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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제6회 꿈울림 축제 열어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제6회 꿈울림 축제'가 20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학교 밖 청소년, 32개 경기도 및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 기관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꿈울림 축제'는 31개 시군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같이 모이는 교류의 장으로 운동회를 통해 소통과 단합을, 예술제에서는 노래와 밴드, 댄스 등 10개 팀이 참가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자리로 진행됐다. 예술제는 꿈울림 축제 디지털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투표와 현장 심사를 통해 수상자가 선정됐다. 본선 대회 결과 댄스유랑단팀이 대상을 수상했고 밴드 콘트(CONT)와 팀하경 등 최우수상 2팀, 어스티, 큐레이션, 여주펠리스합창단 등 우수상 3팀, 꿈딴딴, 최고은, 두드림, 산울놀이 등 장려상 4팀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꿈을 향해 출발!'이라는 주제로 공모한 수상작에는 ▲홍보 포스터 부문 대상 정아슬란(광주시 꿈드림) ▲ 마스코트 부문 대상 김한가람(광명시 꿈드림) 대상을 수상해 이번 행사의 포스터와 마스코트로 활용됐다. 또한 ▲미술 부문 대상 장원형(하남시 꿈드림) ▲사진 부문 대상 편한나라(의정부시 꿈드림) ▲영상 부문 대상 유쓰튜디오(수원시 꿈드림)으로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예술제와 공모전에 접수된 모든 작품은 꿈울림 디지털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문교 청소년과장은 "꿈울림 축제가 학교를 나와 축제를 경험해보기 어려웠던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찾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1 08:49:3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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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D-23일 성공 개최 위한 최종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20일 D-23일을 맞는다. 1897년 개항이후 목포가 주개최지가 되어 열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체육대회인 만큼 시는 성공 개최를 위해 20일 제7차 보고회를 갖고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홍률 목포시장 주재로 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체전추진단장의 총괄 보고에 이어 부서별 준비상황 점검이 이어졌다. 특히, 대회 기간 목포를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을 위한 숙박·음식·교통·주차 대책을 중심으로 도심 미관정비, 문화·예술행사 개최 등을 최종 점검했다. 지난 6일 준공식을 개최한 목포종합경기장을 비롯한 목포실내수영장, 부주산테니스장, 국제축구센터 등 7개 경기장도 개보수를 완료한 상태다. 신축 중인 반다비체육센터도 9월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으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전국체육대회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양대 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 경제뿐만 아니라 관광·문화·체육 등 사회 전반에서 희망차게 도약하는 목포를 만들기 위해 모든 부서에서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대회 마지막까지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19일 주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전남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되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8일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열린다.

2023-09-21 08:49:1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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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 실시

목포시가 20일부터 생후 6개월~만 9세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정 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인플루엔자를 처음 접종하거나 누적 접종력 1회인 생후 6개월~만 9세 미만 어린이는 20일부터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며, 그 외 만 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5일부터, 또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순차적으로 목포시 90개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을 시작한다. 보육시설 및 초등학교 등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들의 인플루엔자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인플루엔자 유행 기간을 고려해 가급적이면 12월 이전에 접종을 완료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접종대상자는 주소지에 상관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목포시 조례에 의한 지자체 무료 대상자 만 14세이상 64세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 장기기증자 등은 오는 10월 11일부터 목포시보건소와 하당보건지소에서 무료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어르신, 임신부 및 어린이 등)은 중증환자 감소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반드시 실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9-21 08:49:0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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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023 전남 도시 숲 ‘우수 기관 선정

완도군이 전라남도 주관 「2023년 도시 숲 우수 사례」 공모에서 가로수 분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남도는 '도시 숲 우수 사례' 공모를 통해 역사, 문화, 경관적 가치가 있는 숲을 산림 문화자산으로 육성하고자 생태적 건강성과 사회·문화적 가치 등의 기능이 잘 발휘된 도시 숲 및 가로수를 발굴하고 있다. 완도군은 이번 공모에서 2018년 조성한 '완도수목원 명품 가로수길'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완도수목원 명품 가로수길'은 국비 1억 9천만 원을 포함한 총 3억 8천만 원을 투입하여 1.1km 구간에 완도의 5대 난대 수종 중 하나인 완도호랑가시나무와 홍가시나무를 식재해 특색 있는 가로경관을 조성했다. 특히 해당 구간은 국립난대수목원이 조성될 완도수목원 진입로로 나무 식재로 가로경관 개선됐을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차단, 안전 펜스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박은재 산림휴양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산 난대 수종을 식재하여 차별화된 도시 숲을 조성하고 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쾌적한 환경 제공으로 군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완도읍 진입 구간의 '완도호랑가시나무길'이 산림청의 모범 도시 숲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3-09-21 08:48:1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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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석명절 종합상황실 운영

해남군은 추석연휴 기간 군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불편사항에 즉각 대처하기 위해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안전·교통, 청소대책, 산불, 보건, 급수공급, 가축질병 등 7개 대책반으로 편성된다. 특히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연휴기간이 장기화됨에 따라 각종 재난 안전관리와 보건의료 대책을 면밀히 추진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내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추석연휴 동안 코로나19 감염병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해 자율방역 실천분위기를 확산하는 한편 군 보건소에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명절기간 의료기관·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진료는 물론 코로나19 환자 발생 및 전파에 대비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추석명절은 연휴가 길어지면서 귀향객 및 관광객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남공룡박물관을 비롯해 우수영 관광지와 땅끝 모노레일 및 전망대, 두륜미로파크 등 주요관광지는 쉬는 날 없이 운영된다. 다만 고산 윤선도 유적지는 10월 2일, 땅끝오토캠핑장과 황토나라테마촌은 추석 당일인 9월 29일 휴관한다. 우수영 관광지에서는 연휴기간 전통놀이마당이 마련되며, 10월 1~3일까지는 성문광장에서 강강술래 공연 등 명량역사체험마당도 펼쳐진다. 특히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많이 찾는 해남공룡박물관은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무료입장을 실시하며, 마술쇼와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10월 2일은 휴관하며, 3일부터는 무료입장 없이 일반 개관하여 운영한다. 명절전 27일까지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단체 30개소와 홀몸 노인 등 읍면의 1,000가구에 훈훈한 명절 보내기를 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단체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를 활용해 명절 음식 나눔, 생활 불편 해소 등 집중 자원봉사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27일까지 추석 물가 안정관리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과 연계해 물가안정과 가격 표시 현장 지도점검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추석 연휴기간 남도광역추모공원의 봉안시설, 자연장지는 정상운영하고, 화장장은 추석당일(9월 29일) 휴무한다. 해남군청 군민광장의 지하주차장은 오전 7시부터 밤 11시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운영되는 군청사 옥외 설치장소를 비롯해 각 읍면사무소(09:00~18:00)와 우수영항, 땅끝항(06:00~20:00)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해남읍 생활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 처리는 추석 당일인 9월 29일과 10월 1일을 제외하고 9월 28, 30일과 10월 2, 3일 수거하며, 읍면별 처리상황반과 기동처리반을 구성해 면단위 쓰레기 수거와 민원 및 투기신고에 대처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일반 진료를 위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해남종합병원과 해남우리종합병원에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당직의료기관 41개소 및 휴일지킴이 약국 25개소를 지정해 일자별 근무를 통해 의료 불편을 최소화해 나간다. 연휴기간 동안 군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이 운영되며, 29일에는 보건소 진료반,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는 권역별로 보건진료소를 운영해 환자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안전상비의약품은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 50개소에서 판매한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연휴 기간에도 쉬는 날 없이 보건소, 해남종합병원, 해남우리종합병원 3개소에 운영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정오(12시)까지,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는 24시간 운영된다. 추석 연휴기간 중 진료가능한 병·의원과 약국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해남군 누리집과 소통넷에서 확인 가능하며,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 보건복지부 콜센터(국번없이 129) 응급의료포털사이트 또는 스마트폰 앱(응급의료 정보제공)을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명현관 군수는"올해는 연휴기간이 매우 길고, 영농현장이 더욱 바쁜 시기인 만큼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군민들과 귀향객 여러분들께서도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고, 즐거운 명절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9-21 08:47:4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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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 ‘제21기 출범식·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남양주시협의회(회장 유효성)는 지난 19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민주평통 남양주시협의회 제21기 본격 출발을 알리는 출범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대행기관장)과 유효성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100명,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의장(대통령) 영상 메시지, 구성현황 보고,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전임 회장·간사 공로패 수여, 협의회장 이·취임사, 주요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했으며 정기회의는 민주평통 활동방향 공유 및 협의회 임원 인준 등이 논의됐다. 유효성 협의회장은 "급변하는 세태 속에서 평화와 통일에 자문과 건의를 하는 민주평통의 가치는 더욱 빛날 것이다"라며 "앞으로 118명의 자문위원들과 함께 국민화합과 남북한 간의 민족 화해를 이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제21기 민주평통 남양주시협의회 출범을 74만 시민과 함께 축하드린다"라며 "민주평통이 헌법기관이라는 위상에 걸맞은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활동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시도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롭게 출범한 119명의 민주평통 남양주시협의회는 2년간 지역 내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평화 번영의 한반도 조성을 위한 자문기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2023-09-21 08:45:32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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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소방본부, 예천 호우 실종자 수색, 68일간 계속된 '수색작업' 종료

경북도 소방본부는 20일 지난 7월 15일 집중호우로 인해 실종된 예천군 실종자 수색 활동을 68일째인 20일 오후 6시부로 종료했다. 지난 7월 15일 경북지역에 발생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총 25명(예천 15, 영주 4, 봉화 4, 문경 2)이 숨지고, 예천군 주민 2명이 실종됐다. 경북소방본부는 그동안 실종자 2명을 찾기 위해 경찰과 군 인력 등을 지원받아 수색작업을 이어 갔지만 끝내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 68일간 총 누적 인원 1만9010명과 보트·헬기 등 장비 5052대가 투입됐으며, 수색 방법은 수변, 수상·수중 수색뿐만 아니라 드론, 헬기를 활용한 공중수색까지 총동원했다. 수색 활동은 예천군 벌방리를 시작으로 구미보에서 강정고령보까지 수색 범위를 확대했으며, 삼강교에서 상주보 구간 약 19km 52회 수색, 상주보에서 낙단보 구간 약 17km을 49회 수색하는 등 총 수색 구간 176.6km를 샅샅이 수색했다. 수색 누적 거리는 총 1972km로 이는 강원도 태백에서 발원하는 낙동강 전체 길이인 510km를 4번 가까이 수색한 거리만큼 정밀하고 반복적인 수색 활동이었다. 그러나 집중호우 당시 높은 수위의 하천환경으로 인한 낙동강 하류로의 실종자 유실 가능성, 예천군민의 일상 회복 희망, 집중 수색에도 불구하고 실종자의 흔적을 찾을 수 없는 점, 실종자 가족의 수색 마무리 수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상황 판단 회의를 거쳐 이날(20일) 수요일 오후 6시 부로 실종자에 대한 수색 활동을 종료했다. 수색을 나섰던 임상복 예천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장은 "수색 초기에는 폭우로 인한 진흙 뻘 형성과 도로 유실, 이후에는 폭염, 벌, 뱀 등으로 수색이 쉽지 않았지만, 내 가족을 찾는다는 마음으로 임무를 수행해왔다"라며, "실종자를 찾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고 밝혔다. 실종자 가족들은 "사랑하는 가족을 찾지 못해 마음은 아프지만 장기간 수색을 위해 애써주신 수색 대원들의 노고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사력을 다했으나 실종자 두 분을 끝내 가족의 품으로 돌려 보내드리지 못하게 되어 가족분들께 면목이 없고 죄송한 마음뿐이다"라며 "수색을 종료하더라도 소방 자체에서 수색이 필요한 부분이 발견되면 언제든지 추가 수색을 실시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3-09-21 08:44:14 장영우 기자
오피스텔 등 광고 시 관리비 ‘세부내역’ 공개 의무

21일부터 원룸, 오피스텔 등 소규모 주택을 광고할 때 정액관리비의 세부내역을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 공동주택 가운데 대단지 아파트만 제출 의무가 있었던 '주택임대차보호법'의 규제를 피하기 위해 임대료 상한을 이행하면서 관리비를 폭등시키는 등의 꼼수가 사라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에 발표한 '소규모 주택 관리비 투명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원룸·오피스텔 관리비 내역을 세분화해 광고하도록 규정한 '중개대상물의 표시·광고 명시사항 세부기준' 고시 개정안이 시행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통해 부동산 플랫폼 업계가 자율 시행한 원룸·오피스텔 관리비 세부내역 표출 서비스에 대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돼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고시 개정에 따라 10만원 이상 정액 관리비가 부과되는 경우 일반관리비와 사용료(전기·수도·난방비 등) 기타관리비로 구분해 세부 비목을 구체적으로 표시하고 광고해야 한다. 국토부는 중개대상물의 표시·광고 명시사항 세부기준 시행에 6개월 계도기간을 거친다. 단순 관리비 내역 미표기 등 50만원, 허위·거짓·과장된 관리비 표시광고 500만원 등 과태료가 부과된다. 인터넷에 부당한 관리비 표시·광고에 대해 올해 연말까지 모니터링을 실시해 해당 기간 동안 과태료 부과 대신 공인중개사가 표시·광고 수정이나 삭제할 수 있도록 계도할 방침이다. 남영우 국토부 토지정책관은 "청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원룸·오피스텔 등의 관리비를 투명하게 공개, 제도가 정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09-21 08:43:2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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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14001' 인증 취득

환경 경영전략, 이행조직 체계등 두루 갖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14001' 인증을 취득했다. 21일 중진공에 따르면 'ISO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표준으로, 환경 경영전략과 이행조직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갖춘 기업·기관을 인증한다. 한국경영인증원이 진행하는 심사에서 중진공은 K-ESG 가이드라인(산업통장자원부)을 기반으로 기관 맞춤형 환경 성과지표 개발과 환경경영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체계를 개선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환경 성과지표별 정량 데이터를 상시 공유할 수 있는 전사 시스템은 목표 달성을 위한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한편, 중진공은 올해 초 기관장을 중심으로 '2050 탄소중립 실천다짐 선언'을 통해 환경경영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ESG경영위원회를 개최해 ESG경영 중장기 전략과 환경경영 연간계획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인 환경경영 관리기반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올해 기관 활동으로 ▲용기내 프로젝트 ▲걸음기부 ▲미션! 에너지 절약 등 다양한 대국민 친환경 캠페인을 펼쳐 총 1만5975명의 국민 참여를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지원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수준진단 제공, 녹색분야 금융 지원품목 확대, 탄소 감축 우수기업 금리 인하 등을 추진해 탄소중립 생태계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중진공은 기후 위기에 대응해 경영·사업 등 모든 측면에서 환경보전과 탄소중립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환경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3-09-21 08:29: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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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주차녹화시 사람등 실시간 인식 '아이나비 QXD1' 선봬

객체 인식 인공지능 알고리즘, 딥 러닝 기술 적용 충격 발생시 차량번호등 스마트폰에 즉시 전달도 팅크웨어가 자율주행 플랫폼 기반의 객체 인식 인공지능(AI) 알고리즘과 딥 러닝 기술을 적용한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1'(사진)을 출시했다. 21일 팅크웨어에 따르면 '아이나비 QXD1'은 자율주행 플랫폼인 암바렐라 CV기반 객체 인식 알고리즘과 스스로 데이터를 조합·분석해 학습하는 딥 러닝 기술 바탕인 '아이나비 Vision A.I'를 탑재한 최첨단 블랙박스다. '아이나비 QXD1'에 장착한 '아이나비 Vision A.I'는 주차 녹화 시 차량에 다가오는 사람, 바이크, 자전거 등 객체를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분석한다. 또한 차량에 대한 실제 위협과 거짓 위협을 판단하고 분석해 필요한 상황만 정확하게 녹화하고 정보를 제공한다. 사고로 충격이 발생하면 인식된 차량 번호와 함께 충격 알림을 스마트폰으로 즉시 전달해 사용자는 정확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기능도 '아이나비 Vision A.I'와 접목해 더욱 강화했다. 객체 인식 기술을 활용해 도로 위 모든 객체를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잠재적 위험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한다. 더불어 교통안전 시설물 인식, 속도 위반 및 버스 전용 차로 알림, 우회전 일시정지 등 시시각각 변화하는 도로 환경에서 가장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해 운전을 보조한다. 여기에 기존 기능인 ▲차선을 벗어날 경우 알려주는 '차선이탈 감지 시스템(LDWS)' ▲신호 대기 및 정차 중 앞차가 움직일 경우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앞차 출발 알림(FVSA)' ▲전방 차량과 안전 거리를 인식해 추돌 위험을 알려주는 '전방 추돌 경보 시스템(FCWS)' ▲운행 중 신호 대기 상황에서 신호등이 녹색으로 바뀌었을 때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신호 변경 알림(TLCA)' 기능도 지원한다. 전후방에 QHD(Quad HD) 화질을 탑재, 실시간 이미지 신호 프로세서 성능 향상과 새로운 IQ (Image Quality) 테크니컬 튜닝으로 이전 QXD 시리즈 제품보다 낮고 밤, 계절의 변화 등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도 사고 정보 및 정황에 대해 식별력을 높였다. 이밖에도 '아이나비 QXD1'은 ▲실내 온도 감지 및 전력이 부족한 상황을 스스로 감지해 초저전력 주차 모드로 변경하는 '초저전력 시스템' ▲메모리 포맷이 필요 없는 '포맷프리 2.0' ▲영상 녹화 파일을 압축해 장시간 주차 녹화 기록을 확보하는 '타임랩스' ▲최대 512GB 메모리 카드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더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2023-09-21 08:23: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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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자보호 상향 가시화…분위기 엇갈리는 저축銀

예금자보호한도 상향이 연착륙을 예고하면서 저축은행권에서는 기대 반 걱정 반의 목소리가 나온다. 규모별 장단점이 명확한 가운데 관련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2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이달 금융위원회는 예금자보호한도 상향 민관 합동 태스크포스(TF) 최종회의를 진행한다. 현재 5000만원으로 책정된 예금자보호한도를 손질하기 위해서다. 업계에서는 금융당국이 늦어도 내달 관련 논의를 매듭지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예금자보호한도는 올해까지 23년째 5000만원으로 답보상태다. 금융권에서는 인상과 현행 유지 사이에서 대립각이 세워졌다. 은행권은 현행 유지에 힘을 싣고 있다. 반면 저축은행권은 상향조정 쪽으로 의견을 모으고 있다. 저축은행을 이용하는 상당수의 예금주가 예금자보호한도 금액을 예치하는 만큼 수신고를 높일 기회라는 해석이다. 조달여력이 있는 대형사를 중심으로 수신 속도를 올릴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고금리 예금을 출시하면서 유동성 확보가 하반기 중요 과제로 자리 잡고 있어서다. 지난 7월 전국 저축은행의 자금조달 금액은 115조312억원이다. 지난 6월을 시작으로 2개월 연속 증가했다. 저축은행 조달 금액이 2개월 이상 연속해서 오른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이다. 판매 및 마케팅비용 절감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예금자보호한도가 1억원으로 오를 경우 과거 두 명의 소비자를 예치할 때 사용한 마케팅 비용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예금자보호한도가 1억원으로 늘어나면 판관비 및 마케팅비용을 절약하는 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반대로 중소형 저축은행은 고심이 깊다. 대형사가 자금 조달에 속도를 내면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의 예적금 상품을 출시를 고려해야 한다. 올해 저축은행의 순이익 감소 원인으로 과도한 이자 비용이 지목되고 있다. 전 업권에 걸쳐 '금리 다이어트'를 단행하는 가운데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의 예적금을 출시할 트리거로 작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일각에서는 예금자보호한도가 상승해도 저축은행으로 자금이 쏠릴 가능성은 낮다는 관측도 나온다. 저축은행 여신이 반등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저축은행이 고금리 예금을 출시하는 경우는 ▲예적금 만기도래 ▲대출량 증가 등이 원인으로 작용한다. 리테일(소매금융)을 중심으로 시장이 회복되는 것이 우선이라는 지적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7월 저축은행의 여신 잔액은 108조9848억원이다. 지난해 동기(115조6641억원) 대비 5.77% 줄었다. 지난 1월을 시작으로 7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저축은행은 연체율을 낮추기 위해서 대출 문턱을 높였다. 과거 저신용차주 중심 대출을 단행했지만, 이제는 중신용자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신규 소비층을 확보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올해 저축은행이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의 예적금 상품을 출시하지도 않고 있다"면서 "예금자보호한도가 올라도 한동안 큰 변화를 감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9-21 06:10:0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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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료율 확대 가능성 '고개'…저축銀 '촉각'

저축은행권이 예금보험료율(예보료율) 확대 여부를 두고 촉각을 곧두세우고 있다. 예보료율이란 예금보험공사(예보)가 부실을 대비해 쌓아놓은 일종의 보험금이다. 저축은행은 금융사 가운데 가장 높은 예보료율을 지급하고 있는 만큼 부담이 가중된다는 입장이다. 2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예보료율은 0.4%다. 예금주가 5000만원을 예금하면 저축은행은 20만원을 예보료율로 지급한다. 저축은행 다음으로 예보료율 많이 내는 곳은 보험사와 금융투자사, 종합금융회사다. 0.15%를 부담한다. 은행권은 0.08%를 지급해 업계에서 가장 낮다. 저축은행권에서는 예보료율 변동 가능성을 두고 촉각을 세우고 있다. 금융당국이 예보료율 인상 카드를 빼 들 우려 때문이다. 지난 7월 저축은행이 조달한 자금은 117조1964억원이다. 0.1%포인트(p)만 오르더라도 1171억원을 더 부담한다. 올해 업권에 걸쳐 수익성 반등에 어려움을 겪는 만큼 불필요한 부담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다. 저축은행권에서는 예보료율이 높아지면 소비자에게도 피해가 전가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금융사 입장에서는 조달 비용이 높아지는 만큼 고금리 예금 등을 출시하기 어려우며 대출금리 인상을 피해 갈 수 없기 때문이다. 예금자보호 한도와 예보료율이 함께 상승한다면 현행 유지가 낫다는 의견이다. 저축은행권은 그간 꾸준히 예보료율 인하를 요구한 바 있다. 지난 2011년 저축은행 사태 후 예보료율이 0.05%p 오른 뒤 단 한차례의 조정안도 나오지 않았다. 유동성과 건전성 모두 금융당국이 권고하고 있는 수치를 초과하고 있는 만큼 조정안을 논의할 여지는 충분하다는 것이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저축은행뿐 아니라 예보기금을 내는 모든 금융사의 관심일 것"이라며 "사실상 업권에서 제안할 수 있는 것이 없는 만큼 결과를 지켜볼 수밖에 없다"고 했다. 예보 측은 예금자보호 한도에 따른 예보료율 조정은 불가피하단 의견이다. 예보의 부담이 커지는 만큼 목표기금을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다만 예금자보호 한도 상향과 비례해 예보료율을 올릴지는 확실치 않다. 예보료율은 다수의 예금주가 분포한 예금액 구간에 따라 결정하기 때문이다. 예보 측에 따르면 현재 전 금융권에 걸쳐 상당수의 예금주가 예치한 돈은 5000만원 미만이다. 예금자보호 한도가 늘어나도 조정된 한도액을 맡길 수요는 늘어나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다. 결과적으로 예금자보호 한도가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늘어난다고 하더라도 예보료율이 0.8%로 증가하는 것은 아니다. 예보료율은 두고 금융사와 조율할 수 없다는 의견도 표명했다. 예보료율은 '예금자보호법 시행령'에 따른 것으로 타협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 특정 업권의 편의를 위해 시행령을 개정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예보 관계자는 "예보료율은 다수의 예금주가 분포한 금액대에 따라 결정한다. 예금자보호 한도가 늘어나도 1억원을 예치할 예금주가 늘어나지 않는다면 예보료율도 소폭 조정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9-21 06:00:27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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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큰손 욜드세대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은 어떤 시장에서 성공할 기회가 있을지가 궁금하다. 향후 유망한 시장을 예측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로 자영업자들과 상담하다 보면 고심하는 내용이 비슷하다. 수익이 생기고 돈이 몰리는 캐시카우가 될 수 있고 지갑이 쉽게 열리는 소비층은 어디일까 하는 것이다. 현재의 생존이 걸려있고 미래가 달려 있으니 당연히 고심이 크다. 필자는 앞으로 욜드세대가 유망한 시장이 될 것이라고 본다. 욜드세대는 '영 올드'를 줄여서 부르는 젊게 사는 시니어라는 뜻의 신조어다. 욜드세대의 나이는 대략 50~70세인데 베이비붐 세대가 해당한다. 옛날에는 나이가 들면 뒤로 물러나 쓸쓸히 늙어가는 이미지였지만 요즘은 크게 달라졌다. 욜드세대는 우리나라 모든 세대 중에서 경제적으로 가장 여유가 있는 편이다. 대학 교육을 본격적으로 받으면서 지적 수준이 높아졌고 꾸준한 관리로 젊은 사람 못지않게 건강하다. 욜로세대는 은퇴한 뒤에도 소비생활과 여가생활에 지출이 꾸준하다. 사회생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여전히 사회의 중심축이다. 자기를 위해 아낌없이 소비하는 욜드세대는 큰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욜드세대를 겨냥한 창업은 무엇보다 맞춤형 서비스로 접근하는 게 좋겠다. 예를 들면 점점 치아가 약해지고 음식준비가 귀찮아지는 나이이므로 먹기 편하고 부드러운 음식을 배달해 주는 것이다. 소규모 창업 컨설팅도 괜찮아 보인다. 은퇴 후에 제2의 삶을 꿈꾸는 경제활동에 힘을 주는 서비스가 될 것이다. 디지털 기술과 IT문화를 어려워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이나 앱 사용을 도와주는 아이템도 지속적인 수요가 예상된다. 고령화 시대가 되면서 실버산업 시장은 계속 커질 것이며 서비스 시장에서 큰손으로 떠오르는 욜드세대를 주목해볼 것이다.

2023-09-21 04:00:1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