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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공공목적 통신사업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

울산시의회 김종훈 의원은 20일 오후 3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김기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관계 전문가, 시, 구·군 관계 공무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공공목적 통신사업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7월 지방자치단체도 공익 목적의 공공와이파이 또는 행정목적의 사물인터넷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에 발맞춰 울산시의 공공 통신사업에 대한 다각적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제는 ▲박동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의 '한국 비면허대역 사물 인터넷(IoT) 기술의 현황 및 전망' ▲강유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무관의 '전기통신사업법 개정 및 지방자치단체 기간통신사업등록 관련 주요내용' ▲신천우 쏘우웨이브 대표의 '혁신적인 무선통신기술을 이용한 초거대 규모 Massive AIoT 지능형 사물인터넷(Artificial Intelligence of Things) 무선 자가망구축 방법' ▲정규식 경남대학교 교수의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한 시민통신비 경감 및 소상공인 상권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으로 이어졌다. 토론회를 주관한 김종훈 의원은 "법 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도 자가 통신망을 활용한 디지털 정보통신 서비스를 스스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교통 상황, 대중교통 정보, 주차 정보, 대기질과 같은 환경 정보 등 각종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IoT 서비스 제공은 물론 산업단지 기반 조성사업에 자가 통신망 인프라를 확대하는 등 새로운 통신산업 서비스를 창출해 나간다면 시민 편의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까지 통신은 민간이 주도하는 사업 영역이었으나 공공에서 시민들의 통신 서비스 비용 절감, 정보 격차를 해소한다는 측면에서 통신을 공공재 시각으로 접근하고 복지의 개념으로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발제자로 나선 박동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스마트 도시로 가기 위해서는 물리적·사회적 활동의 도시 정보 데이터를 디지털화하고 이를 공유하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면허 취득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공용 주파수인 비면허대역(ISM)을 적극 활용해서 자가 통신망 연계를 통한 다양한 공공서비스 수요에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유신 과기정통부 사무관은 "개정된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지자체가 주민의 통신복지를 위해 기간통신사업을 하려면 공익성, 재정 능력, 자체망 서비스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 등의 요건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천우 쏘우웨이브 대표는 자가 구축망과 함께 와이파이 무선통신 기술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기존보다 먼 거리까지 와이파이를 잡아주고 폭우·전파 방해 등에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유지 관리비용도 최소화해야 학교, 광장, 축제 현장 등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규식 경남대 교수는 "지자체의 통신망 구축은 통신비 경감의 복지, 소상공인 홍보 지원, 개인 건강관리·재해재난 안내 등의 관점에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앞으로 자가망 운용을 계속하기 위한 수익형 공공 데이터 통신망 구축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김종훈 의원을 좌장으로 김종순 울산시 정보화담당관, 장병태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 김일환 울산테크노파크 정밀화학소재지원단장, 박재영 울산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참가해 자가 통신망 구축사업 방향, 울산시 차원의 활용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 나갔다. 김종순 정보화담당관, 장병태 원장, 김일환 단장은 "자가망을 이용한 통신 서비스는 제반 비용의 추산, 활용 데이터 발굴·보안 대책 등에 대한 검토를 계속하면서 사업 추진 방향을 잡아야 한다."고 했다. 박재영 연구위원은 "대구시는 자가망 구축을 통해 행정망뿐만 아니라 대민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며 "콘텐츠 개발 등 소프트웨어의 관리와 대시민 서비스 추가 확보에 노력하고 민간 통신망과 차별화된 통신사업 시장 조성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종훈 의원은 "서울·부산·대구 등은 이미 자가 통신망을 갖추고 통신비용 절감 효과를 홍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 가운데 부산은 데이터 기반 1인 가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울시는 공공와이파이 무료 제공하고 대중교통 현황, 도로 소통상황 등 정보를 진행간 전송하는 서비스까지 하면서 시민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특히 대구는 올해 국비 예산 30억원(총사업비 200억원)을 확보해 성서산업단지를 거점으로 '자가 통신망을 활용해 안전·편의 서비스 실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자체의 통신망 구축은 시민 편의 차원을 넘어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시 관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자가 통신망 구축 사업은 기존 기간통신사업자로부터 임대 사용하던 정보통신망을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구축해 전화, 인터넷, CCTV, 교통, 재난·재해, 소방, 환경 등 모든 온라인 행정 업무를 처리하는 통신 인프라를 확보하는 것을 의미하고, 시민에게 대용량 데이터를 신속하게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자체의 통신회선 임차료 절감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4-02-20 16:28:1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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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고양정 최현철 예비후보, ‘일산 리셋’ 공약 발표..분당, 판교보다 더 매력적인 일산으로

대한민국 대표 1기 신도시 일산 고양정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최현철 예비후보가 분당, 판교보다 더 매력적인 일산으로 리셋하는 주요 공약을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다. 1992년 일산의 명성을 되찾아오겠다는 의지와 신념이 함축된 "응답하라 1992 일산"이란 슬로건으로 선거전에 돌입한 최현철 예비후보는 꼼꼼한 정책과 이슈로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최 예비후보는 '1992 티셔츠'를 입고 출마 기자회견은 물론 지역의 반려견 행사장 등을 찾아 화제가 되고 있다. 1992년은 일산신도시가 조성되고 주민들이 입주를 시작한 해이다. 최 예비후보가 입은 '1992 티셔츠'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부산 자갈치시장에서 입어 화제가 된 티셔츠이기도 하다. 일산이 부른 젊은 정치인 최현철이 말하는 '일산 리셋' 주요 공약은 다시 새로운 매력으로 일산을 리셋하겠다는 의지를 정책에 담아냈다. 특히 최 예비후보는 "민주당이 12년 장기집권하고 있는 일산에 국민의힘 새바람을 일으킬 적임자는 오직 젊은 일꾼 최현철뿐이다"며 "무려 12년 동안 일산의 민심을 읽지 못한 국민의힘은 그동안 과연 일산을 버린 것이었냐"라고 말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함께하는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최현철이 발표한 1기 신도시 특별법으로 다시 기회를 맞은 일산을 세계적인 미래도시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은 주요 공약은 다음과 같다. '메가시티 서울'로 가는 최현철의 주요 공약은 1기 신도시 특별법 추진으로 「새로운 일산」으로 리셋한다는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달라진 교통복지도시 ▲신도시와 구도시 간의 양극화를 최소화한 정책과 도시개발 ▲킨텍스, 방송영상밸리, 일산테크노밸리, CJ라이브시티 아레나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한류거점도시와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지속가능한 마이스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특화산업 생태계 조성 ▲나무와 꽃, 물이 있는 도심숲과 계층별 복지시스템이 탄탄한 복지도시 ▲문화와 예술이 삶의 풍요를 더해주는 보육 교육 걱정이 없는 도시 ▲우수 교육기관과 일자리 보장으로 우수인재가 모이는 글로벌 미래도시 ▲직장과 주거 여가 레저문화가 하모니를 이루는 최적의 직주근접 도시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최현철 고양정 예비후보는 TV뉴스에서 국민의힘 논평을 발표해 알려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으로 최근 유명 브랜드 삐콤씨, MG새마을금고, 정관장, 아큐브렌즈 , 기네스, 코렐 등의 광고에 CF모델로 활동한 경력이 알려지면서 대중적 관심을 끌고 있다.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취임준비위원회 자문위원과 동북아경제협력위원회 행정국장,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문화예술분과 자문위원 등을 지냈으며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으로 주목받는 젊은 정치인이다.

2024-02-20 16:28:0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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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저PBR 매물 출회에 하락...2657.79 마감

국내 증시가 저주가순자산비율(PBR)주 차익실현 매물 출회와 기관 순매도세에 약세를 보였다. 20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47포인트(0.84%) 내린 2657.79에 거래를 종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3448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2031억원, 986억원씩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1.01%), 의료정밀(0.55%), 전기가스업(0.04%) 등이 오르고, 보험(-3.76%), 금융업(-2.58%), 증권(-2.19%)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10개 종목 중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1.64%)만 오르고 전부 하락 마감했다. 특히 최근 대표 저PBR주로 강세를 보였던 현대차(-4.16%), 기아(-1.28%) 등이 가장 크게 떨어졌으며 셀트리온(-1.37%), SK하이닉스(-1.12%) 등도 하락 마감했다. 상한종목은 1개, 상승종목은 280개, 하락종목은 592개, 보합종목은 63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70포인트(0.90%) 오른 866.17에 거래를 종료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1084억원을 사들였다. 개인과 외국인은 478억원, 781억원씩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10개 종목들은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신성델다테크(29.95%)와 엔켐(10.45%)가 급등했으며, 에코프로비엠(3.89%)도 상승 마감했다. 반면, 같은 2차전지주인 에코프로(-0.83%) 소폭 하락했다. 이외에도 알테오젠(-2.57%), 셀트리온제약(-0.68%) 등 바이오 관련주가 내림세를 보였다. 상한종목은 7개, 상승종목은 661개, 하락종목은 901개, 보합종목은 80개로 집계됐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35.2원)보다 2.4원 오른 1337.6원에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2-20 16:26:1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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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이동환 시장, “작은 행정에도 정성 다하면 고양시 변화 찾아와”

"모든 행정은 동(洞)으로 통(通)합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19일 고양시 44개 동을 관할하는 각 동장과의 간담회를 열고, 민원의 원활한 전달과 해결을 통해 고양시의 확실한 변화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을 주문했다. 44개 각 동이 관할하는 인구는 많게는 4만여 명, 적게는 1만 명으로, 이번 간담회는 각 동별로 주민 여론과 핵심 민원을 듣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열렸다. 이날 마을도로 확장, 구거(개울) 준설, 지하보도 누수, 주차장 마련 등과 같은 10여 건의 주민 숙원이 건의됐다. 특히 통장·주민자치위원 등 동장들과 늘상 접촉하는 주민 대표뿐 아니라 항공대 등 지역대학 및 엠지(MZ)세대들의 민원도 핵심사항으로 건의되어 이목을 끌었다. 이어진 시장과 동장 간 일문일답 시간에는 허심탄회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 시장은 '고양시의 큰 변화는 작은 행정들의 총합이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아무리 거대한 기계도 나사, 볼트 등의 미세부품에 의해 지탱되고, 수십 키로에 달하는 무거운 짐을 얇은 노끈으로 들어올리며, 무거운 수레도 네 바퀴로 굴러가는 것처럼, 1%의 사소하고 단순한 것들이 100%의 거대하고 복잡한 미래를 완성한다"고 말했다. 그는 영화 '역린'으로 유명해진 중용 23장의 명언을 인용해, "공직자들이 사소한 민원과 행정에도 정성을 다하면 고양시에는 반드시 큰 변화가 찾아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거리에 10억 원을 들여 조형물을 설치하는 것보다, 1억 원을 들여 가로숲을 설치하는 것이 시민 만족도가 높을 수 있다"며 공직자들이 관심을 갖고 정책의 미세한 방향을 조정하는 것만으로도 시민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변화가 일어난다고 밝혔다. 아울러 "거대한 수레를 멈추게 하는 것은 작은 돌부리"라며 "가로수 식재, 보도블럭 정비, 주차단속, 쓰레기 투기 단속 등 시민과 가장 밀접한 생활민원 해결은, 고양시 발전을 위한 길목의 작은 돌부리를 없애고 미래를 평탄하게 만드는 작업과 같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한 동장이 "하반기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 시 고양시에 가장 유치하고 싶은 기업은 무엇이냐"고 묻자, 이 시장은 "구글 아시아 본사를 유치하고 싶다. 불가능한 일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고양시 첫 글로벌 대기업 유치에 대한 원대한 꿈을 드러냈다.

2024-02-20 16:23:2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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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온실가스 감축량 계산 방법론 3자 검증 수행

한국선급(KR)은 지난 16일 국내 최대 선사인 HMM이 유럽연합의 재생에너지 지침(RED II, Renewable Energy Directive Ⅱ)에 근거해 개발한 '온실가스 감축량 계산 방법론'에 대해 3자 검증을 수행하고 검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제해사기구(IMO)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존 50%에서 100%로 상향한 2050년 국제해운 탄소배출 감축목표를 채택하고, 선박 연료유에 대한 전 주기 탄소배출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 방법론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는 등 탄소중립에 대한 움직임이 더 빨라지고 있다. 선사들은 이런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적합한 대체연료의 선택과 선박연료로 사용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현재 메탄올, 암모니아, 바이오연료 등 다양한 대체연료가 거론되는 가운데 폐식용유에서 추출한 바이오디젤과 일반 선박유를 섞은 바이오연료가 기존 선박 엔진을 개조하지 않고도 IMO의 온실가스 저감목표를 달성할 수 있어 시장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HMM도 선박 대체연료로서 바이오연료 도입을 위해 GS칼텍스, KR 등과 꾸준히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6400TEU급 컨테이너선 HMM 타코마호에서 바이오연료를 사용해 시험 운항에 성공하는 등 자사 선박에 바이오연료 사용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KR이 검증한 온실가스 감축량에 대한 방법론은 HMM이 바이오연료 사용 시 연료 생산 과정에서 공급되는 과정까지의 배출량과 연료를 사용하는 과정에서의 배출량을 모두 포함하는 연료의 전 과정 배출량(WtW, Well-to-Wake)을 기준으로 온실가스 감축량을 산정한 프로세스다. HMM은 검증받은 방법론을 활용해 앞으로 화주 및 관련 기업들에 제공할 '그린 세일링 서비스'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그린 세일링 서비스는 HMM이 저탄소 연료 구매 및 사용을 통해 선박 운항 시 직접 감소한 탄소감축량을 거래하는 것으로, 화주 및 관련 기업의 Scope3 탄소배출량을 감축해주는 서비스다. KR 송강현 친환경선박해양연구소 소장은 "차세대 대체연료 선점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새로운 기술을 도입해야 하는 선사들은 개별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다"며 "이에 KR은 대체연료 기술의 선제적 확보와 국제 환경 규제 모니터링 등을 통해 선사들이 온실가스 규제 대응해 가는데 계속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0 16:22: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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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트리플라, ‘고양이스낵바’ 게임 다운로드 수 3천만 회 돌파

넵튠의 개발 자회사 트리플라는 모바일 게임 '고양이스낵바'가 서비스 1년만에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3000만 회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고양이스낵바는 고양이 캐릭터가 등장하는 감성 힐링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2023년 1월 글로벌 출시됐다. 앱 시장 분석 업체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 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달 모바일게임 국내 월간활성이용자 수(MAU) 순위에서 54위를 차지했으며, 개발사 트리플라는 고양이스낵바의 선전으로 작년 한 해 260억원이 넘는 매출을 거두기도 했다. 고양이스낵바 서비스 1년 동안의 기록을 담은 인포그래픽 영상도 공개됐다. 이 영상은 게임 내에서 만들어진 샌드위치 개수(3억8000만개), 매장에 아르바이트로 고용된 고양이 수(5억5000마리), 최고 등급 코스튬 보유 유저 수(1만7000명), 가장 많이 착용된 코스튬 순위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허산 트리플라 대표는 "고양이스낵바가 샌드위치 부스로 시작해 영업을 이어간 지 1년이 넘었다는 사실 자체가 감개무량하다"며 "고양이스낵바의 발자취는 하나하나가 트리플라의 역사가 되는 것이기에 유저 분들의 사랑과 관심이 끊이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0 16:18:1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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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와콤, 청강대 만화콘텐츠스쿨 장학생에 '신티크22' 선물

한국와콤이 우수한 미래 작가에 타블렛을 선물했다. 한국와콤은 '와콤 웹툰 장학금 프로그램'을 통해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 학생에 장학기자재를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와콤은 지난해부터 장학금 프로그램을 시작해 주요 대학 웹툰학과 학생 중 장학생을 선정하고 신티크22를 수여하고 있다. 와콤은 4번째 학교로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을 선장하고 장학생에 기자재를 전달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은 국내 최고 수준의 디지털 창작실과 함께 웹툰·만화, 스토리텔링, 일러스트레이션, 기획 등 각 분야별 심화된 전문교육을 운영하는 웹툰 명문으로 손꼽히는 학교다. 매 학기 크리틱 수업을 통해 담당 교수와 일대일 멘토링을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산학협력으로 학생들의 취업과 진로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와콤 김주형 대표는 "최근 정부 차원에서 만화, 웹툰 유통망 확대는 물론, 전문적인 인재 육성을 위한 대대적인 투자가 이뤄지고 있을 만큼 K-콘텐츠가 우리 문화산업에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이 웹툰 종주국으로서 명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창작 교육 인프라 구축과 인재 양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20 16:17:0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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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서 누적 매출 1억 달러 달성

크래프톤의 대표작 '배틀그라운드'의 모바일게임이 인도에서 흥행하고 있다. 20일 글로벌 앱 마켓 분석업체 센서타워가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디아(BGMI)'가 누적 매출 1억 달러(약 1300억원)를 달성했다. 누적 다운로드 수도 1억건을 넘었다. 크래프톤은 2021년 기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인도 시장에 맞게 개발한 BGMI를 출시했다. BGMI의 다운로드 수는 PUBG 지식재산(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 전 세계 다운로드 수의 22.5%를 차지했으며, 중국판 '화평정영'(iOS 한정)과 미국 시장 'PUBG 모바일'보다 높은 비중을 보였다. 2021년 7월 출시된 BGMI는 크래프톤이 대표작 '배틀그라운드(PUBG) 모바일'을 인도 시장에 맞춰 새롭게 디자인한 전용 버전이다. 2022년 7월 현지 앱 마켓에서 차단됐으나, 2023년 5월부터 서비스를 재개했다. 현재 인도 모바일 게임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높은 완성도로 신규 플레이어와 복귀 플레이어 모두를 끌어들이고 참여도를 지속해서 높이는 데 성공했다"며 "다큐멘터리 시리즈와 인플루언서 협업 등 현지화 마케팅 방식도 인도 시장 재진출 성공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2024-02-20 16:16:3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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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가석방 없는 무기형 신설 언급… 한동훈 "사형 집행에 대한 과감한 논의 필요"

국민의힘은 20일 흉악범에 대한 가석방 없는 무기형 신설과 고위험 성범죄자의 거주지를 제한하는 등 시민 안전과 관련한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서울의 격전지인 광진구를 직접 찾아 '시민이 안전한 대한민국' 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한 위원장은 사형 집행에 대해 "정부와 정치권, 책임 있는 사람들이 진지하고 과감한 논의를 해볼 때가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이 1997년 이후 사형 집행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데 대해 "여러 생각들이 있을 것"이라며 "우리나라에는 사형제가 있고, 제가 장관을 하는 동안 사형 시설을 점검했고 사형이 가능한 곳으로 재배치했다. 그 자체만으로도 안에서 효과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법대로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그리고 그게 범죄를 예방하는 효과가 굉장히 높다고 생각한다"며 "저는 범죄에 대한 처벌의 큰 부분 중 하나는 사회에서의 응보, 본인의 죗값을 치르는 면이 있다고 생각한다. 사형장을 정비하는 것 자체만으로 안에서 깽판치던 사람 태도가 달라진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치권이 사형 집행 재개에 대해 논의를 해야 한다면서 "사실 제가 (장관에) 재직하는 동안 그 부분에 대해 진지한 논의를 하다가 그만뒀다. 법에 따른 (사형)집행도 충분히 고려할 때가 됐고, 그게 우리 사회를 더 안전히 만드는 길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한 위원장은 피해자 보호를 위한 '안심주소 발급 시스템'을 언급하며 "스토킹이나 가정폭력, 교제폭력 피해자가 범죄자가 처벌 받거나 (문제가) 해결돼도 불안감을 느낀다. 그런데 현행 수사나 재판 과정에서 시스템상 주소나 이런 부분이 노출되기 마련"이라고 지적했다. 또 "(안심주소는) 스토킹이나 가정폭력, 성폭력, 교제폭력 피해자 주민등록상 실거주지 가상주소로 대체할 수 있게 한단 것"이라며 "본인 허락 없이 본인 주소가 드러나지 않게 원천적으로 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한 위원장과 유의동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가 서울 광진구 CCTV 통합 관제센터에서 발표한 '시민이 안전한 대한민국' 공약에는 살인 등 극악한 중대 범죄를 저지른 사람을 사회로부터 영구히 격리하는 가석방 없는 무기형 신설이 담겨 있다. 또 스토킹·가정폭력·교제폭력·성폭력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벌 및 감형을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공중협박죄'를 신설해 온라인 등에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무차별 범죄를 예고하는 행위를 강력 처벌하고, 대중교통, 공연장 등 공중 밀집 장소에서의 흉기 소지 근절과 무차별적 인명 공격에 대한 처벌 강화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특히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반복적으로 성폭력범죄를 저지르는 등 재범의 위험성이 높은 고위험 성범죄자의 거주지를 국가 등이 운영하는 시설로 지정하고, 약물치료를 의무화하는 '한국형 제시카법' 제정도 추진한다. '검수완박' 입법으로 폐지된 형사소송법상 고발인 이의신청권 부활을 통해 경찰의 불송치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권'도 보장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스토킹·성폭력·가정폭력 등의 피해자 보호를 위해 실거주지를 가상의 주소로 대체하는 '안심 주소'를 도입하고, 1인 가구를 위한 '주거침입 동작 감지 센서' 설치 지원, 휴대용 SOS 비상벨 등 안심 물품 세트 지원 등도 공약에 담겨 있다. 한편 한 위원장이 서울 광진구를 방문한 것은 김병민·오신환 후보를 지원하려는 취지로도 해석된다. 광진구는 갑, 을 지역구 모두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이 있는 '험지'다. 이에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험지 후보 지원 차원에서 김병민 전 최고위원(광진갑)과 오신환 전 의원(광진을) 단수추천(단수공천) 결정을 빠르게 내린 바 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2-20 16:15:59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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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영남, 연아동청소년심리발달센터와 파트너십 협약 체결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는 지난 19일 연아동청소년심리발달센터연와 파트너십 협약 체결을 통해 '좋은이웃심리상담센터'로 함께하게 됐다.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가 진행하는 좋은이웃심리상담센터 캠페인은 심리상담센터와 NGO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굿네이버스는 센터를 이용하는 국내 취약계층 아동, 심리상담센터는 해외 아동을 1:1 결연 캠페인을 통한 정기 후원으로 지원한다. 이지연 연아동청소년심리발달센터장은 "굿네이버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 센터 이용 아동들뿐만 아니라 해외에 있는 아이들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권민정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장은 "심리상담센터와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나눔에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는 지역 내 심리상담센터와 꾸준한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외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좋은이웃심리상담센터 캠페인은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정기 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이다. 센터를 포함해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산 지역 내 좋은이웃센터 캠페인 동참을 희망하는 곳은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2024-02-20 16:14: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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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온시스템, 경쟁사 대비 우수한 히트펌프 성능 입증…전기차 주류 기술 경쟁력 확인

한온시스템이 겨울철에도 전기차를 더 오래 운행할 수 있는 히트펌프 기술력을 입증했다. 한온시스템은 자체적으로 히트펌프를 테스트한 결과 경쟁 제품보다 좋은 결과를 냈다고 20일 밝혔다. 한온시스템은 영하 20도와 영하 7도 환경에서 경쟁사 차량과 비교 평가, 테스트 20분 만에 경쟁 제품보다 토출 공기 온도가 9도 높다는 결과를 냈다. 한온시스템은 이를 통해 실내 온도를 빠르게 올려 탑승자 편의를 높이는 것뿐 아니라, 전력을 각각 28%, 40% 적게 소비해 주행거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끌어낸다고 설명했다. 한온시스템은 앞서 환경부가 진행한 주행거리 성능테스트에서 상위 4개 차량이 모두 한온시스템 히트펌프 시스템을 장착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히터를 켠 상태에서 영하 7도와 영상 25도를 비교하니 90% 이상 성능을 냈다. 한온시스템 CTO인 울리 스투헤츠(Uli Stuhec) 박사는 "히트펌프는 탑승자 와 배터리 온도 유지를 위한 난방이 필요한 겨울철에도 주행거리를 유지하는 효과로 전기차 주류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며 "한온시스템은 탁월한 난방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갖춘 히트펌프 솔루션을 제공하는 능력을 입증했으며, 이것은 우리의 기술적 전문성과 고객사의 신뢰에 기반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온시스템은 2014년 1세대 히트펌프 시스템 양산에 성공하고 업계 최초 친환경 냉매 800V 전동 컴프레서 및 부품 등을 출시하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2-20 16:12:2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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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딜러 한성차, 분당 백현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워크베이 2배 가까이 늘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분당 센터를 더 크게 만들었다. 한성차는 분당 백현서비스센터를 확장이전했다고 20일 밝혔다. 분당 백현 서비스센터는 2008년 오픈해 지역에서 사랑을 받아왔으며, 최근 지역 고객이 늘면서 신형 장비와 최신 인테리어 콘셉트를 도입하면서 인근에 확장했다. 새로운 센터는 연면적 2298평에 지하2층에서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워크배이를 2배 가까이 늘린 37개로, 월 최대 2200대 일반 수리와 400대 사고수리가 가능하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위해 판금 계측 및 바디수리 장비, 알루미늄 수리 작업장, 메르세데스-벤츠 전용 얼라이먼트 장비 등의 전문 정비 장비들을 도입했으며, 전문 테크니션의 수도 지속 충원할 계획이다. 또 실내에는 ▲서비스 어드바이저가 대기하고 있는 고객에게 직접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고객 대기 공간 내 TV존, ▲방문 및 대기 고객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와 다과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대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분당 백현 서비스센터는 이번 확장 이전을 기념해 △타이어 2본 또는 3본 교체 시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여행용 보스턴백, △타이어 4본 구매 시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미니 트래블백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매년 높아지는 수요에 따라 분당 지역 고객들에게 보다 럭셔리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분당 백현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하게 됐다"며, "한성자동차는 지속적인 서비스 네트워크 투자와 한성자동차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들의 신뢰를 얻고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2-20 16:12:2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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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주의 펀드'의 명암...'주주환원' 몸집 더 커질 것

정기 주주종회 시즌을 앞두고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으로 인해 주주환원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집중되면서 행동주의 펀드들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기업을 향한 거센 주주환원 압박에 갈등이 불거지면서 '양날의 칼'이라는 의견도 나오지만, 시장에선 주주환원 흐름이 더욱 강화돼야 한다는 평가도 커지고 있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주종 시즌이 다가오면서 국내외 행동주의 펀드들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행동주의 펀드들이 상장기업의 대주주나 기업들과 대립하는 모습들도 속출하고 있다. 최근 행동주의 펀드의 힘이 가장 강하게 드러나고 있는 곳은 삼성물산이다. 삼성물산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외 5개 행동주의펀드 연합은 삼성물산이 기존에 제시한 배당안보다 75% 넘게 증액된 배당액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삼성물산은 보통주 2550원, 우선주 2600원을 제시했으나, 해당 연합은 보통주 4500원, 우선주 4550원씩을 각각 배당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행동주의 펀드 여러 곳이 뭉쳐서 한 기업을 공격하는 '울프팩(wolf pack·늑대 무리) 전략'이 향후 본격화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러한 환경들로 인해 향후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배당확대 등 보다 강화된 주주환원 확대정책 등이 보다 더 탄력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행동주의 펀드 5곳이 보유한 지분율은 1.46%에 불과해 사실상 받아들여지기 힘들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최근 주주환원 확대 여론이 부각되고 있고, 내달 15일 주주종회를 앞두고 있는 만큼 여론을 흔들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삼성물산은 공시를 통해 주주제안에 반대하는 의결권 위임을 권유한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삼성물산 측에 따르면 "주주제안대로 현금이 유출되면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및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체 투자재원을 확보하기가 어렵다"는 설명이다. 다만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행동주의 펀드들이 보다 적극적인 형태로 다양한 기업들의 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움직이고, 적정 범위 내에서 수용해 주다보면 우리나라 상장기업들의 전반적인 밸류업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며 "행동주의펀드들의 제안이 즉각적으로 받아들여질 가능성보다는 기업과 주주들간의 의견 조율을 통한 합리적인 소통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보고, 꾸준한 인터랙션이 기업에게 충분히 수렴될 수 있는 형태가 정형화된다면 더 큰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아직 국내 주식시장 내 주주환원 기조가 초기 단계인 만큼 행동주의펀드들의 적극적인 행보가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반면,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은 투자자의 요구를 일부 반영해 이사회안으로 자사주 소각 내용을 발표한 상태고, 행동주의 펀드의 요구도 고려할 수는 있겠지만 그대로 단기간에 배당금을 올리는 것은 어렵다"며 "기업으로선 배당금을 너무 올릴 경우 투자 활동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이 행동주의펀드 연합과의 갈등이 깊어질수록 주가의 변동성도 높아지고 있다. 19일 삼성물산의 주가는 9년만에 17만원선을 돌파하면서 기대감을 모았지만, 다만 다음날은 20일에는 4.75% 급락하며 16만23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2-20 16:11:53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