 않는다. 다만 점검 기간 중 공사를 재개하거나 신규 착공 신고가 이뤄진 현장은 순차적으로 점검 대상에 포함해 관리한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시공 실태와 감리 업무의 적정성을 살펴보며, 현장의 의견을 듣고 감리자의 업무 수행 여부에 대해서도 확인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건축·토목 등의 분야 감리원 배치 적정성과 근무 실태 ▲건축 공사 감리 세부 기준에 따른 감리일지 및 보고서 작성 여부 ▲착공 전 설계도서 검토(도면·시방서 확인 등) 이행 여부 ▲자재 품질 확인 및 안전관리 지도·감독 수행 여부 등이다. 이 가운데 감리원이 공사 기간 동안 현장에 상주해 설계도서대로 시공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사안, 안전관리계획에 따른 교육과 점검을 적절히 지도하고 있는지 등 실질적인 감리 활동 이행 여부를 면밀히 살펴 볼 예정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미흡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감리원 무단 이탈 등 법령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 조치해 감리 업무의 책임감을 높인다. 아울러 감리자와 건축주에게 점검 계획을 사전에 안내해 현장 스스로 미흡한 사안을 보완하고, 자율적으로 안전 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상일 시장은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축물의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시공 과정에서 감리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감리 업무의 내실을 다지고, 안전하고 투명한 건설 현장을 만들 수 있도록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0 08:24: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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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키는 쑥, 치아는 튼튼, 건강의 골든 타임, 방학을 잡아라"

시흥시는 겨울방학 기간 남부권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1월 22일부터 2월 28일까지 정왕보건지소에서 '우리아이 소중한 이(齒) 건강지킴'와 '키는 쑥~살은 쏙! 지역아동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우리아이 소중한 이(齒) 건강지킴'은 방학을 맞은 남부권 14곳의 지역아동센터 340명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구강보건교육과 구강검진을 비롯해 불소도포, 치아 홈메우기, 초기 충치 치료까지 연계하는 종합적인 치아 집중 관리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운영되는 '키는 쑥~ 살은 쏙! 지역아동 운동교실'은 남부권 2곳 지역아동센터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 전문 운동처방사가 직접 참여해 진행한다. 아동의 발달 단계에 맞춘 소도구 활용 놀이 체육과 협동 게임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성장판 자극은 물론, 방학 중 흐트러지기 쉬운 생활 리듬을 회복하고 체력 증진과 정서적 활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왕보건지소 관계자는 "방학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시기"라며 "남부권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이번 방학을 통해 더욱 활기차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건지소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든든한 건강 파트너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1-20 08:23:5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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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6년 특용수 현금보조 조림사업 신청 접수

영천시는 1월 19일부터 2월 2일까지 '2026년 특용수 현금보조 조림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야 소유자를 대상으로 특용수 자원 확대와 임가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된다. 식재면적을 기준으로 ha당 기준본수 한도 내에서 묘목 구입비와 식재비, 기타 필수 자재 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참나무 벌채지를 제외한 임야로, 산림 형질을 변경하지 않는 방식의 식재만 허용된다. 식재 가능 수종은 호두·대추·감나무 등 유실수(400-800본/ha)와 옻나무·두릅·산수유 등 특·약용수(1,500본/ha)다. 올해 사업량은 5ha이며, 사업면적 1,000㎡ 미만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단가는 ha당 766만 원으로, 이 가운데 보조금 689만4천 원, 자부담 76만6천 원이다. 묘목 구입비는 지정 판매자격을 보유한 업체에서 구매한 실구매가를 기준으로 산정된다. 신청은 임야 소유자가 직접 영천시청 산림과를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신청서와 토지등기사항증명서, 지적도, 개인정보 동의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관내 거주 여부, 대면적 여부, 완경사지, 침엽수림 벌채지, 신청지와 거주지 간 거리, 최근 5년간 보조사업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선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며, 지원 규모는 예산 범위 내에서 조정될 수 있다.

2026-01-20 08:23:38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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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6년 SNS 알리미 발대식 개최…시민홍보단 활동 본격화

경주시는 9일 청사 내 영상회의실에서 '2026년 경주시 SNS 알리미 발대식'을 열고 시민홍보단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올해 선발된 SNS 알리미는 총 20명으로, 성별과 연령, 직업이 다양한 시민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각기 다른 시선과 방식으로 경주의 매력과 시정 소식을 SNS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경주시 SNS 알리미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홍보단으로, 올해로 16기를 맞았다. SNS가 주요 홍보 수단으로 자리 잡은 흐름에 맞춰 시는 알리미를 중심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 홍보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단순한 온라인 홍보에 그치지 않고 현장 중심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해 15기 알리미들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APEC 클린데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는 등 오프라인 홍보 활동에도 힘을 보탰다. 경주시는 알리미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주요 행사 취재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시정 정보 공유와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팸투어도 지원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기존의 일방적인 시정 홍보를 넘어 SNS를 통한 소통형 홍보가 각광받는 시대"라며 "SNS 알리미들이 시민의 눈높이에서 경주의 다양한 모습을 생생하게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포스트 APEC 시대를 앞둔 지금, 알리미들이 제작하는 콘텐츠는 국내를 넘어 전 세계가 주목하는 만큼 자긍심을 갖고 홍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주시 SNS 알리미는 2014년 9월 1기를 시작으로 꾸준히 운영되고 있으며, 관광과 행사뿐 아니라 복지·교육·민생 등 다양한 분야의 시정 소식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6-01-20 08:23:31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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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국회 교육위원장과 유아 독서교육 우수 사례 확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16일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과 함께 인천 서구에 위치한 인천서로꿈유치원을 방문해 '읽걷쓰' 교육의 유아 단계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교육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인천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읽걷쓰 교육의 유아 교육 성과를 국회와 공유하고, 김영호 교육위원장이 제시한 '독서국가' 비전과 연계해 유아기부터 독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정책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간담회에서 김영호 교육위원장은 5세부터 9세까지를 '독서 골든타임'으로 규정하며, 이 시기의 체계적인 독서 교육이 미래 인재 양성의 기반이 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유아·초등·중등을 연계하는 생애주기별 독서교육 체계 구축과 지역 거점 도서관과 학교 간 연계 사업 등 구체적인 정책 필요성을 언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유아기부터 책과 함께 성장하는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인천시교육청이 성장 단계별 독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유아 독서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대하고, 인천의 읽걷쓰 교육 우수 사례가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과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2026-01-20 08:23: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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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광명산단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구축 현장 점검 실시

포항시는 19일 광명일반산업단지에 조성 중인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현장을 방문해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구축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정부 AI 국정과제와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AI를 산업과 도시 행정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가 역점 추진 중인 글로벌 AI 데이터센터는 네오AI클라우드 등이 광명일반산업단지 내 약 10만㎡ 부지에 총사업비 약 2조 원을 투입해 초기 40MW급으로 조성되며, 향후 200MW 이상으로 단계적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25년 6월 업무협약 체결 이후 전력계통 영향평가와 설계 절차를 거쳐 현재 인허가 협의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2026년 3월 착공, 2027년 상반기 운영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지난해 10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인허가 패스트트랙 TF팀'을 구성해 인허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관리·지원하고 있다. 도시계획·건축·전력·환경·교통 등 관계 부서가 참여해 관계기관 협의부터 행정 절차 이행까지 총괄하고 있다. 해당 데이터센터는 대규모 연산과 데이터 처리 역량을 기반으로 제조 혁신과 산업 고도화를 지원하는 핵심 인프라로, 연관 기업 집적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현장에서는 글로벌 AI 데이터센터와 연계한 포항시의 AI 추진 전략도 함께 공유됐다. 포항시는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를 AI 산단으로 육성하고, 스타트업 성장, 연구개발, 교육·인재양성, 기업지원 기능이 집적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블루밸리를 단일 산업단지에 머무르지 않고 포항 전역의 산업·연구 데이터 자원과 연결되는 AI 네트워크의 중심축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AI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영일만산단, 철강산단, 경제자유구역, 지곡연구단지와의 연계를 강화해 데이터와 연구 역량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협력 구조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블루밸리를 거점으로 포항-구미-경산을 잇는 'AI 삼각벨트'를 조성해 경북 전역을 AI 혁신 선도 권역으로 육성하고, 구미의 삼성SDS AI 데이터센터와 경산의 대학 캠퍼스를 연계한 경북형 AI 혁신 모델을 구축해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APEC AI 센터 유치를 통해 세계적 기초과학 인프라와 연구 인재, 산업·연구 데이터가 결합된 강점을 바탕으로 AI 기술의 국제 공동 활용과 산업 적용을 선도하는 글로벌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아태지역 AI 공동연구·실증·정책협력의 중심 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글로벌 AI 데이터센터는 지역 제조 혁신과 산업 고도화를 견인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AI 산단 조성과 AI 삼각벨트 구축을 통해 경북형 AI 혁신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0 08:23:02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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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체육회, 2026 광주 장애인체전 준비 본격화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9일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6 광주'의 원활한 개최를 위한 제1차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오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광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광주시 추진단, 도내 31개 시·군 장애인체육회, 종목별 가맹단체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회 주요 공지사항과 참가 요강 안내를 비롯해 개·폐회식 및 경기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 사항이 공유됐다. 구체적으로는 개회식 입장 순서 개선을 통한 시·군 간 형평성 확보, 주차 및 편의시설의 수요 기반 운영, 폐회식 활성화를 위한 시상 영역 확대 방안 등이 안내됐다. 또한 공정하고 체계적인 경기 운영을 위해 선수 등록 및 참가 신청 과정에서 무자격자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홈페이지 기능 개선, 현장 모니터링단 운영, 경기 일정 변경 시 사전 고지 체계 강화, 종목 담당관 및 소청위원회 사전 구성 등의 제도 개선 방안도 설명됐다. 아울러 대회 안전 관리를 위해 전문 안전용역업체에 총괄 안전 관리를 위탁할 계획이며, 선수와 관계자 모두가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대회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표자회의가 대회의 안전성과 공정성에 대한 책임을 공유하고, 각 주체의 역할을 명확히 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시·군과 참가자가 공정하게 참여할 수 있는 대회 운영을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0 08:22:5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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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제4회 청년농업인 농식품 아이디어 콘테스트 개최

영천시는 청년농업인의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제4회 청년농업인 농식품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판매, 체험·관광, 농식품 융복합 산업 등 농업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아이디어의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사업계획과 타당성을 종합 평가해 선정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농업인 또는 예비농업인으로,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다만 선정된 뒤 타 지역 거주자는 사업 시작 전 영천시로 전입해야 한다. 선정자에게는 자부담 10%를 포함해 개인별 최대 1억 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시설 설치, 장비·기자재 구입, 시제품 개발 등 아이디어 실현에 필요한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월 1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 인력육성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신청 서류와 세부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는 핵심 자산"이라며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청년들의 열정과 도전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0 08:22:41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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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경북글로벌교류단 독일·미국 해외 방문 교류 추진

경북교육청은 19일부터 26일까지 경북글로벌교류단 해외 방문 교류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독일과 미국에서 각각 진행되며, 독일은 1월 19일부터 24일까지 5박 7일, 미국은 1월 20일부터 26일까지 5박 8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방문 교류에는 경북글로벌교류단 소속 교사 14명과 학생 40명 등 총 58명이 참여해 독일과 미국의 한국어 채택학교 6곳을 방문한다. 참가자들은 현지 학생들과 공동 수업과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며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주제로 한 교육 교류를 펼칠 예정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현지 학교에서도 이번 교류에 대한 기대가 큰 것으로 전해졌다. 또 참가자들은 스탠퍼드대학교, 훔볼트대학교, UCLA 등 세계적인 명문대학을 탐방하고, 해당 대학에 재학 중인 한국인 유학생들과의 진로 설계 멘토링에도 참여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글로벌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실제 유학 생활과 학업, 진로 설계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테슬라, 구글 등 글로벌 기업을 방문해 현지에서 근무 중인 한국인 임직원들의 진로 특강도 진행한다. 첨단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산업과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2024년부터 교육부 공모사업인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 시범교육청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경북글로벌교류단 운영을 통해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25년에는 학생 80명, 교사 28명 등 총 108명으로 교류단을 구성해 해외 한국어 채택학교 한국어 교사 역량 강화 연수, 청소년 한국어 캠프, 현지 학교 방문 교류 활동 등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을 운영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글로벌교류단의 해외 방문이 현지 학생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과정에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대에 맞춰 경북교육이 세계 교육 표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제교류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1-20 08:22:3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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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행소박물관 박물관대학, 세계 의식주 문화 조명 인문강좌 개설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 박물관대학은 2026학년도 1학기 인문강좌로 '세계의 의식주 문화'를 주제로 한 박물관 특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패션사, 고고학, 문화인류학, 환경조경, 건축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의식주를 둘러싼 인류 문화의 흐름과 의미를 입체적으로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좌는 2026년 3월 12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계명대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총 1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로는 조선시대 여성들의 옷차림(이은주 국립경국대 명예교수), 근현대 서양 복식(한희정 계명대 패션디자인과 교수), 고대 동아시아 장신구 문화(이한상 대전대 역사문화학전공 교수), 아시아의 국수 로드(이기중 전남대 문화인류고고학과 교수), 동서가 만나는 터키의 음식문화(이희수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명예교수·계명대 특임교수), 일본의 밥상 문화(스기모토 가요코 계명대 타불라라사 칼리지 교수) 등이 마련됐다. 이어 인생 정원: 동서양 위인들이 찾은 지혜의 공간(성종상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한국의 주거 문화(조재모 경북대 건축학과 교수), 한국의 전통 사찰(신용철 양산시립박물관장) 강의가 진행되며, 강좌 중 한 차례는 행소박물관이 주관하는 문화유적 답사로 구성돼 현장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행소박물관 박물관대학은 매 학기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인문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 왔으며, 이번 학기에는 세계 각국의 의식주 문화를 폭넓게 다루는 융합 강의를 통해 문화유산과 현대 생활을 잇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희 행소박물관장은 "의식주는 인류 보편 문화의 핵심이자 일상과 가장 밀접한 인문학적 주제"라며 "이번 강좌가 시민들이 세계 문화의 다양성과 역사적 깊이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계명대 행소박물관은 1978년 5월 20일 대명캠퍼스에서 개관해 2004년 성서캠퍼스로 이전했으며, 대영박물관 대구전, 중국국보전, 헝가리 합스부르크 왕가 보물전, 조선 어진전 등 굵직한 전시를 개최해 왔다. 현재 보물 진주성도와 민화, 가야 유물 등 1만여 점의 소장품을 보유한 지역 대표 박물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수강생에게는 계명대 총장과 계명시민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며, 무료 강좌 초대, 문화유적 답사 및 사회교육 프로그램 우선 신청, 전시회와 문화 행사 초청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수강 신청은 2025년 12월 8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2026-01-20 08:22:2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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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자동차세 1월 연납 시 약 4.6% 세액공제

안양시는 2026년도 자동차세 연세액 일괄 납부(연납) 신청을 다음 달 2일까지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12일 '2026년도 1월 자동차세 연납 납부고지서'를 일제 발송했다. 발송 대상은 안양시에 등록된 자동차 23만 대 가운데 7만2천 대로, 전체의 약 31%에 해당한다. 해당 연납 세액은 총 201억 원이다. 지방세법에 따라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납부해야 하지만, 1월에 연세액을 한 번에 납부할 경우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월 연납 시 적용되는 세액공제율은 약 4.6%다. 자동차세 연납은 3월, 6월, 9월에도 신청할 수 있으나, 잔여 기간에 대한 세액만 할인되기 때문에 1월에 납부할 경우 가장 큰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의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도 올해 연납 고지서가 자동 발송된다. 자동차세 연납 신고 및 납부는 납세지 관할 구청 방문 또는 전화, 인터넷 위택스(Wetax)를 통해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안양시청 세정과와 각 구청 세무과로 하면 된다. 안양시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가 상반기 지방세입이 상대적으로 적은 시 재정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세 부담 완화를 위해 연납 제도를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납세 편의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6-01-20 08:22:1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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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그린란드에 추가 병력 배치…나토에 감시 임무 제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 합병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덴마크가 19일 추가 병력을 파견하며 대응에 나섰다. 파이낸셜타임스(FT)의 보도에 따르면 덴마크 국방부는 이날 상당수의 병력과 육군참모총장을 태운 항공기가 그린란드 서부의 캉에를루수아크에 착륙할 것이라고 밝혔다. 항공기 추적 웹사이트에 따르면 해당 비행기는 그린란드로 가는 덴마크 소속 헤라클레스 수송기 두 대 중 한 대였다. 앞서 트로엘 룬드 포울센 덴마크 국방장관은 14일 "그린란드 내 군사적 주둔을 계속 강화할 것"이라면서 군 병력 추가 파견을 밝혔다. 덴마크는 그린란드 내 병력을 지속적으로 증강하고 있다. 덴마크군 북극사령부는 앞서 덴마크 군 100여명이 그린란드 수도 누크에 도착했고 비슷한 규모의 병력이 칸게를루수악에 배치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덴마크 주도 '북극 인내(Arctic Endurance)' 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다. 덴마크 당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편입 발언 이후 북극 인내 훈련 일정을 앞당기고 강도를 높였다. 스웨덴과 노르웨이, 독일, 프랑스, 영국, 핀란드, 네덜란드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 덴마크군은 그린란드에서 다국적 훈련을 주도해 왔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독일, 프랑스, 영국을 포함한 훈련 참가 8개국에 다음달 1일부터 10%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은 미국에 930억 유로 규모의 관세를 부과할지, 아니면 미국 기업의 EU 시장 진출을 제한할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독일과 프랑스는 19일 긴장 완화를 촉구하는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위협에 대해 유럽 차원의 명확한 대응을 요구했다. 라르스 클링바일 독일 재무장관은 "우리는 협박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 NBC와의 인터뷰에서 그린란드를 무력으로 획득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노 코멘트"라고 답했다. 그린란드 문제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유럽에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자신의 위협을 실행에 옮길 것이냐는 질문에는 "100%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뢸스 룬 포울센 덴마크 국방장관과 비비안 모츠펠트 그린란드 외무장관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이뤄진 마르크 뤼터 사무총장과 회담에서 그린란드에서 나토의 감시 임무 수행을 제안했다. 포울센 장관은 회담 직후 "우리는 제안했고, 뤼터 사무총장도 주목했다. 이제 이것이 어떻게 달성될 수 있을지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이는 우리가 그린란드 정부와 논의해온 내용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2026-01-20 08:21:14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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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유전체·ICT 접목 ‘포항형 한우 개량’으로 축산 경쟁력 강화

포항시가 올해 유전체 분석과 ICT 기술을 접목한 '포항형 한우 개량'과 '환경 친화적 축산 정책'을 본격 추진하며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가축전염병 제로화와 반려동물 친화 도시 조성을 병행해 시민과 축산이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축산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핵심 과제로 '포항형 한우 개량정책'을 추진하고 우수 유전자원 확보를 통한 생산성 향상에 주력한다. 우량 암소 임차비와 수정란 이식비를 지원하고, 수정란 공급센터의 노후 장비를 현대화해 지역 한우 개량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가을장마로 볏집 생산량이 감소한 점을 고려해 한시적으로 건초 667톤을 선제 확보해 축산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사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생산 안정성을 높일 방침이다. 축산 환경 개선과 위생 관리 강화에도 집중한다. 가축분뇨 악취 저감과 차단 방역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국·지방비 10억 원을 포함해 총 15억 원을 투입, 서포항농협 순환자원화센터의 노후 시설과 세정탑 등을 개선한다.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상시 방역 체계도 강화된다. 맞춤형 백신 공급과 함께 HACCP 및 친환경 인증 확대를 지원해 안전한 축산물 유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인프라 확충과 유기동물 보호를 통해 성숙한 반려 문화 확산에도 속도를 낸다. '포항댕댕동산'과 '포항 펫필드' 등 반려동물 테마공원 시설을 정비하고, '서당개 문화교실'을 확대 운영하는 한편 유기동물의 신속한 구조와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TNR) 지원 확대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생명 존중 가치를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이현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유전자 개량과 환경 개선, 반려 문화 정착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축산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농민은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고, 시민은 쾌적한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최근 2-3년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사료값 상승과 산지 소값 하락이 이어지는 가운데 어려움을 겪는 축산 농가를 돕기 위해 13억 2,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 도내 최초로 한시적 한우 배합사료 지원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2026-01-20 08:21:01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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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와 5,000억 원 규모 투자 MOU 체결

경북도는 19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와 함께 영일만4일반산업단지 내 리튬인산철배터리(LFP) 양극재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도의회와 시의회 관계자, 다이주푸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대표이사, 엄기천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김동환 주식회사 피노 CEO,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대규모 이차전지 소재 투자 유치를 함께 축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 5,000억 원을 투자해 포항 영일만4일반산업단지 내 약 4만5천㎡ 부지에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전기자동차용 LFP 양극재 제조시설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약 25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사업은 1단계와 2단계로 나눠 추진되며, 초기에는 ESS와 전기차용 LFP 양극재 생산을 중심으로 공장을 구축하고, 향후 시장 여건과 수요에 맞춰 전구체 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는 글로벌 이차전지 소재 기업인 피노와 포스코퓨처엠이 주주로 참여한 합작사로, NCM 전구체와 LFP 양극재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포항을 북미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LFP 양극재 핵심 생산기지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최근 전기차 수요 둔화로 이차전지 산업이 일시적 조정 국면, 이른바 '캐즘'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배터리 시장은 가격 경쟁력과 안전성이 우수한 LFP 배터리를 중심으로 ESS와 보급형 전기차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는 구조적 변화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의 LFP 양극재 투자는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전략적 선택으로, 기존 삼원계 중심의 이차전지 산업 구조를 보완하며 포항을 NCM과 LFP를 아우르는 종합 배터리 소재 거점으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등 기존 이차전지 핵심 기업들과의 집적 효과를 통해 소재-공정-수출로 이어지는 전주기 산업 생태계가 한층 강화되고, 캐즘 이후 본격화될 시장 회복 국면에서 포항과 경북이 글로벌 배터리 산업 경쟁력을 선점하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의 투자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인·허가 지원, 도로·전력·폐수처리 등 기반시설 구축, 각종 행·재정적 지원을 원팀 체제로 적극 제공할 방침이다. 다이주푸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대표는 "글로벌 이차전지 소재 선두 기업인 피노와 포스코퓨처엠이 투자한 씨앤피신소재가 NCM 중심의 국내 이차전지 소재 생태계에 LFP 혁신을 더하게 될 것"이라며 "올해 5월 착공하는 LFP 양극재 공장이 최고 수준의 품질과 경쟁력을 갖춘 생산기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이 전환기를 맞는 상황에서 경북을 믿고 대규모 투자를 결정해 준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투자는 경북 이차전지 산업이 캐즘을 넘어 새로운 성장 국면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북도는 포항시와 함께 기업이 투자하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지원하겠다"며 "경북에서 시작된 배터리 산업의 성공 스토리가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북도는 앞으로도 포항을 중심으로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배터리 산업 거점으로 도약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6-01-20 08:20:02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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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예비 초·중·고 학부모 대상 학교생활 설명회 개최

경북교육청은 학교급 전환기를 앞둔 예비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우리 아이 학교생활 완전 정복 설명회'를 오는 31일(경주 화백컨벤션센터)과 2월 7일(구미 금오산호텔),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초·중·고 학교생활 전반을 체계적으로 안내하는 학부모 맞춤형 종합 프로그램으로, 전환기 교육 방향 안내를 비롯해 전문가 강연, 현직 교사의 학교 현장 설명, 1대1 개별 맞춤 상담까지 한 자리에서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설명회는 학교급 전환기를 앞둔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내용을 '경북교육을 보다', '전문가에게 듣다', '학교생활을 살피다', '궁금증을 해결하다' 등 4개 핵심 부문으로 나눠 운영된다. '경북교육을 보다' 부문에서는 경북교육청의 전환기 교육 방향과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학교급 변화에 따른 교육과정과 지원 체계를 한눈에 정리해 학부모가 자녀의 성장 흐름과 학교생활 변화를 미리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문가에게 듣다' 부문에서는 숭실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인 이호선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학습 태도 형성, 정서 이해, 생활 습관 지도 등 전환기 자녀를 둔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주제를 중심으로 사례 기반의 실천적 부모 코칭 방법을 제시한다. '학교생활을 살피다' 부문에서는 초·중·고 현직 교사가 참여하는 학교급별 분반 프로그램이 운영돼 수업 방식, 평가 방법, 학교생활 적응 요령 등을 교실 현장의 목소리로 생생하게 전달한다. 마지막 '궁금증을 해결하다' 부문에서는 현직 교사와의 1대1 개별 맞춤 상담을 통해 학습, 학교생활, 진로 등 가정별 상황에 맞춘 상담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유아를 동반한 학부모를 위해 유아 쉼터를 운영해 설명회 참여와 자녀 돌봄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부모가 자녀의 학교생활을 미리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 제고와 학교-가정 간 소통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설명회 참여는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참석이 어려운 학부모는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맛쿨멋쿨TV' 실시간 중계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자녀 재학 학교나 관할 교육지원청, 경북교육청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설명회가 학부모에게는 미리 준비하는 여유를, 아이들에게는 한 단계 성장하는 힘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학교급 전환기를 맞는 모든 가정에 든든한 길잡이가 되도록 정성껏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6-01-20 08:19:52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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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디지유스, 케냐 UNEA-7 참가 청소년 프로그램 성과 발표

"작은 행동이 지구를 지키는 힘이 된다는 걸 배웠어요." 지난해 12월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제7차 유엔환경총회(UNEA-7)에 참가한 학생들의 소감이다. 이들 학생은 "전 세계가 함께 실천하는 기후위기 극복 행동에 적극 동참해 아픈 지구를 지키겠다"라고도 다짐했다. 사단법인 에스디지유스(SDG Youth)는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주한케냐대사관에서 '동대문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 아카데미(DLA)' 결과보고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동대문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 아카데미(DLA)'는 청소년들의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동대문구 교육기업인 바인그룹과 KB국민은행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를 주최한 사단법인 에스디지유스는 외교부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 NGO이다. 올해 처음 시행된 이 프로그램에는 지난해 11월 22일 동대문구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 선발한 3명과 에스디지유스가 선정한 1명 등 총 4명의 중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에서 ▲유엔환경총회(UNEA-7) 참관 ▲부속행사인 '그린룸' 및 유엔청년환경총회 참석 ▲유네스코 세미나 참석 및 발표 ▲국제농업산림연구센터(CIFOR-ICRAF) 및 마마두잉굿 방문 ▲카리오반기 나무심기 봉사활동 등을 경험했다. 이날 결과보고회는 참가학생과 학부모, 에미 킵소이 주한케냐 대사,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김영철 바인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경과보고 ▲케냐 현지활동 영상 시청 ▲소감 발표 ▲주한케냐대사 인사말 ▲내빈 축사 ▲상장 수여 ▲감사패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감 발표에 나선 학생들은 한 목소리로 "케냐에서의 경험이 자신을 바꿨다"고 강조했다. 이도열 학생(경희중학교 1학년)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저의 작은 행동이 지구를 지킬 수 있다는 생각과 확신을 갖게 됐다"면서 "이제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권나현 학생(전동중학교 2학년)은 "영상을 보면서 한 달 전 케냐에서 경험한 일주일이 떠올랐다"면서 "전 세계가 지구를 지키기 위해 얼마나 큰 노력을 하고 있는지 다시 깨닫게 됐고, '지구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우 학생(인창중학교 1학년)은 "제 인생에서 잊지 못할 경험"이라며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등 환경극복을 위해 작은 것부터 시작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에미 킵소이 주한케냐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유엔환경총회 같은 큰 규모의 국제행사에 참여한 것은 좋은 경험"이라며 "이번 경험을 통해서 글로벌 무대로 나아가는 꿈을 키웠으면 좋겠다"라고 격려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축사에서 "케냐에서 배우고 익힌 좋은 경험을 이제 생활 속에서, 그리고 공부를 하면서 어떻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하는지 중요하다"며 "스스로 미래를 준비하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청소년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은 "학생들이 이런 좋은 경험을 자양분으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면 좋겠다"면서 "의회 차원에서도 청소년 글로벌 활동을 위해 지원할 부분이 있는지 검토해서 최대한의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에스디지유스 김주용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대한민국과 케냐 양국 청소년들의 교류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면서 "2년마다 열리는 유엔환경총회에 많은 한국청소년들이 참가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미래 지도자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한케냐대사관은 이날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김영철 바인그룹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을 만들어 한국과 케냐 양국 청소년들의 교류 증진에 힘썼다는 공로에서다. 에미 킵소이 대사는 "동대문구청이 기초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케냐에 한국청소년을 보내 양국 청소년들의 우호 증진과 교류의 물꼬를 텄다"면서 "앞으로 서울시, 나아가 정부 차원에서 양국 청소년 교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철 바인그룹 회장은 "청소년들의 미래를 지원하는 것은 교육기업의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동대문구와 협의해 기업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2026-01-20 08:19:4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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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6년 공동주택 관리지원 종합계획 수립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민이 체감하는 공동주택 정책 지원 내용을 담은 '2026년 공동주택 관리지원 종합계획'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은 ▲빈틈없는 지원으로 든든한 주거환경 조성 ▲체계적 관리 역량 강화로 신뢰받는 공동주택 실현 ▲갈등 예방을 통한 행복한 공동주택 조성 등 3개 분야에 22개 세부사업으로 이뤄졌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 대다수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만큼 시민들이 공동주택에서 보다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종합계획을 마련했고, 시의 지원도 확대했다"며 "계획하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보조금 지원 사업을 확대해 공동주택과 안전 관련 시설 지원을 강화한다. 시는 지난해 8월 개정한 '용인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내용을 반영해 12개 항목으로 제한했던 지원 범위를 모든 공용시설로 넓혔고, 재지원 제한 기간도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했다. 안전 목적 사업은 사용검사 후 7년 경과 여부 등 일반 제한 조항을 적용하지 않아 모든 단지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올해 편성한 공동주택 보조금은 총 39억 9000만원(시비 35억 2000만원·도비 4억 7000만원)으로, 자체재원도 지난해 대비 1억원 늘어난 23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보조금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신청부터 정산, 사후관리까지 점검해야 할 내용을 담은 체크리스트를 지역내 공동주택 단지에 배포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는 보조금 사업 지원 전 과정에서 사실관계를 잘못 알거나 절차상 오류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돕는다. 아울러 시는 지역내 공공임대아파트 24개 단지(임대 기간 30년 이상)에 공동전기료를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의 예산을 수립했고, 2억 1600만원의 예산을 활용해 사용검사 후 15년이 지난 15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 27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해 보수와 보강 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긴급재난알림시스템 경상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아울러 공동주택 관리주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단지를 직접 방문하는 '공동주택 관리 실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는 2024년 준공된 의무관리대상 단지와 맞춤형 교육 또는 민·관 합동감사 후 5년이 지난 59개 단지가 대상이다. 시는 올해에도 입주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한 '공동주택 유지보수공사 사전예고제'를 실시한다. 관리주체는 장기수선공사나 1000만원 이상 공사 내역을 연초에 한 달 동안 게시판이나 홈페이지에 공개해야 한다. 이와 함께 시는 공동주택 유지·관리 공사의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입찰공고문 사전검토제'도 시행하며, 공동주택관리 매뉴얼을 제작·배포해 관리규약, 법령해석, 사업자 선정지침 등 실무 자료를 제공한다. 장기수선충담금의 적정 적립요율 기준을 마련해 노후 공동주택의 보수 지연을 방지하는 방안도 운영한다. 또, 층간소음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층간소음 없는 이웃사이 만들기' 사업을 운영하고,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전원이 교육을 이수하면 보조금 사업에 가점을 부여하는 제도를 도입한다. 이 밖에도 입주자대표회의 윤리·운영 교육, 공동주택 방범·소방 안전교육을 진행해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높인다.

2026-01-20 08:19:31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