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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가계부채의 양과 질

"디딤돌 대출 등 주택도시기금 재원이 늘어서 그렇지, 이를 포함하면 가계대출 증가세는 전월과 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3월 은행의 가계대출이 감소한 것을 두고 이 같이 말했다. 가계대출 중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3월 중순까지 디딤돌, 버팀목 등 주택도시기금 재원으로 대출이 공급돼 은행 가계대출 실적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 재원이 소진되면 은행의 재원(이차보전)으로 가계대출이 공급돼 가계대출 증가세로 잡힌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3월 주택도시기금으로 1조7000억원 감소했던 가계대출은 4월 5조1000억원 증가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지금까지 가계대출은 감소한 바 없이 비슷한 수준으로 꾸준히 가계대출이 증가했다는 것이다 다만 우려해야 할 점은 고금리 상황이 지속돼 부채의 질이 지속해서 나빠질 경우다. 은행의 가계대출 연체율은 3월말 기준 0.37%로 1년 전(0.17%)과 비교해 0.2%포인트(p) 상승했다. 은행에서 돈을 빌리지 못해 저축은행에서 돈을 빌린이들도 연체하기 시작했다. 저축은행의 가계대출 연체율은 5.25%로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0.24%p 올랐다. 이제는 부채의 양을 둔화시키는 것을 넘어 부채의 질을 좋게 해야 할 때다. 단순히 연체율 관리를 위해 은행이 문턱을 높이기만 한다면 연체율이 높아가고 있는 취약계층은 저축은행, 대부업으로 손을 벌리다 결국 회생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회생 등 채무조정을 할 경우 정부는 소비 등 경제선순환을 담당할 서민을 잃고, 은행은 원금을 받지 못해 수익이 악화될 수 있다. 지난달 법원에 개인회생을 신청한 건수는 1만1133건으로 누적건수는 4만4428건으로 집계됐다. 1년 전(3만9859건)과 비교해 11.5% 증가한 수준이다. 햇살론 등 서민금융지원을 늘려 은행과 손실을 분담하고, 채무조정을 통해 이자만 감액하는 방식으로 원금을 갚도록 해야 한다. 누구 하나 손실을 피하기 위해 문을 높이면 모두 망하는 지름길이다. 경제생활의 선순환을 담당하는 서민도, 자금을 공급하는 은행도, 이를 보완하는 정부도 최소한의 손실로 피해를 복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2024-05-30 15:26:3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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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기자의 와이 와인]<239>빛의 여신이 깨어난다…앙리오 뀌베 에메라

<239>샴페인 앙리오 와인이 시간의 예술이라지만 샴페인은 기다림의 차원이 다르다. 일반 와인의 숙성 과정은 물론 샴페인다움을 얻기 위해서는 병 속에서 긴긴 시간을 보내야 한다. 장장 12년이다. 프랑스 샴페인 하우스 앙리오의 '앙리오 뀌베 에메라'가 결이 고운 기포를 품은 빛의 여신이 되기까지 걸린 시간은. 샴페인 앙리오의 셀러 마스터인 알리스 떼띠엔은 지난주 한국을 방문해 "서로 다른 그랑 크뤼에서 재배한 포도가 같이 조화를 이룰 때까지 12년이라는 긴 시간을 숙성한다"며 "마실 때도 충분한 시간과 기다림을 두고 마시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셀러 마스터란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와인 메이커를 넘어 포도밭 관리부터 양조까지 모두 다 책임지고 있다고 보면 된다. 앙리오의 셀러 마스터가 한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앙리오 뀌베 에메라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빛의 여신'에서 이름을 따왔다. 포도재배가 아주 특별한 해에, 오로지 6곳의 그랑 크뤼 포도밭에서 수확한 포도만을 골라 만든다. 2006 빈티지는 금빛의 작고 섬세한 기포가 계속 올라오는 가운데 신선하면서도 산도는 모나지 않았다. 잘 익은 복숭아와 졸인 과일같은 달콤함, 버섯향과 미네랄 느낌까지 복합적인 아로마가 집중력 있게 이어졌다. 떼띠엔 마스터는 "2006년은 햇빛이 좋고 온도가 많이 올라가 표현력이 풍부해지고 힘을 가질 수 있는 특별한 해였다"며 "더운 날씨 속에 종종 태풍 등 갑자기 떨어지는 기온으로 신선함과 섬세함을 가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입에서는 쌉쌀한 자몽과 스파이스를 느낄 수 있어 한식과 곁들이기도 좋다. '앙리오 브뤼 수버랭 NV'는 1808년에 설립된 앙리오가 선보인 첫번째 와인이다. 샤도네이 50%에 피노누아 45%, 피노 뫼니에 5%를 섞어 만들었다. 기본급이지만 앙리오의 역사를 그대로 담고 있는데다 26개 포도밭 각각의 테루아와 빈티지가 가진 다양성을 잘 표현했다는 점에서 시그니처 샴페인이기도 하다. 일관되게 우아함을 유지하기 위해 몇 년간 숙성해 저장해놨던 리저브 와인을 30%나 썼다. '앙리오 블랑 드 블랑 NV' 역시 앙리오 입장에서는 역사의 한 페이지를 쓴 샴페인이다. 샤르도네만으로 만든 첫 번째 샴페인이다. 우선 이름을 뜯어보자. 블랑 드 블랑은 샤르도네 100%로 만든 샴페인을 말한다. NV는 논 빈티지(Non Vintage)로 여러 해에 걸쳐 수확한 포도를 섞어 만들었단 얘기다. 떼띠엔 마스터는 "샹파뉴는 테루아가 굉장히 다양해 같은 품종인 샤르도네라고 해도 지역에 따라 다른 특징을 가져 어느 포도밭의 샤르도네인지가 중요하다"며 "앙리오의 블랑 드 블랑은 한층 밝으면서 풍부한 아로마를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그간 샴페인잔으로 일반적이었던 플루트 잔은 이제 샹파뉴에선 찬밥이 됐다. 입구와 볼이 좁지만 길쭉한 그 잔 말이다. 마리아주에 대한 도전만큼 이제 와인잔에 대해서도 새로운 시도를 해 볼 때다. 어떤 잔에 따라 먹는지에 따라서도 맛도, 향도 달라지는게 바로 와인이다. 떼띠엔 마스터는 "플루트 잔은 샴페인의 기포를 유지시키기에는 좋지만 아로마를 충분히 느낄 수 없는 등 샴페인을 온전히 즐기기에는 적절치 않다"며 "적당히 볼륨을 느낄 수 있는 잔이 좋으며 화이트 잔은 물론 보르도 잔이나 부르고뉴 잔도 시도해보라"고 조언했다.

2024-05-30 15:25:3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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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근로자 실질임금 1.7% 감소… "고물가 영향"

고물가 영향으로 1분기 근로자들의 실질임금이 전년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4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명목임금은 421만6000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5만3000원) 올랐다. 하지만, 같은 기간 물가가 오르면서 실질임금은 오히려 후퇴했다. 소비자물가지수 3.0%를 반영한 1분기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실질임금은 371만1000원으로 1년 전(377만5000원)보다 1.7%(6만4000원) 줄었다. 지난해 1분기에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명목임금 상승률을 뛰어넘으면서 실질임금이 전년동기 대비 2.5% 하락한 바 있다. 1분기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54.8시간으로 전년동기대비 2.8시간(-1.8%) 감소했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169.9시간), 수도·하수 및 폐기물 처리·원료재생업(169.0시간) 순으로 근로시간이 길었고, 건설업(128.2시간), 교육서비스업(132.8시간) 순으로 근로시간이 짧았다. 사업체 종사자 증가폭은 2개월 연속 20만명 아래로 둔화 추세를 이어갔다. 4월 마지막 영업일 기준 사업체 종사자 수는 2010만6000명으로 전년동월(1990만7000명) 대비 19만8000명(1.0%) 증가에 그쳤다. 이 기간 상용근로자는 0.5%, 임시일용근로자는 4.7% 증가해 임시일용직근로자 증가폭이 더 컸다. 종사자 수가 증가한 산업은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3.9%),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2.1%), 건설업(1.9%) 순, 감소한 산업은 숙박 및 음식점업(-1.6%), 교육서비스업(-1.0%), 협회 및 단체·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0.4%) 순이다. 4월 중 입직자는 95만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8000명(-1.9%) 감소했고, 이직자는 89만8000명으로 3만3000명(-3.5%) 줄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5-30 15:23:1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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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평구, 무료 영화상영회‘굴포의 달밤 야외극장’개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다음 달 5일 굴포먹거리타운 중앙광장(갈산동 380)에서 '굴포의 달밤 야외극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추진 중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 부평 11번가)과 2024년 굴포먹거리타운 문화콘서트 사업 일환이다. 관련 행사는 지난해 세 차례 개최했으며, 이번이 4회째 행사다. 도시재생사업지 내 문화행사를 열어 도시재생사업 홍보 및 굴포먹거리타운 내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굴포먹거리타운 고유 마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굴포의 달밤 야외극장'은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조성된 굴포먹거리타운 중앙광장 내 엘리베이터 타워를 스크린으로 활용하여 영화를 상영한다. 상영작은 전체관람가 애니메이션 '웡카'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영화상영 뿐만 아니라 방문한 구민에게는 즉석에서 튀긴 팝콘을 무료로 제공하고, 참여 인증 이벤트, 먹거리존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 예정이다. 영화 상영은 8시부터 시작하며, 관람객 입장은 6시 30분부터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참여로도 관람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굴포먹거리타운에서 진행하는 굴포의 달밤 야외극장은 탁 트인 도심 속에서 낭만적인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며, 구민들이 함께하여 즐거운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부평구 상권활성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하겠다"다고 말했다.

2024-05-30 15:19:53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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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투혼의반석, 부산시장배 ‘2연패’

지난 26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3경주로 열린 제19회 부산시장배에서 디펜딩 챔피언 '투혼의반석'이 '글로벌히트'의 3연패를 저지하며 스테이어 시리즈 마지막 경주 우승을 거머줬다. 이날 부산시장배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마필은 단연 글로벌히트였다. 글로벌히트는 지난해 코리안더비(G1) 우승을 시작으로 올해 스테이어 시리즈 1, 2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장거리에서 적수는 없는 독주를 이어갔다. 반면 투혼의반석은 지난해 부산시장배 우승 이후 이렇다할 우승 없이 다소 부진한 성적을 기록해왔다. 직전 'YTN배(G3)' 경주 역시 글로벌히트에 코차로 우승을 내어줬기 때문에, 이번 경주 우승에 대한 전망은 밝지 않았다. 투혼의반석은 경주 시작과 동시에 빠르게 앞으로 나오며 선행에 나섰다.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글로벌히트는 6위로 출발, 두 번째 코너를 돌며 외곽에서 2위까지 올라왔다. 그러나 지금까지 경주와는 다르게 다소 서두르는 모습을 보였다. 투혼의반석 뒤에 자리잡으며 1, 2위로 경주를 이어나갔다. 본격적인 명승부는 직선주로에서 펼쳐졌다. 투혼의반석과 글로벌히트는 결승선 직전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밀리지 않는 투혼의반석의 모습은 지난해 부산시장배에서 '위너스맨'과 막판까지 접전을 벌였던 장면을 떠오르게 했다. 결국 다시 한 번 강력한 근성과 투지를 보여주며 목차의 우승으로 직전 YTN배의 아쉬움을 설욕했다. 경주 기록은 1분 52초8. 서승운 기수는 경주 직후 인터뷰에서 "경쟁하는 말들을 신경 쓰기보다 자신과의 싸움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다"며 "투혼의반석이 선행마라서 경주 종반 다소 힘이 빠질 수밖에 없으나, 그럼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말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투혼의반석의 이번 우승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10년 넘게 활동하고 있는 남아공 출신의 외국인 라이스 조교사에게 3번째 대상경주 트로피를 안겼으며 동시에 임병효 마주도 3번째 대상경주 우승의 영예를 얻었다. 이날 경주는 전국에서 9만여 명의 관중이 모여 뜨거운 응원을 보냈으며 KBSN 스포츠 방송채널과 유튜브 KRBC 경마방송을 통한 실시간 현장 중계도 큰 주목을 받았다. 총 매출은 약 35억원을 기록했으며 배당률은 단승식 5.0배, 복승식과 쌍승식은 각각 5.0배, 9.8배를 기록했다. 스테이어 시리즈에서 간발의 차로 팬들을 울고 웃게 만들며 명승부를 보여준 투혼의반석과 글로벌히트는 하반기 코리아 프리미어에서 다시 치열한 승부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4-05-30 15:19: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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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지속발전硏, '도전! 기후 골든벨' 개최

고려대학교 지속발전연구소와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소장 이우균)은 지난 21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SK미래관 최종현홀에서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상임대표 이우균)와 함께 '도전! 기후 골든벨'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의 후원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고려대학교 전체 학부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후환경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고취하고자 다양한 난이도의 퀴즈와 지속발전연구소가 운영하는 환경부 그린리더십 인증 교과과정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역시 함께 이뤄졌다.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지난해부터 최장 6년 간 환경부의 '그린리더십 인증 교과과정 운영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학부생을 대상으로 한 마이크로 디그리(Micro Degree) 기반의 교과과정을 오는 2학기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이우균 고려대 지속발전연구소장은 "기후환경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사명이 되었으며, 이러한 시대의 요구에 응답하기 위해 고려대는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왔다"며 "그간 대학원을 중심로 편제가 이루어졌던 기후환경리더 양성과정을 학부차원에서 운영할 수 있게 된 만큼, 학부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교과과정 참여를 바라고, 오늘 행사를 통해 많은 것들을 배워가게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7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약 2시간 여 치러진 이날 행사에서는 40여개의 문제가 출제됐고, 골든벨부터 동상까지 4명의 입상자에게는 각각 소정의 탄소중립 실천 지원금이 지급됐다. 한편 고려대 지속발전연구소는 2010년 고려대학교 연구부총장 직속 부설연구기관으로 개소 이래,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과 함께 '과학의 사회화(Science to Society)', '오늘의 연구, 지속가능한 내일, Sustainable KU'를 비전으로 지속가능한 지구와 대학을 만들기 위한 연구와 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2024-05-30 15:19:2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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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거창일반산단 ‘승강기 산업복합관’ 개관식 개최

거창군은 30일 거창일반산업단지에서 승강기 산업복합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구인모 군수, 김용균 행정안전부 안전예방정책실장, 박수자 거창군의회 부의장과 군의원, 군 기관단체,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승강기 산업복합관은 2019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간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전국 10개 사업 선정에 군이 응모해 선정됐으며, 24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2021년 5월 착공해 3년여 만에 개관했다. 승강기 산업복합관은 연면적 6000㎡에 지상 3층 규모로 주요 시설은 대강의실, 강의실, 실습실, 회의실, 사무실이 있다. 또 기숙사는 최대 6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식당 및 공용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승강기 연구 개발·교육용 장비를 50억원을 투자해 구축했으며 이는 신제품 연구 개발, 품질 시험 설비 및 시설 구축, 승강기 제조·설치 및 유지 관리 인력 양성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개관으로 승강기 인재개발원 이전과 승강기 종사자 법정교육, 전국 소방본부 119 구조대원 안전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승강기 산업 전문 인력 양성 등 거창군 생활인구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승강기 산업복합관을 세계 승강기 허브도시 명성에 걸맞게 더 진흥 발전시켜서 많은 교육생이 거창군을 찾아 머물 수 있도록,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함께 다양한 방안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0 15:18: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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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평구, 직접매칭 통한 일드림 채용행사 진행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소규모 구인·구직 프로그램인 '일 드림(dream) 채용행사'가 각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구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세 차례 추진한 '일 드림(dream) 채용행사'에 모두 16개 업체가 참여, 구직자 90여명이 채용됐다. 이 행사는 부평구가 상시 진행하는 소규모 채용행사다. 업체와 구직자 간 면접과 채용이 현장에서 바로 이뤄지는 만큼 양측 만족도가 높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특히, 지난 23일 부평구청 중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일 드림(dream) 채용행사'의 경우 높은 만족도에 따라 기존 행사 대비 규모를 키워 고용노동부 인천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업을 통해 진행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는 10개 업체가 면접을 진행하였으며 기내식 세척, 물류 상·하차, 제조 등 관련 직종에 130여 명이 참여, 74명이 현장에서 채용되었다. 참여 업체 관계자는 "구인 조건에 적합한 구직자들을 한자리에서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까지 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며 "앞으로도 협력적 관계를 형성하여 부평구 채용행사를 통해 고용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직자들은 취업의 기회를 얻고 구인업체는 필요 인력을 채용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올 하반기에도 '일드림 행사'를 세 차례(6·7·8월) 가량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며, 오는 10월에는 6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부평구 채용박람회'도 여는 등 지역 내 구인·취업난 해소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2024-05-30 15:17:29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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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송도 ‘세계한인무역단지’ 조성 청사진 공개

인천시가 한국으로 돌아올 재외동포들의 거주 공간인 '글로벌한인문화타운'에 이어 한인 기업인들을 위한 '세계한인무역단지' 조성 청사진을 공개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미국 출장 중인 유정복 시장이 현지시간 5월 28일 뉴저지에서 재외동포 교민들과 기업인들을 만나 '세계한인무역단지 & 글로벌한인문화타운' 조성 계획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지난 2월 유정복 시장이 독일에서 공개한 '글로벌한인타운' 조성 계획을 확대해, 한인 기업인들의 최적화된 비즈니스 환경과 글로벌 무역을 위한 '세계한인무역단지' 계획이 공개됐다. '세계한인무역단지'에는 세계한인무역협회 등 전 세계 한인 비즈니스 단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무역지원기관, 재외동포청 등 세계한인 관련 정부기관, 외국인 투자기업,인천상공회의소 등 지역 비즈니스 기관 등이 총집합하고, 글로벌 청년 무역인 양성 프로그램, 글로벌 한인 청년 스타트업을 육성해 인천을 세계 한인 비즈니스의 중심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여기에 전시 및 아카데미 등 마이스 시설과 글로벌 창업센터(스타트업파크2) 등 관련 시설을 접목시켜 전 세계 한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비즈니스 노하우를 공유하고 후손들을 양성하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상 부지는 송도 6,8공구 아이코어시티 내 국제업무용지 약 9,500평이 검토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뉴욕지회 및 뉴저지지회, 뉴욕한인경제인협회 등 기업인들이 참석해 '세계한인무역단지' 및 글로벌한인문화타운 조성사업 투자 및 입주에 대한 큰 호응을 보이며 활발한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해 재외동포 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에 힘입어 인천에 재외동포청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면서 "재외동포 분들을 위한 정주환경 뿐 아니라 인천이 가진 글로벌 도시로서의 여건을 활용해 실질적으로 국내에 진출하고 연계 사업을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재외동포들과의 만남에 앞서 유정복 시장은 뉴욕의 세계적인 관광명소인 하이라인 파크(Highline Park)의 로버트 해몬드(Robert Hammond) 창업자를 만나 도시 재생 선진 사례 노하우를 듣고 인천시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로버트 해몬드는 버려진 철도를 없애고 빌딩을 지으려는 개발업자들의 계획에 대항해, '프렌즈 오브 하이 라인(Friends of High Line(FHL))'이라는 비영리 단체를 창립, 버려진 철도를 공중 공원으로 탈바꿈 시켰다. 이곳은 한 해 약 5백만 명이 찾는 뉴욕의 명소로 재탄생했다. 유정복 시장은 로버트 해몬드와 하이라인 파크, 맨해튼에 조성된 도심개발사업지인 허드슨 야드 등 현장을 둘러보며, 민선8기 제1호 공약인 제물포 르네상스 등 인천도시재생 프로젝트에 접목할 수 있는 실행 방안을 벤치마킹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대한민국 개항의 도시이자 미래를 향하고 있는 도시"라며, "이번 하이라인 파크처럼 해외 기관들과도 협력을 강화해 사람과 문화, 산업이 공존하는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05-30 15:17:10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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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 협력센터, 90~91호 브랜치 합동 개소식 성료

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 협력센터는 지난 29일 부산지산학협력 기업브랜치 90~91호를 미음단지 첨단융복합소재센터에서 합동으로 개소했다. 이로써 2년여 만에 브랜치 90호를 달성하고 올해 안에 100호 개소를 앞두고 있다. 지금까지 브랜치로 지정된 기업, 단체, 기관들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전문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 등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지산학협력 전진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90호 미래 모빌리티 산업 분야 기업브랜치인 부곡스텐레스는 2008년 설립된 1차 제조업이다. 스테인리스 파이프와 튜브·이형 단면재 외 특수강을 활용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주로 방산·자동차·반도체·열교환기·로봇·플랜트 산업군에 제품을 공급 및 적용하고 있다. 부곡스텐레스는 브랜치 활동을 통해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 대학이 보유한 기술력 및 데이터를 통한 미래 모빌리티 전기 자동차부품 생산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한다. 91호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 기업브랜치인 에스와이이노테크는 2015년 설립된 기업으로 VR 콘텐츠와 디바이스를 융합한 솔루션 서비스를 개발·제작하고 있다. 디지털 소외계층인 고령자에게 인지·신체 기능 증진을 위한 예방 서비스와 재활훈련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산학협력을 통한 일상 속 건강 추구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지역 디지털 헬스케어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 이날 브랜치 개소식에는 각 기업 대표를 비롯해 부산테크노파크 김현식 지산학협력단장, 김태완 첨단융복합소재센터장, 김호진 첨단수송기술센터장, 전성철 의료산업기술지원센터장과 동아대학교 박현태 교수, 동명대학교 이기수 교수, 한국재료연구원 우영윤 선임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부곡스텐레스 홍성박 대표는 "중소기업이 해외 시장을 돌파하는 것에 어려움이 많지만, 오늘과 같은 좋은 자리를 발판삼아 지역 대표 기업으로 이름을 알릴 수 있도록 90호 브랜치로서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더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스와이이노테크 이연화 대표는 "브랜치에 선정돼 합동으로 개소한 것만으로 큰 영광이며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지자체, 그리고 대학과의 끊임없는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에 일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현재까지 누적 개소된 브랜치 발전 방향성을 재확인하고, 산업에 따른 분야별 기업 지원과 산학협력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동아대 박현태 교수는 "기업과 연구자에게는 정책적 부분에서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어 부산테크노파크나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 지원이 있다면, 미래 모빌리티·헬스케어 분야뿐만 아니라 여타 산업 또 큰 도약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동명대 이기수 교수는 "지산학협력 브랜치는 부산 지역의 지·산·학을 긴밀하고 종합적으로 결집해주는 것은 매우 좋은 정책으로 우수한 기업과 젊은 인재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협력단 김현식 단장은 "2021년 지산학협력 1호 브랜치 개소 이래로 90호·91호 브랜치를 달성, 개소한 것에 감회가 깊다"며 "산업 분야별 지원체계를 구상하고, 다방면의 네트워크를 마련해 기업과 대학, 나아가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부산테크노파크가 앞장서서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2024-05-30 15:16: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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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日 최대 물류 기업과 해외 취업 지원 ‘맞손’

국립창원대학교는 일본 해외 취업 지원 확대를 위해 일본 최대 물류 기업인 로지스티드와 학생 취업연계 글로벌 산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은 국립창원대 대학본부에서 박민원 총장과 취업전략센터 박정식 센터장, 로지스티드 아즈사와 카즈노리 CIO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국립창원대와 로지스티드가 글로벌 상호 협력을 통해 일본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일본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및 일본 취업의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대학과 기업은 ▲일본 취업 지원 및 일본 인턴십 사업 운영 협력 ▲학생의 취업 능력 강화에 필요한 서비스 및 학생 지원 협력 ▲상호 수행 사업과 상호 발전에 관한 사항의 협력 등에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로지스티드 아즈사와 카즈노리 CIO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국립창원대 학생들이 우리 회사에 더 많이 입사하고, 더 활발한 교류가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민원 총장은 "수송, 보관, 정보 시스템 등 기업의 물류 업무를 통합적으로 서포트하는 로지스티드와 함께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쓰고, 적극적인 국제교류를 통해 글로컬 명문대 국립창원대의 발전을 더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5-30 15:15: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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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마을순찰대 발대식 및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 시스템’ 가동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5월 30일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마을순찰대원 100여 명과 함께 마을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읍·면 순찰대장에게 위촉장 수여와 함께 주민대피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영양군 마을순찰대는 예측 불가능한 극한호우 및 취약 시간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형과 수리에 밝은 이장과 자율방재단 등을 중심으로 편성했다. 115개 마을별 3명씩 3개 조를 이뤄 침수나 산사태가 우려되는 곳을 사전에 순찰하고 위험상황 발생 시 주민대피를 돕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주민대피 과정에 마을순찰대의 역할은 결정적일 것으로 보인다. 행정기관에서 개별 마을 실정을 구체적이고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원호 경상북도 재난관리과장은 "자연재난으로부터 우리 마을을 지키고, 지역을 지켜내기 위해선 이장을 중심으로 마을순찰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전례가 없는 극한호우가 일상화되는 재난상황 속에서 마을순찰대와 함께 총 행정력을 동원하여 올해도 단 한 건의 인명피해가 없는 안전한 영양군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2024-05-30 15:14:07 김태우 기자