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광명시, '1회용품 감량 정책' 환경부장관상 수상· · ·"전국 기초지자체 중 가장 잘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1회용품 감량 정책을 가장 잘 시행한 기초지방자치단체에 선정됐다. 시는 6일 환경부가 '제15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주최한 '2023 포장재 및 일회용품 감량 우수사업자 공모'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공모는 지난해까지 사업체만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가 올해부터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상자 범위를 확대했다. 광명시는 기초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광역지자체 가운데에는 경상남도가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시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다양한 자원순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성과"라고 평가하고 "친환경을 넘어서 필(必)환경 시대를 맞이한 만큼 지자체가 할 수 있는 폐기물 저감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관내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다회용 컵 사용을 지원하는 '광명형 다회용 컵 사용 지원사업'과 지역 축제에 다회용 식기를 대여 지원하는 '축제용 다회용기 지원사업' 등 일상 속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는 다회용컵을 자체 제작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6만 3천600개를 지원했으며, 수저, 그릇, 컵으로 구성된 축제용 다회용기는 올해 상반기에 2만 500여 세트가 지원됐다. 또 고품질 재활용품 선별 수거를 위해 올해 2월부터 재활용품선별장 내 투명페트병 선별라인을 구축해 6월까지 3만 853㎏을 선별 처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7월부터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이용자에게 물품 교환 포인트를 제공하는 인센티브형 재활용품 무인수거함을 9개소에 18대 설치해 시민들의 올바른 재활용품 배출을 유도하고 있다. 이외에도 광명시 업사이클아트센터와 IKEA의 협력을 통해 폐가구를 활용한 기부 프로젝트를 추진해 관내 복지시설에 96점의 폐가구를 기부하는 등 자원순환 정책을 다양화하고 있다.

2023-09-07 09:25:27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인천시, '블록체인, 인천으로의 항해를 시작하다!' 컨퍼런스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공약사업인 '블록체인 허브도시 인천 조성' 달성을 위해 '블록체인, 인천으로의 항해를 시작하다!'라는 이름으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그 외에도 다양한 행사를 연계하여 블록체인 붐 조성을 추진한다. 인천시 블록체인 붐 조성사업은 관련 기업, 전문가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축제의 장으로의 참여를 목적으로 추진중이다. 붐 조성은 블록체인 해커톤 대회를 시작으로 Web3.0 기술 시민참여행사 이벤트, 인천 블록체인 허브센터 개소식 등 다양한 소규모 행사를 단계별로 진행하고, 10월에는 국내외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인천 컨퍼런스 2023'까지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 붐 조성의 메인테마에 해당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인천 컨퍼런스 2023(GBIC 2023)'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릴 예정이다. 해당 행사에서는 블록체인 허브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인천시의 중장기 전략을 발표하고, 세미나, 전시, 체험부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폴리곤 아시아태평양 대표 마룽 젤레그(Marouen Zelleg), 크립토닷컴 한국 대표 패트릭 윤(Patric Yun), 토크나이즈드 CEO 제임스 벨딩(James Belding) 등이 참여한다. 그 외에도 홍콩, 일본 등 블록체인 관련 도시 및 아발란체 등 세계적인 블록체인 기업의 전문가들도 참여하여 web3.0시대 글로벌 도시와 블록체인에 대한 강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컨퍼런스와 연계한 '블록체인 해커톤 대회'도 함께 개최된다. 해커톤 대회는 탄소배출 등 지역현안을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해결하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을 과제로 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해당 대회는 현재 진행중인 '블록체인 칼리지'와도 연계해 시민과 전문가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컨퍼런스에 앞서 9월에는 관내 블록체인 기술기업의 육성과 지원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인천 블록체인 허브센터를 개소한다.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열릴 개소식에는 블록체인 분야 국내 전문가와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인천의 허브센터가 나아가야할 방향과 역할에 대한 포럼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생활속 Web3.0기술 시민 참여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숨겨진 인천의 재발견, 나만 아는 인천'이라는 주제로 시민대상의 지역사진 공모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수상자로 선정될 경우 제출한 사진으로 NFT를 만들어 제공할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이번 행사를 연계적으로 계획한 것은 전문가 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들이 Web3.0 시대 도약에 맞춰 블록체인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기획취지처럼 많은 시민과 전문가, 기업들이 연계행사에 참여하고 컨퍼런스에 방문해 함께 소통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9-07 09:25:13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대구 달서구,「자랑스러운 구민상」·「명예구민」후보자 추천 접수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0월 31일까지 '제35회 자랑스러운 구민상'과'명예 구민'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35번째를 맞은 '자랑스러운 달서구민 상'은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 노력한 구민에게 주어지는 달서구의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달서구는 구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구민을 발굴·시상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제35회 자랑스러운 구민상'과 '명예구민'후보자를 찾고 있다. '자랑스러운 구민상' 추천 대상은 달서구 3년 이상 거주자로 ▶지역경제·사회발전 ▶봉사·나눔 실천 ▶교육·예술 진흥 등 3개 분야이며, 지역경제·사회발전 분야는 관내 사업장에서 3년 이상 경제활동을 하는 자도 가능하다. 또한 2021년부터 수여하고 있는 '명예구민증'은 달서구 관외 주민이나 외국인 중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교류 증진, 통상협력,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있거나 기술력과 성실성으로 업체 기여도를 인정받은 모범 근로자 등이 대상이다. 후보자 추천은 각급 기관·단체·기업체 대표 등이 할 수 있고, 명예 구민은 구민 10인 이상의 공동추천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달서구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달서구청 총무과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중이다. 최종 수상자는 심사를 거쳐 구민상 3명(분야별 1명), 명예 구민 3명 이내로 선발하고, 오는 12월 22일 달서구민의 날에 시상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를 위해 노력해 주신 분들이 구의 자랑으로 빛날 수 있도록 구민 상 후보자, 명예구민 후보자를 접수하고 있다. 우리 주위에서 묵묵히 노력한 분들이 많이 추천될 수 있도록 관심을 두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2023-09-07 09:24:38 김종설 기자
기사사진
영덕군, ‘국비 원정대’ 막바지 국비확보 위해 국회 방문

김광열 영덕군수와 직원들이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숙원사업 추진에 필요한 내년 국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일 국회에서 주요 국회의원과 만나 협조를 요청했다. 먼저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희국 의원과 면담한 자리에서 내년 영덕군의 주요 사업과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설명하고 국가 예산 반영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김 군수가 국회에 요청한 사안은 ▲심해 해양 바이오 뱅크 건립(272억) ▲고래 바다쉼터 조성(180억) ▲백석~고래불 지구 연안 정비사업(280억) ▲해양쓰레기 처리사업 ▲관내 아동양육시설 운영비 중앙예산 환원 요청 등이다. 영덕군은 심해 해양 바이오 뱅크가 국립기관으로서 동해권의 바이오 인프라와 연계한 심해 생명 자원 소재의 산업화를 촉진하는 교두보 역할을 함으로써 해양바이오산업을 발전시키고 지역 활성화에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해양쓰레기 처리사업의 경우에는 기후변화로 심해지는 호우와 잦은 태풍의 발생으로 인접 내륙에서 유입되는 해양쓰레기가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국비 지원에 대한 관련 규정을 완화하고 해양폐기물 집하장을 조성함으로써 미래세대를 위해 환경문제를 개선하는 의미가 있다. 특히 영덕군은 2015년 사회복지시설 운영비가 중앙정부 예산으로 환원되는 과정에서 아동양육시설은 환원되지 못해 경북 북동부지역의 유일한 아동양육시설인 경북기독보육원이 운영에 큰 부담이 가중되고 있고, 시설까지 노후화되고 있어 공공성 확보와 광역책임 공론화를 위해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 이 밖에도 영덕군 백영복 해양수산과장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정희용 의원과 예결위 임병헌 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지역의 국비 사업이 국회 최종 관문을 통과할 수 있도록 부탁했다. 영덕군의 이번 국회 방문은 대외 경기침체에 의한 수출실적 저조와 금리 인상으로 인한 부동산 시장 침체 여파로 인해 국가 세수가 줄고 이에 따른 정부의 건전재정이 예고된 가운데 내년도 막바지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자구책으로 해석된다. 김광열 군수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지자체 간의 각축전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며, "특히 군민의 생명과 재산이 걸린 재난 대비와 안전을 위한 사업들은 어떤 조건이든 조속히 추진해야 하기에 국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직원들과 함께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3-09-07 09:24:10 김종설 기자
기사사진
수원특례시의회, 주민자치회와 마을만들기협의회 정책토론회 개최

수원특례시의회(김기정 의장)와 수원시정연구원은 6일, 수원시 주민자치회와 마을만들기협의회의 현주소와 개선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조문경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전대욱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분권연구센터장이 발제한 뒤 패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조 위원장은 개회사에서"토론회를 통해 마을만들기협의회와 주민자치회의 현 모습에 대한 문제점을 짚어보고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이를 바탕으로 수원특례시의회도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대욱 지방분권연구센터장은 '수원시 주민자치회와 마을만들기협의회의 바람직한 관계 형성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를 발표하여 양자 간의 비교분석과 바람직한 관계 형성을 위한 각 단체 및 행정청의 역할을 제시하였다. 이날 토론회 패널로는 장미영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김범식 주민자치협의회장, 김원진 마을만들기협의회장, 최준규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김승일 수원도시재단 마을자치지원센터장, 남기민 수원시 마을자치과장이 참여했다. 토론자들은 주민자치회의 추진방향, 주민자치회와 마을만들기협의회의 상생방안 등 수원의 성공적인 주민자치 발전과 정착에 대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 패널로 나선 장미영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주민자치회와 마을만들기협의회의 발전을 위하여 각 단체의 역할과 기능 검토를 통한 수원시 차원의 제도적 정비와 실천적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주민자치회와 마을만들기가 각 역할에 대해 더 고민하고 개선하여 앞으로 한층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수원시의 주민자치가 성장해가기 위한 발전적인 방안 모색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하며, 토론회에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표해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는 정책의회 실현을 위해 주민참여예산, 경력이음, 학교 사회복지사업, 주민자치 및 통장제도, 보육정책 등 다양한 정책을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2023-09-07 09:23:27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새빛돌봄사업이 제 역할 하도록 사회복지사, 시민 여러분이 함께해 달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새빛돌봄사업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사, 시민 여러분이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6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새빛돌봄사업의 핵심은 마을공동체"라며 "사회복지사와 시민 여러분의 관심을 기울여주시면 새빛돌봄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수원시사회복자사협회·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주관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 기념식은 사회복지의 날 기념 유공 표창 수여, 이재준 시장의 격려사,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의 축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마술사 이은결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장안구청 야외광장에서는 20여 개 사회복지기관들이 사회복지사업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수원시도 부스를 설치하고 새빛돌봄사업,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등을 홍보했다. 수원시는 돌봄이 필요한 모든 시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새빛돌봄' 사업을 7월 1일부터 8개 동에서 시범운영하고 있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는 체계를 만들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2023-09-07 09:23:16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조미옥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주민참여형 마을발전소 건립 토론회' 참석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조미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이 6일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공공 및 개인상가 건물을 활용한 마을발전소 건립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부지, 공원녹지, 아파트옥상, 고속도로 유휴부지, 영농 태양광 등을 활용한 주민참여형 마을발전소 건립과 마을기업 활성화 연계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자 개최됐다. 조미옥 위원장은 에너지 활용과 관련된 수원시 탄소중립 기본 조례와 수원시 에너지 기본 조례에 대해 설명했고 수원시에 추진 중인 신재생에너지 및 태양광 발전 관련 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조미옥 위원장은 "다양한 주체가 참여할 수 있는 주민참여형 사업인 만큼 서로 존중하며 소통하고 협조적인 거버넌스 구축이 중요하다"며, "차별화된 특색있는 마을발전소와 마을기업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자로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조미옥 위원장(평·금곡·호매실)을 비롯한 모두가치사회적협동조합 조은석 이사장, 경기도에너지협동조합 이상명 이사장,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조항오 본부장, 서울대 대학원 지혜성 연구원, 시민발전이종협동조합연합회 오수산나 사무처장, 전국시민발전협동조합 하용녀 전문위원, 파주 에너지협동조합 이기관 이사가 참석했다.

2023-09-07 09:22:06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 지석초등학교 참여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6일 지석초등학교 학생자치회 23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박희정 의원을 만나 의회에 관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모의의회를 개회해 '스쿨존 어린이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학생들이 의장, 의정팀장, 의원 등 역할을 나누어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이어, OX퀴즈를 풀며 지방자치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을 만난 박희정 의원은 "학생들이 직접 의원 등의 역할을 맡아 정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과정을 통해 생생한 경험이 됐을 것이다. 앞으로 민주시민으로 성장함에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2023-09-07 09:20:27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재)청송문화관광재단, ‘충’과‘효’의 프로그램 개최

청송문화관광재단은 5~8일까지 초등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인 「'충'과 '효'의 뜻을 새기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은 닫힌 공간으로 인식된 향교와 서원을 사람과 이야기가 넘치는 문화공간이자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인문정신과 인성을 기르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문화재청, 경북도가 후원하고 청송군,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이 주최 주관으러 2017년부터 7년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재단는 진보향교(도 유형문화재 제201호)와 청송향교(도 문화재자료 제593호)에서 지역의 다양한 인프라인 문화관광자원과 농산물, 인력자원 등을 적극 활용해 ▲충과 효의 뜻을 새기다! ▲슬기로운 향교생활 ▲청송향교에서 즐기는 힐링체험 ▲청송월하 ▲인생예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이번 「'충'과 '효'의 뜻을 새기다!」 프로그램은 진보의진의 활동 무대였던 진보향교에서 의병정신과 선비정신을 배울 수 있는 향토 문화 프로그램으로, ▲청송군 문화관광해설사가 들려주는 진보향교 이야기 ▲진보향교 전교님의 인문학 강의와 나만의 좌우명 쓰기 체험 ▲ 지역 대표 농산물인 청송사과를 활용한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 ▲승마체험 등이 진행 중이다. (재)청송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인 윤경희 청송군수는 "문화재 활용사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직접 보고, 체험하고, 지역에 있는 문화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잘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3-09-07 09:19:37 장영우 기자
기사사진
김진열 군위군수,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군위군은 6 일 제15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및 다회용품 사용 확대를 위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지난 2월 환경부 한화진 장관을 첫주자로 시작된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 확대에 동참할 것을 요청하는 캠페인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및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내용의 게시물을 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의무·책임이다"며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것, 올바르게 분리배출을 하는 것은 자라나는 우리 미래 세대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서 꼭 실천해야 하는 의무이며,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박배은 군위축협조합장, 김홍길 의성축협조합장을 추천하면서 1회용품 제로화 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사회 전 분야에서 깨끗한 환경을 위한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07 09:17:08 장영우 기자
기사사진
임종식 교육감, 안동에서 소통·공감의 타운홀 미팅 개최

경북교육청은 6일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안동, 영주, 의성, 청송, 영양, 예천, 봉화지역 학부모와 지역민 등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EDU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교육 표준으로'를 주제로 안동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지난 2018년부터 운영하는 타운홀미팅은 교육 현장의 교육관계자, 학부모, 지역민들에게 교육정책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2023 타운홀 미팅은 5월 10일 포항을 시작으로 6월 15일 상주, 6월 28일 칠곡, 9월 6일 안동 타운홀까지 4번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 임 교육감은 경북형 인성교육 프로그램, 독도 교육, 나라사랑 교육, 학령인구 감소 대책, 미래 교육에 대한 정책을 설명했다. 학부모와 미래 지구의 마을 이장,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인성교육, 직업계고등학교에 대한 안내, 해외 유학생 유치, 작은 학교 살리기 등 교육감에게 직접 질문하고 싶은 내용뿐만 아니라 각 지역 현안에 대해 질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타운홀 미팅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멀게만 느껴졌던 교육감에게 학업, 진로, 교육격차 문제 등 평소 궁금한 정책과 학교 문제를 직접 질의하고 그 자리에서 해결 방안을 토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아이들이 꿈을 이루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부모들뿐만 아니라 지역민들과도 더 많은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북의 학생이 자기 삶의 주인으로서 세상에 도전해 꿈을 이루고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오직 아이들만 바라보고 가겠다"라고 덧붙였다.

2023-09-07 09:16:42 장영우 기자
기사사진
포항시, ‘안전도시 포항 조성’ 위해 재난 대응 시스템 구축 총력

포항시가 극한 호우와 같은 예측하기 어려운 기후위기에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인 재난 대응 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안전도시 포항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에 따른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러한 피해를 되풀이하지 않고 갈수록 강력해지는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대응책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실제 상황을 가정한 극한 호우 대비 훈련을 유관기관 합동 및 읍면동 자체훈련으로 지속 실시해 시민들이 실제 상황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기관 간 협업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 사전 예방에 효과적인 차수판 설치를 독려하기 위한 지원 조례를 제정해 침수 우려가 있는 주택 및 소규모 상가를 대상으로 최대 80%까지 설치비를 지원하면서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힌남노 내습으로 포항의 크고 작은 하천에 피해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과 관련해 경북도와 함께 '지방하천 개선복구 사업' 및 '소하천 재해복구 사업'을 조기 착수하며 하천 안전 대책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지방하천 개선복구사업'에는 국·도비 1716억 원의 복구비를 확보해 주거 밀집 지역과 취약구간에 우선적으로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천 통수 단면 확장을 위해 하상 정비를 실시, 현재까지 약 30만㎥의 준설을 완료했다. 또한 지역 55개 소하천에 대해 41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집중호우 취약지에 우선 시공하는 등 올해 말 소하천 재해복구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포항시의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응 속도도 빨라졌다. 올해 8월 한반도를 관통하는 초강력 태풍 '카눈' 북상 당시 도내 시·군 중 가장 빠르게 '주민대피 행정명령'을 발령하면서 산사태, 급경사지 붕괴, 침수 등 피해 위험지역 주민 1,400여 명을 선제 대피시켜 인명 피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했다. 이와 함께 태풍 북상 전부터 수차례 유관기관 합동 상황 판단 회의를 개최해 위기 대응력을 높이는 한편 저수지와 하천 인근 출입구, 지하차도 등을 사전통제하고 읍면동 자율방제단을 소집해 위험요소 발견 시 즉각적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선제 대응을 펼쳤다. 이밖에도 포항시는 새로운 수준의 대응 인프라와 재해 대응 체계 구축이 핵심인 안전도시 종합도시 종합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포항시 안전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향후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자문단을 구성해 총괄·자문을 받을 예정이며, 현재 '도시 안전 진단 및 방재 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 중이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시는 도시 외곽 우회 대배수 터널 설치, 연안 침수지역 차수벽 설치 등 새로운 방재기준의 스마트 재난 인프라를 중앙정부 등에 적극 건의하고, 상습 침수지역 정밀진단 및 주민 이주 대책도 장기적으로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갈수록 강력해지는 자연재난에 대비해 철저한 예방조치와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시민과 기업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포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9-07 09:15:55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