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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공정 안전관리 우수사례 발표 대회 ‘우수상’ 수상

한국석유공사는 2024 국제안전보건전시회 기간 안전보건공단 주최로 진행한 '공정안전관리(Process Safety Management, PSM) 운영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안전보건공단 주최로 진행한 PSM 우수사례 발표 대회는 시도별 대표 우수 사업장을 선정하는 것으로 대상은 고용노동부 장관상,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을 수여한다.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는 경남 지역 울산 석유화학공업단지 내 유수 사업장을 제치고 서류 심사 및 현장 실사를 거쳐 경남 대표로 선정됐다.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는 경남 대표 우수 사업장으로 참여해 '안전이라는 최고의 '가치'를 더해 다'가치' 함께하는 안전 문화 체질화를 기반한 공정 안전관리 운영 및 개선 사례'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그동안 공사가 축적한 안전문화 관리 노하우를 널리 인정받게 됐다. 이번에 거제지사에서 발표한 우수사례는 다른 사업장에 실제로 적용할 경우 공정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위험 요인을 감축하는 데 큰 실효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석유공사는 올해 안전 전담 조직을 사장 직속으로 개편하는 등 안전경영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무재해 달성 공공기관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2024-07-03 14:47: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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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마늘 산지 경매 시작

합천군은 지난 1일 합천동부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마늘 산지 첫 경매식을 열고 본격적인 마늘 경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장진영 경상남도의원, 이종철 합천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이태련 군의원, 강문규 농협중앙회 경남본부 경제부본부장, 노순현 농협중앙회 합천군지부장, 노태윤 합천동부농협 조합장, 지역농협 조합장,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매는 7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전자 경매로 진행하고, 오전 10시 30분까지 입고된 물량에 대해 오전 11시부터 경매를 진행한다. 또 합천유통에서도 7월 1일 첫 경매를 시작으로 7월 말까지 합천새남부농협, 가야농협, 합천호농협, 합천농협, 율곡농협 지정 장소에서 이동 경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윤철 군수는 "앞으로도 고품질의 마늘을 생산하기 위한 마늘 우량종구 보급과 농업 기계화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중·도매인, 마늘 생산농가, 합천군의 상생협력 관계가 꾸준히 유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지난해 마늘 경매 결과 1만 627톤의 마늘을 출하해 302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지난해 마늘 수확기에 잦은 강우로 벌마늘이 많이 발생해 농업인이 고생을 많이 했는데, 올해는 좋은 가격으로 보상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07-03 14:47: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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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다이렉트 '내 보험 분석' 서비스

한화생명은 고객 맞춤형 보장분석 프로그램 '내 보험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내 보험 분석은 고객이 생명·손해보험사에서 가입한 보장자산 현황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내 보험 분석'은 가입 보험을 암, 뇌·심장, 실손, 사망, 치매 5개 분야로 나눠 치료비와 입원비, 수술비 보장 현황을 직관적인 그래프로 제공한다. 고객은 보험 가입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고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이 얼마인지도 구체적으로 알 수 있다. 통계청, 국립암센터 등 공신력 있는 기관의 정보를 기반으로 각 보장별 필요자금 정보도 제공한다. 고객이 매달 내는 보험료가 또래 평균 대비 얼마나 많거나 적은지 분석 자료를 제공해 적정한 보험료 설계에도 도움을 준다. 분석결과 해석이나 보험가입 과정에서 어떤 보장부터 준비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이 될 때는 '알기 쉬운 용어해석', '보장 준비 가이드' 메뉴를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해 고객은 스스로 설계 준비를 할 수 있다. 부족한 보장을 파악하고 맞춤형 추천 상품에 가입할 수도 있다. 이상원 한화생명 다이렉트사업팀 팀장은 "보장분석을 해보고 싶지만 가입 권유 연락이나 정보 유출이 부담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만들었다"며 "개인정보가 남지 않는 한화생명 '내 보험 분석'을 이용해 더 많은 고객들이 가입한 보험을 분석하고 부족한 보장은 없는지 확인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7-03 14:46:57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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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데이터 산업 혁신성장 지원' MOU

BNK금융그룹은 부산은행 본점에서 기술보증기금,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데이터 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의 우수 데이터 보유 기업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전문적 체계를 구축해 금융 및 투자 지원, 데이터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지역 기업들의 성장 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의 내용에는 ▲기업의 데이터 가치평가 지원 ▲데이터 품질 시험 ▲우수 데이터 보유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등 전반적인 데이터 산업의 혁신 및 성장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BNK금융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에서 국내 최초로 데이터 가치평가 결과를 반영한 보증 대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BNK벤처투자는 가치평가와 품질인증 결과를 투자 심사 시 우대항목으로 적극적으로 반영한다. 부산시는 추진 중인 지역 특화 데이터거래소에서 시장의 신뢰성을 높이고 양질의 데이터가 유통될 수 있도록 데이터 인증 제도를 활용할 계획이다. 기술보증기금은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의 경제적 가치를 가액 등으로 평가하는 '가치평가' 사업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데이터 오류 여부 및 관리체계 적정성 등을 평가하는 '데이터 품질 시험' 을 통해 컨설팅을 추진한다. 박성욱 BNK금융그룹 미래디지털혁신부문장은 "이번 협약이 숨은 데이터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지역 데이터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길 기대한다"며 "BNK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우수 데이터 보유 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7-03 14:46:55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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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대출 찾는 60대 이상 고령층…연체율도 최고

보험사에서 대출을 받는 60대 이상 고령층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고령층의 대출 증가율 및 가계대출 비중이 높게 나타나면서 보험사들의 건전성과 수익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업권 가계대출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60대 이상 인구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가계부채 상환 부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금융연구원이 발표한 '국내 보험사의 고령층 가계대출 현황 및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보험업권 60대 이상 고령자의 대출잔액 비중은 32.6%로 나타났다. 상호금융 51%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수치다. 연령별로도 50대 34.1%에 이어 두번째로 높았다. 지난 10년(2013~2023년) 보험업권의 연평균 대출증가율도 60대 이상 고령층이 7.5%로 타 연령층 대비 가장 높았다. 고령층의 보험업권 가계대출 비중 증가의 원인으로는 은퇴 후 생활비 마련 등이 꼽힌다. 은퇴를 앞두거나 은퇴한 60대 이상의 연령대에서 퇴직 후 창업 증가, 소득의 급격한 감소로 인한 필요한 생활비 마련 등을 위한 차입수요 확대에 기인한 것. 실제로 2023년 말 기준 보험업권 대출에서도 60대 이상의 고령층 자영업자의 대출 비중은 40.4%, 생계형 대출 비중은 2.71%로 타 연령층 대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또한 2023년 12월 말 기준 60대 이상의 취약차주 비중은 6.73%로 타 연령 대비 가장 높고 실물자산 대비 금융자산 비중은 21.93%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업계는 고령층 대출 증가세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고령층의 높은 가계대출 연체율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판단에서다. 지난 10년간 60대 이상 고령층의 보험업권 연평균 연체율은 0.5%로 가장 높았고 50대 0.42%, 40대 0.4%, 40세 미만 0.3%로 연령이 낮아질수록 감소 추세를 보였다. 고금리 속 금리가 상대적으로 낮은 보험사에서 대출을 받아 보험사의 가계대출 연체율이 증가했고 고연령 차주의 자산 상당 부분이 부동산에 묶여 있어 금리 상승에 따른 가계대출의 연체위험도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인구 고령화로 대출의 늪에 빠진 60대 이상 고령층의 비중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보험사의 가계대출에서 대출 부실이 건전성 위험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한상용 연구위원은 "향후 고금리 지속 가능성, 고령층의 높은 가계대출 연체율 등을 고려할 때 보험사의 건전성과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며 "금융당국은 고령층의 대출 확대 및 부실 위험 억제를 위해 신용리스크 관리 체계를 정비하고 역모기지론의 활성화, 고령층의 소득 보장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7-03 14:43:52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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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세르비아, 콘텐츠 협력 MOU 체결

부산이 글로벌 수준의 콘텐츠 산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르비아와 국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세르비아는 진흥원에서 콘텐츠, 게임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협력을 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MOU에는 네마냐 그르비치 주한 세르비아 대사와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은 2023년 세르비아 총리의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방문 이후 부산의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기반으로 부산과 세르비아 간 국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ICT 기술 기반의 융복합 콘텐츠, 게임, 메타버스 등 콘텐츠 산업 전반에서 정보 교환 및 네트워킹 등 국제협력을 증진한다. 특히 세르비아의 창작 산업 국가 플랫폼인 세르비아 크리에이티브와 연계한 상호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진흥원은 매년 부산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인디게임 축제 '부산인디커넥트(BIC)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부산 글로벌 웹툰 페스티벌' 등 콘텐츠 장르별 문화축제에 세르비아를 초청에 창작자 교류 등 글로벌 협력을 확대해 나갈 목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김태열 원장은 "ICT, 콘텐츠 분야의 성장 가능성이 풍부한 동유럽 ICT 선도 국가인 세르비아와 고부가가치의 미래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글로벌 디지털 매력 도시 부산으로 실현하기 위해 기술, 인재, 기업이 모여드는 열린 생태계를 조성하도록 국제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네마냐 그르비치 주한 세르비아 대사관은 "세르비아는 최근 몇 년 동안 창조 산업 분야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국가로, 오늘날 국내 총생산의 6.5%를 차지하며 동시에 전체 노동력의 약 7%를 고용하고 있다"며 "그 중에서도 지난 10년 동안 게임 및 시청각 산업 분야에서 전례없는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 대사관은 "세르비아 크리에이티브의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는 남동부 유럽에서 유일한 크리에이티브 센터인 '로지오니카'로, 5200만 유로 규모의 이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세르비아를 비롯한 유럽 전역에 창의성과 혁신을 불러일으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은 세르비아 크리에이티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간 매우 유익한 협력을 위한 첫 걸음으로, 앞으로 더 많은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03 14:43: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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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4년 적극행정 실행계획’ 확정 및 시행

하동군이 공무원의 자율성과 책임을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2024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적극행정 추진에 나선다. 군은 지난달 28일 적극행정 위원회를 개최해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의 5대 분야에서 12개 세부 추진 과제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하동군은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문화를 조성하고,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을 통해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공무원을 우대해 동기 부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업무 수행 과정에서 공무원이 보호·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전 컨설팅 활성화 제도와 적극행정 면책 제도, 소송 지원 등을 활발히 추진해 소극행정을 막고 적극행정을 유도함은 물론 적극행정 추진 시 주민 참여와 소통을 강화해 주민 공감대를 확산할 계획이다. 특히 하동군은 재정 건전성을 위해 이월 예산 최소화, 행정 절차 단축 등 상반기 신속 집행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을 우수 사례로 공유하는 한편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인센티브 부여, 적극행정 직장 교육 진행 등 적극행정 추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적극행정으로 군민들이 체감할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직원에게는 소송이나 감사 지적에 대한 부담 완화와 함께 확실한 성과 보상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유연하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실질적인 적극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3 14:42: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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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개최

경남 고성군은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고성군국민체육센터 및 실내체육관에서 '2024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배구연맹이 주최하고 고성군배구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21개 팀 500여 명이 참가한다.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지는 남자 A그룹 경기에는 11개 팀이 참가한다. 2개 조로 나뉘어 풀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가 4강에 진출해 승자 진출전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실내체육관에서는 여자부 6개 팀의 경기가 펼쳐진다. 10일부터 12일까지 예선 경기를 치른 뒤 13일 4강전, 15일 결승전을 끝으로 종료되며 다음날인 15일부터 17일까지는 남자 B그룹 4개 팀의 경기가 열린다. 전 경기는 유튜브로 생중계되고, 남자 A그룹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JTBC GOLF&SPORTS를 통해 생중계된다. 또 모든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프로 경기와 맞먹는 수준 높은 대학 배구 경기가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유산 도시 고성군에서 펼쳐지는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를 시작으로 청룡기 중·고등학교 축구대회, 전국레슬링선수권대회, 전국당구대회, 추석장사 씨름대회 등 연이은 전국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03 14:42: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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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야, 마우스야””…한국공학대 교수, 웨어러블 디바이스 ‘링마우스’ 개발

"마우스 포인터 이동부터 좌·우클린, 스크롤까지, 손가락 하나 까딱하면 다 됩니다. " 신형철 한국공학대학교 기계설계공학부 교수가 손가락에 끼는 반지형 신개념 마우스를 개발했다. 신 교수가 개발한 '링마우스(Ring Mouse, 반지형 마우스 이하 링마우스)'는 기존 마우스의 기능성과 반지의 착용성, 휴대성을 결합한 독특한 디자인의 웨어러블 디바이스다. 검지에 착용해 사용자가 간단한 제스처와 터치로 휴대폰, 태블릿, 컴퓨터의 커서를 제어할 수 있다. 신 교수는 "손짓 하나로 포인터 움직임부터 클릭과 스크롤까지. 모든 동작은 직관적이고 손쉽게 이뤄진다"라며 "최근 개인이 많이 사용하는 다양한 디지털 기기들과 원활하고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9축 가속도계를 사용하고, 상보필터 및 연구진 고유의 알고리즘을 적용해 프레젠테이션, 웹 탐색, 미디어 감상 시 해당 기기의 커서를 편안한 자세로 제어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 장시간 사용 시 손목에 무리를 주는 기존 마우스의 단점도 보완한다. 신 교수는 "장시간 마우스 사용 시 나타날 수 있는 손목 피로감, 통증, 손목터널 증후군 등 기존 마우스에 대한 인체공학적인 대안을 제공한다"라며 "더욱 다양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컴퓨터 액세서리에 대한 수요 증가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 교수는 링마우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나아가 저소음 드라이어, 저소음 믹서기 등 미래지향적 제품 개발의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Wadiz)를 통해 지난달 21일 펀딩 캠페인을 시작했다. 특전과 조기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가운데, 캠페인 일주일 만에 목표액의 120%를 달성하는 등 기술력과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링마우스는 빠르면 내달중 시중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신 교수는 지난 2021년도부터 전자공학부 석사과정 학생 및 졸업생들과 함께 실험실창업과제 등 연구를 수행하며 링마우스를 개발했으며, (주)퓨처리스텍 법인을 교원 창업했다.

2024-07-03 14:41:19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